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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15,765 --> 00:00:17,678
거참 이상하네
2
00:00:18,952 --> 00:00:20,302
무슨 소리지?
3
00:00:20,951 --> 00:00:25,221
지금 이렇게 보고있자니,
둘 사이가 꽤 친해보이잖아?
4
00:00:25,977 --> 00:00:30,056
그렇게나 서로를 미워하면서
화려하게 형제싸움까지 했는데말이지
5
00:00:30,535 --> 00:00:33,536
당신이 그 동력을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지만...
6
00:00:33,536 --> 00:00:35,658
내 증오로...
7
00:00:35,658 --> 00:00:38,247
환상은 현실이 될 것이다!
8
00:00:45,381 --> 00:00:51,171
네가 이타치를 쓰러뜨렸을 때,
무슨 일이 있긴 있던것 같은데...
9
00:00:51,171 --> 00:00:55,219
한 번 죽은 사람한테 대체
무슨 말이 듣고싶은 거지?
10
00:00:58,564 --> 00:01:00,066
진실이다
11
00:01:02,945 --> 00:01:04,212
뭐라구?
12
00:01:04,212 --> 00:01:08,780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아니, 그 말투...
13
00:01:08,780 --> 00:01:12,563
이타치를 의심하는 것 처럼 들리는걸?
14
00:01:14,250 --> 00:01:16,019
사스케...
15
00:01:16,019 --> 00:01:20,128
너 이미 이타치의 진실을
알 고 있다는 말이야?
16
00:01:24,116 --> 00:01:26,763
어쩐지 이타치를 쓰러뜨린 다음에..
17
00:01:26,763 --> 00:01:29,419
넌 나뭇잎 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18
00:01:29,419 --> 00:01:33,335
오히려 마을을 노리는
아카츠키에 들어가버렸어
19
00:01:34,808 --> 00:01:36,782
그렇구만...
20
00:01:36,782 --> 00:01:40,861
그럼 지금 네가 이러는
행동도 이해가 되지
21
00:01:41,223 --> 00:01:46,904
그렇기에 너는 형을 괴롭힌
나뭇잎을 부술생각으로 있는거지?
22
00:01:50,174 --> 00:01:53,058
역시 부정을 하지 않는군
23
00:01:53,058 --> 00:01:58,967
어쨌든 우연히 만난 형에게 진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어
24
00:01:58,967 --> 00:02:01,760
"그때는 그랬던 거야?"라던지..
25
00:02:01,760 --> 00:02:05,308
"이때는 이랬던 거야?"라던지..
자세하게 말이야
26
00:02:05,973 --> 00:02:12,206
좀 전에도 말했지만... 네 형은
거짓말을 꽤나 잘 하거든~
27
00:02:12,206 --> 00:02:13,693
이해해...
28
00:02:13,693 --> 00:02:16,648
근데, 좀 이상하지 않아?
29
00:02:18,198 --> 00:02:22,814
이타치는 동포를 죽여서라도
나뭇잎을 지키려했던 남자야
30
00:02:22,814 --> 00:02:26,466
네가 하려는 일과
정반대의 일이 아닌가?
31
00:02:27,478 --> 00:02:32,976
아니지.. 사스케, 오히려 내가
너와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구
32
00:02:33,816 --> 00:02:36,479
오로치마루 님이 꿈의 문턱에서 끝 난,
33
00:02:36,479 --> 00:02:39,881
'나뭇잎 부수기'를
이을 자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34
00:02:42,209 --> 00:02:45,184
자, 잘 생각해봐
35
00:02:45,184 --> 00:02:50,298
이타치의 뒷통수를 치고
이쪽으로 올거라면, 지금 뿐이야
36
00:02:50,298 --> 00:02:54,274
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
37
00:02:54,274 --> 00:02:57,172
그 녀석은 사실 죽었잖아
38
00:02:57,172 --> 00:02:59,456
그저 모조품일 뿐이니까
39
00:03:00,003 --> 00:03:01,463
임무였다
40
00:03:01,932 --> 00:03:07,622
일족을 죽인 범죄자로서,
오명을 쓴채로 탈주닌자가 된 것이...
41
00:03:07,622 --> 00:03:09,909
그 모든 것이 임무였다
42
00:03:10,743 --> 00:03:14,272
그리고 이타치는
그 임무를 완수했지
43
00:03:14,272 --> 00:03:17,541
그저 한 점의 실패를 빼고 말이지
44
00:03:18,720 --> 00:03:22,365
동생만은 죽일 수 없었어
45
00:03:23,412 --> 00:03:24,732
『NEWEST』
46
00:03:24,732 --> 00:03:26,269
『뉴웨스트』
47
00:03:26,269 --> 00:03:27,548
『SOLITUDE SNIPE』
48
00:03:27,548 --> 00:03:29,008
『고독저격』
49
00:03:29,008 --> 00:03:30,137
〔cafe.naver.com/narutosmi〕
50
00:03:30,137 --> 00:03:31,393
【나루토 자막카페::】
51
00:03:31,393 --> 00:03:32,959
★뉴웨스트 & 고독저격☆
52
00:03:32,959 --> 00:03:33,235
★뉴웨스트 & 고독저격☆
53
00:03:33,235 --> 00:03:33,482
★뉴웨스트 & 고독저격☆
54
00:03:33,482 --> 00:03:34,065
★뉴웨스트 & 고독저격☆
55
00:03:34,065 --> 00:03:40,872
今夜の月はなぜか一回り大きくて
오늘밤 달은 왜인지 더 커보여
56
00:03:40,872 --> 00:03:44,178
いつもより明るく照らす
여느때보다 밝게 비추네
57
00:03:44,178 --> 00:03:49,658
背中を丸めてとぼとぼ歸る道
허리를 구부리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
58
00:03:49,658 --> 00:03:53,436
どんな時も見方はいる
언제나 보는 방법이 있지
59
00:03:53,868 --> 00:03:58,971
何も言わず泣けたらいいね
아무말 안하고 울었으면 좋겠어
60
00:03:58,971 --> 00:04:04,214
淚がかれたら終わり
눈물이 마르면 끝나니
61
00:04:04,214 --> 00:04:09,262
もっと僕が强くならなきゃ…
내가 더욱 더 강해져야만해…
62
00:04:09,262 --> 00:04:14,674
悲しみは自立への
슬픔은 스스로 이겨야 할
63
00:04:14,674 --> 00:04:17,185
一步
한 걸음
64
00:04:18,004 --> 00:04:23,265
何度 傷つけば痛みを忘れる?
얼마나 상처입어야 고통을 잊을 수 있나?
65
00:04:23,265 --> 00:04:28,728
赤い血を流せば命を思い出すさ
붉은 피를 흘리면 귀중한게 떠오를거야
66
00:04:28,728 --> 00:04:33,474
道に倒れ大の字に
길에 대자로 쓰러져
67
00:04:33,474 --> 00:04:36,446
空を見上げて思う
하늘을 올려보며 생각해
68
00:04:36,446 --> 00:04:41,439
眞の孤獨とは過去のない者
진정한 고독이란 과거가 없는 자
69
00:04:41,439 --> 00:04:45,585
今しか知らぬ者
지금밖에 모르는 자
70
00:04:45,585 --> 00:04:4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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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00:04:45,798 --> 00:04:4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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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00:04:46,042 --> 00:04:4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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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00:04:46,596 --> 00:04:4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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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00:04:48,097 --> 00:04:4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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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00:04:48,504 --> 00:04:4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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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00:04:48,922 --> 00:04: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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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00:04:49,160 --> 00:04:51,410
☆뉴웨스트 & 고독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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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naver.com/narutosmi】
78
00:04:53,623 --> 00:04:58,672
《각자의 나뭇잎마을》
79
00:04:59,651 --> 00:05:03,546
아카츠키의 우치하 이타치가
죽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80
00:05:04,261 --> 00:05:07,547
너희들 빙고북에도
대상제외 표시를 붙이고,
81
00:05:07,547 --> 00:05:08,698
제외시켜라
82
00:05:09,171 --> 00:05:12,092
배신자도 결국 죽은건가...
83
00:05:17,512 --> 00:05:22,363
그런데.. 대장님, 그 이타치를
대체 누가 죽인거죠?
84
00:05:22,363 --> 00:05:25,061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 라는 것 같더군
85
00:05:25,800 --> 00:05:29,913
동포를 죽인 자가 동포에 의해 죽다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86
00:05:29,913 --> 00:05:33,725
벌 받은 거예요! 그 만큼
악행을 저질렀으니까요!
87
00:05:33,725 --> 00:05:37,782
급기야, 아카츠키에 까지 들어가서
나뭇잎 마을을 습격하기도 했고!
88
00:05:37,782 --> 00:05:41,401
녀석은 나뭇잎 마을 역사상
극히 드문 악당중에 악당이라구요!
89
00:05:41,401 --> 00:05:45,175
이 녀석 만큼을 우리들 손으로
쓰러뜨리고 싶었는데!!
90
00:05:46,517 --> 00:05:50,316
이타치 정도 S급 범죄자를
해치운 동생에게는,
91
00:05:50,316 --> 00:05:55,167
나라와 마을로부터 훈장과
엄청난 금액의 연금이 나오겠지?
92
00:05:55,167 --> 00:05:56,434
대체 얼마나 받을까?
93
00:05:56,434 --> 00:05:59,418
돈이 문제가 아니다,
그런 소리 마라
94
00:05:59,418 --> 00:06:01,665
아, 뭐...
그렇..네요...
95
00:06:03,106 --> 00:06:05,531
녀석들은 진실을 모른다
96
00:06:05,531 --> 00:06:08,283
게다가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
97
00:06:08,283 --> 00:06:10,261
내가 진실을 가르쳐주겠어!
98
00:06:10,261 --> 00:06:11,317
그만 둬
99
00:06:12,273 --> 00:06:15,559
이 녀석들이 이타치의 진실을
확인하려고 해도...
100
00:06:15,559 --> 00:06:18,958
나뭇잎 마을 상층부는
반드시 그 일을 부정할 것이다
101
00:06:19,376 --> 00:06:22,967
지금의 호카게조차
그 사실에 대해 모르고있어
102
00:06:23,447 --> 00:06:27,685
게다가 이타치는 우치하를
몰살시켰고...
103
00:06:27,685 --> 00:06:31,713
아카츠키로서 나뭇잎을
습격하는 모션을 취했지
104
00:06:31,713 --> 00:06:34,031
아무도 진실을 믿지 않는다
105
00:06:34,680 --> 00:06:37,649
실제로 너 조차도
쉽게 믿지 않았잖아...
106
00:06:39,280 --> 00:06:42,221
이딴 녀석들을 위해서...
107
00:06:42,221 --> 00:06:45,688
배신자 낙인을 찍는
녀석들을 위해서...
108
00:06:45,688 --> 00:06:47,155
형은...!
109
00:06:47,591 --> 00:06:49,688
이타치가 원한 결과다
110
00:06:49,688 --> 00:06:53,528
그게 싫다면
넌 뭘 원하는거지?
111
00:06:55,663 --> 00:06:57,298
같이 끼워 넣지마
112
00:07:00,726 --> 00:07:04,419
나의 '나뭇잎 부수기'는 나만의 것이다!
113
00:07:09,520 --> 00:07:13,237
이타치의 삶은 나도 이해가 가...
114
00:07:15,156 --> 00:07:17,421
나도 이타치 마찬가지거든...
115
00:07:18,107 --> 00:07:20,967
나뭇잎 닌자에게
입양된 건 좋았지만,
116
00:07:20,967 --> 00:07:25,186
출생을 알 수 없는 나는
바로 스파이로서 키워졌고..
117
00:07:25,186 --> 00:07:29,921
적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인술을 배우게 되었지
118
00:07:31,168 --> 00:07:34,302
계속 여기저기 다른 마을들을
스파이로서 돌아다녔어
119
00:07:35,251 --> 00:07:37,620
거짓된 자신을 연기했다...
120
00:07:37,620 --> 00:07:39,805
계속 거짓말을 반복했고...
121
00:07:39,805 --> 00:07:42,313
진정 자신이 있을 곳도 없었어
122
00:07:42,908 --> 00:07:45,230
진정한 자신을 아는
동료도 없이,
123
00:07:45,230 --> 00:07:47,774
자신을 지우는 작업을 계속했다
124
00:07:48,241 --> 00:07:51,090
그리고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었지
125
00:07:51,445 --> 00:07:54,104
나뭇잎 마을은 나에 대한
신용을 잃어갔고...
126
00:07:54,104 --> 00:07:56,250
결국 임무에서 제외시켰어
127
00:07:57,755 --> 00:08:02,031
이타치나 나...
나뭇잎 마을을 위해 일했는데...
128
00:08:02,031 --> 00:08:05,491
되돌아온건 오명과 불명예 뿐이야!!
129
00:08:05,491 --> 00:08:09,744
나뭇잎 마을이 대체
우리에게 뭘 해줬다는거야?
130
00:08:10,814 --> 00:08:16,338
이타치의 삶이 있어서, 살아남은
지금의 네가 형성되었어
131
00:08:16,338 --> 00:08:21,776
난 아직 죽지않았을 뿐이고,
너와 같은 것이 형성 되었지
132
00:08:21,776 --> 00:08:25,890
나 이상으로 널
이해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어
133
00:08:25,890 --> 00:08:30,910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형으로서 네 곁에 있을게
134
00:08:30,910 --> 00:08:32,717
자, 나와 함께...
135
00:08:33,198 --> 00:08:35,759
사스케, 듣지 마
136
00:08:36,545 --> 00:08:42,263
녀석은 나 이상의 스파이였어
즉, 나 이상으로 거짓말이 능하다는 거지
137
00:08:42,263 --> 00:08:43,481
그리고...
138
00:08:43,481 --> 00:08:47,624
마을이 어떤 어둠과
모순을 안고 있다 해도..
139
00:08:47,624 --> 00:08:50,400
난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이타치다
140
00:08:52,528 --> 00:08:57,859
사스케, 널 그렇게 만든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야
141
00:08:57,859 --> 00:09:02,411
이제 와서 너의 결단에
토를 달 입장이 아닐지도 몰라
142
00:09:02,411 --> 00:09:07,979
하지만, 이렇게 되버린 이상..
딱 한 가지 말해두고 싶은게 있다
143
00:09:10,618 --> 00:09:13,110
우선 여기를 정리 하고 나서 말이야
144
00:09:13,110 --> 00:09:15,635
그러니, 우선
녀석을 멈추자
145
00:09:17,856 --> 00:09:20,761
내가 예토전생의 술자인 이상,
146
00:09:20,761 --> 00:09:22,866
날 죽일 수는 없다
147
00:09:22,866 --> 00:09:28,977
상처를 입힌다 해도 이 몸의
회복력이 있는 한, 그것도 의미없지
148
00:09:28,977 --> 00:09:31,671
난 시력을 끊었다!
149
00:09:31,671 --> 00:09:35,398
너희들의 자랑인 동력도
환술도 일체 듣지 않지
150
00:09:36,054 --> 00:09:38,715
너희 형제에게 승산이 없다구
151
00:09:39,320 --> 00:09:44,065
그런 이 몸이기에!
이 예토전생이 무적인 거라구
152
00:09:45,226 --> 00:09:48,366
녀석의 연설은 듣긴 힘들지만...
153
00:09:48,366 --> 00:09:51,015
상황설명 만큼은 일류야
154
00:09:51,015 --> 00:09:52,838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155
00:09:52,838 --> 00:09:55,012
그래서, 어쩔거지?
156
00:09:55,012 --> 00:09:58,365
녀석은 우치하의
진정한 힘을 모르고있어
157
00:10:00,372 --> 00:10:04,793
우치하에는 상대의 시각에
작용하지 않고 빠뜨리는 동술이 있다
158
00:10:05,301 --> 00:10:08,208
빛을 잃는 대가로 말이지..
159
00:10:19,145 --> 00:10:20,405
'이자나기'...?
160
00:10:20,958 --> 00:10:22,929
'이자나기'를 알고 있어?
161
00:10:22,929 --> 00:10:26,328
단조와 싸웠을 때,
그걸로 공격해왔어
162
00:10:26,736 --> 00:10:29,138
너 용케 살아있구나...
163
00:10:29,881 --> 00:10:33,140
그건 상관없어!
'이자나기'는 어떻게 쓸거야?
164
00:10:33,140 --> 00:10:38,101
'이자나기'가 아니야, 그것과 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금술...
165
00:10:38,427 --> 00:10:40,022
또 하나...?
166
00:10:40,022 --> 00:10:41,976
이미 준비는 해 두었지
167
00:10:42,926 --> 00:10:45,881
녀석의 운명을 쥐게 될
궁극의 동술...
168
00:10:48,176 --> 00:10:49,312
'이자나미' 야!
169
00:10:49,602 --> 00:10:50,705
('이자나미'?!)
170
00:10:54,872 --> 00:10:57,898
'이자나기'가 운명을 바꾸는 술법이라면,
171
00:10:57,898 --> 00:11:00,678
'이자나미'는 운명을 정하는 술법!
172
00:11:01,631 --> 00:11:04,567
사스케, 내게서 떨어지지 마라
173
00:11:07,996 --> 00:11:09,778
(운명을 정하는 술법?!)
174
00:11:09,778 --> 00:11:12,703
('이자나기'같은 술법이 또...)
175
00:11:14,748 --> 00:11:18,011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176
00:11:18,011 --> 00:11:21,223
지금의 나에겐
아무것도 통하지 않아!
177
00:11:21,338 --> 00:11:26,661
너희들은 내가 누군지
잘 모르는거 같아!
178
00:11:27,091 --> 00:11:29,951
선법, 무기전생!
(仙法, 無機轉生!)
179
00:11:34,139 --> 00:11:35,706
이타치!
180
00:11:37,532 --> 00:11:43,851
생체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생명을 주어서 조종하는 술법이지
181
00:11:43,851 --> 00:11:47,323
차크라로 조종하는 술법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182
00:11:47,323 --> 00:11:49,642
너무 오래산거 같지?
183
00:11:51,375 --> 00:11:55,155
스사노오로 사스케를
지키느라 늦었어...
184
00:11:55,155 --> 00:11:58,923
뭐... 사스케는
상처하나 입히지 않을거야
185
00:11:58,923 --> 00:12:02,219
나의 소중한 실험체니까...
186
00:12:02,219 --> 00:12:06,668
그럼.. 이걸로 다시
머리속을 입력해야지
187
00:12:06,668 --> 00:12:09,468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겠지?
188
00:12:14,291 --> 00:12:15,952
아마테라스!
(天照!)
189
00:12:29,427 --> 00:12:35,144
최대 공격동술은
최대 방어도 된다는 거로군
190
00:12:35,589 --> 00:12:39,498
열기때문에 종유동(鍾乳洞)도
원래대로 돌아가버렸군
191
00:12:42,701 --> 00:12:46,229
사스케, 미안해..
192
00:12:46,229 --> 00:12:48,769
미안하지만, 나의 승리야
193
00:12:48,769 --> 00:12:53,109
모든 걸 이룩하고 지배하는걸
눈 앞에 둔 나에게..
194
00:12:53,109 --> 00:12:57,206
도무지 실패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는걸?
195
00:12:58,173 --> 00:13:01,775
예전에 오로치마루님이
집대성하고 최선을 다해 연구한...
196
00:13:01,775 --> 00:13:04,683
자연계의 법칙과 원리가...
197
00:13:04,683 --> 00:13:08,204
지금은 내 속에
모조리 축적되어 있지
198
00:13:08,204 --> 00:13:12,196
인간에서 뱀으로...
뱀에서 용으로...
199
00:13:12,196 --> 00:13:17,342
그리고 바로 내가 이 세상에서
육도선인에 가장 근접해 있어!
200
00:13:17,544 --> 00:13:20,367
그에 비하면, 우치하라는 이름따위는...
201
00:13:20,367 --> 00:13:24,556
말해 봐! 네가 우치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잘 들어라!
202
00:13:26,812 --> 00:13:32,600
카부토, 널 보고 있으면
마치 예전의 날 보고 있는거 같다
203
00:13:32,739 --> 00:13:36,141
그렇기 때문에, 너는 이길 수 없어
204
00:13:39,973 --> 00:13:44,000
잘 들어, 난
더 이상 조연이 아니야!
205
00:13:44,000 --> 00:13:47,416
지금은 이 전쟁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206
00:13:47,416 --> 00:13:51,257
아카츠키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전쟁을 유리하게 조종하고..
207
00:13:51,257 --> 00:13:54,384
우치하 형제도 곤경에 빠뜨렸어
208
00:13:54,384 --> 00:13:59,996
나에게 넌, 대립과 공감
두개의 감정을 안겨주었어
209
00:14:00,519 --> 00:14:05,469
너도 나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로써
거짓된 세상을 걸어왔으니까
210
00:14:06,087 --> 00:14:09,028
나도 내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어
211
00:14:09,647 --> 00:14:11,697
자신을 안다는 것은..
212
00:14:11,697 --> 00:14:16,712
모든걸 이루고 완벽해 지는것이
아니란 것을 이제야 간신히 알았지
213
00:14:16,712 --> 00:14:21,625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아는 것이야!
214
00:14:21,625 --> 00:14:24,450
패배자다운 방편이야
215
00:14:24,777 --> 00:14:28,785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라고...
포기하라는 소리인거야?
216
00:14:28,785 --> 00:14:34,263
아니야,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용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17
00:14:35,264 --> 00:14:40,300
모든걸 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보완해 줄 동료가 있는거야
218
00:14:40,713 --> 00:14:44,518
본래, 할 수 있던 것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서도..
219
00:14:46,153 --> 00:14:49,049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220
00:14:49,049 --> 00:14:52,758
진정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야!
221
00:14:53,673 --> 00:14:55,833
난 그걸 실패했어
222
00:14:56,165 --> 00:14:58,037
모두에게 거짓말을 하고...
223
00:14:58,037 --> 00:15:01,140
나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속여왔다
224
00:15:02,312 --> 00:15:06,900
자기자신을 인정 못하는
녀석은 실패한다!
225
00:15:07,289 --> 00:15:09,917
예전의 나처럼!
226
00:15:09,917 --> 00:15:13,777
너희들이야 말로
나에대해 아는게 뭐지?
227
00:15:13,777 --> 00:15:19,145
나는 내 방식대로 계속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왔어!
228
00:15:19,145 --> 00:15:20,712
계속!
229
00:15:24,920 --> 00:15:29,297
저 마을 아이지?
일전에 전투가 있었던 곳이야
230
00:15:29,297 --> 00:15:33,637
누나, 어떡하지? 이 녀석
머리에서 피도 나고 있고...
231
00:15:33,637 --> 00:15:36,626
금방 죽을거야!
데리고 갈거야?
232
00:15:37,092 --> 00:15:41,065
우루시, 너의 경우보단
상처가 가벼워
233
00:15:41,704 --> 00:15:47,235
걱정하지마, 이래뵈도
의료인술을 조금 할 줄 알아
234
00:15:47,880 --> 00:15:49,745
부모님은?
235
00:15:52,028 --> 00:15:54,409
이름은 뭐지?
236
00:15:57,328 --> 00:16:00,239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참나!
237
00:16:00,239 --> 00:16:02,376
우루시, 어깨 좀..
238
00:16:04,712 --> 00:16:09,141
너 운이 좋았어!
자, 내 어깨를 잡아!
239
00:16:11,224 --> 00:16:14,135
그게 최초의 기억이야
240
00:16:14,135 --> 00:16:17,720
처음부터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241
00:16:17,720 --> 00:16:20,472
나에겐 아무것도 없었지
242
00:16:20,472 --> 00:16:24,836
부모님도 모르고..
내 이름조차 몰랐지
243
00:16:24,836 --> 00:16:27,468
상처는 괜찮은거 같아
244
00:16:28,072 --> 00:16:32,225
야,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해야지!
예의도 모르는거야?
245
00:16:32,225 --> 00:16:37,225
또 무슨일이 생기면 안되니까
이거라도 쓰고 있어!
246
00:16:37,225 --> 00:16:39,787
예의는 커녕,
부모님도 모르고...
247
00:16:39,787 --> 00:16:43,551
자기 이름도 모르는 녀석은
처음이야!
248
00:16:45,440 --> 00:16:48,520
넌, 오늘부터 여기서 지내는거야
249
00:16:48,520 --> 00:16:52,848
즉, 오늘부터 내가
너의 엄마가 되는거야
250
00:16:52,848 --> 00:16:55,885
무슨일이 있으면,
염려말고 알았지?
251
00:16:55,885 --> 00:17:00,038
하지만, 이 녀석
이름이 없는게 불편해
252
00:17:00,038 --> 00:17:01,922
그러게...
253
00:17:04,186 --> 00:17:06,677
뭐가 좋을까?
254
00:17:11,041 --> 00:17:13,957
카부토라고 부르는게 어떨까?
* 카부토 : 일어로 투구라는 뜻!
255
00:17:13,957 --> 00:17:14,867
- 에?
- 조잡해
256
00:17:14,867 --> 00:17:17,387
- 대충, 대충
- 보이는대로 부른거잖아!
257
00:17:17,387 --> 00:17:20,414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야
258
00:17:27,267 --> 00:17:31,872
지금, 이 녀석 웃었어!
꽤 이름이 마음에 드는거 같아
259
00:17:31,872 --> 00:17:33,559
다행이야
260
00:17:55,011 --> 00:17:59,548
야,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해야지!
예의도 모르는거야?
261
00:18:05,211 --> 00:18:07,690
어찌해야 좋을지..
262
00:18:07,690 --> 00:18:12,302
나라나 마을의 보조금 만으로는
더 이상 이끌어 갈 수가 없어요!
263
00:18:13,519 --> 00:18:17,818
나라와 마을에게 좀 더
말해 볼 수 밖에 없어요
264
00:18:17,818 --> 00:18:21,179
이젠 한 푼도
내어주지 않을거에요
265
00:18:21,179 --> 00:18:28,199
하지만, 운영이 간당간당해요
또, 한 명 늘은지 얼마 되지않았고
266
00:18:31,051 --> 00:18:35,680
알겠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해 볼게요! 그러니까...
267
00:18:35,680 --> 00:18:37,309
아야!
268
00:18:39,502 --> 00:18:43,951
이런 시간에 뭐 하고 있는거야?
이미 잘 시간이 지났어!
269
00:18:47,123 --> 00:18:49,233
이 아이는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270
00:18:49,233 --> 00:18:51,875
여기의 시간표나 규칙을
아직 몰라요
271
00:18:51,875 --> 00:18:53,942
너그럽게 봐 주세요
272
00:18:57,946 --> 00:19:02,010
참나, 마더는 엄격하지 못해서..
273
00:19:02,010 --> 00:19:04,577
자, 여기에 와서 시계를 보렴
274
00:19:04,691 --> 00:19:07,843
지금, 소등시간이
20분이나 지났어
275
00:19:07,843 --> 00:19:10,570
그럼, 소등시간이 몇시지?
276
00:19:10,570 --> 00:19:13,607
지금 여기서
확실히 기억하는거야?
277
00:19:16,051 --> 00:19:20,002
자, 몇시지?
확실하게 스스로 외우는거야!
278
00:19:28,775 --> 00:19:31,183
이 아이는 아직 어려
279
00:19:31,183 --> 00:19:35,302
계산은 커녕,
시계를 못 읽는게 당연해
280
00:19:35,302 --> 00:19:36,769
오늘은 이만...
281
00:19:36,769 --> 00:19:38,577
9시
282
00:19:39,830 --> 00:19:42,074
정답입니다!
283
00:19:43,733 --> 00:19:46,221
눈이 않좋았던거로구나!
284
00:19:46,221 --> 00:19:49,925
그 나이에 영특하구나!
빨리 안경이 필요하겠는걸?
285
00:19:49,925 --> 00:19:53,133
뭐? 어디에 그럴 돈이 있어?
286
00:19:53,133 --> 00:19:58,201
참나, 잘 보이지 않으면
잘 안보인다고 말했으면 좋았잖아
287
00:20:05,893 --> 00:20:09,269
이제부터는 시간을 지키는거야?
288
00:20:09,269 --> 00:20:13,149
단지, 렌즈의 도수가
맞으면 좋으련만..
289
00:20:33,661 --> 00:20:37,666
고... 마... 워...
290
00:20:38,521 --> 00:20:43,067
이름은 기호.. 안경은 도구
291
00:20:43,638 --> 00:20:44,657
고마워..
292
00:20:44,657 --> 00:20:46,346
처음부터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293
00:20:46,346 --> 00:20:48,684
고마워
처음부터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294
00:20:48,773 --> 00:20:53,217
고마워! 고마워!
295
00:20:53,217 --> 00:20:55,522
충분히 고맙다고 했어
296
00:20:55,522 --> 00:20:59,473
처음부터... 나에겐...
297
00:21:00,605 --> 00:21:03,170
아무것도 없었어
298
00:21:05,537 --> 00:21:10,596
午前0時 燈り消える街
오전 0시 빛이 사라진 거리
299
00:21:10,596 --> 00:21:17,573
今宵は 踊れ Tipsy Night
오늘밤은 춤춰라 비틀거리는 밤이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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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스트 & 고독저격☆
나루토 자막카페::
【cafe.naver.com/naruto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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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燈りも屆かぬ場所には
달빛도 닿지 않는 장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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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獨さえも唱う街がある
고독조차도 읊조리는 거리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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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いそうな 震えそうな 痛みだけが
미칠것 같은 떨리는 듯한 아픔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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壞れそうな 失くしそうな 寶石だ
부서질듯한 잃어버릴것 같은 보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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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べられることなど 奪われることなどない
비교될 일이나 빼앗길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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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は君でいい さぁ笑ってみせて
당신은 당신다운게 좋아 웃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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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も考えずとも そこに理由が無くとも
아무것도 생각안해도 거기에 이유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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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こそが素晴らしい始まり
그거야 말로 훌륭한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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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ぁ, 夜明けだ
자, 새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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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0時 燈り消えた街
오전 0시 빛이 사라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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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返れば 誘う Black Night Town
뒤돌아보면 유혹하는 어둔 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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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는 나를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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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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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난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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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에게 받았던 건 뭐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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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마더의 아이인것도!
이 안경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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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체 누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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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 나루토 질풍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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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 나루토 질풍전은
"야쿠시 카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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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확실히 보지 못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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