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kaans
Akan
Albanian
Amharic
Arabic
Armenian
Azerbaijani
Basque
Belarusian
Bemba
Bengali
Bihari
Bosnian
Breton
Bulgarian
Cambodian
Catalan
Cebuano
Cherokee
Chichewa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Corsican
Croatian
Czech
Danish
Dutch
Esperanto
Estonian
Ewe
Faroese
Finnish
French
Frisian
Ga
Galician
Georgian
German
Greek
Guarani
Gujarati
Haitian Creole
Hausa
Hawaiian
Hebrew
Hindi
Hmong
Hungarian
Icelandic
Igbo
Indonesian
Interlingua
Irish
Italian
Japanese
Javanese
Kannada
Kazakh
Kinyarwanda
Kirundi
Kongo
Krio (Sierra Leone)
Kurdish
Kurdish (Soranî)
Kyrgyz
Laothian
Latin
Latvian
Lingala
Lithuanian
Lozi
Luganda
Luo
Luxembourgish
Macedonian
Malagasy
Malay
Malayalam
Maltese
Maori
Marathi
Mauritian Creole
Moldavian
Mongolian
Myanmar (Burmese)
Montenegrin
Nepali
Nigerian Pidgin
Northern Sotho
Norwegian
Norwegian (Nynorsk)
Occitan
Oriya
Oromo
Pashto
Persian
Polish
Portuguese (Brazil)
Portuguese (Portugal)
Punjabi
Quechua
Romansh
Runyakitara
Russian
Samoan
Scots Gaelic
Serbian
Serbo-Croatian
Sesotho
Setswana
Seychellois Creole
Shona
Sindhi
Sinhalese
Slovak
Slovenian
Somali
Spanish (Latin American)
Sundanese
Swahili
Swedish
Tajik
Tamil
Tatar
Telugu
Thai
Tigrinya
Tonga
Tshiluba
Tumbuka
Turkish
Turkmen
Twi
Uighur
Ukrainian
Urdu
Uzbek
Vietnamese
Welsh
Wolof
Xhosa
Yiddish
Yoruba
Zulu
바라는 바가 크면
불꽃 속에서 무언가를 보기도 하지
여인이 예는 웬일인가?
장신구 파는 데는 저쪽인데
이것을 다시 하나로 합쳐 줄 수 있소?
예사롭지 않은 물건이구먼
어디서 구했는가?
어떤 쇠붙이라도 다시 붙일 수 있는
고구려 최고의 쇠점불이라 들었네
철로 만든 칼은 조금만 안 써도
쓸모없는 쇳덩이가 되지만
이렇게 청동으로 만든 건
녹이 쓴 채 백 년이 넘어도
칼날은 그대로 살아 있지
녹을 갈아내고 뜨거운 불을 만나게 해 주면
다시 한 몸이 되는 거야
한 달쯤 후에 오게
중한 물건이네
빠른 시일 내에 부탁하겠네
- 가자 - 예
아, 저, 멧돼지 새끼 그거 잡았어야 되는데
- 네가 잘했어야지, 인마! - 아이, 뜨거워!
주모, 술!
- 따라오라 - 예, 예, 예, 갑니다, 가요
돈 냄시가 난다, 야
무슨 일이냐?
별일 아니옵니다
에미나이들이 여기까지 와 왔네?
하, 가진 거 다 내놓으라
확 그어 버리기 전에
간나이처럼 곱다, 야
아이, 잠깐
혀, 형님
왕후 전하를 뵈옵니다
와, 와, 와, 왕후?
와, 왕후?
사, 살려 주십시오
살려 주십시오
살려 주십시오
사, 사, 살려 주십시오
어, 어, 살려 주십시오
보내 주거라
전하, 이런 자는...
- 살려 주십시오! - 살려 주십시오!
무골
우리가 여기서 싸운 지 얼마나 되었는가?
겨울을 두 번 보내고도
세 달째이옵니다
부왕께서 한나라 놈들한테 빼앗겼던 땅을 되찾으려
우리가 지난 수년간 싸운 끝에
이제 이 땅만이 남았구나
준비를 끝냈습니다
적이 병력 배치를 바꾸어
너희들의 역할이 크다
어떤 명령을 내리시든
폐하를 따를 것입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게야
해님은 뭐라 하시느냐?
오늘은 8일 만에 해와 땅이 만나는 길일로
곧 해님이 모습을 드러내며
양기가 충만해질 것이니
반드시
빼앗긴 땅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것이옵니다
그것뿐이냐?
지금부터 적의 본진을 친다
한나라 놈들로부터 빼앗긴 우리 고구려 땅을 되찾기 위해
그동안 수많은 형제들이 적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수년간 흘린 그들의 피를
헛되게 할 자가 이곳에 있는가!
우린 오늘!
반드시 이 땅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형제들이여!
나와 함께하겠는가!
달려, 더!
이야!
진대법을 파하라는 이유가 무엇이오?
'이유'?
몰라서 묻소?
그야 당연히 왕실의 재정이
걱정돼서이지 않겠소?
진대법은
봄에 곡식이 떨어진 백성들에게 쌀을 빌려 주고
가을에 다시 돌려받는 것이니
왕실 재정에는 문제가 없을 거외다
국상
나라의 곳간을 그리 쉽게 열어 주다 보면
백성들은 아끼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법이오
백성들이 아끼는 법을 몰라 굶어 죽었소?
백성들은 누구보다도
아끼는 법을 잘 알고 있소외다
출신은 숨길 수 없다더니
나라의 일을 이리 사사로이 다뤄서는
안 되는 것이오
맞는 말씀이십니다
왕후 전하 납시오
진대법을 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라
꿇어라
나라의 일입니다
왕후께서 관여하실 일이 아니라 보옵니다
국상
그러한가?
태왕 폐하께서 전장에 나가 계시는 동안
이 성의 주인은
왕후 전하시오
진대법은
폐하께서 허하신 것이다
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니라
왕후 문제는 왕비족의 일이니
명림어루 그대가 해결한다 하지 않았소?
왕후의 폐위는
우리가 결정할 일이 아니니
폐하께서 돌아오실 때를
기다릴 수밖에
그러다 폐하가 돌아오지 못하면...
더 좋은 일이 아니겠소?
폐하에겐 자식이 없으니
그땐 폐하의 형제들 중 하나가
용상에 오르거나 아니면
오래전 고씨와 해씨가 번갈아 왕위에 올랐던 때처럼
또 다른 왕족인 그대들 해씨에게
기회가 올 수 있지 않겠소?
그럼 그대 가문이
새로운 왕후 가문이 될지도 모르겠군
을파소
저자를 끌어내릴 방법부터 찾아보시오
고구려는 본래
우리의 것이니
폐하께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는가?
이번 전쟁은 길어지는 모양입니다
전령에 따르면
적들이 진법을 바꾸었다 하옵니다
충파를 막으려 창병과 쇠뇌병들을 전면에 세우고
그 뒤에 기마병들을 배치했다고 하니
이대로 싸운다면 개마무사들이
적들에게 당하고 말 것이옵니다
적들도 그리 생각하겠지
폐하께서 직접
적진에 들어간단 말이온지요?
폐하, 괜찮으십니까?
폐하!
폐하!
무골-
폐하
그때 개마무사들이
적의 측면을 치게 하면
결국에는
승리를 할 것이네
전하께서 남자로 태어나셨다면
아마 책사로서 폐하의 곁에 계셨을 겁니다
아니면 자네의 자리를 차지했겠지
전하께서 여인이신 게 다행이옵니다
허나 지금은 폐하 곁에 계시지를 않으니
폐하께서도
같은 생각을 하셨을 거네
태시녀님 오십니다
왕후께선 이런 게 어울린다고 했지?
하여간 내가 없으면 다들 이렇다니까
어떠십니까, 전하?
폐하께서도 분명 좋아하실 것이옵니다
오셨사옵니다
폐하께서 오셨사옵니다
또 승리할 줄이야
게다가 선대왕 때 빼앗긴 땅을 전부 다 되찾았으니
백성들은 폐하를 더 칭송할 것이오다
새로운 왕후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끝내 보려 하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 아, 예, 안녕하십니까? - 아이고, 오셨습니까?
오셨습니까?
명림 저자를 어찌할꼬?
어씨와 좌씨 가문에서 일으킨 반란을 핑계 삼아
우리 우씨 가문의 군사까지 빼앗게 하더니
이젠 전하까지 폐위시키려고 하고 있지 않느냐
다시 우리 가문에 고개 숙일 날이 올 겁니다, 형님
- 안녕하시오 - 안녕하셨습니까?
예
왕당의 대모달이 뭔 죄로 왔대?
폐하를 다치게 했다며 참수를 해 달라 했다나
하, 미친 것도 아니고
아이고, 미친 게 맞구먼, 뭐
멈추거라
다치셨다 들었습니다
조금 스친 것뿐이오
궁의는 계속하라
예
계속하거라
박하빙을 더 많이 바르거라
열기를 식혀야 하니 충분히 녹여야 할 것이다
이제
지혈하겠습니다
무사하시니 됐습니다
그만
나가거라
전하 앞에서도 저 더러운 것들을 물리지 않다니
폐하께서 너무하신 것 아닙니까?
대전으로 가자
연회를 시작해야 하니
전하
폐하께서 다치신 걸 알면
다른 생각을 품은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너는 짐에게
이 방법뿐이라고 했지
정말 이 방법뿐인 게냐?
방금의 일도 대신들의 귀에 들어갈 것이옵니다
왕후 전하를 지키시려면
참으셔야 하옵니다
진정 그 이유뿐인가?
짐에게 왕후를 멀리하란 것이
만약에 너에게 다른 마음이 있다면
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소신
폐하처럼 왕후 전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뿐이옵니다
왕후 전하 납시오
시작하거라
- 어이구 - 그렇지, 그렇지, 옳지
좋은 소식이옵니다
듣기로 폐하께서 다치셨다는데
사실이온지요
누가 그런 소리를 하였느냐?
연회도 못 나오실 정도면
큰 부상인 듯한데
혹시 잘못되신 건 아니신지
어허, 무엄하오
허나 소신들이 듣기론...
태왕 폐하 납시오
짐의 얘기를 하였는가?
계속해 보거라
소신들 폐하가 걱정되어
졸본은?
졸본은 오지 않았는가?
연비는 몸이 좋지 않다며 대신
공물을 보내 왔사옵니다
해님께서 도우셔
부왕 시절 한나라 놈들에게 빼앗겼던 땅을
모두 되찾았으나
우리의 수많은 군사들이
이, 적의 칼날에 목숨을 잃었다
이 잔은
그들을 위해 들도록 하라
이제 그만 들어가시지요
여긴 제가 지키겠습니다
이들이 가만히 있겠소?
모두가 폐하의 신하들입니다
내 눈에는
내가 상처 입고 쓰러지길 기다려
나를 물어뜯으려고 하는 늑대 새끼들로 보일 뿐이오
세 분의 동생들이 있는 한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맞사옵니다
세 분의 왕자께서
동부와 서부, 남부
세 부족의 땅을 지키고 계시는 한
이들이 감히 왕위에 도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무골은 어찌하고 있느냐?
여전히 고집을 꺾지 않고 있사옵니다
미련한 놈
짐이 내일 직접 가 보겠다
폐하의 승전을 경하드리기 위해
소신들이 준비한 것이옵니다
소신들 폐하께서 다치셨다는 소식에
놀랐사옵니다
폐하께 아직 후사가 없어
백성들의 걱정이 높사온데
비록 이번엔
해님께서 도우셔서 무사하셨다지만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고
또 만일에 잘못되신다면
우리 고구려는 왕위를 두고
피바람이 몰아칠 것이옵니다
그러니
일전에도 말씀드렸듯
왕위를 물려받을 후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부디 왕후 전하를 폐하시고
새로운 왕후를 맞이하심이...
왕후를 폐위하는 것은 짐이 결정할 일이니
다시는 말하지 말라 한 것을 잊었는가?
허나 저희 왕비족의 의무...
물러가거라
송우
자네 생각은 어떠한가?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명림의 말에도 일견 일리가 있다 보옵니다
많은 피를 흘리시어
외적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으셨으니
이제는 용상을 바로 세우셔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섯 부족의 힘도 필요하니
너무 맞서지만은 마시옵소서
고구려를 다스리는 건 저들 다섯 부족이 아닌
짐이니라
왕후의 일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다
유리명왕의 칼이 보이지 않는구나
스스로 내려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만일 폐하께서 후사 없이 하늘로 돌아가시면
용상에는 누가 오르게 되는 겁니까?
폐하와 같은 피를 가진
형제들 중 하나가 되겠지
해씨와 고씨도 욕심을 낼 수도 있지 않소?
우리야 그림자에 사는 자들이 아닌가
왕위는 저들끼리 다투라 하고
우리는 왕후의 자리만 가지면 되네
해씨 가문의 생각은 어떠시오?
새로운 왕후가 필요하다 생각지 않소?
내일 제가회의 때 논의해 봅시다
다섯 부족의 뜻이 일치한다면
폐하께서도 더는 물리지 못할 것이외다
국상 또한 제가회의로 정해야 하거늘
그조차 폐하 뜻대로 하셨는데 들으시겠소?
듣게 해야지요
아직 날이 차옵니다
오랜만에 한번 두겠는가?
그럼 오늘은 소신부터 하겠사옵니다
그럼 규칙은 내가 정하도록 하지
왕이 궁 밖으로 나가는 방법으로 하세
전봉을 2보 전진하겠습니다
기병을 하나 대각으로 보내 막겠네
그럼 전 구궁의 좌포로 잡겠습니다
그전에 좌궁의 코끼리부터 막아야 할 텐데
보병으로
그 코끼리의 길을 막겠습니다
투석기를 보내 그 보병을 잡겠네
앞선 차로
투석기를 잡겠습니다
포기하시겠습니까?
아니
아직이네
반드시 방법이 있을 거네
다들 동요하지 마시오
알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일단 말을 아끼고 지켜보도록 하지
폐하께서 건재하신 걸 보고
다들 어느 줄을 탈지 고민하는 듯하옵니다
왕후의 폐위가 결정 난다 해도
저들 왕비족만 좋을 뿐
이대로 기다려선
고씨에게 빼앗긴 왕위를 되찾을 수 없을 것이다
숨겨둔 자에게 연락하거라
태왕이
죽어 줘야겠다
대신들이 그대를 폐위하라 하는 건
내게서 이 나라의 권력을 빼앗기 위함이오
그러기 위해 저들은
그대를 물어뜯어 갈기갈기 찢어 놓으려 할 것이야
허나
그보다 먼저 내가 그대를 폐위하겠소
먼 곳으로 떠나시오
그 누구도 당신을 찾을 수 없도록
혹시 그거 아시오?
이, 이 녀석들은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 그 딱 한 사람만
주인으로 여긴다고 하오
그보다 먼저 내가 그대를 폐위하겠소
먼 곳으로 떠나시오
그 누구도 당신을 찾을 수 없도록
내 왕당의 말과 군사를 준비해 놓겠소
내 그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오
이제는 그대 스스로
그대를 지켜야만 할 것이오
전하
폐하께서...
폐하께서...
하늘로 돌아가셨사옵니다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Get subtitles in any language from opensubtitles.com, and translate them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