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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are the user uploaded subtitles that are being translated: 0:00 [음악] 0:53 [음악] 1:07 [음악] 2:28 네 알고 있어요 금방 갈게 2:38 [음악] 3:25 아까 저수지 갔었어 3:37 나는 우리가 그냥 기회를 다시 받은 거라고 3:42 생각해 그냥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3:50 근데 여보 나는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정말 3:57 걔를 내 배 아파 난 애처럼 키울 수 있을지 네가 노력하면 다 돼 4:08 우리가 한별이 이런 것도 나는 그 주님이 주신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4:42 요맘때쯤 이삭이 눈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입양도 처음이신데 어려운 결정하셨어요 4:49 아 잠시만요 4:59 매달 장애와동 지원금 받으시는 것도 안내 다 받으셨고 목사님 5:05 친절도 셋이나 있으신데 입양까지 하시면 여기저기서 의심하는 시선도 많을 5:12 텐데네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저희가 뭐 입양하고 그러는게 또 주님께 사역하는 5:18 마음으로 하는 거니까 원장님께서 좀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24 이제 흔들리는 마음 없으시죠 5:31 이사가 [음악] 안녕 잘 지냈어 우리 한 일주일 만에 5:39 보는 거 같은데 기억나 부모님한테 5:45 활짝 웃어 드려야지 6:12 [음악] 6:23 괜찮아 자 여기가 이제네 집이야 6:28 보여 6:35 [음악] 6:58 얘들아 아빠 왔다 어 여기 소파에 앉아 있으라고 할까 7:09 바닥에 이게 다 뭐야 아니니까 7:45 주은아 어디가 아파 일어나 봐 일어나 봐 7:53 내려와 동생 왔어 8:12 [음악] 8:18 [음악] 8:30 누나 또 내려왔으면 인사해야지 8:39 너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8:48 [음악] 안녕 9:09 언니 언니 근데 새로운 애 눈이 얼만큼만 보여 9:21 언니 자 우리 공주님들 맞춤 기도하러 갈까 9:28 안 돼 주원아 9:36 이거 말고 어린이 성형제 보라니까 9:42 이건 아빠가 보라고 할 때 봐도 되는 거야 쉬운 거부터 그냥 차근차근히 봐야지 네가 제대로 이해할 9:48 수 있다니까 쉬운 건 싫어요 주님의 말씀이잖아요 10:29 어린이 안경이 왜 이렇게 무거워 안경주를 좀 해줄까 10:37 안경 안 쓰면 아무것도 안 보여 10:44 이렇게 깎아야 하면 보여요 10:58 일로 와 볼래 11:08 눈 감고 한번 올라가 볼래 어두워도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나 11:19 [음악] 11:25 저때 그 카메라 어디다 뒀지 카메라 무슨 카메라 11:34 잠깐 여기 있어 11:44 [음악] 12:04 [음악] 12:29 하나 둘 12:34 하나 둘 셋 12:41 하나 둘 12:46 셋 [음악] 넷 12:58 됐어 자 행복한 미소 13:08 [음악] 하나 둘 13:14 셋 13:22 넷 14:04 큰누나 작은누나 14:12 큰누나 나 누나랑 잘래 안 돼 너 오늘부터는 엄마가 이삭이랑 14:57 하준이야 15:31 누구야 15:53 [음악] 16:03 [음악] 16:10 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음악] 16:17 지금 여기 내려가는 누구야 16:24 여기 [음악] 방금 계단 아래 17:19 엄마 엄마 17:24 엄마 예배 늦었어 빨리 가자 어 금방 갈게 17:50 목사님 17:57 애기들이 사과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아 근데 이런 거 안 들고 오셔도 18:02 되는데 이거 이거 제가 못 받아요 아니 그냥 마시고 싼 거예요 18:10 기도원은 잘 다녀오신 거예요 예 기도원에서 거기 계신 목사님이 우리 18:17 애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근데 18:23 ab형이 나을 수도 있겠다 싶은 희망을 갖게 될지 뭡니까 잘 됐네요 18:29 목사님이 하나님한테 되게 은혜를 많이 입은 분이라고 하나님이 증거도 주시고 알아주는 유명한 분인데 18:41 근데 그분께서 우리 애한테 죽귀라는 걸 해주셨는데 18:48 아마 아무리 그래도 [음악] 목사님도 아시다시피 18:54 농사일 하는 사람이 언제까지고 내내 기도원에서 살 수도 없고 18:59 그 우리 목사님도 은혜를 많이 받은 분으로 여기서 유명하시니까 19:07 그래서 혹시나 그걸 좀 19:15 죽기를 저한테 해달라고 지금 그 목사님이 그러는데 19:22 영준이가 사탄이 들렸답니다 19:28 우리 지옥 같은 생활 진짜 우리가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인데이 19:36 마음속에서 뭔가가 이렇게 꿈틀거리고 있는게 이게 과연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게 뭘까요 내일은 19:43 하나님께서 마치 이렇게 축복 주실 것만 같은 이게 성령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19:50 늘 기도하시고 성령이 우리들의 삶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답고 멋진 삶을 19:56 살아가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멘 20:01 아 그리고 오늘 성도님들에게 잠깐 아내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그 20:07 주님께서 주신 새 가족이 오셔 가지고 제가 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20:13 앞으로 나와줄래 요 주님께서는 나중에 임하고 서로를 20:20 보살피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앞에 나와 있는이 아이가 우리 마을 안에서 20:26 그리고 여러분들의 보살핌 안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끔 축복 주십시오 지금 인사해볼까 20:55 주영이 누나 근데 21:01 가족이 와서는요 나 21:07 빼고 몇 가지 여섯 명이지 아니 나 빼고 나 빼면 다섯 명이고 21:14 아닌데 원래 여섯 명인데 한 명이 죽었다니까 21:20 네가 쓰는 물건도 원래 담배를 거야 그럼 환대리는 어디 있어 21:28 물에 빠져 죽었어 21:37 가족의 모두 일곱 명이야 걔는 죽었다니까 제가 죽어서 네가 온 21:42 거야 21:52 [음악] 22:21 아까 영준이 아버지가 나한테 와가지고 자기 아들 몸에든 차 탔는데 쫓아 달래 22:27 무슨 교회가 신당도 아니고 자기 엄마가 죽어서 애가 이상해진 걸 가지고 그걸 나한테 죽기를 해달라고 22:34 하니까 무슨 교회에서 굿판을 버리려고 하시는 건지 진짜 22:39 여보 이것 좀 봐요 22:46 이삭이 옷마다 부적이 있어 별거 아니야 이리저 내가 그냥 버려 22:52 아니 22:57 요새 이런게 붙어있는데 당신 괜찮아 눈이 안 보이니까 그냥 핑계가 23:02 필요했던 거예요 이런 파양하기 위한 핑계 돈을 주고 피노키오를 산 사람은 23:08 바닷가로 끌고 갔다 그리고 목에 큰 돌멩이를 매던 다음 다리 23:14 하나의 끈을 묶어서 피노키오를 바다에 빠츠를 그렸다 그 사람은 당나귀가 23:20 죽기만을 기다리며 [음악] 근데 왜 물이 빠졌어 23:29 [음악] 23:36 [음악] 23:42 [음악] 잠깐만 23:49 [음악] 23:58 왜 그래 [음악] 큰놈아 무서워 24:09 [음악] 24:14 여기 우리 말고 또 누가 있는 것 같아 24:20 [음악] 24:26 이사 또 뒤에 뭐가 24:32 왜 이삭이 죽은 사람을 본다고 그 아픈 24:39 애를 파형 하려고 별 이상한 핑계를 다대고 귀신을 본다라는게 그게 24:44 말이 돼 나한테 그런 얘기 안 했잖아 24:51 그런 얘기를 내가 쓸데없이 왜 아니 24:58 [음악] 25:16 주은이 누나 누나 누나 25:22 뒤에 [음악] 25:28 뭐 [음악] 25:37 하는 거야 [음악] 25:48 왜 그러는데 엄마 25:56 왜 거기 있어 [음악] 26:08 그래 괜찮니 어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음악] 26:16 나타났어요 [음악] 26:38 너네 둘이가 이삭이한테 한별이 얘기했니 26:45 이거 뭐야 아까 뭐 한 거야 주은이가 말해봐 26:50 잠깐만 내가 얘기할 테니까는 그냥 들어가 있어 주은아 말해봐 26:57 조금 예민해질 것 같으니까 들어가 있어 내가 얘기할게 27:03 나타났어 뭐가 나타났다는 거야 27:09 악마 이삭은 악마가 보인데 27:16 무슨 악마 니들 이 사이가 눈 안 보이는 거 가지고 놀렸니 그래서 한별이 얘기를 한 거야 27:23 엄마 내가 봤어 이삭은 우리 집은 첫날부터 악마를 봤어 주은아 아빠 27:30 봐봐 저기 봐봐 봐 27:38 저기 안에 주님이 계시지 우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것도 주님이야 27:44 이 집에 악마 같은 건 없어 알겠니 그리고 감히 들어올 생각도 못해 아빠가 있고 27:51 주님이 계시는데 악마 겁도 없이 여기 집에 어떻게 들어오니 27:59 일어나 일어나세요 28:05 아빠가 들어와서 기도해줄테니까 들어가 있어 28:22 [음악] 28:32 [음악] 28:39 [음악] 28:44 [음악] 28:50 [음악] 29:16 이리 와 볼래 29:31 이건 지금 입을 수 있겠다 곧 새 거 사줄게 29:45 엄마 제가 29:51 한별이 대신 온 거예요 그게 무슨 소리야 29:58 이삭은 이삭이지 30:13 이삭 엄마는 한별이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너무 30:20 아프고 슬퍼 그니깐 한별이가 나타났다는 30:28 거짓말을 하면 안 돼 알았지 30:39 [음악] 31:08 사모님 뭐 보고 계세요 31:15 아 아니에요 아주 사모님 31:22 혹시 사모님도 저거 보이세요 31:31 저기 적어요 뭐요 31:37 안 보이세요 다시 봐보세요 적어요 31:44 안 보여요 저는 진짜 안 보이세요 저기요 저거 31:49 나무에 매달린 여자예요 31:59 안 보이세요 왜 안 보여요 사모님 저는 제가 32:06 사모님이랑 같은 걸 보는 걸 믿어요 그래서 사모님 32:15 제 돌아오세요 돌아오셔야 돼요네 다시 주님의 품으로 32:20 돌아오세요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셔야 사모님을 괴롭히는 것들로부터 벗어나실 수 있어요 32:27 어머니 32:43 [음악] 33:07 피노키오야 하룻밤을 차고 나면 내가 그토록 33:13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질 거란다 정말로요 33:18 정말로 제가 사람이 될 수 있나요 피노키오야 33:25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행동한다면 너는 나무 33:31 인형에서 33:41 누구세요 34:25 [음악] 34:56 너 한별이지 35:11 한별아 너 나랑 놀고 싶어 35:35 한별아 너 나한테 할 말 있어 36:05 한별아 한별아 36:22 이 엄마 37:08 [음악] 37:28 왜 그래 38:01 앞으로 몇 가지 검사를 더 해보긴 할 텐데 목사님도 아시죠 유전질환이라 38:07 시력 상실은 어차피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것 아니 근데 저기 선생님 저 다른게 아니고 저기 애가 38:14 가끔씩은 이렇게 뭐가 좀 이상하게 보인다고 좀 38:19 실명을 앞둔 환자들 종종 그래요 꿈에서 본 걸 현실로 착각하고 내가 상상하는 걸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38:27 본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지는 겁니다 38:35 엄마 어두워서 그런데 불이 좀 켜주세요 38:49 엄마 제가 꼭 할 말이 있는데요 38:57 거짓말이 아니에요 뭐가 39:03 차는 보여요 한별이가 [음악] 39:10 진짜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사 우리 39:16 [음악] 똑똑 떨어져요 39:23 한별이가 39:32 자꾸 울어요 [음악] 39:54 [음악] 40:10 [음악] 40:27 주님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을 신뢰하며 이렇게 앉아 기도드리겠습니다 40:34 어린 영혼의 고통스러운 얼굴로 편안한 얼굴로 바꿔주셔서 40:39 요한 아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0:55 다녀왔어 아줌마 집에서 얌전히 잘 있었어 아줌마가 이거 사줬어요네 41:05 엄마는요 아빠 41:11 이삭은 괜찮아요 41:20 [음악] 41:31 기분이 안 좋아 보여 [음악] 요 41:38 [음악] 41:44 약을 왜 그렇게 해 이 사이가 알약을 못 먹으니까 41:50 엄마 또 이삭 때문에 힘들지 엄마는 원래 개 입양하기 싫어했잖아 41:59 만약 엄마는이 사이가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42:36 엄마 나도 이거 먹어도 돼 42:44 엄마 약이잖아 엄마도 이거 매일 먹었잖아 한별이가 42:50 살아 있을 때 너무 힘들다고 매일 먹었잖아 그런 적 없어 42:57 이거 어른들 약이야 애들이 어른 약 먹으면 큰일 나 43:09 큰일 나 어떻게 큰일 나 43:18 뒤로 아 43:29 엄마 이거 봐 이거 내가 그렸어 43:54 하준아 이거 누구 그린 거야 43:59 악마에요 악마 어 밤에 나타나는 악마 44:07 혹시 그 악마가 한별이 형이니 어 44:18 하준아 엄마 봐봐 한별이 형은 지금 저기 하늘나라 44:25 천국에가 있어 아니요 한별이랑 못 갔어 한별이 형은 살았을 때도 악마여서 44:33 천국 못 갔대 44:46 언니 먼저 44:56 [음악] 45:35 네가 그랬어 아니 그럼 예나가 그랬어 45:43 아니 [음악] 45:50 네가 준이한테 그랬지 한별이가 엄마라고 네가 하준이한테 45:55 그랬지 어떻게 [음악] 그래 어떻게 불쌍한네 동생을 악마라 그래 46:02 어 내 동생 아니니까 한별이 악마야 46:19 더 아픈데 나도 아픈데 아프다고 46:40 [음악] 46:59 [음악] 47:26 [음악] 47:38 [음악] 48:56 [음악] 49:24 [음악] 49:32 [음악] 49:44 [음악] 50:02 한별이는 50:09 한별아 50:29 이사 왜 이러고 있어 가자 50:36 괜찮아 엄마가 방에 데려다 줄 50:47 게 51:52 [음악] 53:11 아동복지회에서 나왔습니다 며칠 전에 연락드렸었는데 53:20 안녕하세요 엄마 우리끼리 손잡고 20분 걸어왔어 53:26 엄마가 미안 엄마가 그만 이게 입양아 관리 차원에서 하는 거거든요 53:33 다음부터는 불시에 방문한다는 거 알고 계시는 거죠 53:40 아주 잠깐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제가 금방 이삭이가 자고 있다고 해서 아직 못 53:47 봤어요 저희는 이사기부터 좀 보고 싶은데요 54:06 [음악] 54:12 이사 이 시간까지 안 자는데 54:21 차가 일어나 봐 이사 일어나야지 이거 54:26 혹시 수면제 아닌가요 54:43 무슨 일 있어요 이런 일 없었으면 54:50 좋겠어요네 제가 좀 더 잘 신경 쓰고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54:56 문제가 반복되면 심사 다시 받고 센터로 돌아가야 돼요 아이한테 55:02 얼마나 큰 충격인데 55:10 원래 안 나가겠습니다네 55:19 [음악] 55:33 그래 주는 어제 엄마가 주은이한테 화내고 너무 했지 55:40 미안해 괜찮아 엄마도 힘드니까 내가 이해 55:54 [음악] 그래 55:59 주은이가 이해해줘서 고마워 56:08 근데 있지 엄마 아까 그 아줌마 아저씨가 그러는데 56:14 이삭은 이미 한번 파형당했을 때 진짜야 56:21 어 그게 엄마 그러면 우리도 얘를 버리자 56:42 [음악] 괜찮아 괜찮아 엄마 배 잡았어 56:50 아니야 56:58 [박수] 57:04 엄마 봐 엄마 이거 봐 예쁘지 내가 만들었어 57:16 [음악] 57:56 [음악] 58:16 [음악] 58:27 [음악] 58:40 준아 58:46 준아 한별이는 58:59 [음악] 59:12 어디야 주의로야 59:18 열세 영원히 이기고 승리하는 59:25 창고 올라오는 여기에 보면 59:31 [음악] 59:42 저기 저의 [음악] 59:48 목사님의 새로운 아이 아니요 그 뒤에 [음악] 1:00:07 왜 너 또 헛개 보여 [음악] 1:00:14 아냐 제가 착각했나 봐요 제가 도착각을 1:00:22 [음악] 1:00:36 [음악] 여기 1:00:59 엄마 여기 있잖아 1:01:05 힘들다 나 여기 있잖아 1:01:35 네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1:01:41 [음악] 1:01:58 술 마시는 거 같은데 그래 잘하고 있어 1:02:08 [음악] 서 [음악] 1:02:15 빨리 와주세요 모든 불길한 거 사악한 가게 눈과 1:02:21 그리고 모든 악보는 악을 쫓아내주세요 무한한 성가 천사의 승리와 저 손을 베풀어주세요 1:02:27 당신의 강한 손과 전능하신 판례의 불쌍한 자를 도와주세요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의임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1:02:35 [음악] 1:02:49 [음악] 1:02:58 [음악] 1:03:50 [음악] 1:04:27 [음악] 1:04:35 여보 이거 좀 봐봐 1:04:41 [음악] 1:04:49 이게 뭔데 이거 주원이가 그런 거야 1:04:55 주은이가 1:05:09 한별이가 죽은 걸 좀 자연스럽게 있기에 준이가 좀 어리잖아 1:05:14 그렇지 기다려 주셔서 좀 우리가 그게 아니라 1:05:19 여보 [음악] 1:05:29 사고로 죽은게 아니라 1:05:34 어쩌면 추우니까 여보 한별이를 1:05:44 너 그만해 [음악] 어 너 지금 1:05:52 [음악] 1:06:00 [음악] 1:06:08 뭐 힘들어서 그렇게 한 거야 아니 뭐가 1:06:13 힘들어서 이삭이한테 수면제 먹여서 채웠냐고 [음악] 여보 그것도 내가 그런게 아니라 1:06:20 주은이가 네가 잘못한 거 왜 애들한테 자꾸 덮어씌우려고 하는데 아니 1:06:26 여보 애들 데리고 있었어 소풍 간 거 물가에서 애들 두고서 1:06:33 잠든 거 네가 했잖아 1:06:38 그래서 내가 너한테 기회줬잖아 불쌍하네 잘 돌봐서이 죄 씹고 1:06:45 회개하라고 내가 이삭이 데리고 왔잖아 이삭이 통해서 죄 씹겠다고 1:06:52 네 입으로 얘기했잖아 1:07:04 그만해 진짜 [음악] 1:07:43 예나 누나 나도 여기서 자면 안 돼 1:07:51 저 방 무서워 1:08:07 누나 왜 그래 눈이 이제 거의 안 보인다고 그랬는데 1:08:15 그게 왜 이삭은 어떻게 알았을까 1:08:21 문을 열어준게 예나 너란 걸 1:09:02 [음악] 1:09:11 [음악] 1:09:28 [음악] 1:09:54 [음악] 1:10:08 우리 함께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너보다 1:10:15 크시며 우리 주 그리스도는 너와 함께 하는 자들보다 훨씬 강하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의 계략에서 우리를 1:10:20 구원하신다 나의 가족을 해롭게 하는 모든 악한 세력을 도망갈 것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들을 승리하게 1:10:27 하실 것이다 하지 마 사탄아 나의 믿음으로 1:10:32 넌 이삭이 아니야 이삭은 우리 이름을 부르는데 큰누나 작은누나라고 안 해이 악마 1:10:40 [음악] [박수] [음악] 1:10:53 [음악] [박수] [음악] 1:10:59 [박수] 1:11:13 [음악] 1:11:18 [박수] [음악] 1:11:29 [박수] [음악]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서 이렇게 1:11:36 외톨이가 간 거야 아빠도 바다로 사라지고 1:11:50 [음악] 1:12:03 [음악] 1:12:14 여보 여보 [음악] 1:12:25 주은아 예나야 1:12:32 애들이 집에 없나 봐 [음악] 1:12:49 [음악] [박수] [음악] [박수] 1:12:57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1:13:03 [박수] [음악] 1:13:11 [음악] [박수] [음악] 1:13:28 [음악] 1:14:01 [음악] 1:14:11 [음악] 1:14:35 [음악] 1:14:50 [음악] 1:15:04 [음악] 1:15:11 [음악] 1:15:21 목사님이 웬일로요 영준이 괜찮나요 우리 영준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 1:15:28 그래요 다행이네요 병원에서 뭐 치료 잘 받고 그래서 그런가 봐요 1:15:35 어디서 기본 듯 해먹지 못한 애송이 같은 새끼들이 뭘 한다고 뭐 조현병이니 조울증이니 1:15:43 무슨 되먹지도 않은 병명을 1:15:49 기도원에 가서 절실하게 바랬더만 여기 계신 목사님이 1:15:55 해주셨어요 아 예 안녕하세요 1:16:00 목사님은 주님께 특별히 선택받은 분이세요 1:16:06 주님의 힘은 참 대단하지요 목사님도 주님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1:16:14 계신 분 맞지요 1:16:20 목사님도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은 특별한 사람이 1:16:28 맞는 거죠 1:16:33 먼저 들어가 보세요 들어가 보겠습니다 1:17:08 저희가 거짓에 미혹되지 않게 해주시옵시고 부디 저희를 천사의 품안에 남아 있도록 해주시고 없어서 1:17:15 믿음의 방패로리로 보호해주세요 코드 세 경영이가 쓸 수 있는 용기를 씻어서 1:17:21 정말 반성해봤어요 1:17:46 [음악] 1:17:57 이사가 어디 있어 주은아 너 이삭을 어떻게 한 거야 1:18:04 엄마 이삭이 아니에요 이삭이 아니라 1:18:13 한별 눈이 잘 안 마리가 돼서 우리를 막 공격하라고 하고 1:18:20 엄마 엄마 [음악] 한별이가 우리 죽일 거예요 1:18:40 이사가 어딨어 1:19:01 엄마야 1:19:09 어제 괜찮아 이제 엄마가 왔잖아 그치 1:19:16 은별이가 그런데요 1:19:23 자기가 물에 빠진 거 1:19:28 엄마는 아버지 잘못도 없대요 [음악] 1:19:34 그러니까 엄마 울지 마세요 엄마가 울면 1:19:44 한별이가 더 슬프대요 [음악] 1:19:51 정말 우리 한별이가 그래 왜냐면요 1:19:56 [음악] 한별이는 1:20:02 엄마를 너무 사랑한대 [음악] 1:20:14 너무 예뻐 [음악] 1:20:22 우리가 우리에게 되는 자를 사해 중국까지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20:28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가난하게 1:20:35 아버지께 영원히 싸우나이다 아멘 1:20:41 [음악] 언니 근데 진짜 한별이가 돌아온 거면 어떡하지 1:20:47 주님이 지켜주실 거야 엄마 1:20:52 무서워 근데 언니 1:20:58 난 한별이한테 잘못한게 없잖아 1:21:06 누가 있는 거 같아 1:21:33 [음악] 1:22:00 [음악] 1:22:18 [음악] 엄마 이거 뭐야 1:22:26 엄마 이거 싫어하잖아 이거 버려야 돼 그냥 거기 둬 엄마 인생은 1:22:33 갉아먹는다고 그랬잖아이 휠체어가 그런 말 한 적 없어 내가 다 들었어 1:22:39 엄마랑 아빠랑 얘기하는 거 내가 이거 버릴 거야 1:22:46 그냥 더 네가 자꾸 이러니까 엄마가 힘든 거야 알아 1:22:54 나 때문에 힘들다고 난 항상 엄마가 힘들지 않게 도왔는데 1:23:06 [음악] 1:23:45 큰일이네요 1:24:02 [음악] 1:24:09 [음악] 1:24:18 [음악] 1:24:44 집에 있던 음식들 그 교회 냉장고에다가 다 넣어뒀거든 1:24:50 그나마 그 교회에서 물도 나오고 그래서 좀 다행인 거 같은데 내일 다시 온다고 하더라고 1:25:14 [음악] 1:25:53 여보 여보 이것 좀 봐봐 1:25:58 휠체어가 여기서 여기까지 그냥 움직였어 1:26:05 나 왜 전기가 나갔는지 알겠어 그거 한별이가 그런 거야 1:26:12 한별이가 어두운 걸 더 좋아하는 거야 그만해 1:26:55 너 넌이 동생 왜 죽였어 1:27:04 [음악] 1:27:24 [음악] 1:27:32 [음악] 1:28:14 [음악] 1:28:22 만나 보자 그날 1:28:27 아침 뭐 만나서 1:28:34 엄마 이제 푹 자도 돼 엄마의 고통이 사라졌어 1:28:53 [음악] 1:29:05 [음악] 1:29:28 준이하고 예나하고 하준이 지금부터 아빠가 얘기하는 거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 1:29:33 이 세상에는 고난 없는 가정은 없다고 그랬어 1:29:40 엄마는 그 고난 위에서 그냥 주저앉은 거야 그거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1:29:48 주님이야 그리고 아빠야 알겠니 1:29:58 주원이가 아빠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거든 오늘 1:30:08 동생도 잘 돌보면서 좀 있어줄 수 있어 [음악] 1:30:36 [음악] 1:30:55 [박수] 1:31:07 언니 언니 근데 엄마가 아픈 건 또 악마 때문인 거지 1:31:14 누나 악마는 언제 없어져 저번에 없던 거 아니야 1:31:21 엄마가 또 아프면 너무 무서워 1:32:12 큰누나 우리 이제 뭐 하고 놀아 1:32:18 술래잡기를 할 건데 어떤 눈이 안 보이니까 술래는 너무 날 수 있어 1:32:25 그런데 내가 잡아 왜 박수 안 쳐 1:32:42 [음악] 1:32:52 [음악] 나 이제 1:32:58 잡으러 간다 오늘이 자리에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1:33:05 주시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사충만하게 하시옵고 1:33:12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음악] 1:33:18 언제나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 저희 부부가 아이를 1:33:26 잃었던 그날도 주님이 함께 계셨음을 저는 믿습니다 주여 1:33:33 저희가 당한 이 고통과이 상처를 주님에게 맡깁니다 1:33:39 주여 이 묶여 있는이 모든 어둠들은이 어린 여행에서 1:33:45 열어주시옵소서 [음악] 1:33:52 죽기라도 하는 거야 내가 함께 아저씨인 거 같아 화살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이 어린 양의 묶여 1:33:57 있는 어둠들의 딱 끊어질지어다 딱 끊어질지어다 깨닫게 1:34:04 웃지 마 1:34:24 [음악] 1:34:31 [음악] 1:34:36 왜 그래 이건 그냥 노는데 [음악] 1:34:50 한별아 [음악] 1:35:09 나는 너 때문에 애를 잃었어도 나는 주님의 뜻이라고 다 생각했어 1:35:14 아니야 어 나 때문에 아니라고 1:35:20 뭔데 그게 뭔데 주님 당신을 버린 거야 그리고 우리 가족 1:35:26 모두를 버린 거라고 아니 주님이 있잖아 1:35:33 널 버린 거야 애들은 너 없어도 잘 살 수 있어 1:35:38 나 이상하게도 그냥 그냥 제자리에 다 돌려보낼 거야 1:35:44 아니야 아니야 여보 내가 잘못했어 아 여보 아니야이 사기는 안 돼 여보 1:35:50 제발 우리 다시 얘기하자 애들이 보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여보 1:35:56 애들 집에 없어 지금 준이가 애들도 다 잘 돌고 1:36:24 잡았다 또 있지 1:36:29 너 엄마를 사랑해 1:36:36 그럼 희생해야지 엄마를 위해서 1:36:42 이건 엄마를 위한 거야 1:36:52 [음악] 네 여보세요 1:37:35 [음악] 1:38:11 [음악] 1:38:26 [음악] 1:38:49 [음악] 1:38:56 [음악] 1:39:26 [음악] 1:39:36 [음악] 엄마 1:39:42 [음악] 1:39:54 은별이가 울지 말래 1:40:37 [음악] 1:41:02 [음악] 1:41:35 근데 여기는 왜 들어가신 거예요 물에서 또 못 보셨어요 들어가야 보이나 1:41:43 사모님 다 알고 계시잖아요 저는 다 봤는데 1:41:49 주은이 얘가 휠체어에서 자고 있더니 미뤘잖아요 1:41:56 맞지 너 그리고 뻔뻔하게 노래 부르더라 1:42:02 너 좀 전에도 이상하게 밀려 그랬지 그게 1:42:08 무슨 말이야 누가네 말을 믿을 거 같아 1:42:23 주원이가 죽였다니까요 1:42:33 사모님도 한별이가 죽기를 원했잖아요 1:42:41 [음악] 1:42:52 그래서 휠체어 없어진 거 보고도 그냥 눈 감고 잔척한 거 아니에요 1:42:59 그런 1:43:08 적 없어 사모님 1:43:13 걱정하지 마세요 비밀로 해 드릴게요 어차피 한 번도 제 말 안 믿어요 1:44:03 [음악] 1:44:20 이제 알겠어 엄마 이제 다 알겠어 1:44:26 주님이 주신 기회가 맞아 1:44:33 이제야겠어 [음악] 1:44:49 이제부터 잘하면 돼 너한테도 나한테도 기회가 온 거야 1:44:56 [음악] 주은이 동생들 데리고 집에 잘 갈 수 1:45:02 있지 [음악] 주은이는 착한 아이잖아 그치 1:45:10 [음악] 1:45:16 버리지 않을 거야 [음악] 1:45:25 엄마는 이제 아무도 버리지 않아 1:45:30 [음악] 1:45:56 사모님 걱정돼서 오셨구나 걱정 안 하셔도 돼요 1:46:04 저 사모님 다 이해해요 [음악] 1:46:13 저기 저 나무 위에 매달린 여자 집도 보여 1:46:19 [음악] 아니요 1:46:25 이제 안 보여요 저런 건 이제 보고 싶지도 않아요 1:46:32 사모님 저 이제 다 [음악] 1:47:44 [음악] 1:48:06 [음악] 1:48:25 무슨 일이세요 아 이게 그 목사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1:48:34 제 남편이 연락한 모양인데 저는 제정신이 있고 아주 멀쩡해요 1:48:56 [음악] 1:49:15 여보 1:49:21 나 이제 보여 어 1:49:44 당신도 감고 있는 눈을 떠 그럼 보일 거야 1:50:22 [음악] 1:50:43 엄마 어두워서 무서워 1:50:50 엄마 무서워 [음악] 1:50:56 이 어둠은 무서운게 아니라고 고마운 거야 1:51:02 어둠 속에 진실이 보인다잖아 [음악] 1:51:10 그치 이사 1:51:18 [음악] 1:51:26 엄마가 끝까지 지킬 거야 1:51:34 [음악] 너희 다섯 명 모두 1:51:44 [음악] 2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