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신데렐라 스토리 자막

af Afrikaans
ak Akan
sq Albanian
am Amharic
ar Arabic
hy Armenian
az Azerbaijani
eu Basque
be Belarusian
bem Bemba
bn Bengali
bh Bihari
bs Bosnian
br Breton
bg Bulgarian
km Cambodian
ca Catalan
ceb Cebuano
chr Cherokee
ny Chichewa
zh-CN Chinese (Simplified)
zh-TW Chinese (Traditional)
co Corsican
hr Croatian
cs Czech
da Danish
nl Dutch
en English Download
eo Esperanto
et Estonian
ee Ewe
fo Faroese
tl Filipino
fi Finnish
fr French
fy Frisian
gaa Ga
gl Galician
ka Georgian
de German
el Greek
gn Guarani
gu Gujarati
ht Haitian Creole
ha Hausa
haw Hawaiian
iw Hebrew
hi Hindi
hmn Hmong
hu Hungarian
is Icelandic
ig Igbo
id Indonesian
ia Interlingua
ga Irish
it Italian
ja Japanese Download
jw Javanese
kn Kannada
kk Kazakh
rw Kinyarwanda
rn Kirundi
kg Kongo
ko Korean
kri Krio (Sierra Leone)
ku Kurdish
ckb Kurdish (Soranî)
ky Kyrgyz
lo Laothian
la Latin
lv Latvian
ln Lingala
lt Lithuanian
loz Lozi
lg Luganda
ach Luo
lb Luxembourgish
mk Macedonian
mg Malagasy
ms Malay
ml Malayalam
mt Maltese
mi Maori
mr Marathi
mfe Mauritian Creole
mo Moldavian
mn Mongolian
my Myanmar (Burmese)
sr-ME Montenegrin
ne Nepali
pcm Nigerian Pidgin
nso Northern Sotho
no Norwegian
nn Norwegian (Nynorsk)
oc Occitan
or Oriya
om Oromo
ps Pashto
fa Persian
pl Polish
pt-BR Portuguese (Brazil)
pt Portuguese (Portugal)
pa Punjabi
qu Quechua
ro Romanian
rm Romansh
nyn Runyakitara
ru Russian
sm Samoan
gd Scots Gaelic
sr Serbian
sh Serbo-Croatian
st Sesotho
tn Setswana
crs Seychellois Creole
sn Shona
sd Sindhi
si Sinhalese
sk Slovak
sl Slovenian
so Somali
es Spanish
es-419 Spanish (Latin American)
su Sundanese
sw Swahili
sv Swedish
tg Tajik
ta Tamil
tt Tatar
te Telugu
th Thai
ti Tigrinya
to Tonga
lua Tshiluba
tum Tumbuka
tr Turkish
tk Turkmen
tw Twi
ug Uighur
uk Ukrainian
ur Urdu
uz Uzbek
vi Vietnamese
cy Welsh
wo Wolof
xh Xhosa
yi Yiddish
yo Yoruba
zu Zulu
Would you like to inspect the original subtitles? These are the user uploaded subtitles that are being translated: 1 00:00:01,000 --> 00:00:07,000 이 이야기 는 그녀의 소속사 포티포그룹 의 '사장 J씨' 가 트윗에 올린 아이자와 미나미의 신데렐라 스토리 번역문 입니다. 2 00:00:07,000 --> 00:00:14,000 그녀의 성장 스토리와 사장 J씨의 투병 이야기들이 그녀의 팬들은 물론 타배우 팬들 사이 에서도 많은 감동을 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 00:00:17,000 --> 00:00:22,000 2014년 여름.. 만18세의 소녀를 만나게 됐다. 후에 아이자와 미나미가 되는 소녀다. 4 00:00:22,000 --> 00:00:27,000 당시에는 잡지사 등에서 스냅촬영 모델을 하며 서클 활동도 하는 여대생. 5 00:00:27,000 --> 00:00:31,500 만나서 같이 단골 카페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밥을먹었다 6 00:00:31,500 --> 00:00:38,500 그녀의 성격은 14살위인 곧 잘 즐겁게 대화를 했고 잘웃고 밥도 마냥 잘먹고 잘웃는 소녀였다. 7 00:00:38,500 --> 00:00:46,500 처음에는 AV같은건 생각할수 없다며 남자 경험도 거의 없는 순수하고 세상물정 몰랐던 여자아이 였다. 8 00:00:46,500 --> 00:00:50,500 그날엔 몰랐지만, 그녀는 남들이 다 알만한, 아가씨들이 다니는 명문여대를 다니고 있었다. 9 00:00:50,500 --> 00:00:55,000 그렇다. 그녀는 엘리트 였다. 10 00:00:55,000 --> 00:01:01,000 그날 그렇게 헤어지고 서로의 일이 있어 다시 만나게 되기까지 1년이 걸렸다. 11 00:01:01,000 --> 00:01:07,000 다시만난 그녀는 19살이 되어있었다. 재회한 기념으로 그녀가 좋아하는 한국요리를 먹으러 갔다. 12 00:01:07,000 --> 00:01:14,000 이야기 도중.. 그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녀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 때부터 울보 였다... 13 00:01:14,000 --> 00:01:20,500 그 해 연말 “아이디어 포켓이라는 메이커가 있는데 놀러 가보지 않을래?” 라는 나의 제안에 같이 가게 되었다. 14 00:01:20,500 --> 00:01:25,000 가던 도중에 그녀는 “나 AV할께” 라고... 말했다. 15 00:01:25,000 --> 00:01:30,000 그 날은 프로듀서와 차만 마시고 일어났고 다음해 2월 다시 면접을 봤다. 16 00:01:30,000 --> 00:01:35,000 2개월 후에 다시 봤을때도 그녀의 의사는 변하지 않았다. 17 00:01:35,000 --> 00:01:40,500 메이커 에서는 대환영을 했고 좋은 조건 으로 계약을 맺었다. 18 00:01:41,000 --> 00:01:44,500 3월, 드디어 데뷔작 첫 촬영. 19 00:01:44,500 --> 00:01:49,000 촬영 후 내가 뛰어 들어갔더니 그녀는 울고 있었다. 20 00:01:50,000 --> 00:01:55,000 인터뷰 에서는 긴장해서 였다고 말했지만 21 00:01:55,000 --> 00:02:02,000 태어나 처음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안겼단 사실에 우는 것을 나는 너무 잘알고 있었다. 22 00:02:02,000 --> 00:02:07,000 그렇게 그녀는 지금보다 더 뜨거웠던 AV OPEN 2016에서 데뷔작을 촬영하게 되었다. 23 00:02:07,000 --> 00:02:12,000 그녀는 엘리트 집안인 만큼 제한 사항이 많았다 24 00:02:12,000 --> 00:02:17,000 2일에 걸친 촬영은 반드시 밤 9시에 마쳤다. 25 00:02:17,000 --> 00:02:22,000 좋은 조건에 촬영은 밤9시 까지만, 플레이 에도 제한 사항을 많이 넣었다. 26 00:02:22,000 --> 00:02:28,000 당시 친가에서 살았던 그녀는 통금시간이 있었고 나는 밤 11시 전까지 무조건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었다. 27 00:02:28,000 --> 00:02:34,000 그리고 작품이 나오기도 전에 계약기간과 조건을 더 좋게 갱신해주었다. 28 00:02:34,000 --> 00:02:38,000 이례적인 일 이었다. 29 00:02:38,000 --> 00:02:43,000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팔리지가 않았다. 레이블에 면목이 없었다.. 30 00:02:43,000 --> 00:02:48,000 물론 다시 조건을 낮췄고 아이디어 포켓 측에도 매달렸지만 31 00:02:48,000 --> 00:02:52,000 몇차례 계약 수정후 결국 계약 마저 끊겼다. 32 00:02:52,000 --> 00:02:57,000 그래도 키카탄 배우로 갈 생각은 없었다. (*낮은 게런티로 여러 메이커에 출연하는 배우) 33 00:02:57,000 --> 00:03:01,000 다른 메이커로의 이적도 생각하지 않았다. 34 00:03:01,000 --> 00:03:05,300 처음 열린 이벤트 에서 40명도 참여 하지 않았고 35 00:03:05,300 --> 00:03:10,300 그 무렵 첫 오프회를 야심차게 개최했지만 8명 밖에 안왔다. 초라 했다.. 36 00:03:10,300 --> 00:03:15,000 대학을 재학중이던 그녀는 AV활동을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걸 원치 않았고 37 00:03:15,000 --> 00:03:20,000 그래서 활동범위는 좁아지고 미디어, 홍보도 제한 적일수 밖에 없었다 38 00:03:20,000 --> 00:03:25,000 SNS 팔로워도 동기였던 배우와 비교 해보면 훨씬 적었다. 39 00:03:25,000 --> 00:03:30,000 그러던 어느날, 그녀 친구의 밀고로 부모님에게 AV배우 활동 사실이 들켜버렸다. 40 00:03:30,000 --> 00:03:37,000 당황스런 일이었지만 부모님은 그녀의 활동을 인정해 주었고 그녀는 배우를 그만두지 않았다. 41 00:03:37,000 --> 00:03:42,000 하지만 그 후로도 장장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일이 없었다. 42 00:03:42,000 --> 00:03:46,000 그러다 아이디어 포켓에서 다시 연락이왔다 43 00:03:46,000 --> 00:03:51,000 메이커는 아이자와 미나미를 버리지 않았다. 이때는 정말 감사했다. 44 00:03:51,000 --> 00:03:56,000 이제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지금처럼 해선 안된다고 그녀도 나도 매일 고민했다. 45 00:03:56,000 --> 00:04:00,000 하지만 갈 길이 멀었다... 46 00:04:00,000 --> 00:04:06,000 사무실도 신생이고 SNS 팔로워도 자신의 힘만으로 늘려가지 않으면 안됐었다. 47 00:04:06,000 --> 00:04:12,000 이벤트도 지금이야 모집 즉시 마감이지만 이땐 힘들게 접객 활동을 하며 겨우 마감 시켰었다. 48 00:04:12,000 --> 00:04:17,000 당시엔 서글프고 분했지만.. 노 게런티의 일도 했다. 49 00:04:18,000 --> 00:04:22,000 그렇게 열심히 뛰다보니 미나미의 인지도가 조금씩 올라가는게 느껴졌다 50 00:04:22,000 --> 00:04:27,000 이젠 매 스컴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51 00:04:27,000 --> 00:04:34,000 그녀가 가진 무기는 애교라고 생각 한다. 사람 과의 소통에 매력이 넘쳤다. 52 00:04:34,000 --> 00:04:39,000 그리고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대했다. 손수만든 수제 물품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53 00:04:39,300 --> 00:04:44,000 과자를 만들거나 카드를 만들거나 해서 이벤트에 특전을 붙였다. 54 00:04:44,000 --> 00:04:49,000 그리고 행사장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을 일일이 챙기며 정중하게 대응했다. 55 00:04:49,000 --> 00:04:54,000 형식이 아니라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온 행동이었다. 팬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었다. 56 00:04:54,000 --> 00:05:00,000 트윗은 하루 1회 이상의 할당량을 채웠고 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57 00:05:00,000 --> 00:05:05,000 작품에서도 그동안 제한을둬 절대로 하지 않았던 씬 들도 열심히 도전했다 58 00:05:05,000 --> 00:05:08,300 AV 이외의 일도 크게 늘어 갔다. 59 00:05:08,300 --> 00:05:12,300 여담 이지만, 그녀는 잡지사의 그라비아 촬영이 거의 없었다. 60 00:05:12,300 --> 00:05:19,000 그땐 잡지사에 영업을 하러가면 아이자와 미나미를 잘모르거나 너무 어리다거나 등 여러가지 이유로 문전박대 당했다 61 00:05:19,000 --> 00:05:23,000 그 중 유일하게 한 곳에서 받아줬는데 그 회사에 대한 은혜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62 00:05:23,300 --> 00:05:29,000 인기가 다시 오를 무렵 문전박대 했었던 잡지사들에겐 이후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그녀는 내지 않겠다 라는 결정을 했고, 63 00:05:29,000 --> 00:05:34,000 그런 이유 때문에 그녀는 사진집이 없었다. 64 00:05:34,000 --> 00:05:39,000 미나미는 “만약 사진집을 낸다고 하면 최고가 된뒤 그 은혜를 입은 회사에서 사진집을 내고 싶다” 고 말했다 65 00:05:39,000 --> 00:05:45,000 (*실제 아이자와 미나미는 2020년말 이 회사를 통해 사진집을 발매, 완판시켰다) 66 00:05:45,000 --> 00:05:52,000 나는 그녀에게 은혜를 잊으면 안된다고 항상 말해왔고 고맙게도 그녀는 이미 그런마음을 굳게 가지고 있었다 67 00:05:52,000 --> 00:05:58,000 사람은 힘들때 지탱해준 사람에게 특별한 은혜를 느낀다. 나도 그렇다... 68 00:05:58,000 --> 00:06:04,500 팬들도 무명시절 부터 응원해주던 초창기 맴버들이 있다. 미나미는 특히 그런 팬들을 잊지 않는다. 69 00:06:04,500 --> 00:06:09,500 지금은 계약도 끊어지지 않고 인기가 있지만 나도 그녀도 예전의 원점회귀를 잊지 못한다. 70 00:06:09,500 --> 00:06:14,500 응원 해주는 모든 분들이 너무 좋고 소중하다. 71 00:06:14,500 --> 00:06:21,000 아무리 인기가 많아져도 교만에 빠지지 않고 행사장 에서의 대응 같은 것도 계속해 나갈 것이다. 72 00:06:21,000 --> 00:06:26,500 하지만... 일이 이제좀 풀려나갈 무렵 또한번의 큰시련이 왔다 73 00:06:26,500 --> 00:06:32,500 갑작 스럽게 내가 급성 골수 백혈병 통보를 받았다 청천벽력 이었다.. 74 00:06:32,500 --> 00:06:37,500 내가 입원한뒤 그녀는 혼자서 일을 해결할때가 많아졌다. 75 00:06:37,500 --> 00:06:42,500 매니저가 함께 하지 못하거나 혼자 전철이나 택시를 타고 다니기도 하고 76 00:06:42,500 --> 00:06:46,500 혼자서 어려운 협의를 진행 할때도 많았다. 77 00:06:46,500 --> 00:06:51,500 모처럼 일이 많아 지고 있는데 너무나 미안했다... 78 00:06:52,000 --> 00:06:55,500 하지만 미나미는 잘 해냈다 79 00:06:55,500 --> 00:07:00,500 그녀가 가진 인간적인 매력에 현장에서의 평가가 매우 좋으며 80 00:07:00,500 --> 00:07:07,500 어느 업체 에서나 사랑 받고 있어서 일이 착착 결정 됐다. 누굴 만나도 인사도 잘하고, 81 00:07:07,500 --> 00:07:14,000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 스러운 텔런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82 00:07:15,000 --> 00:07:19,000 내가 입원하고 7개월 뒤 FANZA AWARD 에서 연락이 왔다. 83 00:07:19,000 --> 00:07:25,000 수상자 중 한명으로 노미네이트 된것이었다. 그것도 최우수 여배우 상에 말이다! 84 00:07:25,000 --> 00:07:31,000 전화를 하면서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소식을 들은 미나미도 덩달아 울었다 85 00:07:31,000 --> 00:07:36,000 그리고 아이디어 포켓 과도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했다. 86 00:07:36,000 --> 00:07:41,000 게다가 작품이 잘 팔려 메이커 에서 특별 보너스도 나오게 되었다. 87 00:07:41,000 --> 00:07:48,000 진심으로 기뻤다. 아이자와 미나미에 대한 진가를 이제 알아 주는 사실에 말이다. 88 00:07:48,000 --> 00:07:53,000 대망의 FANZA AWARD 투표기간 ! 89 00:07:53,000 --> 00:07:58,000 처음 겪어보는 일에 뭘 어떻게 해야 모르는 상황에서 90 00:07:58,000 --> 00:08:03,000 병실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다. 91 00:08:03,000 --> 00:08:08,000 라이벌 들은 필사적으로 표를 모으고 있었다. 초조 했다... 92 00:08:08,000 --> 00:08:16,000 (*J씨 투병중 함께 찍은 사진) 그때 도와준 것은 동료 들이었다. 93 00:08:16,000 --> 00:08:21,000 선거 활동엔 돈이 많이 들지만 다들 댓가 없이 도와주었다. 94 00:08:21,000 --> 00:08:28,000 최선을 다했지만 라이벌의 홍보 규모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했다. 불안 했다... 95 00:08:29,000 --> 00:08:33,000 하지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 했다. 96 00:08:33,000 --> 00:08:37,000 아이자와 미나미는 인기가 있었다. 97 00:08:37,000 --> 00:08:42,000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예능계 까지 지지가 퍼져있었다. 98 00:08:42,000 --> 00:08:47,000 미처 홍보를 못한 분야 까지 상당수의 사람이 투표를 해주었다. 99 00:08:47,000 --> 00:08:52,000 그녀는 노미네이트 된 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했지만 나는 이왕 시작한거 필승을 내걸었다. 100 00:08:53,000 --> 00:08:58,000 아이자와 미나미의 인기는 업계 안에서도 널리 퍼져 있었고 101 00:08:58,000 --> 00:09:02,500 그녀의 동료 여배우들도 협력해줬다. 102 00:09:02,500 --> 00:09:07,000 제작진 이나 점포 에서도 협력 해주었다. 103 00:09:07,500 --> 00:09:11,000 이기고 싶다 라는 마음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고 104 00:09:11,000 --> 00:09:16,000 특히 경쟁 후보자들도 다 쟁쟁한 인기 배우였기에 더욱 최선을 다했다 105 00:09:17,000 --> 00:09:24,000 시상식 당일, 여러 곳곳에서 응원이 왔고 106 00:09:24,000 --> 00:09:28,000 그녀의 친구와 동료들도 함께 응원 해주었다. 107 00:09:29,000 --> 00:09:34,000 그리고 '미냐의 집' 모두들.. (*아이자와 미나미 팬클럽 이름) 108 00:09:34,000 --> 00:09:39,000 사실 나는 2층 자리에서 그녀를 향한 함성을 보고 어느정도 눈치챘다. 109 00:09:40,000 --> 00:09:45,000 그 함성의 크기 때문에 난 확신이 들었다... 110 00:09:45,500 --> 00:09:51,000 아이자와 미나미! 영예의 수상자로 그 이름이 호명되었을때 나는 울고 있었다. 111 00:09:51,000 --> 00:09:57,000 아니. 이름이 불리기 전부터 눈물이 나왔던거 같다 112 00:09:57,000 --> 00:10:02,000 '미냐의 집' 의 함성을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눈물이 나왔다. 113 00:10:02,000 --> 00:10:08,000 '미냐의 집'의 힘은 위대했다. 정말로 온 힘을 다한 응원과 감동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 114 00:10:08,000 --> 00:10:11,000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115 00:10:11,000 --> 00:10:16,000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의 매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116 00:10:16,000 --> 00:10:24,000 그녀가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물론 여러 방면으로 발휘되는 그녀의 인망이었다고 생각한다. 117 00:10:24,000 --> 00:10:29,000 아이자와 미나미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18 00:10:29,000 --> 00:10:36,000 엘리트에서 시작했지만 좌절을 맛봤고 괴로워 했던 아이자와 미나미는 이제부터 빛나도 되는 것 아닐까? 119 00:10:36,000 --> 00:10:40,000 라이벌 들은 데뷔때 부터 빛나며 시작했다. 120 00:10:40,000 --> 00:10:46,000 아이자와 미나미는 진흙탕속을 버티며 견뎌왔기 때문에 남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121 00:10:46,000 --> 00:10:51,000 앞으로도 계속 빛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122 00:10:51,000 --> 00:10:56,000 일본 제일이라는 직함을 짊어지게 되었기에 책임은 중대하다. 123 00:10:56,000 --> 00:11:09,000 앞으로도 일본 제일이 된 아이자와 미나미를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124 00:11:09,000 --> 00:11:14,000 여기 까지가 J씨가 쓴 내용 입니다. 125 00:11:14,000 --> 00:11:20,500 J씨는 이글을 올린 몇개월 뒤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R. I. P... 126 00:11:20,500 --> 00:11:27,500 아이자와 미나미는 이시기때 가장 힘들어 했으며 공백도 길었습니다. 127 00:11:27,500 --> 00:11:32,500 그해 연말 그녀는 SNS에 이같은 내용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128 00:11:36,000 --> 00:11:46,000 올해는 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과 가장 슬픈 순간이 함께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129 00:11:46,000 --> 00:11:51,000 지난 1년동안의 일들은 평생 잊을수 없을겁니다. 130 00:11:51,000 --> 00:12:02,000 하지만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다 더 강한 아이자와 미나미로써 앞으로 나아 가고자 합니다. 131 00:12:02,000 --> 00:12:17,000 앞으로도 변함 없이 잘 부탁드립니다. - 아이자와 미나미 - 16390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Get subtitles in any language from opensubtitles.com, and translate them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