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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고디안
붉은 선혈은 그 빛깔처럼
새빨간 석양을 등에 지고서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이야말로
용감하고 씩씩하게 불타는 고디안
몰려오는 적들에게 몸을 날려라
마도쿠타 기지 깊숙이
분노의 철권으로 악을 부순다
너는 아는가 아는가
고디안 고디안
황야의 나이스 가이
어떠냐! 어느 누구도 날 이길 수 없는 거냐!?
-그 정도로 우쭐거리지 마라 -뭐라고!?
그렇게 자기 힘을 자랑하고 싶다면 사냥감에게 하라고
해볼 테냐!? 와라!
뛰는 놈 위에는 나는 놈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
알아뵙지 못했습니다...
뭔가 이상한 녀석이 왔군요
서라!
여기는 지옥의 1번가다!
우리에게 아무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줄 아냐!
이봐, 대답이라도 하는 게 어떠냐!
나에게 무슨 용건이라도 있나?
네놈!
기다려,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직 애송이야 내가 에어 바이크에서 끌어내주지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뭐라고!
뭐하고 있는 거냐! 쫓아라! 박살내버려라!
-이놈 서랏! -서라 이놈!
클린트 가자!
그쪽이 그렇게 나오면 좀 놀라게 해줄까?
가라 클린트!
받아라!
부, 부탁이야.. 뭐든지 할게.. 뭐든지 할 테니 목숨만은 살려줘..!
클린트, 그런 맛없는 건 먹지 마
-아저씨 -예, 예..
-한가지 부탁이 있어 -예...
빅토르 타운은 어느 방향인지 가르쳐줘
이, 이쪽..
-멀어? -아니요, 그렇게는..
가자 클린트!
-아저씨! -예, 예..
받으라고!
동료가 화상 입은 걸 치료라도 해줘 이걸로 화상 입으면 고통스럽다고
감사합니다..!
봐봐, 빅토르 타운이야 클린트
어라?
큰일이네..
저곳에 늪이나 샘이라도 있을지 모르겠군..
클린트 가자
다가오지 마 물어버릴 거야!
응? 아니, 난 특별히 그...
돈이라면 주머니에 있어! 내 옷은 그 바위에 두고 빨리 돌아가라고!
-이봐, 난 도둑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뭐야!?
돌아가! 야!빨리 돌아가라고~!!
시끄러워~!!
부탁이야, 머릿속에서 다이너마이트 터지는 듯한 소리는 내지 말라고
시끄러워!
물리기 전에 올라오는 게 좋아 가자 클린트
결국 물은 마시지 못했네..
미안, 동시에 쏘기 연습하고 있었어
놀라게 하지 마, 영락없이 마도쿠타의 스파이로 여겼다고
등록 카드는?
도이고 오오타키?
도이.. no, no, 다이고라고 다이고
철자는 제대로 쓰라고
난 메카컴의 제18연대 특수기동대를 맡고 있는 바리 호크다, 잘 부탁하네
잘 부탁해
네 동반자인가?
그래,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지
곤란하군, 어떻게 할 수 없나?
안 돼, 클린트와 함께 있지 못하면 난 입대를 취소하겠어, 가자 클린트
잠깐 기다려
알았어..
괴짜가 또 한 명 늘었군... 좋아, 네 동료들을 소개시켜주지, 따라오게
아! 저기, 그전에 물을 잔뜩 마시게 해줄 수 없어?
뭐, 뭐라고?
차렷!
-이번에 들어온 다이고다 잘 부탁하네 -잘 부탁해
-어, 어이.. -뭐, 뭐야?
-달프, 피치는 못 봤나? -곧 돌아오겠죠
그런가, 신입인 다이고 오오타키다 네 옆 침대를 부탁하네
-예, 괜찮아요, 잘 부탁해 -잘 부탁해
여~!
피치와 아는 사이인가?
그래, 어쩌다가 알게 된 사이지, 그렇지?
몰라!
넌 뜨개질을 좋아하는 거야?
난 냉증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몇 벌이나 입지 않으면 감기에 걸려
마도쿠타는 뭐야?
넌 그것도 모르고 들어온 거야?
메카컴이 멋지니까
자두는 게 좋아, 마도쿠타가 쳐들어오면 한밤중이라도 깨우니까
클린트라 했지? 난 네가 좋아질 것 같아
부르셨습니까 도크마 대제통님
태양의 틈새.. 태양의 틈새! 그 밑에 우리가 찾고 있는 최대의 힘이 있다!
듣고 있는 거냐 네놈들!?
예, 죄송합니다
그런데 도크마 대제통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미를 잘 이해 못하겠습니다만..
어리석은 것! 내 앞에서는 그런 반항적인 말은 용서 못한다!
네놈들은 내 명령대로 따르면 그걸로 충분하다!
예, 옛!
사소한 일은 이 삭시더에게 물어 보거라
그럼, 이번 공격은 누구에게?
도크마 묵시록 27페이지
옛
이건 발바다스, 네가 이끄는 군단의 것이다
옛, 그럼 제가..
목표는 삭시더의 작전실의 좌표에 기록되어 있다
옛! 반드시 도크마 대제통님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고 있겠다 삭시더를 따르라!
삭시더 님, 도크마 대제통님께서 말씀한 태양의 틈새란 대체 무슨 말입니까?
뭐, 우리가 노리는 것의 실체가 차츰 밝혀진 거지
에잇! 그것만 확실해지면 빅토르 타운 따위는 단숨에 쳐부술 수 있는데...
답답하군!
-그건 그렇고, 발바다스 -예
이번 작전은 기습 공격이다 단숨에 쳐부셔라!
공격하고 공격해서 마구 공격하는 거다
그러면 그들은 무슨 행동을 할 것이다 그쯤에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목표는?
사이렌 컨트롤 센터다
크로스가 울리고 있어
이런 일은 처음이야.. 어이, 클린트 넌 뭔가 알고 있니?
좋다, 공격 개시!
-출동이다! -적의 공격이다!
-이봐 출동이다! -서둘러!!
뭐, 뭐!
아야야..
아파라..
다이고, 날 바짝 따라와!
알았어 선배
알겠나, 사령선을 공격해라! 그밖에는 다른 대원에게 맡겨라!
알겠습니다!
사이렌 컨트롤 센터다!
클린트! 또 울리고 있어!
이봐 구원군이 왔어!
이런, 이렇게 어두우면 동료끼리 죽이게 돼..!
탐조등이다! 탐조등을 켜라!!
아뿔싸!
바리!
안 돼! 우리 목숨도 여기까지인가..!
뭐, 뭐지!?
뭐, 뭐야!? 저 괴물은?!
쏴라! 쏴라! 마구 쏴라!!
안 되겠다, 퇴, 퇴각이다! 철수해라, 철수해라!!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것은
누구나 잊고 있던 혼의 고향
맑게 개인 하늘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말들
(프로텟서-!)서둘러라 내일로
(델링거-!)꿈은 끝이 없어
(가빈-!)그리고 힘차게
평화와 동등한 정의
다이고~ 다이고~ 희망을 향해 달려라~
빅토르 타운의 전투에서 갑자기 고디안에게 기묘한 곳으로 끌려오게 된 나는
그곳은 산트레라는 비밀요새야
거기서 나의 누나라는 사람이 나타났어
농담이 심하다고! 왜냐하면 나에겐 형제 같은 건 없다고
이건 뭔가 음모의 냄새가 나는데..!
다음 회 투사 고디안 '출격! 비밀요새'
다음 회 예고 '출격! 비밀요새' 또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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