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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의 착한 아내 2
(결혼때까지 남자는 남편 밖에 몰랐던 나였지만..)

감독 : 츠키카케 쿠로우

미즈미 사키

모에얀

사쿠야마

제작 : SIDE-B

누구세요?

오랜만이야
-어..? 오빠

어..
-코지는?

응, 있어
-들어간다~

어이~

뭐야? 이 시간에 뭐하는 거야?

보통 이런 시간에는 방문하지 않거든...

형제라도 말이야...

잠깐 코지하고 상담할 게 있는 데...

그 놈의 선글라스 좀 벗든가~

내 얼굴 알잖아~

또 돈 빌리러 온거야?

그런게 아니고...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이렇게

돈이나 빌리고 다니는 거야?

뭐 돈이야 많을 테지만

굉장히 조건이 좋은 게 있어

조건이 좋다는 건

말뿐 이겠지~

그게.. 키타큐슈에서 알고 지낸 토야마노고가

나한테 가게를 넘긴다고 하네~

무슨 가게를?

고깃집이야~

넌 그런거 해본 적도 없잖아~

이건 나한테 새로운 도전이 될거야~

처남의 도전이란 게 대체 뭐야?

나 바빠~ 그 말이라면 그만 나가~

에미~ 나 샤워할꺼야

응~ 알았어요~

어떻게 500만엔만 좀 빌려줘~

그런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리가 있나?

정말 그 돈 꼭 필요해~

이번엔 진심이야~ 어?

더 이상 시끄럽게 하지말아

고마워~

에미, 너도 같이 산다고 힘들겠다~

성실하지 못한 인간보다는 나아~

무슨 소리야?

나보고 하는 소리야?

그래..

오빠, 제발 착하게 살아~

충분히 착하게 하고 있어~

그래??

에미, 나한테 돈 좀 빌려주지 않을래?

얼마나?

10만엔 정도 안될까?

없어~

그이가 돈은 절대로 빌려주면 안된다고 했어~

그럼 5만엔 만 해 줘~

안된단 말이야~

이번엔 정말 진지하다구~

에미, 너도 성실하지 않았을 때가 있었잖아~

그건 사 정 이 있 었 어

잠깐, 이러지 마~

하지마, 오빠..

잠깐, 이러지 마 오빠~

여길 봐~

성실하면서도

이걸 봤을 때는 불성실하지~

그래 그렇게.. 에미~

너도 순결할 줄만 아는 구나? 남자를 알잖아

코지보다 내것이 더 크지?

해줘~

더 단단해졌지~

그렇지~

기분 죽여준다~

자~

겁낼 필요 없어~

어때?

어떻게 할까?

아직도 있었어?

응, 코지~
-왜?

어떻게 안되겠어?

무리야, 빨리 돌아가기나 해~

그럼, 다시 올게

이젠 안와도 돼

정말 부모님 돈은 다 어떻게 하고 말야~

기분 좋았어?

좋았어~

그에게 안길때까지는

나는 남편 밖에 몰랐다~

성실한 남편과..

빈둥대며 노는 오빠~

남편은 섹스도 성실히 한다

그에 비해서~

형과 비교하면 매우 무례하다~

안되는 줄 아는데..

끌리게 돼~

나는...

이 불성실한 남자에게서

완강하게 지켜냈다

다녀올게~
- 응...

나 돈없어

빌려달라는 말 하지마

그런 거 아냐

그래?

차라도 마실래?

맥주나 줘~

그래 그래~

그 후에 어떻게 했어?
- 뭘 말이야?

그리고 나서 흥분해서 코지를 유혹하지 않았어?

무슨 소리야?

하지만 코지가 널 만족시킬 수는 없었을 걸..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만족하고 있어~

너무 그렇게 아는 척 하자미~

그게.. 그런 느낌이 드는데?

알아들었으니까 가지고 가서 먹어~

밖에서 비싸게 사먹지 말고~

여전히 아름답네~

그렇게 말해줘도

돈은 빌려줄 수 없거든...

아부하는 게 아냐~

할일 없으면 빨리 가기나 해

가도 되겠어?

정말 내가 가기를 바래?

만족하고 싶지 않아?

보고 싶었지?

만족하고 싶지?

만족하고 싶었지?

응?

정말 내가 가기를 바래?? 응??

기분 좋아?

진심이지

잊지 못하게 해줄께

하고 싶은 거지?

이리 와~

다리를 더 벌려, 더 벌려~

더 잘 보이게 벌려

하고 싶은 거지, 응?

제대로 해~

일어나서 이리 와~

더 깊게 빨아~

아직도 원하는 거야? 응?

원한다 이거지, 일어나

다리를 더 벌려~

원하는 거지?

이리 와

뒤로 누워봐~

날 봐~

좋은 거지~

다리를 더 벌려~

꽤 좋았지?

이리 와~

맛있지

넣을거야

더 쑤셔줄께~

아.. 죽여주네~

정말 기분 죽이지

뭐야~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다시 나를 찾아~

다시 불러줘~

내 마음을

오빠에게 다 보여지는 것만 같았다

다녀올게~
- 조심히 다녀와요~

그런데~

그 후에 오빠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오노상~
- 안녕하세요~

어떻게 된거지?

무슨 일이래?

나왔어~
-어서 오세요~

요즘 오빠가 잘 오지 않네?

응, 어디서 돈을 구했나봐

이제는 다시 올 필요는 없는 거겠지~

그래..

뭐야? 아무말도 없이 가버린거야?

무슨 일이세요?

아..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스스로 불륜을 저지를 용기도..

스스로 위로 할 용기도 없다..

정말로

야수와 같은 섹스를...

난 잊을 수 없게 되었다

잠깐만요~

무슨 일이신가요?

저기..오노씨

더 이상 이러지 말아주실래요?

무슨 말인가요?

잘못했습니다~
- 뭘 잘못하셨나요~

정말 죄송합니다~

고의로 그런 건 아닙니다~

용서해주십시요

경찰에 연락하겠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께요

용서해주세요

사과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예요~

마땅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어요~

제가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정말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

잡혀 들어가기 싫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려요, 부탁드립니다

그러지 마세요

얼마가 됐든간에 보상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만 둬 주세요~
-비키세요~

부탁합니다, 다시는 이러지 않을께요

제발 절 용서해주세요~

안돼요~

제발 절 용서해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 그럴 수 없어요

부탁해요, 부탁해요

정말 다시는 그러지 않을께요

안돼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말 꼭 이래야하겠어요?

당연히 할 거예요~

정말 꼭 할꺼라고?

왜 날 가만두지 않는거야?

날 놔줘~

왜? 왜 그러는 데?

하지마~

날 쳐다봐~

왜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어~

제발 경찰에 신고하지 마

나도, 이 남자도, 겁쟁이다~

스스로 유혹도 못하는

겁쟁이다~

그러고 난 뒤로

그 남자를 보지 못했다

다녀올게~
- 다녀오세요

누구세요?

오랜만이야~

코지는?

잘 알잖아요~

또 하던일 실패한거야?

뭐, 그렇지~

아, 대단해 오빠

아~ 굉장해

아~ 오빠, 엄청나~

아! 아! 거기..거기..

오빠 굉장해, 정말 대단해 오빠~

아, 갈거 같아, 아 안돼 안돼 안돼 굉장해~

이리 와~

하고 싶어?

원해?
- 응, 하고 싶어~

다시 해줘~
- 보지에 쑤셔줄께~

안돼, 안돼, 안돼
- 대단하다, 정말

원해?
-하고 싶어?

아, 엄청나~

네가 허리로 쑤셔봐~

너무 깊이 들어와~

아 깊이 들어와, 엄청 좋아~

오빠~ 오빠~ 갈려고..갈 거 같아~

아~ 혼자 살아서

이런 요리는 쉽게 먹을 수가 없어요

잘 먹겠습니다~

응, 그래 많이 먹어~

네~

맛있습니다
-그럴 거야~

요리만 잘해~

요리뿐만은 아니겠죠

이렇게 예쁜 부인이 계셔서

선배가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 띄워주지 마~

이거 정말 손수 만드신 건가요?

정말이야~

부럽네요, 매일 먹을 수 있어서~

당연하지

너도 빨리 결혼해~
-네 좋아요~

성실한 아내는

사실은 겁쟁이고

소심하고

불성실한 여자이다..

(AVJAMAK.COM/BY.Y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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