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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선생님과 사모님께서는 더욱 더 건강하신 만큼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댁에서 도움을 받은 일이 쏜살같이 흘러 2년 지났습니다
지금은 소개해 주신 일에도 익숙해져..
저에겐 평생 인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반 사회생활에도
조금씩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두 출소 후 돌봐줄 사람이 없던 저의 신원인수를 두 분이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사회에 나가 살아보니..
새삼 제가 피해자로부터 빼앗아버린 삶의 무게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자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매월 유족에게 보내는 사죄의 편지에 알려줍니다
아직도 유족 측에서는 제 편지를 읽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저지른 죄의 무게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며..
결코 용서하실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밖에서 착실히 생활한대도 제 죄는 평생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피해자 분들의 몫까지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내는 것 뿐입니다
언젠가는 제 편지를 유족이 읽어 줄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선생님과 사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시 편지 드리겠습니다
오카무라 타카시
고마워
요즘 작은 글씨 읽기가 점점 힘들어지네
오카무라 씨! 완벽히 사회에 복귀한 것 같아요
그렇구만
- 거봐~ 내가 항상 그랬잖아 - 원래부터 나쁜 인간은 한사람도 없다
- 그 소릴 몇 번이나 했지? - 이제 백만 번째 들어요
17살 차이의 남편은..
학창시절 사형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 집회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때 교직에 몸담았던 남편은 지금은 여러 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자선활동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출소자의 신원인수 일입니다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나면..
가족이나 친척이 연락을 끊어버린 사람들을 집에 받아들여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배신당한 성선설 자선 사업가의 아내 - 키요미
기무라 요스케 군이야
신세지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요미 입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해요
기무라 씨는 10대 시절부터..
절도와 강도 방화 강제추행에 강간살인 등
수 많은 중대 범죄를 저질러서 여러 번 감옥을 들락날락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착실한 수감 태도를 인정받아..
가석방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때.. 맛있죠?
네! 그러네요
다행이다~
카레는 누구에게나 쉬운 요리잖아
네.. 야채와 해동된 고기를 썰어서 시판 제품에 넣기만 했어요
잔뜩 만들어놨으니까.. 많이 드셔주셔야 돼요
고맙습니다 그럼.. 조금만 더..
네~
자기 집이라 생각하고 사양치 말고 마음껏 먹어도 돼
고맙습니다
자연스럽게 그의 재판기록은 읽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한 학대가..
자신이 범죄 이력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이 적혀 있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남편은 기무라 씨의 수용대상 기업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괜찮다면 거실 청소 좀 부탁할게요
전 욕실 청소를 할테니까요
다 하셨어요?
역 앞의 슈퍼에 가셔서 우유와 계란 좀 사다주세요
아! 엄청 빠르네요
이게 무슨 짓이에요
그만해요! 전 당신을 범죄자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두려울 게 없잖아 아름다운 이야기네
전혀 변하지 않았어
이것까지 사용해야 겠어?
얌전히 앉아 있어
싫어? 정말 싫다면 나를 찔러
찔러봐!
당신은 반드시 바뀔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짓 그만둬요
저는 다 알아요 당신은 사실 나쁜사람이 아니잖아요
뭔가 조사한 거야..
그래서 괜찮아요 앞으로는..
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바보 취급하고 있잖아
어머니 학대는 무슨.. 빨아!
어머니 핑계를 대면.. 언제나 잘 먹힌다니까..
억울해? 분해? 입 벌려!
일단은 입으로만 끝낼게
네가 빨아서 싸게 만들면 그만둘 거야
계속 빨아
아~ 싼다!
이 회사는 주택과 빌딩의 해체와 산업폐기물 처리가 주요 업무야
내일 면접을 보자고 얘기가 됐으니까 다녀오게나
당일..
면접시간이 다가오는데도 기무라 씨는 방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슬슬 준비하지 않으면..
배가 아파요
금방 약 갖다줄께요
부인!
어제 일은 미안했어
그때는 어떻게 됐었나봐
한가지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
에?
어제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을 때 당신 거기도 젖었었죠
무슨 말이에요?
이리로..
저런 늙은이 자지로는 만족하지 못 했을테니까
그만.. 제발요..
어제 아주 좋았잖아
그만..
그만..
그만해..
그만해..
여기 정말 좋아..
싫어.. 그만..
부끄러워..
봐~ 뭐야? 이건..
기분 좋은 거야?
이렇게 만져주니 어때.. 응?
기분 좋아요~
안 돼요! 그만.. 부탁해요 이제 용서해줘..
정말.. 그만..
핥지 말아요..
이제 용서해.. 부탁이야..
제대로 벌려봐
안 돼요~ 그만해요.. 그거.. 제발.. 그만.. 부탁이야..
음탕한 표정을 하고 있네
아~ 맛있어..
기분 좋아지도록 빨아봐
아직이야..
혀로 핥아.. 아깝잖아.. 이거..
여기에 넣어볼까..
생으로 넣어버렸다..
좋지..
안 돼요.. 제발..
표정 죽이네..
야하네..
아~ 그렇게 하면 안 돼.. 이제 그만..
이제는.. 부탁해..
죽이는 보지야..
넣어줘.. 부탁해..
보지에 깊숙이 들어갔어..
넣어서 보내줄까
- 넣어주는 거 좋아해? - 해주세요
안에다 싸줄까?
안 돼.. 안 돼.. 제발요..
제발 안에는.. 제발..
그렇지..
안에 싸면 안 돼요.. 제발..
- 아~ 나온다! 나왓.. - 안 돼.. 안 돼..
정말 싸버렸네..
저쪽에서 아직 면접에 안 온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지금 요스케 어쩌고 있어?
네!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아직 아프다고 그러더라고 전해줘
응? 무슨 소리야?
네? 별 일 아니에요
키요미! 뭔가 이상한데?
괜찮아요! 저기.. 저는 괜찮으니까..
전화 끊을게요
누구든지 여자를 힘으로 굴복시켜 온 남자는..
남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짐승같은 욕망으로..
내 몸을 몇 번이나 꿰뚫었습니다
이제 아이가 아니니까..
무단으로 면접을 어기면 상대방에게 실례잖아
죄송합니다
키요미도 제대로 명심해!
네!
왜 그래? 아직 몸 상태가 안 좋은가?
괜찮아요
어쨌든..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나는..
매일 이 남자의 장난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 이제 용서해줘요
이제 그만하세요
이제 그만해요..
뭐예요? 그건..
부인처럼 고상한 여자는 이런 거 사용한 적이 없잖아
용서해주세요..
일어서!
안 돼! 그만해주세요
어쩌려고?
손 치워.. 빨리 치워
아~ 안 돼~
이리와
부끄러워.. 제발..
싫어.. 싫어.. 그만해.. 부탁이야..
그만해.. 제발.. 이제.. 싫어.. 싫어..
그만해.. 제발..
나와.. 나와.. 싫어.. 창피해.. 그만..
미안해.. 싫어.. 안 돼!
너무 부끄러워..
음탕한 년이었구만
어느새..
내 몸과 마음은..
이 비열한 남자의 포로가 되어 갔습니다
나야!
겨우 요스케 군의 인수 기업이 정해졌어
지금부터 자료 챙겨서 바로 갈게
부인~
기분 좋아..
계속해
그렇지..
더 깊숙이..
부끄러워..
- 보여줘.. 여기도.. - 아~ 창피해..
넣어줘..
혀 내밀어
방아질 잘 했어
이렇게 편하네
그 권리 그런가.
부끄러워..
정말 부끄러워..
힘껏 해줘.. 부탁해..
스스로 흔들어
어쩌라고?
강한 게 좋지..
이렇게..
어떻게? 내 생각이 내 빛난다 왜 그래?나는 생각하세요. 여기까지
부탁이야.. 그만..
- 그대로 싸도 돼지? - 안에 만은.. 부탁이야..
여보!!
너희들.. 뭐하는 짓이야
이 개자식아! 내 아내에게 뭔 짓을 한 거야~
그만해요!
저리 비켜~
- 이제 그만하세요! - 저리 가~
너를 위해 일자릴 찾아다니는데.. 뭔 짓을 하는 거야~
- 그만해요! - 저리 꺼져~
괘씸한.. 죽여버릴 거야~~
뒈져! 뒈져! 뒈져~
여보! 그만두세요~
그만하지 않으면..
저 죽겠어요
키요미.. 당신 그렇게나 이놈을 위해..
당신이 살인자가 되는 걸 원치 않아요
키요미..
남편을..
살해했습니다
잘 가요
이번에 잡히면 분명 사형당할 거야
당신이라면..
용서해 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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