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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탕
¤이제 설탕은 귀중품인 건데..!
개미에게 들키지 않을 곳에 숨기지 않으면..
그렇지만서도..
어디에..?
뭐.. 뭔 일이여?
물 위라면..
개미도 접근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이거 갖고서..
암거래로 사도록 하거라
아..
평소와는 다른 길
평소와는 다른 길
드십시오
파는 물건 따위 아무것도 없을 터인데..
파는 물건 따위 아무것도 없을 터인데..
어째서 이런 때에 사람이..?
어째서 이런 때에 사람이..?
다음 입하는
월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대만쌀
소중히 간직해 둔 것이네
뭣하면 국산쌀도 준비할 수 있으니께~
어머나~!
어머나~!
수박은 밭에서 금지일 터이지만..
수박은 밭에서 금지일 터이지만..
하아~ 뭐든지 있어
하아~ 뭐든지 있어
국책 수채화 도구 12색
국책 수채화 도구 12색
전쟁 전의 여름방학 같은 것이네
전쟁 전의 여름방학 같은 것이네
설탕 한 근 20엔 ■1 근 = 600g (0.6Kg) = 20엔이란 것은 밀크초콜릿 10전=1원인 것에 비하면 20엔=200원이란 것이고 밀크초콜릿 200개 살 수 있는 돈임.
배.. 배급의 50배 이상?
지금 사지 않으면 더욱 오르게 된단 겨
시어머님의 쌈짓돈과..
시어머님의 쌈짓돈과..
이번달의 생활비를 합쳐도 25엔
이번달의 생활비를 합쳐도 25엔
산다
산다
안산다
안산다
살・까・말・까・요 ■카키노타네(かきのたね [柿の種])=의미는 [감의 씨앗]이지만, 전병 과자(쌀과자에 간장 베이스 양념)를 말하며 짭짤해서 맥주 안주로 좋음. 이것을 한국으로 치면 [어느것을고를까요알아맞춰보십시다딩동댕] 하며 행동을 할지 말지 모를 때 정하는 의미로 [카키노타네]를 사용했음.
어쩌지..?
어쩌지..?
이제 설탕이 150엔 정도가 되어서..
이제 설탕이 150엔 정도가 되어서..
캬라멜 따위도..
캬라멜 따위도..
100엔이라도 살 수 없게 되어서..
100엔이라도 살 수 없게 되어서..
양말이라 해도..
양말이라 해도..
3개 산다면 1000엔이나 되는 것 아닐까나?
3개 산다면 1000엔이나 되는 것 아닐까나?
그러한 나라에서..
그러한 나라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되는 걸까나?
살아갈 수 없게 되는 걸까나?
엇..
에에~?
그래서 여기는 어딘 겨, 도대체~?!
음? 나가노키(長ノ木)?
해군 묘지가 있는?
아.. 그건 나가사코(長迫)인가
아~ 저쪽?
이쪽이란 말이네
아~ 미안~!
아뇨
수박?
예..
캬라멜?
예..
미아?
예
어른인데..?
어디에서 온 거여?
나가노키(長ノ木)..
언니..
아무도 돌아가는 길 가르쳐 주지 않고..
모두 쉽게 좋은 향기 풍기면서..
여기는 용궁성인지 뭔지일까요?
나가노키(長ノ木)라면 모퉁이를 돌아서..
우체국까지 내려가서..
그래서..
기다리도록 해
언니~ 좀 가르쳐 줘~
여기로 와서 이 길을 나가서..
그래서 우체국 앞의 모퉁이를 우측으로 돌라고..
감사합니다
이 근처 사람들은 모두 서투르단 거여
대부분이 외지 사람이고..
이 문을 나간 적도 없고..
당신도 히로시마(広島) 남쪽의..
바다 쪽?
그렇지만서도 어째서..?
말투로..
호오~ 에바(江波)라던가..!
응~ 쿠사츠(草津)라던가..
쿠사츠(草津)~
매년 할미 쨩 집에서 수박 먹었었죠
우리 집은 가난했으니까..
남이 먹은 껍질만 먹어봤단 거야 ■스즈가 어릴 때 시할머니 댁에서 만났던 좌부동자가 린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번 친절을 받아서.. ■스즈가 어릴 때 시할머니 댁에서 만났던 좌부동자가 린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붉은 곳 먹었었네~ ■스즈가 어릴 때 시할머니 댁에서 만났던 좌부동자가 린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먼 옛날인 거네
그래도 당신 그림 솜씨가 좋네
바라보고 있자니..
저기..
쉬운 일이죠
다른 것도 있다면 말해 주세요
박하사탕 고사리떡
■와라비모찌(わらび餅)=고사리떡.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사리를 생각하면 안 되고 고사리 뿌리 부분의 전분으로 만든 떡이기 때문에 야들야들 쫄깃한 맛임.
박하사탕..
그리고 아이스크림
웨하스가 꽂혀 있어서.. ■우에하(ウエハー)=웨이퍼(Wafers)=웨하스라고 알려졌던 과자임.
웨하스?
몰라?
찻집 가본 적 없어?
린―!―
너무 농땡이 치지 말란 겨~ ■아부라오우루(あぶらをうる [油を売る])=객쩍은 수다로 시간을 보내다, 일꾼이 농땡이 부리다.
미안~
역시 이제 가지 않으면..
아~ 그러면 다음에 그려서 가겠어요
된 거여
이런 곳에는 여러 번 오는 게 아녀
엣?
또 미아가 된다는 겨~
늦었어~
시장 갔다 하니께..
돌아오는 길 잘못 알았나 생각혔어
예..
시누이 상
웨하스가 꽂힌..
찻집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면..
어떤 물건입니까?
뭐여, 모르는 거네?
그거야, 자네..
달콤하고 차가워서..
사각사각한 전병같아서..
살짝 떠서 먹으면..
¤하아~ 그야 정말~
¤앗!
그거..
오래간만에 달콤한 것의 이야기 했더니..
보통의 물도 달콤하게 생각되어지네~
설 탕
아아..
1944
1944
년
년
9
9
월
월
아직 덥다
호우죠의 아내 상~
당신에게 전화~
예에~ 저에게 말입니까?
아, 이거 이거..
하아~ 덥다 더워
창피를 당하는 건 슈사쿠인 거니께 말여!
자네가 그같은 꼬라지로 싸돌아 다녔다간..
뭐~ 둘레(Round)까지다
조금 걷도록 하자
그래서..
GKF의 상황은 어땠을까나?
한가로운 겁니다
그런가
뭐, 우선은 차가운 맥주다
쿠 레
진 수 부
군 법 회 의
쿠 레
진 수 부
군 법 회 의
아..
슈사쿠 상
필기장을 전달하러 왔습니다
엣? 아..
앗..
아~ 스즈 상!
대단히 창백한데 괜찮은가?
이.. 이상할까요?
아니
건강하다면 좋아
그러면 가도록 할까?
엣? 직무는..
급한 것도 아닌데..
일부러 가져와 달라고 한 겨
마을에 물건 사러 가서..
즐거웠다고 했었제?
응?
무슨 일이고?
역시 몸 상태가..
진지하게 싱글싱글하고 있어유
바 다 의
용 사
바 다 의
용 사
합 니 다
지 구 관
합 니 다
지 구 관
지 구 관
지 구 관
적은 몇 만 있다고 하더라도
적은 몇 만 있다고 하더라도
영화라도 본래 생각했지만..
하아..
하아..
큰 배가 돌아온 참일까나?
여기는 뭐 양보해야겠구마
유감이지만 다음으로 하도록 할까?
스즈 상?
초등학교의 같은 학급으로..
해군이 된 사람이 있어서..
만나면 어떻게 하나 생각해서..
평범하게 인사하면 좋잖은가
예전에 알았던 사람과 지금 만난다면..
꿈에서 깨기라도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내는..
꿈..?
사는 곳도 성씨도 바뀌어서..
곤란한 것 투성이지만..
그렇지만 슈사쿠 상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친구도 생겨서..
응
지금 깬다면 즐겁지 않아
지금이 정말 내라면 좋다고 생각해요
과연이로구나
살아온 것 선택하지 않았던 길..
모두 깨어나 끝나버린 꿈과 다를 바 없구나
스즈 상
당신을 선택한 것은..
아마도 나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인 겨
좀 여윈 듯 혀서 걱정이지만 말여
그러고 보니..
최근 식욕이 없는 듯한..
호오~
아..
앗!
엣?
¤아아~!
¤앗!
여기, 2인분!
아..
수박
수박
헤에~
박하사탕
박하사탕
고사리떡
고사리떡
솜씨 좋은 거네
일부러 고마워
하아.. 뭐..
병원 갔던 김이었으니께
병원?
어딘가 안 좋아?
아뇨, 별로..
그렇다면 다행이다
솜씨 좋네, 수박
고사리떡도..
박하사탕도..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음?
이것은 뭐야?
에, 그러니까..
그건 아이스크림..
에엣?!
이것이 아이스크림일까나?
미안해요
고급인 걸 모르겠어서..
으음..
이쪽이야말로 미안~
평범하게는 반 년 왕래했으니께
카타카나라면 조금 알지만..
히라가나 읽을 수 없어서..
그러면..
신원표 적는 것도 어렵겠네
그건 괜찮여
좋은 손님이 써주셨다
시라키 린 후타바 관 종업원 쿠레 시 아사히 동 아사히 유곽 내 혈액형 - A형
시라키 린 후타바 관 종업원 쿠레 시 아사히 동 아사히 유곽 내 혈액형 - A형
이것으로 괜찮여
그치?
헤에~
시라키 린 상이라고 하네요
응
그러면..
내도 뒤늦게나마..
자기소개를..
으음?
¤에―― 그러니까..
[호우죠 스즈]
[호우죠 스즈]
¤호―
¤즈.. 쟈우~
스즈 상인 거네~!
깜짝 놀랐다아~
스즈 상, 고맙네
그림, 소중하게 하겠단 거여
어머나, 그런..
♬ しっかり しっかり やりなされ ♬ 똑똑히 정신차려 다시 하도록 해~
♬ しっかり しっかり やりなされ ♬ 똑똑히 정신차려 다시 하도록 해~
저기 말이죠, 린 상..
응?
산파에게 권유받아서..
산부인과에서 검사하고 왔어요
호오~ 임신일까나?
라고 생각했다면..
영양 부족과..
환경의 변화로..
월경이 나쁠 뿐이라고..
여기에도 그런 사람 많이 있단 거여
부러워
탈지면이나 천은 고사하고..
종이도 귀중하니 말여
뭐, 확실히..
그래도 슈사쿠 상도 집안 사람들도..
기대하고 있는데..
슈사쿠 상?
아, 남편입니다
당신도 기대하고 있는 걸까나?
뭐..
우리 엄마..
출산 때마다 이빨이 줄었단 거여
읏..
마지막에는 출산하다 죽었단 겨
에엣..
그럼에도 기대되는 걸까나?
으아..
그야 뭐..
무서운 건 무섭지만서도..
아니, 그래도..
남자는..
전장에서 목숨을 걸잖여
응
이쪽도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의무?
가능한 한 상속할 아들을 남기는 것이..
아내의 의무겠죠
남자가 태어난다곤 한정할 수 없지만..
태어날 때까지 낳는 것이죠
할 수 있다고도 한정할 수 없지만..
음..
예비로 듬뿍 낳는 것이죠
흐음..
그거야 끝이 없겠네
음, 뭐..
확실히..
그 아내의 의무..
어딘가에서 좌절한다면 어떻게 돼?
친정에 되돌려보내지죠
되돌려보내지면 어떻게 돼?
읏, 그야..
오빠에게는 얻어맞겠지만서도..
바보가!
바보가!
출정 중이고..
아빠 엄마에게 있어서는..
아이고
아이고
맙소사
맙소사
언제나 있던 일이고..
정신대에 들어가게 되겠지만서도..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스미 쨩과 함께이고..
그거.. 그렇게나 무서운 거이가?
으음..
흐음~
아아~!
그럴지라도 아이는 키우면..
사는데 버팀목이 되는 거네
그럼요, 물론 그래요
귀엽고..
곤란하면 팔 수 있고 말이지
으음..
여자 쪽이 비싸니께..
대를 이을 수 없더라도 괜찮아
응~
훌륭해질 수 있어
하아..
뭔가..
고민하는 것이 바보같아지기 시작했다
그거야 다행이다
후아~
흐아..
저기 말이지..
팔린 아이라도..
그런대로 살아가는 거야
이 세상에 머무를 곳은..
갑작스레 감탄시키는 법이야
그치, 스즈 상?
고마워요, 린 상
아침 지나치게 먹었었고..
이정도로 괜찮긋네
하아~..
맑은 물 뿐인 죽..
가을 바람이 불어서..
가을 바람이 불어서..
경보도 차차로 빈번하게 되어서..
경보도 차차로 빈번하게 되어서..
하지만 가을이 되면..
하지만 가을이 되면..
여름의 이부자리 치워서..
여름의 이부자리 치워서..
겨울 용품 꺼내서..
겨울 용품 꺼내서..
하는 김에..
하는 김에..
코바야시 외숙부 댁..
코바야시 외숙부 댁..
피난 짐도 받아들여서..
피난 짐도 받아들여서..
고생혔어~!
스즈 상도 차 마시도록 혀~
예에~
엇..
이것으로 이제..
집 불타더라도..
당분간 생활에는 곤란하지 않겠구마
칫솔도 잠방이도.. ■사루마타(さるまた [猿股·申股])=잠방이, 남성용 바지인데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 특징인 바지임.
전부 넣어 뒀고 말여
¤저기..
¤음?
¤으응?
글쎄..
우리 것이 아니여
내도 몰러
예에..
자네 것이라니께
자신의 혼수용 가재도구를 깜빡한 거 아닐까나?
그런걸까요..?
스즈 상은 좋은 아내인 거네~
¤엣?
¤에에?
일 잘하고 있고..
곰상스럽지 않고..
덕분에..
슈사쿠도 밝게 된 느낌이 들어
그 아이의..
이상한 조짐의 헤매임도..
일찌감치 단념하게 만들어서..
스즈 상 같은 사람과..
단단히 몸을 다져서..
뭐~ 정말 다행이다
아!
이부자리 뒤집지 않으면..
후아~
아이코 시상에..
쑥스러운게벼
긴요한 부분이 머리에 와닿지 않어
히야~ 와닿지 않아서 다행이다
식은땀이 서 말(三斗)이구마
■레이칸산토/히야아세산토(れいかんさんと [冷汗三斗])=식은땀이 서 말. 직역을 하면 식은땀이 서 말이나 나온다는 뜻이며 그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 스즈 상
고추잠자리란 거 말여
여름 것과 가을 것이 있어서..
붉은 색이 다른 거여
우와~
정말이네요
1944
1944
년
년
10
10
월
월
예~
대피―!
대피―!
¤아, 이거 안 되긋어!
대피―!
대피―!
제대로 견딜까나?
바로 지금 것은 정찰 훈련의 아군기―!
바로 지금 것은 정찰 훈련의 아군기―!
¤아이쿠야..
¤아, 감사합니다
¤그려
방공 필승의 진을 튼튼히 하자
이번 대일본 부인회의 주최로 인하여 부인회원에 대해 「결전시국의 인식을 철저히 해서 드디어 필승의 신념을 견지하여 시국부인으로서 정식 자각과 결전생활 실천병에게 성전 완수를 위해 종신봉공하게 하는 정신을 수양한다」 목적의 아래 국가... 수련이 실시됩니다.
지도는 재향군인회 분회가 이것에 임하는 것이 되어...
방공 필승의 진을 튼튼히 하자
이번 대일본 부인회의 주최로 인하여 부인회원에 대해 「결전시국의 인식을 철저히 해서 드디어 필승의 신념을 견지하여 시국부인으로서 정식 자각과 결전생활 실천병에게 성전 완수를 위해 종신봉공하게 하는 정신을 수양한다」 목적의 아래 국가... 수련이 실시됩니다.
지도는 재향군인회 분회가 이것에 임하는 것이 되어...
결전?
하아아..
시집오는 사람에게 하려고 생각해서..
시집오는 사람에게 하려고 생각해서..
∝나가 전에 사뒀던 물건이여
∝나가 전에 사뒀던 물건이여
∝에엣?
∝에엣?
∝스즈 상, 사용해 줘
∝스즈 상, 사용해 줘
■시라키 린에게 신원표를 대신 써줬다는 좋은 손님이 호우죠 슈사쿠였군요.
¤어머나~!
¤#$%^@하기 전에..
∝꿈이 아닌 것은..
∝꿈이 아닌 것은..
¤다리를 노린다!
∝알았단 거야
∝알았단 거야
좋아!
다음, 준비!
아얏..
보그라~
후딱 하지 않으면..
자네 차례여~
예
¤좋아, 다음!
¤엣, 그보다 여러분..
긴 것 든 자네에겐 접근하지 않는 거이.. ■물지게 지고 있던 스즈에게 카리야와 치카 그리고 시어머니가 당한 적이 있었죠.
이 근방의 규칙이라니께 ■물지게 지고 있던 스즈에게 카리야와 치카 그리고 시어머니가 당한 적이 있었죠.
―준비!
아..
그럼에도 이 매일은..
그럼에도 이 매일은..
계속되고 있다
계속되고 있다
1944
1944
년
년
11
11
월
월
어서오세요
우와아~
어디의 너구리 저택인가 생각했어
다녀왔습니다
엇..
어서오세요
으음?
잎사귀가 얹혀있단 겨
꼬마 너구리 상
하아..
낙엽으로 대용 땔감..
만든 것입니다
호오~
노력하는구나
♬ どうじゃね ♬ 어떨까나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 どうじゃね ♬ 어떨까나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 元気かね ♬ 잘 지내는가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 元気かね ♬ 잘 지내는가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 しっかり しっかり やりなされ ♬ 똑똑히 정신차려 다시 하도록 해~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 しっかり しっかり やりなされ ♬ 똑똑히 정신차려 다시 하도록 해~ ■시라키 린이 부르던 곡입니다.
그 두 사람..
으음?
아니..
아니..
정말 잠자리 잘 하고 있을까나..
당신이 슈사쿠에게..
큰돈 빌려주는 따위 안 했다면 좋았을 이야기죠
그런 말해서..
상사에게 처음으로 유곽 따라가게 되어서..
뛰쳐나온 아가씨를 동정한 끝에..
그곳에서 구해내겠다 해서..
미숙한 눈으로 나를 보니까 말여
식사 도중
우리가 빨리 눈치채서 다행이에요
쌀 부족해서..
말린 우동 썰어서 섞었습니다
우라노 스즈
으응?
단념할 조건은..
히로시마(広島)에서 김 양식하는 집의 딸로..
우라노 스즈
괴로운 갈등에 떠올린 이름 말했을 뿐이에요
그래도..
지금 사이좋게 산다면 좋은 거죠
사랑은 어디에도 머무는 것이제
정말로..
싫어..
스즈 상, 설마하니..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을 신경쓰고 있는 건가?
그런 거 아니예요
대용품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해서..
지쳤을 뿐..
뭘 화로에 넣은 겨?
아니, 대용 땔감 잎사귀가..
숯이 되지 못했을 뿐..
입항 준비 전진 미속, 적색(赤) 20
입항 준비 전진 미속, 적색(赤) 20
1944
1944
년
년
12
12
월
월
그대로 좋다
그대로 좋다
미속 정정, 적색(赤) 20
미속 정정, 적색(赤) 20
그대로 좋다
그대로 좋다
그러면 부탁해 보겠으니께
그려
어라?
흐윽!
우와~ 진짜 해군이다~
우물 쯤에서..
딱 만나서..
미즈하라 테츠
군함 아오바(青葉) 승무원입니다
아오바(青葉)라고 한다면 중순양함이네요 ■아오바급도 중순양함을 말하며 초갑순(超甲巡)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하루미는 갑순(甲巡)으로 표현했고 어쨌건 중순양함을 말하는 것임.
―오~
봐라, 하루미
―읏차..
우와아~
겨울에 새까맣게 피부가 타셨네
그래서 우리 집은..
욕조 사용하러 왔다는 걸까나?
아.. 「입탕 상륙」이라는 이름의 자유시간입니다
행선지도 뭐 그렇기 때문에..
동향의 스즈를 의지해서 실례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스즈가 신세지고 있습니다
스즈는 예전부터..
그림과 김 양식 밖에 쓸모가 없어서..
여기서라면 보통의 멍텅구리겠죠
뭐..
사양않고 말해 주신다면 데리고 가것습니다
에엣?
같잖은 짓도 정도껏 해!
스즈, 스즈 불러싸고 앉아서..!
으응?
그럼, 어떻게 부르면 되는가?
이제 우라노인 것도 아니잖은가
에에?
스즈 상, 해군 병사에게 폐를 끼치는 것은..
으윽~!
뭔가 재밌는 걸까나?
재밌다구
너는 정말로 보통이로구나
엇, 맛있다! 응, 맛있어!
변변치 않지만..
극락이다, 극락~
어이~ 스즈도 들어오그라~
바보냐!
스즈 상, 램프는 어디에 있노?
앗, 아.. 필시 방공호(壕)의 안에.. ■고우(ごう [壕])=땅을 파서 만든 수로(水路), (성 둘레에 판) 해자(垓字). 이 작품에서는 방공호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루미도 장래에 해군 병사가 되겠어
¤오~ 그거 좋구나
¤여기
잘 마시겠습니다
인사는?
푹 쉬세요
잘 자거라
육지는 좋구나
그럼, 우리는..
아오바(青葉)는 어떻습니까?
마닐라(Maynila)에서 부상을 입어.. ■마닐라는 대한민국 남쪽의 대만을 지나서 있는 필리핀의 북쪽 루손 섬에 있는 수도이며 서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가 있음.
겨우겨우 되돌아 왔습니다 ■마닐라는 대한민국 남쪽의 대만을 지나서 있는 필리핀의 북쪽 루손 섬에 있는 수도이며 서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가 있음.
좋은 함선인데도..
또다시 활약도 침몰도 하지 못한 채인 것이죠
저기, 슈사쿠 상
죽음에 늦는다고 하는 것은..
초조해지는 것이군요
미즈하라 상
아버지가 야근으로 돌아오지 않는 오늘 밤은..
내가 가장이죠
미안합니다만..
당신을 여기에 묵게 할 수는 없소
응?
어머나?
헛간의 2층에서 주무시게 했다
묘하게 이상했다구
당신이라도 강한 태도일 때가 있구마
하아..
자..
화로를 점화만 해서 가져다 주도록 해
그리고 느긋하게 이야기한다면 좋아
더이상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거니께 말여
미안하네, 이런 곳에..
그물 침대에 비하면 극락이제
봐라
쌓인 이야기제
추우니께 발 넣어
응
이거..
선물인 겨
어머나
깃털 펜으로 하는 건가?
응
좋아
¤와아~ 적힌다 적혀
¤적히는구나
백로와 닮았지만..
조우한 건 남쪽의 바다였으니께 말여
백로는 바다를 건너다니는가보네
그렇제
에바(江波)라면 연중..
하천에 서있을 뿐이었는디 말여
아~ 에바(江波)에는 많이 있었제
아.. 아무래도 그릴 수 없어
생각한 대로 그릴 수 없네
너라도 그런 때 있는 건가?
설마하니..
오랜만인 건가? 그림 그리는 것이..
뭐..
그 그림..
그 파도의 토끼..
아, 그거..
그 후에 큰 일이었던 거여
에?
그랬었노?
음.. 잊었는가?
에?
선생님이 그 그림..
히로시마(広島) 시의 대회에 제출해 버려서..
거기서 손꼽히는 평판이 되어서..
내는 정말 곤란혔다
나가 그린 것으로 되어 버렸으니께 말여
진짜 공훈은..
너인 것인데 말여
스즈는 따스하구나
스즈는 부드럽구나
달콤하구나
미즈하라 상
내는 쭈욱..
이런 날을 기다렸던 느낌이 들어
이렇게 네가 와줘서..
이렇게 곁에 있는데..
내는..!
정말로..
내는 그 사람에게..
화가 나서 어쩔 수 없어!
미안..
정말로 미안..
그 사람이..
좋은 기구나
응
기겁할 정도로 보통이구나
미안..
마치 당연한 것으로 화나서..
당연한 것으로 사과한다
정말로 데리고 돌아가지 않아도 좋은가?
무리하게 신부가 되어서..
곤란한 것과는 틀린 건가?
응
그렇다면 됐다
4살 위였노?
슈사쿠 상?
죽은 형아와 같은 나이구마
우리 집이 가난혔으니께..
형아는 그냥 갈 수 있는..
해군병 학교에 들어갔다
형아가 죽었으니께..
내는 해군 들어갔다
전부 당연한 것인디..
내는 어디서..
인간의 당연한 것에서..
떨어져나가 버린 걸까나
그러니께..
여기서 평범하게 사는 스즈를 보고서 안심혔다
내는 영령으로 불러내는 것은 참아달라는 겨
내를 회상한다면..
웃으면서 회상해 줘
너만은..
마지막까지 이 세상에서 평범하게..
착실하게 있어 줘
스즈
응?
니 미인 됐단 겨
바보인 겨?!
정말로..
테츠 상
깃털 고마워 훌륭하게 되어 줘서 고마워 죽지않고 돌아와 줘서 기뻤다
스즈
테츠 상
깃털 고마워 훌륭하게 되어 줘서 고마워 죽지않고 돌아와 줘서 기뻤다
스즈
어렸을 무렵부터 너에게는..
중요한 것을 말 못하는 버릇이 들어 버렸는 걸
고 육군 상등병 우라노 요이치의 위패 ■스즈의 오빠가 사망했습니다.
고 육군 상등병 우라노 요이치의 위패 ■스즈의 오빠가 사망했습니다.
이때까지 귀인의 죽음의 유체를 받기 위해서..
1945
1945
년
년
2
2
월
월
어서오세요, 오빠
어서오십시오, 매형
어서오십시오, 혼백이여
그렇지만..
뼈의 대신이 돌맹이 1개일 줄은..
¤지나치게 작아서 스미 쨩도..
¤오빠의 유골?
에엣?
..라고 착각했을 정도잖여
_어딜 봐서_ _형님이란 건가_
추운 와중에 불려나가서 바보같아
우리 요이치가 그리 간단히 죽을까보냐고
어이없이 사람은 없었던 것처럼 된다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면..
더이상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슈사쿠 상
일전에는..
감사했습니다
에..?
미즈하라 상과..
얘기할 시간 줘서..
아니..
그렇지만 슈사쿠 상..
부부란 그런 것입니까?
나가 무리하게 말혀서 시집오게 했으니께..
나에게는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그와같은 화난 얼굴..
무슨..
지금 보여주고 있잖은가!
호오~ 화났을 줄은 몰랐었다
흐아~ 그거야 주의산만이잖여!
호오~
그래서 오늘에 한해서..
구멍난 양말 신고있는 겁니까?!
스즈 상이 어젯밤 수선한 것은..
발이 들어가지 않게 됐잖여!
딴 것도 있잖여!
두 분..
그건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다툼일까나?
또 길 착각하고 있다니까
불~ 조심~
불~ 조심~
¤이쪽이잖여!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쪽..
미국 영국 쳐부수자 불~ 조심~
미국 영국 쳐부수자 불~ 조심~
저 하이가미네(灰ヶ峰) 산 방향이잖여!
알고 있다니껜요!
불~ 조심~
불~ 조심~
미국 영국 쳐부수자 불~ 조심~
미국 영국 쳐부수자 불~ 조심~
그 3일 후..
그 3일 후..
몰러
그와같은 아는 여기에는 없어
언니~
우리들도 장사인 거니께..
용서하셔요
아, 예에?
습격하러 오신거죠?
앗, 아니요
에, 그러니까 말이죠
저기..
지는 시라키 린 상에게..
이것을 말이죠
홀연히 눈을 가져왔습니다만..
고마워요
차갑구마예~
맛있어예~
지는..
시라키 린 상을 만나러 왔습니다만..
아~
린 쨩이라면..
아직 숙박 사관에게 붙어있을 거예요
예에..
그러면..
이 그릇을 건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좋아요, 좋아
아름다운 그릇이네예
아, 손..
이것은 대단한 일 아녔어요
젊은 해군 병사에게 묶여서..
사카이(堺) 강에 뛰어들었을 뿐이지예
에엣?!
그런 것 보다..
감기가 옮으니께 접근하지 않는기 좋아예
아니, 괜찮아요
그보다..
차갑구마예~
그래서 상대인 사람은?
그와같은 작은 강에서 죽을 수 있을 리 없죠
좋아하는 사이인가요?
좋아하냐면 좋아해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지예
이 무렵은 배도 돌아와서..
여기는 크게 번창하니께..
다만..
뭔가 궁지에 몰려서 불쌍했다고..
강도 여름이라면 조금은 기분 좋았겠지만..
그러니까..
저는 겨울 좋아하지 않아예
따스한 남쪽의 외지로 건너갔다면..
좋았을지도 모르지예
그런 느낌
그런 남쪽 섬이 좋지예
좋네예~
차가웁네예~
따스하네~
자, 그럼..
밤까지는 감기 나아야겠죠
그러면..
추우니께 이제 닫겠어요
내는..
아직까지도 쓰라려요
저런 대포의 소리에는..
저런 대포의 소리에는..
이제 놀라지 않지만서도..
이제 놀라지 않지만서도..
슈사쿠 상..
슈사쿠 상..
내는 뭐 하나 린 상에게 이길 수 없단 느낌이 들어요
내는 뭐 하나 린 상에게 이길 수 없단 느낌이 들어요
1945
1945
년
년
3
3
월
월
「하늘의 신병(空の 神兵)」 ■일반적인 신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신적인 병사」를 말합니다
「하늘의 신병(空の 神兵)」 ■일반적인 신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신적인 병사」를 말합니다
♬ 藍より 青き ♬ 쪽빛보다 푸르른~
♬ 藍より 青き ♬ 쪽빛보다 푸르른~
19
19
일
일
♬ 大空に 大空に ♬ 넓은 하늘에 넓은 하늘에~
♬ 大空に 大空に ♬ 넓은 하늘에 넓은 하늘에~
♬ たちまち 開く ♬ 홀연히 열리는~
♬ たちまち 開く ♬ 홀연히 열리는~
♬ 百千の ♬ 수많은~
♬ 百千の ♬ 수많은~
♬ 真白き 薔薇の ♬ 새하얀 장미의~
♬ 真白き 薔薇の ♬ 새하얀 장미의~
♬ 花模様… ♬ 꽃무늬~
♬ 花模様… ♬ 꽃무늬~
뭣이여?
하루미는 얌전하니께..
선생님도 꾸짖지 않을 거여
정말?
학교 무섭지 않아?
응
지금은 친구 없더라도..
보그라
내도 여기 왔을 땐 외톨이였지만서도..
곧 모두 사이좋게 해주셨고..
우리 엄마도..?
¤엣?
¤응?
¤에..
응?
앗!
방공 두건! ■「방공 두건」이란 것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공습 등의 경우 날아오는 낙하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에 쓰는 솜옷 등으로 만든 두건을 말함.
하루미 쨩!
지금 여기에 그림 도구가 있다면..
지금 여기에 그림 도구가 있다면..
..라고..
..라고..
내는 뭘 생각하고 자빠져 있는 겨?
내는 뭘 생각하고 자빠져 있는 겨?
이봐!
뭐하고 있는 건가?!
그늘로 들어와!
빨리 엎드려!
어서오세요
어이, 어이.. 이제와서 공습경보인 기가?
가만히 있그레이
포탄의 파편에 맞는다꼬
으앗!
울려퍼지는구나
네?
우리들의 2000마력이..
좋은 음으로 소리내고 있어
우리들이 주야로 공장에서 일 한 것은..
저것을 수율하도록 마무리하기 위함이었제
91식 500마력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거이가?
♬ いそしむ 技術に こもれるは ♬ 열중하는 기술에 깃드는 것은
♬ いそしむ 技術に こもれるは ♬ 열중하는 기술에 깃드는 것은
♬ 世界 平和の 光なり ♬ 세계 평화의 빛이니라
♬ 世界 平和の 光なり ♬ 세계 평화의 빛이니라
♬ 全力集中 一念に ♬ 전력 집중하는 일념으로
♬ 全力集中 一念に ♬ 전력 집중하는 일념으로
¤저기..
적은 몇 마력이에요?
저기, 적은 몇 마력..?
시아버님?!
공습경보 해제―!
공습경보 해제―!
그야 야근 직후이고 이 날씨였고..
그래도 공습 중에 땅바닥에 잠들다니 당신..
―뭐, 그려~
깜짝 놀랐다아~!
그 날, 쿠레(呉)에서는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
그 날, 쿠레(呉)에서는 물고기가 많이 잡혔다
작아~!
그림에 크게 그린다면..
크게 되것네
1945
1945
년
년
3
3
월
월
29
29
일
일
오
오
전
전
4
4
시
시
50
50
분
분
경보 발령, 경보 발령
방공 복장, 불의 처리
대문이나 미닫이문을 떼어 낸다 ■후스마(ふすま)=후스마토(ふすま戸)=[후스마]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맹장지나 이불을 말하지만, [후스마토] 미닫이문의 줄임말이기도 함.
이상을 끝냈다면 비상 자루를 갖고서..
방공호로~!
공습경보 해제―!
공습경보 해제―!
우앗!
안 돼, 설익었고마~!
마음이 무겁네~
1945
1945
년
년
3
3
월
월
31
31
일
일
형님은 남편도 전사했다는디..
■[카리야]가 말하는 형님은 [치타] 상을 뜻하며 남편은 이미 사망했고 17살 아들이 징병되어 축하한다고는 하지만 축하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임.
이번엔 17살 아들내미까지 말여
축하드립니다
4
4
월
월
1
1
일
일
22
22
시
시
10
10
분
분
방공 복장 단정히 불의 처리는 완료
대문이나 미닫이문을 떼어 낸다 ■후스마(ふすま)=후스마토(ふすま戸)=[후스마]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맹장지나 이불을 말하지만, [후스마토] 미닫이문의 줄임말이기도 함.
방공 용구..!
정말~ 어두워서 안 보여~
아얏~!
히야~ 미안~
어디 고양이?
4
4
월
월
3
3
일
일
요즘들어 매일 밤 경보로 견딜 수 없는데..
뭐~ 여러분 잘도 오시는 걸
그거야 피차일반이제
오늘은 군수품 공장도 휴일
토쿄(東京),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도 불타 버렸다고 한다면..
마냥 들떠 있어도 안 되는 거지만..
오직 마음만의 명절인 것이제
오랜만이야, 스즈 상
린 상..
단골손님들하고..
모두 함께 왔다는 거야
아, 저기..
저도 가족과 와서..
읏..!
안 돼..
안 돼..
∝슈사쿠 상 여기로 불러서..
∝슈사쿠 상 여기로 불러서..
¤저말야, 으음..?
∝린 상과 만났다간..
∝린 상과 만났다간..
에엑?
에엑?
∝어떻게 되는 겨?
∝어떻게 되는 겨?
¤스즈 상은..
¤니코우(二河) 공원 처음일까나?
∝우웅.. 모르겠어
∝우웅.. 모르겠어
¤으음..?
눈 앞에서..
눈 앞에서..
농탕치며 사이좋게 대해도 곤란하고..
농탕치며 사이좋게 대해도 곤란하고..
∝음.. 모르겠어
∝음.. 모르겠어
¤스즈 상?
∝둘이 하염없이 울기라도 한다면..
∝둘이 하염없이 울기라도 한다면..
더욱 곤란하고..
더욱 곤란하고..
에~ 어쩌지?
에~ 어쩌지?
듣고 있을까나?
엇..
오.. 오늘은 린 상 예쁘고..
그래도 자아~
하?
보도록 해
밑에 속바지를 입고 있어
소화 구조 활동도..
조속히 종사할 수 있고..
나무 오르기도 할 수 있단 겨
으쌰~
응차~
자아~ 스즈 상도 올라오도록 해
¤아아..?
∝모르겠어
∝모르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몰겠어..
¤정말~
¤또 듣고있지 않아~
죄송해요
뭐, 괜찮어
..해서, 눈 올 즈음 그릇 가져와 줬던 거..
¤스즈 상이잖여?
¤아~ 그거..
그것은 슈사쿠 상
호우죠.. 슈사쿠라고 합니다만서도..
남편이 예전에..
샀던 그릇이라서 그거..
뭔가 린 상에게 어울릴 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께..
저기..
이보레이~
모르는 얼굴 비추면 싫잖여, 스즈 상도..
아, 하..
그래서..
그때의 적갈색 머리 언니는..
감기 나으셨을까요?
아..
테루 쨩 말이네
죽었어
폐렴 일으켜서..
엣?
테루 쨩 격려하려고..
남쪽 섬의 그림 그려줬던 거잖여?
스즈 상
테루 쨩..
따스한 적도 해역에 살고싶네~라고..
늘 언제나 말했으니께
계속 웃고 있었단 겨
스즈 상의 그림 보면서..
사용해 줘
테루 쨩의 입술연지..
그래서 예쁘게 하고..
공습 후에는..
예쁜 시체에서 빨리 정리되길 바라는 듯한..
고마워요
손님으로 오는 해군 병사가 말하길..
「여기 매일 밤 우리들이..」
「쓰러뜨리길 바라는 것은..」
「B-29가 밤마다 열심히..」
■B-29=기본적으로는 전략폭격기이며 2차대전 항공기 중에서 가장 큰 항공기이자 세계 최초의 핵폭격기다.
「기뢰를 떨어뜨리니까」라고..
그래서..
쿠레(呉)의 항구도 히로시마(広島)의 바다도..
예전과는 다른..
몸을 꼼짝도 할 수 없는..
위험한 바다가 되어 버렸다고..
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나?
우리들의 머리 너머로..
그렇지만 그거야..
일본에서 최후에 남은 가장 큰 군함이..
쿠레(呉)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쿠레(呉)의 군함들과 함께 늘어설 수 있도록
외톨이로 하기 위해서라고..
그러니께..
마지막에 혼자인 것은..
누구라도 그런 것이긋제
저기, 스즈 상
죽는다면 마음 밑바닥의 비밀도..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았던 것으로 돼
그것은 그것대로..
사치스러운 것일지도 모르는 거야
아..
자기 전용의 그릇과..
같은 정도로 말이제
자~ 이제 가지 않으면..
도망쳤다 생각하겠어
예~ 또다시..
내는 혼자가 아닌 것이 좋아
내는 혼자가 아닌 것이 좋아
어머나, 오랜만..
그렇군요
스즈 상, 거기에 있었는가
미안해요
친구 찾아낸 것이라서..
모두 이승에서의 헤어짐일까 생각해서..
벚꽃 보러 오는 걸까나?
그렇지만..
좀 전 사람도 홀가분하게 웃게 되어서 안심혔다
저도..
슈사쿠 상이 언제나의 웃는 얼굴이라서..
안심혔습니다
왔습니데이~
친구 뒤쫓아 가던 중에..
일행과 떨어져 나무에 올라가 봤더니..
내려올 수 없게 되어서..
화내시겠다 생각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는 듯 해요
정말~
중요한 거 갖지 않아서 다행이야
뭔가 다르지만..
뭔가 다르지만..
뭐, 됐는가
뭐, 됐는가
마음 속의 비밀..
마음 속의 비밀..
4
4
월
월
5
5
일
일
23
23
시
시
45
45
분
분
경보 이제 질렸따
처음으로 봤다
1945
1945
년
년
4
4
월
월
6
6
일
일
1945
1945
년
년
5
5
월
월
5
5
일
일
호우죠 상!
공습경보―!
공습경보―!
우리들에겐 악몽의 그 노랫소리도..
우리들에겐 악몽의 그 노랫소리도..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꿈의 실현이로구나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꿈의 실현이로구나
10시 45분 타카하타(高畑) 산 포격전 중
10시 45분 타카하타(高畑) 산 포격전 중
토쿠시마(徳島) 현 남동부에 30기
토쿠시마(徳島) 현 남동부에 30기
쿠레(呉) 방면으로 향하고 있음
쿠레(呉) 방면으로 향하고 있음
공습경보 해제―!
공습경보 해제―!
5일 오전
5일 오전
적 대형 125기체 내습
적 대형 125기체 내습
히로(広) 군수품 공장 및..
히로(広) 군수품 공장 및..
11공군 창고의 공장 일부에 피해가 있지만..
11공군 창고의 공장 일부에 피해가 있지만..
¤다녀왔습니다
아~ 무사했었네, 슈사쿠
아버지는..?
아뇨, 아직..
그런가
스즈 상, 넘치고 있다구
아..!
스즈 상은 작구나
으응?
일어서도 작구나
뭔가요?
아무것도 아냐
작으니께 작다고 했을 뿐이제
괜찮아요
시아버님 분명..
군복이여
에?
보따리의 내용물 말이제
15일부로..
법률 사무의 일등 하사관이 된다 ■헤이소우(へいそう [兵曹])=병조. 구 일본에서 사용하던 직급이며 한국으로 치면 하사관에 속하고 상등, 일등, 이등의 세 가지 계급이 있음.
이번은 군인이니까..
해병단에서 훈련받는다
3개월은 돌아올 수 없어 ■일본어 웃긴 게 똑같이 三月이라 쓰고 미츠키(みつき)로 읽으면 3개월, 산가츠(さんがつ)로 읽으면 3월임. 이럴 때마다 일본어 참 어설프다는 느낌.
그 후에는..
되돌아 올 수 있는 겁니까?
아마도..
괜찮을까나? 스즈 상..
이렇게나 작고도 가냘파서..
아무도 남자가 없는 이 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나?
무리예요
절대로 무리!
미안해요
거짓말입니다
저는 당신이 좋습니다
그런데도 3개월이나 만나지 못한다면..
얼굴도 잊어버릴지도 몰라요
스즈 상..
그러니께 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집에 있는다면..
슈사쿠 상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걸
5
5
월
월
6
6
일
일
일
일
요
요
일
일
5
5
월
월
8
8
일
일
화
화
요
요
일
일
5월 10일 목요 공습 경보
5월 10일 목요 공습 경보
5월 11일 금요 오전 중에 경보 2차례
5월 11일 금요 오전 중에 경보 2차례
5월 12일 토요 경보 울리지 않음
5월 12일 토요 경보 울리지 않음
5월 13일 일요 경계 경보만 3차례
5월 13일 일요 경계 경보만 3차례
5
5
월
월
14
14
일
일
그려 놓는다면 잊지 않겠는가?
아, 어머나 가령 이야깃거리로..
아니, 스즈 상이라면 알 수 없는 일이고..
어디 어떻게 미남자를 그렸을까나? ■오토코마에(おとこまえ [男前])=멋있는 사나이, 미남자, 남자답고 잘난 사나이.
안 돼요, 안 돼
이건 중요 기밀이죠
5
5
월
월
15
15
일
일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슈사쿠, 도중까지 함께 가잔 겨
응
군복 멋지네
뭔가 갑자기 집이 넓어진 느낌이 드네
6
6
월
월
21
21
일
일
호우죠 상에게..
음?
히로시마현 쿠레시 카미나가노키동 808번지 호우죠 엔타로우 전(殿) 가족 .. 해군 발송 ■호우죠 엔타로우(北條 円太郎)=스즈의 시아버지 이름임.
히로시마현 쿠레시 카미나가노키동 808번지 호우죠 엔타로우 전(殿) 가족 .. 해군 발송 ■호우죠 엔타로우(北條 円太郎)=스즈의 시아버지 이름임.
틀림없이 히로시마(広島)의 공제병원일까 생각했더니..
그런 거네
그 때문에 찾을 수 없었단 뜻이네요
배나 머리를 당했다면 죽겠지만..
이미 퇴원 임박했구나
아버지에게 시계의 수리를 부탁했다
좋은 기회이고..
시모노세키(下関)의 쿠로무라가에 다녀올까 생각하는 겨
¤음?
¤내일이라도..
¤으음?
엣, 오빠 있는 곳에?
준비하지 않으면..
하루미도?
학교는?
괜찮아, 됐어~
가더라도 흙장난하며 체조할 뿐이잖여
「♬ 승리의 날까지 ♬」
「♬ 승리의 날까지 ♬」
♬ 乙女の 指も ♬ 소녀의 손가락도
♬ 乙女の 指も ♬ 소녀의 손가락도
♬ 今日も 来る来る 御国の 為に ♬ 오늘도 온다 온다 나라를 위해서
♬ 今日も 来る来る 御国の 為に ♬ 오늘도 온다 온다 나라를 위해서
♬ 我等は 皆 力の 限り ♬ 우리들은 모두 힘이 있는 한
♬ 我等は 皆 力の 限り ♬ 우리들은 모두 힘이 있는 한
이거야 시간 걸리겠다
표 사올 테니까..
하루미를 아빠 병문안에 데려가 주겠어?
♬ 勝利の 日まで 勝利の 日まで ♬ 승리의 날까지 승리의 날까지
♬ 勝利の 日まで 勝利の 日まで ♬ 승리의 날까지 승리의 날까지
에에?
¤하아~ ¤에?
그러면 가도록 할까? 하루미 쨩..
해군 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응
뭐여유, 무기력하게..
막상 일이 닥치면..
자랑인 죽창이 있잖습니까
바보인가!
시댁 부모님이 무서운 것과는 다르다꼬!
아니, 기운이 없으시니께 틀림없이..
말 하긋나, 죽창으로 우짜라꼬..
시모노세키(下関)라고 하면 멀어?
응~
히로시마(広島)보다 멀어?
훨씬 멀단 거야
이쪽?
병원이니께 조용해야 혀
응..
적들의 음악이라고 하는 겨?
쉬잇~―
걱정 끼쳤구나
오랫동안 의식이 없어서..
이미 6월이로구나
어쨌든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하루미 지금부터 기차타고 오빠 있는 곳에 가
그런가~
뭐, 빠른 편이 좋겠구나
저기, 어떤 배에 타고 있었어?
위험물 제거 특무정 제 16호지 ■소우카이(そうかい [掃海])=항행(航行)의 안전(安全)을 확보(確保)하기 위(爲)하여 바다의 기뢰(機雷) 등(等)의 위험물(危險物)을 제거(除去)하는 일.
후움~
여기에 있으면 여러가지 일을 알 수 있어
히로시마(広島) 군수공장도 폐장되었고..
해군 자체가..
육군으로 흡수된다고 하는 소문도 있다
스즈 상
야마토(大和)가 침몰되었으니께 말여
야마토(大和)가?
그려
막다른 곳으로 몰려서.. ■셋친즈메(せっちんづめ [雪隠詰(め)])=궁을 외통수로 몰아 넣음,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넣음.
적 앞에 튀어나가 버렸다 ■셋친즈메(せっちんづめ [雪隠詰(め)])=궁을 외통수로 몰아 넣음,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넣음.
세토나이(瀬戸内) 내해도.. ■세토나이카이(せとないかい [瀬戸内海])=혼슈우(本州)·시코쿠(四国)·큐우슈우(九州)에 둘러싸인 긴 내해.
우리들의 바다가 아니게 되었다니께 ■세토나이카이(せとないかい [瀬戸内海])=혼슈우(本州)·시코쿠(四国)·큐우슈우(九州)에 둘러싸인 긴 내해.
그러면..
물결의 토끼도 더이상..
―정말? 정말이야?
으음?
아뇨
그러니께 내가 말했잖여
쿠로무라의 양친 댁에..
하루미를 피신시켜 주라고..
여기보다는 어느 정도 안심이제
그래서 시누이 상..
그래서 시누이 상..
저기, 스즈 상?
응?
저쪽 보러 가도 돼?
무슨 배가 들어왔는지..
오빠에게 가르쳐 줄래
에에~ 볼 수 있을까나?
조금만, 조금만~
보이지 않네
응..
어머, 안 돼!
어쩌지?!
집까지는 돌아갈 수 없고..
어딘가에 공공 방공호랄까, 뭐랄까..
엣?
정말로 오는 걸까나?
요즘들어 빗나간 경보 뿐이였으니께 말여
09시 23분
09시 23분
토쿠야마(徳山) 동남쪽을 대형 적 기체 대략 20기체..
토쿠야마(徳山) 동남쪽을 대형 적 기체 대략 20기체..
쿠레(呉)로 향한다
쿠레(呉)로 향한다
아~아 이번엔 정말로 와부렀따
죄송해요, 들어가게 해주시겠습니까?
어서 들어가요
대피― 서둘러―!
대피― 서둘러―!
스즈 상, 무서워..
괜찮아
자아~
아, 엄마..
응
그러면 이쪽은?
하루미
하루미 쨩, 엄마와 함께인 겨
이 근처 아이는 아니네
병원의 병문안으로 나가노키(長ノ木)에서..
그야 좋지 않은 때 왔구나
왔다!
귀 막아, 입 벌리고!
눈 튀어나온다구!
¤뜨거워..
¤응.. 참아
저어..
물 좀 받아도 되겠습니까?
예에..
감사합니다
기차.. 이미 떠났을까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니께 기다려 줬을 것이여
응..
아아~ 아무것도 안 보여
괜찮은가―?
예~에!
불발탄은..!
시한폭탄의 가능성이 있으니께~
어서 도망치쇼~!
예―!
힘내 주시이소―!
저기.. 스즈 상?
다음에 하루미의 오빠도 그려 줘~
¤아..
∝불발탄의 빠진 구멍은..
상당히 작고..
최근의 민방공 실전 교훈 속보에 의하면..
시 한 폭 탄
시 한 폭 탄
적은 투하 폭탄의 일부에..
시 한 폭 탄
시 한 폭 탄
¤위험해, 하루미 쨩!
¤앗!
봐라~ 또, 틀렸다, 틀렸어
봐라~ 또, 틀렸다, 틀렸어
그렇게나 서툴러서는 시집갈 수 없데이
그렇게나 서툴러서는 시집갈 수 없데이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보면..
몇 번이고 이야기 하셨지만..
몇 번이고 이야기 하셨지만..
시집갈 수 없는 일은 없었구나
시집갈 수 없는 일은 없었구나
수박
수박
고사리떡
고사리떡
박하사탕
박하사탕
그 길에..
그 길에..
도랑이라도 있었다면 뛰어들었을 텐데..
도랑이라도 있었다면 뛰어들었을 텐데..
왼쪽 손에 봇짐..
왼쪽 손에 봇짐..
오른쪽 손에 하루미 상..
오른쪽 손에 하루미 상..
반대였다면 좋았을 텐데..
반대였다면 좋았을 텐데..
하다못해..
하다못해..
나막신을 벗고서 달렸었다면..
나막신을 벗고서 달렸었다면..
비탈길 너머..
비탈길 너머..
비탈길 너머는..
비탈길 너머는..
저것은 토네(利根)
저것은 토네(利根)
이쪽은 휴우가(日向)야 ■휴우가(日向)=이세(伊勢)급 전함의 2번함으로 1번함은 이세(伊勢)임. 1930년 중반까지 사용하던 배를 근대화시키면서 이세와 함께 항공전함으로 개조됨. 다수의 대공포를 설치했고 특별한 대공분진포를 설치해서 대공화력은 막강했음.
이쪽은 휴우가(日向)야 ■휴우가(日向)=이세(伊勢)급 전함의 2번함으로 1번함은 이세(伊勢)임. 1930년 중반까지 사용하던 배를 근대화시키면서 이세와 함께 항공전함으로 개조됨. 다수의 대공포를 설치했고 특별한 대공분진포를 설치해서 대공화력은 막강했음.
엄마..
엄마..
야마토(大和)가 있잖여
야마토(大和)가 있잖여
이 사람..
이 사람..
정말.. 슈사쿠 상과..
닮았어
당신이 붙어..
당신이 붙어 있었으면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루미 상..
¤죄송해요, 시누이 상..
¤흑.. 살인자..!
¤살인자―!
¤그만 둬, 케이코
¤하루미를 돌려놔..!
¤슬슬 두부의 배급이여
저 아이도 어찌할 바를 몰라서..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닌 겨
우리들은..
네가 산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한다는 겨
그럴까나..?
그럴까나..?
이 세상에..
이 세상에..
머무를 곳은 갑작스레 감탄시키는 법이야
머무를 곳은 갑작스레 감탄시키는 법이야
린 상..?
린 상..?
그치?
그치?
그때..
그때..
나의 머무를 곳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나의 머무를 곳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저 울타리..
저 울타리..
다소 판자가 뽑혀져 있었을 터..
다소 판자가 뽑혀져 있었을 터..
폭풍에 타고서 저곳에 뛰어들면..
폭풍에 타고서 저곳에 뛰어들면..
저 너머..
저 너머..
저 너머야말로..
저 너머야말로..
6
6
월
월
28
28
일
일
이런, 이런.. 또인 거네
이 소리는 오지 않어
자 둬, 자 둬
이 집은..
아무렇지도 않았던 거네요
그려
걱정 말그라
다행이다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그 사람..
그 사람..
집이 부서져 버려서..
집이 부서져 버려서..
당당하게 이 마을을 나갈 수 있었을까?
당당하게 이 마을을 나갈 수 있었을까?
7
7
월
월
1
1
일
일
무리하지 마세요
뭐~
피곤하고 힘들면 직장에서 쉬도록 하겠어
다녀오세요
어머나, 볕이 스며들고 있어
붕대..
겉에 갈도록 할까나?
중부지구 방공정보
중부지구 방공정보
23시 50분
23시 50분
적 기체는 히로시마(広島) 만(湾)에 2목표
적 기체는 히로시마(広島) 만(湾)에 2목표
∝스오우(周防) 먼 바다에 2목표..
∝스오우(周防) 먼 바다에 2목표..
¤일어날 수 있을까나, 스즈 상?
∝분고오노(豊後大野)에 2목표
∝분고오노(豊後大野)에 2목표
예..
괜찮습니다
23시 58분
23시 58분
적기는 쿠레(呉) 및 히로시마(広島) 부근을..
적기는 쿠레(呉) 및 히로시마(広島) 부근을..
수 기체 선회 중인 듯 함
수 기체 선회 중인 듯 함
―자아~
쓩쓩~ 많이 왔다잖여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저게 조명탄일까나?
스즈 상도 어서 오도록 햐~!
제 8분대 돌격―!
스즈 상, 뭐하고 있는 겨?!
어서!
스즈 상~!
스즈 상~!
스즈 상, 까무러친 겨?
물을..!
좀더 물을..!
좋아, 가자구
∝중부지구 방공정보
∝중부지구 방공정보
으잇차~!
∝0시 20분
∝0시 20분
∝먼저 분고(豊後) 수로를..
∝먼저 분고(豊後) 수로를..
∝북진하는 적 편대는..
∝북진하는 적 편대는..
¤조심혀!
히로시마(広島) 만(湾) 남부를 북진 중
히로시마(広島) 만(湾) 남부를 북진 중
그 위에 분고(豊後) 수로를 북진하는 1 편대
그 위에 분고(豊後) 수로를 북진하는 1 편대
및 아시즈리(足摺) 남서 해상에 3목표 있음
및 아시즈리(足摺) 남서 해상에 3목표 있음
정보 마침
정보 마침
여기는 JOFK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여기는 JOFK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쿠레(呉)의 여러분 힘 내 주십시오
쿠레(呉)의 여러분 힘 내 주십시오
쿠레(呉)의 여러분 힘 내 주십시오
쿠레(呉)의 여러분 힘 내 주십시오
이재자인 여러분에게~
이재자인 여러분에게~
히로시마(広島)에서..
히로시마(広島)에서..
주먹밥이 도착해 있습니다―!
주먹밥이 도착해 있습니다―!
니코우(二河) 공원에서 배급―!
니코우(二河) 공원에서 배급―!
이재 증명은 어디서 주는 걸까나?
¤시청은 아직 있을까나?
¤우리는 흐미 통구이였단 겨
¤방공호 따위 안 들어가서 목숨 건졌잖여
¤미안하지만 괜찮은가?
예.. 쓰세요
아, 당신..
따뜻할 때 드이소
마루 밑에 남아있던 감자가..
적당히 구워졌으니께
어머나, 잘 먹겠습니다
시누이 상도..
히야~ 졌다, 졌어
덥구만, 더워~
어이~!
시노노메(東雲) 마을 사람은 왔을까나?
아사히(朝日) 읍내보다 남쪽은 안 되겠어
유곽도 전소했으니께
그런가
아..
스즈 상!
어이~
다친 건가?
훈련은..?
중지인 겨
어쨌든 다행이다
당신이 살아 있어서..
멍하니 희미해져 가는 속에서..
멍하니 희미해져 가는 속에서..
스즈 상!
린 상을 찾도록 해
린 상을 찾도록 해
스즈 상, 어이?!
그렇게 나의 목소리가 말하는 것이 들렸다
그렇게 나의 목소리가 말하는 것이 들렸다
어쨌든 다행이다
어쨌든 다행이다
열리 내려서 다행이다
이야~ 다행이구나, 불발이라서..
불이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네
치유가 빨라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어디가 어떻게 다행이란 건지..
어디가 어떻게 다행이란 건지..
나로서는 전혀 모르겠다
나로서는 전혀 모르겠다
6월에는 하루미와 이어져 있던 오른손
6월에는 하루미와 이어져 있던 오른손
5월에는 슈사쿠 상의 자는 얼굴을 그렸던 오른손
5월에는 슈사쿠 상의 자는 얼굴을 그렸던 오른손
4월에는 테루 상의 입술연지를 꼭 쥐었던 오른손
4월에는 테루 상의 입술연지를 꼭 쥐었던 오른손
3월에는 히사오 상의 교과서를 베껴 썼던 오른손
3월에는 히사오 상의 교과서를 베껴 썼던 오른손
2월에는 오빠의 유골을 주워 올렸던 오른손
2월에는 오빠의 유골을 주워 올렸던 오른손
작년 12월에는 미즈하라 상의 손을 잡았던 오른손
작년 12월에는 미즈하라 상의 손을 잡았던 오른손
작년 11월에는 시누이 상의 키모노를 잘못 재단했던 오른손
작년 11월에는 시누이 상의 키모노를 잘못 재단했던 오른손
작년 8월에는 린 상에게 수박을 그려줬던 오른손
작년 8월에는 린 상에게 수박을 그려줬던 오른손
작년 7월에는 토네(利根), 휴우가(日向), 헌병 상과 마주쳤던 오른손
작년 7월에는 토네(利根), 휴우가(日向), 헌병 상과 마주쳤던 오른손
작년 5월에는 쿠스노키 공에게 경악해서 젓가락 떨어뜨렸던 오른손
작년 5월에는 쿠스노키 공에게 경악해서 젓가락 떨어뜨렸던 오른손
작년 8월에는 린 상에게 수박을 그려줬던 오른손
작년 8월에는 린 상에게 수박을 그려줬던 오른손
작년 3월에는 고향을 그리길 멈췄던 오른손
작년 3월에는 고향을 그리길 멈췄던 오른손
재작년이 저물 때는 김 양식이 너무 좋았던 오른손
재작년이 저물 때는 김 양식이 너무 좋았던 오른손
7년 전 2월에는..
7년 전 2월에는..
토끼를 몇 번이고 그렸던 오른손
토끼를 몇 번이고 그렸던 오른손
여동생이 만나러 왔다구
큰 일이었네, 스즈 쨩
스미 쨩..
잘.. 와 주었네~
육군의 장교 분이..
구원 트럭에 태워 주셔서 말이제
¤뭐여?
¤응~ 여기~
헌 옷들이 순면이야
인조 섬유 들어있지 않아?
응~ 분류혔어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쪽은..
에바(江波) 산에서 채집한 비파나무
아무렇지 않아?
일어나지 않으면 게을러져 버리고..
도중까지 바래다 줄게
소방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강가의 망루가 표지
아니, 그것도 불타 버렸을까나?
아직 서있단 겨
올 때 장교 분이 보여 주셨다
젊은데도 친절한 사람이라서 말여
전부터 식권인지 주셨었고..
내게 쿠레(呉)에 시집 간 언니가 있다고 한 것을..
기억해 줘서 말이제~
좋아하는기네?
¤어므나~ 싫어, 스즈 쨩~
¤아야~
아야~
[쿠레시(市) 시장(市長)의 알림문]
[쿠레시(市) 시장(市長)의 알림문]
■이 알림은 번역하기 귀찮아서 기존 극장판 자막을 기본으로 조금만 손봤습니다.
참혹하네..
으이~ 엿차~!
쿠레(呉)는 몇 번이고 공습이 있어서..
불쌍한 거네
그래서..
집도 구할 수 없었다면 있기 괴로웠겠지
저기, 스즈 쨩..
히로시마(広島)에 돌아오란 겨
에..?
지독한 공습도 없고..
오빠도 이제 없으니께..
괴롭히는 사람도 없다는 거여
그렇네
스미 쨩의 장교 분이..
미남자인지 어떤지로 정하도록 할까나?
어머나~ 불순해
농담, 농담~
그럼, 이만~
일그러져 있다
일그러져 있다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여
다음 달 6일은..
에바(江波)의 축제니께~
빨리 돌아오도록 해
고맙네~ 스미 쨩
오빠가 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빠가 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그러져 있는 것은 내다
일그러져 있는 것은 내다
왼손으로 그렸던 그림처럼..
왼손으로 그렸던 그림처럼..
7월 3일 11시 35분 - 경계경보 발령 11시 50분 - 공습경보 발령 12시 30분 - 공습경보 해제 13시 05분 - 경계경보 발령 15시 50분 - 경계경보 해제 23시 33분 - 경계경보 발령
7월 4일 00시 05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5일 10시 07분 - 경계경보 발령 10시 13분 - 공습경보 발령 10시 25분 - 공습경보 해제 11시 15분 - 경계경보 해제 13시 20분 - 경계경보 발령 14시 07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6일 09시 30분 - 경계경보 발령 09시 33분 - 공습경보 발령
7월 3일 11시 35분 - 경계경보 발령 11시 50분 - 공습경보 발령 12시 30분 - 공습경보 해제 13시 05분 - 경계경보 발령 15시 50분 - 경계경보 해제 23시 33분 - 경계경보 발령
7월 4일 00시 05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5일 10시 07분 - 경계경보 발령 10시 13분 - 공습경보 발령 10시 25분 - 공습경보 해제 11시 15분 - 경계경보 해제 13시 20분 - 경계경보 발령 14시 07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6일 09시 30분 - 경계경보 발령 09시 33분 - 공습경보 발령
7월 10일 15시 10분 - 경계경보 발령 15시 25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11일 09시 20분 - 경계경보 발령 09시 45분 - 경계경보 해제 12시 15분 - 경계경보 발령 13시 42분 - 경계경보 해제 21시 30분 - 경계경보 발령 22시 00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12일 00시 50분 - 경계경보 발령 01시 40분 - 경계경보 해제 10시 05분 - 경계경보 발령 10시 20분 - 경계경보 해제 13시 45분 - 경계경보 발령
7월 10일 15시 10분 - 경계경보 발령 15시 25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11일 09시 20분 - 경계경보 발령 09시 45분 - 경계경보 해제 12시 15분 - 경계경보 발령 13시 42분 - 경계경보 해제 21시 30분 - 경계경보 발령 22시 00분 - 경계경보 해제
7월 12일 00시 50분 - 경계경보 발령 01시 40분 - 경계경보 해제 10시 05분 - 경계경보 발령 10시 20분 - 경계경보 해제 13시 45분 - 경계경보 발령
7월 12일~7월 16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12일~7월 16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16일~7월 22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16일~7월 22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앗..
7월 24일~7월 26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24일~7월 26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27일~7월 28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월 27일~7월 28일 경계경보 공습경보 발령 해제
7
7
월
월
28
28
일
일
오
오
전
전
7
7
시
시
¤아아~ 오늘도 왔다
¤또 긴 하루가 될 듯 하니께
¤신변 물건 챙기고 말여
¤예, 앗~뜨!
스즈 상, 먼저 가그라
와서는 안 돼
지금.. 여기에는 와서는 안 돼!
저쪽인 겨!
저쪽으로 계~속 도망쳐!
산을 넘으면 히로시마(広島)인 겨!
죽을 생각인가?!
미안해요
백로가..
백로가 날아왔었으니께..
그려
해변에서 도망쳐 온 거구마
슈사쿠 상.. 저..
히로시마(広島)에 돌아가것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작정인가?
손에 대해서 신경쓰는 기가?
공습이 무서운 기가?
하루미에 대해서인가..?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부 그렇습니다
전부 그렇습니다
들리지 않아!
틀려요!
그럼, 어째서인 겨?!
스즈 상..
내는 즐거웠단 겨
이 1년 반..
당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와서..
당신과 함께 걷는 것도..
소곤소곤 말하는 것도..
당신은 아닌기가?!
계속 모르는 나인 채인가?!
들리지 않아
들리지 않아, 들리지 않아..
하나도 안 들려!
돌아가, 돌아갈 거야!
히로시마(広島)로 돌아갈 거야!
아, 그런가!
마음대로 해!
중부 군 관할 구내 상공에 적 기체 없음
중부 군 관할 구내 상공에 적 기체 없음
그
그
9
9
일
일
후
후
중부 군 관할 구내 상공에 적 기체 없음
중부 군 관할 구내 상공에 적 기체 없음
히로시마(呉)현 지구 7시 31분
히로시마(呉)현 지구 7시 31분
경계경보가 해제되었습니다
경계경보가 해제되었습니다
마침 알맞은 시간에 해제로구나
그러면 다녀오것습니다
¤그려~
¤다녀오시게나~
으아~ 아야야야야야..
거기, 거기..
아이쿠~
아침부터 더운 거
적적하네
스즈 상이 없게 되는 것은..
..해서, 몇 시부터인 겨?
에?
병원
아.. 10시 경입니다
하아~ 그 꼬라지는 안 뒤야
자~
죄송해요, 그..
아..
이거야 빨래가 아니었제
오늘인 거네?
당신 마을의 축제
예에..
주말에 돌아갈 예정이지만..
병원의 예약을..
오늘 밖에 잡을 수 없어서..
안 봐도 뒤야! (눈치 안 봐도 돼)
죄송해요
어차피 시간에 댈 수 없단 겨
의사 분이라 해도 바쁘실 터인디..
히로시마(広島) 병원에 소개장도..
써주지 않으심 안 되잖여
첫 번째로 기차의 표를 받을 수 없는 걸
여기~
여동생의 순면
일바지로 다시 만들었단 겨 ■몬페(もんぺ)=농촌·산촌에서 밭일·겨울 나들이 때 입는 일종의 여성용 바지이며 대한민국에서는 몸빼로 발음하고 [여성용 일바지]로 번역 가능.
고무줄 넣어 놨응께 혼자서 입을 수 있을 겨
고무가 긁어모은 거라서 미안하지만..
고.. 고맙습니다
잘못혔다
하루미가 죽은 것을..
자네 탓으로 혀서..
아뇨
쿠로무라 시계점
내는 사랑했던 사람이 일찍 죽어 버렸다
가게도 강제 철거로 무너졌다
아이와도 함께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스스로 택한 길의 말로니께
그런 점에서 자네는..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 모르는 집에 시집와서..
하라는 대로 일하게 되어서..
필시 재미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혀
스즈 상의 머물 곳은 여기라도 좋고..
어디라도 좋아
하찮은 거리낌 없이 스스로 정햐
¤에엣?
¤으음?
케이코 쨩~ 지금 뭔가 번쩍 혔나?
번쩍 혔따~!
벼락인 걸까? 좋은 날씨인디..
저어.. 역시나 이거..
세탁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역시나..
¤여기에 있게 해주시겠습니까?
¤으아~ 알긋따
알았으니께 떨어져
숨막히게 덥꾸마~
뭐여? 지금 것은..
안 돼
히로시마 방송국(JOFK)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다른 곳은?
어이~!
아..!
여기 와서 보도록 햐!
뭣이여? 저 구름은..
구름?
커다란 구름이제
커다란 구름이제
모루 구름이란 겨
모루 구름이란 겨
여기는 오카야마(岡山) 방송국
여기는 오카야마(岡山) 방송국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히로시마(広島) 방송국?
여기는 오카야마(岡山) 방송국
여기는 오카야마(岡山) 방송국
이야~ 뭔가 떨어졌다 생각했드마..
히로시마(広島)의 회람판이었어
손이 비는 사람..
나중에 빈민 구제관 와주시이소 ■린포칸(りんぽかん [隣保館])=인보관, 인보사업으로서 빈민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호오~
치타 상은 간호부였던 기가?
야~ 짚신 따위 만든 적이 없지만 말이죠
이 근처 사람은 모두 그렇제
이렇게 해서 됐을까나?
예
아~ 한 손으론 잘 할 수 없어서 이빨로 좋아요
그거 비꼬는 걸까나?
그래서 이 짚신 어떻게 하는 겁니까?
히로시마(広島)에 말이제
지난달의 공습에 도로가 녹아 버렸다면..
구두도 나막신도 안 되니께
저도 갈 수 있습니까?
다친 사람은 안 돼
내는 아들이 히로시마(広島) 군대에 주둔하고 있고..
그러면 내일 트럭 탈까나?
쿠레(呉)의 공습이라면..
히로시마(広島)가 충분히 도움 줬으니께..
돌려주지 않으면..
이것으로 묶는 수고도 덜었습니다
폐 끼치지 않도록 할 테니께..
안 뒤야!
또 멍청한 짓 해서..
어서 돌아가서 가지런히 다듬자고
우리 사람들도 조만간 히로시마(広島) 간다고 하는 겨
뭐..
히로시마(広島)에는 신형 폭탄이 떨어졌다는 듯 해
아이쿠야~
¤스즈 상 집은 괜찮..
¤엄마!
진수부로부터도 구원이 나오고 있고..
뭐..
당신도 히로시마(広島)에서 온거네
당신도 히로시마(広島)에서 온거네
앉은 채로 죽은 걸까나?
히로시마(広島)에서 여기까지 걸어와서..
하아~
어디의 누군지도 알 수 없구마
얼굴도 옷도 흐늘흐늘혀서..
호우죠 며느리에겐 말하지 말란 겨
저 아이의 얼굴 잘 볼 수 없다는 겨
불쌍혀서..
앗..!
유칼립투스 잎 모아 왔으니께..
모깃불 피우는데 사용해 주세요
고맙네
마음 단단히 먹으란 겨
예, 그래서..
음?
에바(江波)의 우라노 쥬우로(아빠)..
키세노(엄마), 스미(여동생)..
응
쿠사츠(草津)의 모리타 이토(외할머니)
마리나(외숙부와 외숙모), 치즈코(외사촌 여동생)..
내도 강하게 되고 싶단 겨
상냥하고 강인하게 되고 싶단 겨
이 마을의 사람들처럼..
아아~ 시끄럽네
그런 폭력에 굴할까보냐고!
8
8
월
월
9
9
일
일
즉 각
도 시 로 부 터
대 피 하 라
즉 각
도 시 로 부 터
대 피 하 라
일 본
국 민 에 게
고 한 다 !!
일 본
국 민 에 게
고 한 다 !!
■본문 내용 번역은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여기에 있도록 해주세요
쭈욱..
걱정 끼치고..
이 바보가!
바보!
바보!
바보!
바..
미안해요~!
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해요!
미안해요!
한 개도 맞출 수 없어
이거야 또 해군 병단에서 구박 받겠구나
스즈 상..
미군의 전단은 주웠다면 신고하라고..
또 헌병에게 야단 맞는다구
신고해도 불태워질 뿐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화장지로 하는 편이 쓸모없지 않아서 좋죠
지당하군
허나, 당분간 변소는 타인에겐 빌려줄 수 없겠군
뭐든지 사용해서 계속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싸움이니께
호오~
아, 올라와 주세요
8
8
월
월
15
15
일
일
고맙구먼~
전장에 죽고 직무에 순직해..
전장에 죽고 직무에 순직해..
비명에 쓰러진 자 및..
비명에 쓰러진 자 및..
그 유족에 대해 생각하자면..
그 유족에 대해 생각하자면..
오장육부가 찢어지는 한편..
오장육부가 찢어지는 한편..
전쟁 상처를 짊어지고 재난을 입어..
전쟁 상처를 짊어지고 재난을 입어..
가업을 잃은 자들의 후생에 이르러서는..
가업을 잃은 자들의 후생에 이르러서는..
견딜 수 없음을 견뎌..
견딜 수 없음을 견뎌..
참기 어려운 심정을 남몰래..
참기 어려운 심정을 남몰래..
갖고서 만세를 위해..
갖고서 만세를 위해..
삼가 황공히 여기며..
삼가 황공히 여기며..
천황폐하의 옥음방송을 마칩니다
천황폐하의 옥음방송을 마칩니다
하아~ 끝났다, 끝났어
해서, 이건..
졌다고 하는.. 걸까나?
어째서..?
히로시마(広島)와 나가사키(長崎)에..
신형 폭탄 투하됐다고 하고..
소련도 참전했고..
뭐, 이길 수 없어
그런 각오가 아니었잖아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싸우는 것 아니었습니까?!
지금 여기에 아직 다섯 사람 있는데..
아직 왼손도..
양 다리도 남아 있는데..!
하루미..
하루미..
날아서 떠나가 버린다
날아서 떠나가 버린다
우리들의 지금까지가..
우리들의 지금까지가..
그래서 좋다고 생각해 왔던 것들이..
그래서 좋다고 생각해 왔던 것들이..
그러니까 참으려고 생각해 왔던 그 이유가..
그러니까 참으려고 생각해 왔던 그 이유가..
■멀리서 태극기가 나부끼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나라 일본이 폭력으로 굴복시키는 가해자였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은 폭력에 의한 무고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던 것이 가해자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때문에 마찬가지로 폭력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장면입니다. 쿠레(呉)는 군항(軍港)으로서 재일 조선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태극기가 나부끼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나라 일본이 폭력으로 굴복시키는 가해자였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은 폭력에 의한 무고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던 것이 가해자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때문에 마찬가지로 폭력에 굴복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장면입니다. 쿠레(呉)는 군항(軍港)으로서 재일 조선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아..
아아..
바다 너머 로부터 온 쌀, 콩..
바다 너머 로부터 온 쌀, 콩..
그런 걸로 이루어진 것이구나, 일본은..
그런 걸로 이루어진 것이구나, 일본은..
그러니까 폭력에도..
그러니까 폭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걸까나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걸까나
아아..
아아..
아무것도 생각 않는..
아무것도 생각 않는..
멍때리던 나인 채로 죽고 싶었어
멍때리던 나인 채로 죽고 싶었어
「다급해지면..」
「마지막에 모두와..」
..라고 생각해서 모아뒀던 것이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섞지 말고 밥 짓자는 겨
전부는 안 뒤야
아직 내일도.. ■아시타(あした [明日])=내일. ■아시타(あした [朝])=아침, 다음날 아침.
모레도 있으니께 ■아삿테(あさって [明後日])=모레.
8월 15일도..
8월 15일도..
16일도..
16일도..
17일도..
17일도..
9월도..
9월도..
10월도..
10월도..
11월도, 내년도..
11월도, 내년도..
다다음 해도..
다다음 해도..
10년 후도..
10년 후도..
쭈욱~..
쭈욱~..
계속~..
계속~..
호오~
눈부시게 빛나듯 새하얗구나
반찬이 아무것도 없어서..
무슨~
슈사쿠는..?
아직..
여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질서를 지키는 것이 법무의 일인가
먼저 먹자꾸나
이제 폭탄 투하되지 않으니까..
물고기도 뜨지 않것네
그 때 말이네~
뭐하고 있는 겨?
모처럼의 하얀 밥이 안 보인다
9
9
월
월
17
17
일
일
그로부터도 매일은 계속된다
그로부터도 매일은 계속된다
이것은 종전으로부터 3 번째 태풍
이것은 종전으로부터 3 번째 태풍
내는 히로시마(広島)에서 돌아온 이후잖노
아니요
잘 쉬어 주세요
¤아.. ¤하아?
이거, 위험하구마!
어서오세요
소이탄의 구멍이 또..
어디여?
내가 볼거구마
역시 의지가 돼요
미안
또 하나 구멍 뚫어 버렸다
아아~ 아야야야.. |
아니예요
정말 심한 꼴 겪었다
절벽 붕괴에 휘말려 들어서..
겨우겨우 올라오면 또 밀려 떨어지고..
죄송해요
우편 배달부도 이거야 올라올 수 없다 해서..
밑에서 받아들고서..
우체부의 대리까지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아.. 고생하셨습니다
아, 읽지 못하겠고..
아, 읽지 못하겠고..
다녀왔소!
어서오세요, 아버지
어서오세요
42년 재직한 해군 군수공장을..
해고가 되어 버렸다꼬―!
¤어라?
¤삐걱거린다
¤으음?
헛간이 무너졌는가..
이거 개운치 않구나
피난.. 하는데도..
방공호도 메워져 버렸고..
이제 됐어요
길도 허물어져 버렸고..
깨끗하구나~!
설마 이제와서 올 줄은 말여
이미 한 달도 전에 끝났는디..
크게 뽐내는구마~
정말로 귀찮은 신풍(카미카제)이구마
■카미카제(かみかぜ [神風])=신의 위력으로 부는 바람. 1274-1281년에 원나라가 일본을 침공했을 때, 원나라 배를 전복시킨 폭풍우.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함에 충돌하여 자살 공격한 일본 제국의 결사 특공대.
웃을 일인 건 아니구나
사람들도 죽어 버렸을지도..
전쟁이 아니더라도..
전쟁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죽게 된다
사람은 죽게 된다
그래도 스미 쨩은..
그래도 스미 쨩은..
살아남았다
살아남았다
10
10
월
월
6
6
일
일
드디어 상륙해 온다
우리는 오오타케(大竹)로 이동한다
해군을 해체하기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질서를 지켜내는 것이 법무의 직무인 겨
아아..
아아..
이런 때..
이런 때..
양 손이 있다면..
양 손이 있다면..
이 사람의 불안한 손에 살며시..
이 사람의 불안한 손에 살며시..
한쪽 손을 포개어 줄 텐데..
한쪽 손을 포개어 줄 텐데..
고요하네요
모두 준비가 좋아
스즈 상도 돌아가면 집을 나오는 겨
예
¤스즈 상, 알고 있제?
¤에?
¤여기 왼쪽인 겨
스스로 가보도록 햐
뭐하고 있는 겨, 서둘러!
지금 바로!
엇, 에? 아, 아..
예!
린 상..
린 상..
린 상은 알고 있어요?
린 상은 알고 있어요?
이 마을에 데리고 오기 전에 도망쳐서..
이 마을에 데리고 오기 전에 도망쳐서..
타인의 집 다락방에 숨어버린 아이가 있었어요
타인의 집 다락방에 숨어버린 아이가 있었어요
지는..
지는..
그런 아이와 만난 적이 있어요
그런 아이와 만난 적이 있어요
죽는다면..
죽는다면..
마음 깊은 곳의 비밀도..
마음 깊은 곳의 비밀도..
전부 없었던 일이 된다
전부 없었던 일이 된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린 상의 추억은 비밀이 아니게 되어 버렸어요
린 상의 추억은 비밀이 아니게 되어 버렸어요
그럴지라도..
그럴지라도..
이것은 이것 대로..
이것은 이것 대로..
분에 넘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에 넘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1945
1945
년
년
11
11
월
월
아, 치타 상
안녕하세요
외출일까나?
호우죠 며느리 상
예
어쨌든 장보러 가려 생각해서..
그런거네
배급에 의지한다면..
굶주려서 마르게 되어버려
저어..
그 양산..
응..
아무래도 볕이 눈부셔서 말여
여동생 상..
살아남은 듯 하네
예
정말로 덕분에..
다행이네
몸조리 잘 하세요
자네야말로..
아직 가급적 안정을 취하도록 말여
골수염이라도 일으켰다간..
또 지쳐서 안 뒤야
예
아, 시누이 상
아, 스즈 상
이건 무슨 줄일까나?
글쎄요~ 뭐라도 좋아요
무엇이든 부족하니께
뭐, 확실히..
그렇지만 변했네
이 마을도..
Give me~ (저에게 주세요)
히사오도 지금쯤 애태우며 바보같은 짓 할까..?
¤하루미도 했을까나..?
¤점령군의..
남은 밥 끓인 죽이었습니다
■잔판(ざんぱん [残飯])=잔반, 먹다 남은 밥. ■조우스이(ぞうすい [雑炊])=채소와 된장 따위를 넣고 끓인 죽.
하아..
종이 나부랭이가..
맛있어~!
맛있어~!
이쪽은 전혀 맛이 없어
카 미 나 가 노 키
이 웃
조 력 반
카 미 나 가 노 키
이 웃
조 력 반
회 람 판
회 람 판
내일 쌀의 배급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쌀의 배급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소금이나 간장은..
소금이나 간장은..
이미 쭈욱 없다
이미 쭈욱 없다
그래서 지는..
아메리카 상에게 길을 가르쳐 줬더니..
초콜릿 받았습니다
그런 머리 모양이고..
어린 아이라고 잘못 알았던 거야
괜찮습니까?
그렇게 양복을 교환해서..
괜찮은 겨
모르는 걸까나?
빈민 구제관에서 길가에 쓰러져 죽은 병정이..
우리 아들인 것 같다는 듯 햐
자신의 아들이라고..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야, 내는..
자네도 눈 앞에서 하루미를..
예..
유감스럽습니다
스즈
스즈
스즈..
스즈..
나를 생각해 낸다면..
나를 생각해 낸다면..
웃어줘
웃어줘
「♬ 우체부 상(郵便屋さん) ♬」
「♬ 우체부 상(郵便屋さん) ♬」
이 세상에서 보통으로..
이 세상에서 보통으로..
착실하게 있어 줘
착실하게 있어 줘
스즈..
스즈..
하루미..
하루미..
어떤 배가 들어왔는지 확인했어, 하루미
어떤 배가 들어왔는지 확인했어, 하루미
정박한 것은..
정박한 것은..
아오바(青葉)야
아오바(青葉)야
테츠 상..
테츠 상..
지금 너의 웃는 얼굴 끝에..
지금 너의 웃는 얼굴 끝에..
토끼가 뛰어오르는 바다가..
토끼가 뛰어오르는 바다가..
백로가 건너는 하늘이..
백로가 건너는 하늘이..
머물고 있다
머물고 있다
하루미는 잘 웃었었고..
하루미에 대해선..
웃으면서 추억하자고 생각합니다
이후로 쭈욱..
저는 웃는 얼굴의 그릇인 겁니다
그리여
울기만 해서는 아깝다는 겨
¤염분이 말이죠~ ¤염분이 말이제~
바다의 짠물 다양하단 거네~
할머니~
1946
1946
년
년
1
1
월
월
숙모(작은어머니)~
치즈코 쨩~ ■치즈코는 외삼촌(외숙부)과 외숙모 사이의 딸로서 스즈에게는 외가쪽 사촌 동생입니다. 외가인 이유는 스즈 집안의 성은 [우라노]이고 외가쪽 성은 [모리타]이기 때문에 친가가 아닌 외가가 맞습니다.
¤어머나~
¤스즈 쨩~
스미 쨩~?
아, 스즈 쨩~!
머리카락 자른거네?
응~ 그려, 일어나지 마
상태 안 좋아?
조금 현기증이 날 뿐
에에..?
아~ 유감스럽단 겨, 언니
이 차가운 하늘 아래..
김 양식을 거들 수 없을 줄은..
그건 얌전히 잠들어 있지 않으면 안 되긋네~
아~ 손이 있어야~
도깨비(오빠) 쨩의 적도 해역 모험기라도..
그려줄 수 있을 텐데 말이제~
그거 어떤..?
저기~ 어떤 이야기?
도깨비(오빠) 쨩..
수송선이 난파해서~
남쪽의 섬에..
야자나무 잎으로 집 만들어서~
수염 덥수룩하게 되어서~
악어를 신부로 해서~
악어가 신부인가~
에바(江波)에 돌아올 수 있을까나, 도깨비(오빠) 쨩
엄마도..
엣?
그 아침..
축제의 준비로 엄마..
번화가에 심부름 가셔서 말야
아빠와 안팎으로 찾아다녔지만서도..
찾을 수 없었단 거여
아빠..
10월에 쓰러지셔서 곧 돌아가셨다
학교에서 정리해서 화장하게 되었다
알려줄 겨를이 없어서..
미안해
빨리 오지 못해서..
미안해
빨리 오지 못해서 다행이란 거여
스즈 쨩..
내는 이렇단 겨
내는 나을까나?
나을거여
낫지 않는다면 이상혀
키세노(스즈의 엄마), 요이치(스즈의 오빠)에게 쿠사츠(草津)의 모리타 집으로 연락 주시오
주로우(스즈의 아빠), 스미(스즈의 여동생)
엄마!
있어..?!
| 아앗.. 오빠..!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마음대로 죄송해요
아무도 없었으니께..
주제곡 : 「오른손의 노래(右手の 歌)」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
주제곡 : 「오른손의 노래(右手の 歌)」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우노 후미요・片規直(こうの史代・片規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우노 후미요・片規直(こうの史代・片規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眞冬と 云ふのに 한겨울이라 하는데
眞冬と 云ふのに 한겨울이라 하는데
사치코 상!
なまあたたかい 風が 吹いていて 자연 그대로의 따스한 바람이 불고 있어
なまあたたかい 風が 吹いていて 자연 그대로의 따스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아니예요
키요코 상..?
키요코 상이지?!
이 거리에선 모두 누군가를 잃고..
이 거리에선 모두 누군가를 잃고..
時をり 海の 匂ひも 運んで来て 때때로 바다 향기도 운반해 와
時をり 海の 匂ひも 運んで来て 때때로 바다 향기도 운반해 와
찾고 있다
찾고 있다
내도..
내도..
린 상을 2~3번 언뜻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린 상을 2~3번 언뜻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스즈 상
아!
부흥
부흥
무사히 잘..
해군도 11월 있는 힘을 다해 해산시켰다
직무는 사양인 겨
스즈 상..
道では 何かの 破片が きらきら 笑ふ 도중에는 무언가의 파편이 반짝반짝 웃어
道では 何かの 破片が きらきら 笑ふ 도중에는 무언가의 파편이 반짝반짝 웃어
나와 스즈 상이 처음으로 만난 것은..
이 다리 위였었다
이제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어
이 거리도 우리들도..
貴方の 背を 撫づる 太陽の てのひら 당신의 등을 어루만지는 태양의 손바닥
貴方の 背を 撫づる 太陽の てのひら 당신의 등을 어루만지는 태양의 손바닥
계속 변해가는 것이겠지만..
내는 스즈 상을 언제라도 알아볼 수 있어
여기에 점이 있으니께..
금방 안다는 겨
슈사쿠 상, 고마워요
이 세상의 한구석에..
내를 찾아내 줘서..
그래서 이제 떨어지지 말아요
계속 곁에 있어 주세요
貴方を 抱く 海苔の 宵闇 당신을 감싸안은 김으로 만든 땅거미
貴方を 抱く 海苔の 宵闇 당신을 감싸안은 김으로 만든 땅거미
■작중에 아래 보이는 인신매매 도깨비(오빠) 쨩에게 납치되었을 때, 김에 달과 별을 칼로 만들어서 망원경에 붙여 땅거미가 든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을 표현한 가사인 듯 합니다.
すゞめの おしやべりを 聞きそびれ 참새의 지저귐을 들을 기회를 놓쳐
すゞめの おしやべりを 聞きそびれ 참새의 지저귐을 들을 기회를 놓쳐
たんぽゝの 綿毛も 浴びそびれ 민들레의 솜털도 받을 기회를 놓쳐
たんぽゝの 綿毛も 浴びそびれ 민들레의 솜털도 받을 기회를 놓쳐
雲間の つくる 日だまりに 入(い)りそびれ 구름 사이로 만들어 내는 양지쪽에 들어가지 못해
雲間の つくる 日だまりに 入(い)りそびれ 구름 사이로 만들어 내는 양지쪽에 들어가지 못해
隣りに 眠る 人の 夢の 中すら 知りそびれ 이웃에 잠자는 사람의 꿈속조차 알 기회를 놓쳐
隣りに 眠る 人の 夢の 中すら 知りそびれ 이웃에 잠자는 사람의 꿈속조차 알 기회를 놓쳐
毎日の 道すら すべては 踏みそびれ 매일의 도중조차 모든 것은 발을 헛디뎌
毎日の 道すら すべては 踏みそびれ 매일의 도중조차 모든 것은 발을 헛디뎌
어쨌든..
すごい 速さで 記憶と なって ゆく 굉장한 속도로 기억이 되리라
すごい 速さで 記憶と なって ゆく 굉장한 속도로 기억이 되리라
히로시마(広島)에서 일을 찾았으니께 다행이다
예
하지만..
멀어서 큰 일이네요
내는.. 에?
きらめく 日々を 貴方は どうする 事も 出来ないで 눈부신 나날을 당신은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채로
きらめく 日々を 貴方は どうする 事も 出来ないで 눈부신 나날을 당신은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채로
고마워, 괜찮여
먹도록 햐
차라리 집을 나와서..
여기서 가정을 꾸릴까?
장모님이나 스미 상의 일도 있고..
아니, 아니예요
貴方など この 世界の 切れつ 端に すぎないのだから 당신 따위, 이 세상의 잘려진 가장자리에 불과한 것이니까
貴方など この 世界の 切れつ 端に すぎないのだから 당신 따위, 이 세상의 잘려진 가장자리에 불과한 것이니까
그것은 지가 이쪽으로 왕래하겠어요
히로시마(広島)의 일도 걱정이지만..
쿠레(呉)는 지가 선택한 장소니께
아코..
貴方など 懐かしい 切れぎれの 誰かや 何かの 寄せ集めに すぎないのだから 당신 따위, 그리운 단편들의 누군가나 무언가를 긁어모은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貴方など 懐かしい 切れぎれの 誰かや 何かの 寄せ集めに すぎないのだから 당신 따위, 그리운 단편들의 누군가나 무언가를 긁어모은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응
개 찰 구
개 찰 구
토쿄행 19:42분
토쿄행 19:42분
히로시마행 19:02분
히로시마행 19:02분
쿠레(呉)―!
쿠레(呉)―!
쿠레(呉)?
그려, 여기가 쿠레(呉)
だから いつでも 用意さるゝ 貴方の 居場所 그러니까 언제라도 준비될 당신의 머물 곳
だから いつでも 用意さるゝ 貴方の 居場所 그러니까 언제라도 준비될 당신의 머물 곳
아홉 봉우리에 지켜져서..
그래서 쿠레(九嶺)라 하는 겨
오른쪽은 야스미(休) 산
왼쪽에 있는 건 하치마키(鉢巻) 산
그리고..
한가운데 있는 것이 하이가미네(灰ヶ峰) 산
どこにでも 宿る 愛 어디라도 깃드는 사랑
どこにでも 宿る 愛 어디라도 깃드는 사랑
저 산기슭이..
우리들의 집인 겨
どこにでも 宿る 愛 어디라도 깃드는 사랑
どこにでも 宿る 愛 어디라도 깃드는 사랑
変はり ゆく この 世界の 변해가는 이 세상의
変はり ゆく この 世界の 변해가는 이 세상의
이 아이..
아이쿠야~
あちこちに 宿る 여기저기에 깃들어
あちこちに 宿る 여기저기에 깃들어
굉장한 흡혈 이라는 겨~!
큰 냄비에 목욕물 데워~
입은 것들도 전부 삶아야 혀
우선 욕탕이구마~
切れきれの 愛 조각조각난 사랑
切れきれの 愛 조각조각난 사랑
이 아이는 마지막인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뭐, 좌우간 욕탕에 불~!
¤으음?
작년의 하루미 옷이제
작을까나?
ほら ご覧 いま 其れも 貴方の 一部に なる 자~ 이것 봐, 지금 이것도 당신의 일부가 돼
ほら ご覧 いま 其れも 貴方の 一部に なる 자~ 이것 봐, 지금 이것도 당신의 일부가 돼
엔딩곡 : 「민들레(たんぽぽ)」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
엔딩곡 : 「민들레(たんぽぽ)」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코토린고(コトリンゴ)
鳥が 運んで くれた 種は 새가 물어다 준 씨앗은
鳥が 運んで くれた 種は 새가 물어다 준 씨앗은
静かに 呼吸を しているよ 얌전히 호흡을 하고있는 거야
静かに 呼吸を しているよ 얌전히 호흡을 하고있는 거야
どんな 景色が 広がるかな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나
どんな 景色が 広がるかな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나
思い 描くよ 土の 中 생각하며 그리는 거야 땅 속
思い 描くよ 土の 中 생각하며 그리는 거야 땅 속
そっと 覗いて みましょうか 살짝 들여다 보도록 할까
そっと 覗いて みましょうか 살짝 들여다 보도록 할까
少しばかりは 怖いけど 약간은 무섭지만서도
少しばかりは 怖いけど 약간은 무섭지만서도
おひさま 満ちる 世界が 見たい 해님 가득 찬 세상이 보고 싶어
おひさま 満ちる 世界が 見たい 해님 가득 찬 세상이 보고 싶어
この 気持ちは 揺るが ない 이 기분은 흔들림이 없어
この 気持ちは 揺るが ない 이 기분은 흔들림이 없어
風の 音色が 変わったら 바람의 음색이 바뀌었다면
風の 音色が 変わったら 바람의 음색이 바뀌었다면
雨の 棘が なくなったら 비의 가시가 없어졌다면
雨の 棘が なくなったら 비의 가시가 없어졌다면
あなたには この 世界 당신에게는 이 세상
あなたには この 世界 당신에게는 이 세상
どんな 風に 見えますか 어떤 식으로 보이십니까
どんな 風に 見えますか 어떤 식으로 보이십니까
ここで 私は 根を 張って 여기서 나는 뿌리를 뻗어서
ここで 私は 根を 張って 여기서 나는 뿌리를 뻗어서
夢の 途中の ため 息で 꿈 도중의 한숨으로
夢の 途中の ため 息で 꿈 도중의 한숨으로
綿毛を 遠く 空 いっぱいに 솜털을 멀리 하늘 가득히
綿毛を 遠く 空 いっぱいに 솜털을 멀리 하늘 가득히
飛ばして 날리도록 해
飛ばして 날리도록 해
叶わない 願いも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도
叶わない 願いも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도
届かない 想いも 닿지 않는 마음도
届かない 想いも 닿지 않는 마음도
深い深い 色に なって 깊고 깊은 색이 되어서
深い深い 色に なって 깊고 깊은 색이 되어서
私を そっと 染めて ゆく 나를 가만히 물들여 간다
私を そっと 染めて ゆく 나를 가만히 물들여 간다
あの 屋根を 越えて 저 지붕을 넘어서
あの 屋根を 越えて 저 지붕을 넘어서
隣の 町まで 이웃의 마을까지
隣の 町まで 이웃의 마을까지
どこかの 知らない 誰かの 庭へ 어디인지 모르는 누군가의 정원에
どこかの 知らない 誰かの 庭へ 어디인지 모르는 누군가의 정원에
幾つかは 踏まれ 幾つかは 船の 上 몇 인가는 밟히고 몇 인가는 선상에
幾つかは 踏まれ 幾つかは 船の 上 몇 인가는 밟히고 몇 인가는 선상에
あなたの 肩に たどり 着けたなら 당신의 어깨에 간신히 도달한다면
あなたの 肩に たどり 着けたなら 당신의 어깨에 간신히 도달한다면
小さな 火が 燃えている 작은 불이 타고 있어
小さな 火が 燃えている 작은 불이 타고 있어
土の 中で 音も なく 땅 속에서 소리도 없이
土の 中で 音も なく 땅 속에서 소리도 없이
明日 自由の ときが 来たら 내일 자유의 때가 온다면
明日 自由の ときが 来たら 내일 자유의 때가 온다면
きっと あなたに 会えるから 분명 당신과 만날 수 있으니까
きっと あなたに 会えるから 분명 당신과 만날 수 있으니까
제작 : o0지온0o ■ http://cineaste.co.kr ― oO지온Oo 번역 : o0지온0o ■ http://cineaste.co.kr ― oO지온Oo 날짜 : 2020년 10월 8일~2020년 10월 26일 본 자막은 상업적 이용과 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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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시라키 린과 관련한 그림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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