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1.AllorNothingTottenhamHotspur.S01E05.720p.AMZN.WEB-DL.DDP5.1.H.264.

이적 시장이 열렸습니다.
과연 토트넘이 시장이 닫히기 전 영입을 하게 될까요?

당연하겠지만 대부분 이적 관련 질문일거예요

이번 달 몇명의 스트라이커를 제안 받으셨나요?

전 세계가 당신이 스트라이커를 원하는걸 아는데 말이죠

문제가 있었죠.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고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어요

토트넘은 스트라이커 없이 이긴 적이 없어요

그 부분은 익히 알고 있죠, 근데...

자금이 어느 정도 있고 시장이 열렸잖아요?

무리뉴는 아마 전 세계에서 제일 인맥이 좋은 감독 중 하나일텐데요

왜 우리가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는거죠?

지금 이게 무리뉴가 짠 팀이 아니잖아요?
영입이 필요할겁니다

팬들에게 이메일이 많이와요. 굉장하죠. 전 다 읽어요.

근데 우리 팀 수준에 도달하면, 좋은 선수를 구하는 시장은 마치 피라미드 같아요

더 나은 선수들을 찾기는 점점 더 힘들죠

우리 모두 꿈꾸는 팀이 있지만 현실은 좀 달라요

에릭센이 떠난다면 다른 플레이메이커를 데려오실 생각인가요?

-그에게 힘든 시간일거 같은데요
-맞는거 같아요

아마 에릭센을 팔 준비가 되었을 겁니다

어떻게 할까요? 계약이 끝나게 냅둘까요 아니면 지금 돈을 받고 팔까요?

돈이 문제인가요?

오퍼가 없으면 어떻게 그를 팔까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있는 선수들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감사합니다

아니 요트 좀 그만 타고 돈 좀 쓰라고 그래요

아무도 안 사면 누굴 탓 할거예요?

레비밖에 없죠. 그가 돈을 쥐고 있는거니깐요.

저도 이적 시장이 지나고도 스쿼드에 발전이 없다면 굉장히 실망합니다

인트로 생략

재정쪽 부터 시작할까요?

다들 알다시피 케인과 시소코 같이 큰 부상이 있었죠

그래서 이적 시장에 뛰어 들을 수 밖에 없어요

몇 명을 찾아야 할거예요

겨울 시장이라 힘들겠지만요

스트라이커랑 미드필더는 확실히 찾아야 해요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다니엘 레비는 보드진과 만나 잠재적인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스트라이커는 찾기 힘들겁니다. 무리뉴가 원하는 스타일이 정확히 있어요.

몇 명 없죠

하지만 고려하고 있는 선수가 몇 명 있어요

-영입인가요 임대인가요?
-생각해야 할게 참 많아요

돈을 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완전 영입을 할 수도 있고, 몇개의 임대를 성공 시킬 수도 있죠

다 가능성있죠

요즘 대부분의 딜은 마지막 일주일 동안 이뤄지잖아요?

우리는 정해진 자금이 있고...

금전적인걸 떠나서도 우리가 마음에 드는 선수를

클럽이 팔고 싶지 않아하면 힘들죠

에이전트도 호의적이여야 하고 선수도 오고 싶어 해야죠

정말 많은 것들이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보통 팬 분들은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를때가 있죠

왜 요즘은 만족이라는게 없지? 겨울 시장에도 안정보단 영입이야
무슨 말인지 알아?

항상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한대

요즘 다 그래

그니깐. 좀 미친거 같아.

항상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야 해

이유가 뭔데 그치?

선수가 발전하게 기회를 줘야 하는데 말이야

2011년도 봐봐

저 200m이 지금 물가로 얼만지 생각해 봐

네이마르 이적이 시장에 거품을 만들기도 훨씬 전이야

해리 오른발이 200m일걸?

햄스트링 나가서 이젠 아니야

-커피 드실래요?
-네 감사합니다

에스프레소로 주세요

여유를 즐기시나봐요?

요즘이 제일 바빠요

-제일요?
-최악이에요

-왜요?
-지금이 유일한 시간이에요

이번 한 달 동안만 영입이 가능해요

-정말요?
-네 쉽지 않죠

스티브 히친은 토트넘의 수석 스카우터입니다

-감사해요
-맛있게 드세요

팀을 위한 새로운 선수를 찾는게 그의 일이죠

겨울 이적시장이 최악입니다

기회의 시장이자, 패닉의 시장이며

계획이란 없는 시장이죠

진짜 싫어요;;

무리뉴가 포지션별 원하는 선수의 조건을 받아서 일을 합니다

또 클럽이 주는 재정적인 조건도 염두해서 일을 하죠

토트넘은 요 근래 위상이 많이 올라가서 지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 데려 올 수 있는 선수들의 퀄리티가 5년 전 보다 훨씬 좋습니다

스티브와 팀은 경쟁을 이기고 일찌감치 첫 영입을 마쳤습니다

21살의 제드송 페르난데스,

유망한 포르투갈인 미드필더죠

너 혼자 냅뒀니? 반갑다

18개월 선 임대에 50m 유로 완전 구매 조항이 있습니다

계단 위에서 하나 찍을게요

클럽은 12개월 전 부터 챔스 결과를 보며 팀을 리빌딩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몇몇 선수들을 보내주고

새로운 영입을 해야 할 시기라고 느낍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적 시장이 열리며 에릭센이 드디어 토트넘을 떠날거라는 추측은 더 힘을 얻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어요

축구 커리어는 짧아요. 전 27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느낍니다.

어려워요. 어느 클럽이든 제가 계약이 만료되면,
결국 돈이 제가 떠날지 말지를 결정하거든요

이적 이야기 외에도

아직 리그에서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습니다

한 달간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8위까지 미끄러졌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5경기 중 세 경기 동안 득점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오늘도 케인이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70분간의 침묵 후...

왓포드에게 리드를 잡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감독님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은 것들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가 정돈 되어있었고 다들 열심히 했습니다.

열정있게 했죠

오늘 이 모습에 케인이 더 해진 모습을 상상한다면,

이겼을거라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골잡이가 있었다면 달라질 경기였죠.

골 냄새를 맡는 선수가 있었다면요

대니 로즈가 지난 두 경기에서 제외 됐었는데요

아직 플랜에 포함되어 있는건가요?

네네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육체적인 경기가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선수들을 골랐습니다

여러 요인이 있죠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토트넘 12년차인 로즈는

스쿼드 최고참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로즈는 꾸준히 출전하지 못 했습니다

지난 8주간 그의 유일한 선발 출전은 1-0으로 패한 리버풀전이었죠

토비한테 공을 주면 토비는 가자니가한테 공을 주고

그럼 가자니가는 롱볼을 차. 그게 무슨 소용이야?

그러지 좀 마

제가 좀 너무할때가 있죠

가끔 지게되면 화가 나서 말을 쏟아낼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다 승부욕에서 나오는거예요. 전 이기고 싶어요.

축구선수들은 자연스럽게 뛸 때가 행복하고,

아닐땐 불행하죠

제일 큰 과제는 제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모두가 행복하게 만드는겁니다

왓포드전 다음 날 아침입니다

로즈는 일찍 출근했습니다

-잠깐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당근이지

-굿모닝
-굿모닝

감독님, 그냥 뭐가 문제인지 궁금해요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아시잖아요

제 대우가...

맨 처음 감독님 오셨을때 되게 기뻤어요

근데 제가 필요 없으시다면 지금 말하시는게 전 나아요

집에서 훈련할게요 그냥

아니야. 솔직하게 말해줄게. 넌 들을 자격이 있다고 봐.

내가 처음 왔을 때 넌 몇 경기를 뛰었지

몇 경기는 벤치에 앉고 또 다른 경기들은 제외였어

당연히 이건 선수가 원하는게 아니지

선수 입장에선 신뢰를 빰빰빰 느끼길 원하지

근데 그렇다고 내가 널 아예 안 뛰게한건 아니야

리버풀 경기 전 주에, 넌 훈련에서 대단했어

대단했지. 그래서 내가 결정을 내린거야

아마 제일 어려운 상대이고 제일 어려울 경기에서 너가 뛸거라고

그 경기 너가 잘하진 않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다음 보로전에서,

탕강가가 너무 잘 했지. 수비에서 단단했고,

빠르고 파워풀해서 실수도 하지 않았어

너가 주전인지, 너가 매 경기 출전할건지는 내가 말 할 수 없어

너에게 달렸어

네 제가 리버풀전에서 별로였다는 의견은 존중해요

사실이거든요

근데 전 4주에 한 번 꼴로 경기에 나서요

한 경기 뛰고 또 몇 주를 쉬는데 제가 나올 때 마다 MoM을 먹던가 하길 바라세요?

우리 수비진은 클린시트가 2개 밖에 없는데 매 경기 붙박이예요.

공평하지 않아요

-그래서 누가 대체하면 좋겠어?
-그 말이 아니예요. 감독은 감독님이 하시는거죠

근데 제가 리버풀에서 존나 못했다면서요

-존중하는데....
-존나까진 아니였어

알겠어요 잘하지 못했죠. 그리고 그 의견 존중해요. 그런데,

근데 다른 선수들은 훈련이랑 경기에서 존나게 못해도 매 경기 출전해요

-불공평해요
-그건 네 기준에서 그런거지

이건 팩트예요. 팀원 전부가 알아요. 불공평해요.

레비한테도 말할거예요

출근하면 제가 찾는다고 전해줘요

너 참 솔직한 아이구만

-네 생각 있는 그대로...
-네 그게 제 문제예요

-그래 가서 말해
-할거예요

맘대로 해

문제가 있거나 제가 불만족스러운게 있으면

저는 어른이잖아요?

솔직하게 토론을 해야죠

그는 직설적인 사람이고 저도 마찬가지죠

당연히 저는 매 주말 뛰길 원하죠

하지만 동시에 축구는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걸 알아요

그가 감독이고 존중해야죠 왜냐면 선발은 열 한명 뿐이고

만약 팀이 더블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면

매 경기 나설 순 없다는걸 알죠. 그래서

30살 정도 나이 먹으면 받아드려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축구 인생 대부분을 이 곳에서 보냈고,

그래서 그저 좀 더 참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아직 제가 토트넘 최고의 레프트백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그래서 센터백들, 특히 오른발잡이 센터백들이 저 대신 뛰는걸 보고만 있을 순 없죠

따귀를 맞는 기분이에요

이 스쿼드는 아마 PL에서 제일 안정된 스쿼드일거예요

정말 좋은 사람들로 이뤄져있죠

우리의 강점은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팀의 정신이고, 그게 망가진다면...

다시 고치기는 쉽지 않을거예요

좋아 그게 마지막이야

이상적으로 그는 다른 클럽으로 장기 계약을 맺고 가야죠

문제는 그가 높은 급의 클럽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부르는 곳이 없어요

내가 알기론 두 곳 밖에 없어요

본머스와 뉴캐슬이 임대를 원해요

뉴캐슬은 철학이 있어서 26살 이상 선수는 사지 않을거예요

반면에 본머스는 조건 부 완전 이적으로 임대를 원할거예요

-잔류시 무조건 완전영입...
-잔류하면 그치...

근데 에이전트가 말하길 로즈가 본머스는 싫다네요

바보 같아요. 본인만 손해보고 있죠.

어쨌든 뭐...

축구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어요

정말 잘하다가도 어느날 소모품이 되어 버리죠

아무도 안전하지 않아요

축구 선수로써 모두 그들의 가치가 있죠

나이가 차거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

클럽 운영자들은 이제 그를 보내고 더 어린 선수를 들여 올 시간이라고 생각하겠죠

비즈니스예요. 돈을 벌어야죠.

따라서 개인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패널티는 별 할 말 없어. 멋진 선방이었지.

우리가 열심히 분석하지만, 내가 늘 말하듯이 결국 판단은 골키퍼 몫이야

가자니가는 왓포드전의 MoM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노리치 경기에서 그가 선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손목을 밑으로 당겨볼게. 통증이 있어?
-아니요

-좋아. 이 쪽을 치면 어때?
-괜찮아요

팀의 주장 휴고 요리스가 예정보다 3주 일찍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재활 기간은 이제 뒤에 두고 다시 시작해야죠

훈련은 충분하지 않아요. 경쟁만이 절 다시 최상으로 끌어 올려주겠죠.

조금씩 다시 최상의 기량을 찾아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골키퍼는 특수한 포지션이죠

어려운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가자니가가 지금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재능이 많은 젊은 골키퍼죠

클럽에 좋은 것들을 가져다 줄겁니다

하지만 당연히 요리스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중 하나며

우린 그가 필요해요

그는 우리 주장이자 월드 챔피언이죠. 우리에게 아주 중요해요.

이적 시장이 열흘 남았는데요

에릭센 사가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토트넘이 수락한...
-당신에게 좋은 뉴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사람들은 화면에 중독되죠. 흥미롭잖아요.

우리에게는 별 소식이 없네요.

이적 루머는 끊이질 않습니다

토트넘에게는 에릭센의 미래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를 해외 클럽과 연결시키는 루머들이 꽤 있습니다

처음에 오셨을때 에릭센과 이야기했다 하셨죠,

그가 원하는걸 이해했지만 저희에게 말해주지 않으셨죠

아직도 안알랴줌

그는 1월 31일이 기다려질거예요

이 문제가 감독님 기분도 좋지 않게 만드나요?

에릭센한테 물어봐요

난 할 말 없어요. 이게 최선이라고 봐요.

모두를 보호하고 클럽도 보호하고 선수도 보호해야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이적 시장이 일주일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토트넘은 인테르에게 오퍼를 받았습니다

에릭센이 가고 싶어하는 클럽이죠

그저 지금이 제가 인테르에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오퍼가 왔다는건 알지만, 상황이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요

며칠 전만 해도 오퍼가 없었어

우리의 문제는 말야

부상이 많아. 중요 선수들이 이탈했지. 아주 뼈 아파

우린 해결책을 찾아야 해

-겨울 이적 시장엔 굉장히 힘들지
-알죠

무리뉴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이건 짚고 넘어갈게

우리 입장에서는 항상 일관되게 널 보내고 싶지 않아했어

금전적으로도 우리가 다른 클럽의 조건만큼 맞춰준다고 했지

너가 떠나는 이유가 돈이 아니라는걸
너에게도 확실하게 해 주기 위해 말이야

-돈이 이유인적은 없었죠
-나도 알아 그냥 다시 짚고 가는거지

-무리뉴에게도 그렇게 말 했어
-네 이해해요

그게 지금 우리 위치야

사실 이건 꽤 간단한 딜이야

네 밖에서 보면 엄청 쉬워보이죠

우리가 막 100m 유로, 파운드, 달러 이적을 추진하려는게 아니잖아?

적은 금액이야. 하지만 우리는 지금 상황을
고려했을때, 합리적인 가격을 받길 원하는거야

-네 알죠
-요즘 같은 시세에

너 정도 클래스의 선수를, 예를 들어 20m으로 데려온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상식적이지 않은 금액을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네네 알죠. 클럽간의 금전 거래에 있어선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죠. 클럽간의 일이죠.

금액이 맞춰지지 않는다면, 너가 듣고 싶은 말은 아니겠지만

우리의 지금 상황 때문에, 거래할 가치가 없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네...
-너가 원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 그리고 널 멈추려고 하는 것도 아니야

근데 진짜 어이없어.
나랑 무리뉴도 하늘운동이랑 이태리 언론을 보면서 소식을 들어.

알죠...근데 제 잘못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아니지
-그쵸

너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고, 우리는 지금 부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

그래서 그냥 쉽지 않은 상황이야

우리 관계도 좋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너가 매 경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걸 알아

너가 뛰길 원치 않아서 기량이 떨어진게 아니라고 생각해

이적 관련해서 걱정과 불안 때문이겠지. 하지만 넌 프로야.

너한테 좋은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너가 프로정신 조깠더라면 지금 아마 진흙탕이겠지

20m 유로면....

아쉽지만 널 보내줄 수 있어

가자 얘들아 아직 챔스 갈 수 있다! 우리에게 달렸어!

에릭센은 요리스의 복귀로 탄력을 받은 노리치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자 가자 얘들아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90분, 95분에도 명심하고!
집중하고 가자!

겉으로 보이진 않지만 전 꽤 감정적이에요

하지만 오늘은 시작부터 팀의 승리를 위해 집중할거예요

왜냐하면 오늘 제일 중요한건 승점 3점이니까요

4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요리스는 패널티킥을 직면합니다

요리스는 5경기만의 승리를 견인합니다

저희에게 중요한 결과입니다

중요한 석 점입니다

1-1 이후에 우리의 대응이 환상적이었어요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돌아와서 반갑지만

동시에 뼈 아픈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가자니가를 빼는 일은 힘들었습니다

좋은 점은 그가 정말 우리에게 가족 같은 사람이어서

그도 요리스의 복귀를 같이 기뻐했다는 점이에요

이 승리로 다시 6위로 올라섭니다. 첼시와 6점 차죠.

챔스에 갈 수 있는 4위권이랑도요.

안녕 대니

-소식 없어요?
-어...

-미안해요
-어 안녕

그 본머스가 생각중이래...

연봉을 맞춰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겠어요
-안녕하세요

네 연봉이 걔네한텐 조금 힘들거 같아

뉴캐슬은 우리가 아직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확실히 관심은 있어보여

그... 밀란은요? 이야기 없어요?

밀란은 지금으로써는 아니래

-그렇군요
-지금으로써는

왜냐면 걔네가 누굴 PSV에 팔려고 했는데, 안 됐나봐

상황이 바뀔 순 있어

무슨 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응 그럴게
-감사합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들이 다가오면, 압박감은 더 심해집니다

토트넘은 또 한 명의 선수를 찾았는데요

다른 유럽의 엘리트 클럽들도 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직 협상은 멀었습니다

집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봤어요. 문제 없더라고요.

그의 성격은 바로 우리가 필요한것이에요

현실은 협상을 확실히 끝내야해요

맞죠

그의 이름이 제 책상 위에 놓여졌죠. 저와 스탭들이 주시하던 선수였습니다.

저와 스탭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환상적인 젊은 선수입니다

22살의 스티븐 베르바인은

PSV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입니다

이 정도 선수면 항상 경쟁하는 클럽들이 있죠

리버풀, 맨시티, 맨유 모두 같은 연못에서 낚시를 하죠

그들을 이기기 위해 더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내야 합니다

진짜 어렵죠

아뇨 아직 시도 중입니다

또 오퍼한대요?
알겠어요

시간이 없어서 확인하는거예요

완벽하네요. 감사해요.

새로운 영입이 임박한 방면에

락커 하나가 비었습니다

속보입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센이
인테르 이적을 위해 밀란에 도착했습니다.

레비는 에릭센의 이적료로 그가 원하던 20m을 받아냈습니다

에릭센은 좋은 선수였죠. 우린 잘 맞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죠. 그걸 뭐라고 할 순 없습니다.

그게 축구의 비즈니스겠죠. 맞는 가격에 사지고,

맞는 가격에 팔리는거죠. 왜나면

"가고 싶다고? 그럼 가" 이렇게 쉽게 이뤄지는게 아니거든요

레비는 또한 로즈를 남은 시즌 동안 뉴캐슬로 임대를 보내며 2m을 거둡니다

뉴캐슬로 간 이유는 경기를 뛰고 싶은 마음과
이번 여름 유로를 염두해 둔 결정이였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고

축구를 할 수 있게 절 보내준 클럽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여름이 아닌 지금 보낸 이유가 있나요?

차이점이 무엇이죠?

-에릭센이랑 로즈요?
-에릭센이랑 로즈요

에릭센은 남았더라면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져다 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중요한 이적 자금을 얻었고

팀을 미래를 위해 그 자금은 소중합니다

토트넘 팬들에게 큰 뉴스가 있습니다

토트넘은 방금 네덜란드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을
PSV에서 데려왔음을 확인했습니다

토트넘은 경쟁을 물리치고 베르바인을 23m 파운드에 데려왔습니다

큰 이적입니다. 이제 증명 할 일만 남았죠.

우리 팀을 더 발전 시켜줄 것이 확실한 영입,

감독이 원하는 영입. 그게 최고죠.

베르바인 영입은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아직 젊고, 성장할 겁니다. 하지만 우승 경험도 있죠

가족도 참 좋아요

우리가 원하던 모든걸 충족 시켰어요

딜을 마치기 전에, 베르바인은 메디컬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기 적어도 한 손은 올려줘요

네

안 그러면 클럽이 좋아하지 않을거예요

열심히 했네요

쉬워 보이게 하던데 사실 되게 힘든거 한거예요

첫 경기가 맨시티전이에요

정말요?

-재밌겠네
-기대돼요

그래야지. 대단한 경기일거야.

보통 그런 경기는 플스에서 했는데 말이죠

만나서 반가워요

-환영해요
-반갑습니다

-네 회장님
-여보세요?

베르바인 바꿔줄게요

-안녕하세요
-다 끝난거야?

내일 마지막 체크 받으면 끝날거예요

-부모님 좋아하시던?
-네네 지금 여기 계세요

아 거기 계시는구만

다들 기뻐요

우리가 선물을 데려왔죠

-첫 경기 맨시티야
-네 준비됐어요

-큰 경기가 재밌는 법이지
-맞아요

그 맛에 축구하죠

-실망 시키면 안 돼
-네?

실망 시키지 말라구ㅎㅎ 기대가 커요

좋아요 크게 웃어주세요

좋습니다

완벽해요. 감사합니다.

둘러볼 집 좀 구해 줄게

-좋아요 네네
-아파트 원해요?

네네

빨리 이사해서 정착하는게 좋아요

우리도 호텔에서 재우기 싫어요

며칠 후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합니다

하지만 베르바인이 훈련을 시작하기 앞서,
토트넘은 그가 집 구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베르바인, 여기 사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는데

이거랑 같은 평형인데 1층에서 살아

혼자는 충분한데 가족이 와서 지내진 않더라고

이 아파트로 온다면 아마....

-집 두 개를 얻어야죠
-두 개요

부모님이 여기 사시고 제가 옆 집 살면 되겠네요

부모님 그 방에 사시게 한다고?

무리뉴는 맨시티전 대비 훈련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시티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무리뉴의 오랜 라이벌이죠

내가 강팀 상대로 하고 싶은 말은

지랄하다가 공 뺏기지 마

모두에게 해당 돼. 공을 뺏기면, 공격적으로 나가.

우린 완벽하지 않으니 공을 잃을 수 있지

근데 눈 먼 짓 하다가 뺏기지 말라고

괜히 지랄하다가 말야

정돈 된 상태로 이기고 공격하자고

위험을 감수하는 동시에 안정적이어야 해

공 소유 시에 전형 유지가 되어야 해

좋아 가자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입니다

그리고 관심은 새 영입생에게 집중되어 있죠

부상 선수가 많기에, 무리뉴는 베르바인을 바로 투입하길 원합니다

베르바인! 시티는 항상 사이드에 한 명이 있어

그래서 사이드로 압박해야 해

베르바인을 출전 시키실 계획인가요?

네 그럴거 같네요

근데 큰 기대를 만들 생각은 없어요

공정하지 않죠. 그는 미래를 위한 선수입니다.

아직 어립니다. 그가 부담을 갖지 않게,

매 경기 골을 넣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맙시다

하지만 곧 팬들이 사랑에 빠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이 이기길 원합니다. 석 점이 필요해요. 그게 다 입니다.

-무리뉴 감독님!
-안녕~

-금요일날 생일 축하해요!
-그래~

오늘 패배한다면 토트넘은 챔스권에서 7점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자 다 쏟아부어

첫 종 울린다

승점 따려고 일주일 내내 좆빠지게 훈련했지. 가자.

좋아 얘들아 즐기자. 즐겨서 이기자고.

다들 이기길 원하지? 그걸 보여주자고. 가자!

시티가 전반전을 압도합니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내죠

요리스는 리그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마주합니다

승산이 있어

쟤네 고생 좀 시키고 있어

아직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경기야

근데 내 말 들어봐

너가 페널티를 막았을 때,

또 페널티킥을 달라고 엄청 압박을 줬지

이게 바로 씹새끼들의 팀과

좋은 놈들의 팀의 차이야

하지만 축구에서 좋은 놈들은 절대 못 이겨

그니깐 시발

씹새끼들이 되라고

그리고 쟤넨 토비가 경고가 있는걸 알아

내가 약속하지. 쟤넨 그걸 의식 중이야.

쟤네도 카일 워커가 경고가 있고,

진첸코도 경고가 있고, 스털링도 있어.

그니깐 씨발련들이 되라고. 착하게 굴지마.

자, 그럼 골은 어떻게 넣을까

캬

야 너가 언제부터 그렇게 빨랐냐?ㅋㅋ

감독님. 무실점 승리에다가 신입생이 골도 넣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우승팀을 상대 할 때면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는 걸 압니다. 더 쏟아야 하고,

더 집중해야 하고, 특히 우리가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아니기에

주말을 좋은 기분으로 마칠 수 있을거 같네요.

이게 바로 꿈이죠

식상하지만 경기 뒤 축하하는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네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시티 상대로 데뷔하고 데뷔골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웃음이 사라지지 않네요. 정말 대단한 순간이에요 그쵸?

네 믿기지 않아요

시티 상대로 골도 넣고...기대치를 올려놨어요

네 앞으로도 잘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