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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ubtitles

더는 오해받고 싶지 않아.

거의 다 왔잖아.

우리 둘 사이 아직 눈치 못 챈 것 같아.

이제 다른 씨한테 솔직하게 말하려고.

정신 차려, 강 대표.

회사가 걸린 일이야.

다름 씨, 둘이 여기서 뭐하는 거야?

일 얘기하는 중이었어.

아직 퇴근 안 하셨네요, 다름 씨.

방에서 죄송해요.

다름 씨.

다름씨 다름씨 나랑 얘기 좀 해요

다름씨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럼 뭔데요?

이번 일 마무리 되는 대로 다 설명할 게요 그러니까 또 나중에요?

저 이런 관계 싫어요 이렇게는

못 만나겠어.

네가 바라던 대로 된 거 아니야?

너도 다름 씨랑 잘해보려고 만난 거잖 아.

오늘은 아니야.

그런 거 아니었어.

다름이 좋아하기 전에 나한테 소중한 팬이야.

너 아파하는 거 보기 힘들다.

이제 그만하자 선배 난

사실 아무것도 못했어

자기가 틈을 안 줘

강학이

내가 정현 선배 이용해서 너랑 사람이 멀어지게 하려고 했어 미안해

아니 너랑 상관없어

나 때문에 그래

야 강하게 해

다름새 어디 컨디션 안 좋아요?

아니에요.

다름새 떨려서 그러죠.

나도 오늘 떨린다.

근데 오늘 뭔가 재될 것 같아요.

초기 와요, 초기.

시속성. 시속.

미안한데 왜. 시속성.

같이 있어.

안녕.

채팅장님도 전화 안 받는데요.

아, 나 미쳐버리겠네. 아니, 이러다 가 진짜 이거 내가 다 발표해야 되는

거 아니야?

아니, 대표님이랑 채팅장까지 왜 다 연락이 안 되냐고.

큰일이네. 진짜 어떡해요?

일단 흥분하지 마시고 우리라도 먼저 출발하죠. 그래, 늦겠어. 그래,

그러자고. 자, 출발. 자, 우리 늦 으면 안 돼. 자, 갑시다.

다 준비하세요. 가자.

큰일이네.

저희가 그...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그럼요. 덕분에 아주 바쁘게 잘 지냈 습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PT를 시작하겠 습니다.

오늘 발표 내용은 파리 본사에 전달된 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럼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SEON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SEON이 정의한 한의 고객은 바로 희소성에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어?

아무나 살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순 간 아니 우리랑 문장까지 똑같은데요?

아니 이거 뭐야? 잘 된 거야?

주추됐나 봐요.

고기자를 선택하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 다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 SEON은 대한민국 최대 명품 거리에 한의 쇼룸을 이미

확보해놨고 탑스타들을 엠베스터드로 섭 외해 완벽한 론칭 전략까지

배워놓은 상태입니다.

준비되셨나요? 이제 우리 어떡해요? 이제 어떡하냐. 완전

우리가 베낀 것처럼 보일 텐데.

잠시만요. 발표 안 하시면 탐욕사가 없는 걸로 알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할게요.

잠시만요.

잠시만요.

이걸로 틀어줘요.

이게 뭔데요?

진짜 제안사.

위너스 죄송합니다.

아펠로 대표이사 강학입니다.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한의 고객은 트렌드나 유행을 소비하지 않고 스스로 기준을

만드는 사람. 바로 자신만의 취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옷을 고를 때도 자신의 취향을 완성하는 데 더 집중하죠.

어떻게 이런 후보지들을 줄였어요?

한 대표님은 요즘 핫한 것보단 자기 취향이 분명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았대요

취향이

분명한 사람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꾸준히 추구하는 사람 아펠로의 프로파일링은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됐죠.

그런 사람들을 알아봅니다. 오랜 시간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묵묵히 자기

취향을 쌓아온 브랜드를요.

저희가 분석한 한은 희소에서 갖고 싶 은 브랜드가 아니라 나의 취향을

알아봐주는 브랜드였습니다.

언젠가 한 사원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패션은 패션 브랜드랑 아이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로 존 재감을 드러내고 비주얼로 심장

두둥거리게 만들고 무엇보다 팬들한테 오래오래 사랑받잖아요.

패션은

사람을 팬으로 만든다 라고요 심장이

뛰는 순간이 오면 그 대상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된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한의 고객을 소비자가 아니라 오래 남 는 팬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그런 팬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희 아펠로가 그 팬들을 오래도록 기 억할 수 있는 가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두 회사의 확연히 다른 시각 매우 흥 미로웠습니다.

파리에서 이사회를 거쳐 한국 협력사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자자자자자 우리도 수고했어요.

이거 우리 다 같이 한 거예요. 다 같이 수고해 박수. 자 우리 아직

끝난 거 아닙니다. 아직 할 일 많아 요.

자 갑시다.

어떻게 된 거예요?

미리 얘기 못해서 미안해요.

혹시 최

팀장님이...

괜찮으세요?

우리 나중에 얘기해

다름

씨

내가

하기를 설득했어요 아펠로 사람들은 물 론이고 다름 씨한테도 무조건 숨겨야

한다고요. 내부 사람일수록 자기가 의 심받는 걸 빨리 알아차리거든요.

얘기했었죠. 나도 믿었던 베프한테 당 했다고.

SA였어요.

강대표도 비슷한 상황이라 많이 힘들었 을 거예요.

주 팀장.

강 대표한테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들 었는데 좀 걱정되네요.

자기가 주변 사람을 다 잃은 것 같아 서.

몰라서 그런데 대표님 이런 적 있었어 요?

별로 창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인데 .

왜들 그러세요?

다름 씨.

대표님 오늘 결근하셨대요.

말도 없이 도대체 무슨 일이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몸이 안 좋으나 죽어도 회사 안 나오시는 분이.

첫 행정까지 쌍으로 무단결근하고 이거 뭐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너무 좋지? 이거 우리 집 아니야?

괜찮아요.

안돼!

사기야.

사직서 올렸으니까 잘 처리해줘라.

말해.

언제부터야?

아니 왜?

왜 그랬어?

SES 스카우트 시절에도 해준대?

도대체 왜 그랬냐고!

방법이 없었다고!

회사 많아 먹은 빚쟁이가 가족을 먹여 살려야겠고 미안한데 나 돈

필요했어 당장 대출 갚을 돈 필요했다 고 내가 해줄 수 있잖아 야 너는

사람이 어디까지 구차해져야 되는데 내 가 뽑았던 신 밑에 들어가서

대표님 대표님 하는 거 그거 너는 쉬 웠을 것 같아?

너는 점점 더 커지는데 나는 점점 더 철호해졌다고 네 옆에 있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넌 알아 ?

정말이야 형이랑 나

우리 세월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너 혼자 착각했나 보지 나는 안 넘긴 거 후회돼

차라리 더 나쁜 놈 될걸

왜 그래요?

나를 너 마셔버릴 거니까.

성욱이 형 돈이 필요했대요.

내 옆에 있는 게 힘들었대요.

그 지경이 되도록 왜 몰랐을까요?

난 항상 옆에 있는데도 그 사람이 무 너지는 걸 몰라요

우리

엄마도 다녀왔습니...

엄마 엄마

아빠가

집을 나갔고 다신 돌아오지 않았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어요

내가

옆에 있으니까 괜찮아지겠지

엄마!

아무것도 못했어요 왜 앞으로 안

보고 다녀요 신호도 안 보고 왜 길을 건너냐고 난

항상 늦어요

결국 다 떠나게 만들죠

그게 왜 대표님 잘못이에요 그렇게 아 파하는데

알아보지도 못하고

두고 옆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 같아 요 나

대표님

처음엔 되게 차갑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젠

알아요

차가운 게 아니라 겁나는 거잖아요

또 잃을까봐

늦을까봐

힘들면 힘들다고 해도 되고

무너지면 전 그냥 무너져도 돼요

나는 끝까지 옆에 있을 테니까

편임도 내가 소중하면 이번엔

미미씨 요새 많이 바쁘신가요? 이번 주말에 드라이브 어때요? 혹시 저

까인건가요? 그날 우리 마음 통했던거 아닌가?

아휴 일식도 정도껏 해야지

충충 튕기다가 튕겨져 나갔구나. 그래 야 종일 내 생각을 하는 거야.

더 감기는 거라고.

감기는 무슨.

이거 더 감겨놓고.

천뚝으로 포기하는 남자.

나도 별로거든.

정신경이 쓰이면 천뚝을 해보든지.

내가?

굳이 왜?

사랑을 줬다고 그러니까.

뭐가 안 되지.

여러분들이 그녀의 어장에서 파닥이는 이유가 뭔지 알아? 바로 그 조급함.

조급함 때문이야.

너무 조급해.

아마 네가 포기할 때쯤 또 메시지를 보내서 떡밥을 던져줄 거야.

뭐... 해요?

아니 그때!

손가락 멈춰 확인도 하지 말고 답장도 하지마 너도 똑같이 하라고!

똑같이?

아... 어떡하지?

사랑하는 우리 아펠로우 직원 여러분들 .

요즘 우리 회사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 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대충 아시겠지만 지금 우리 회사가 위기입니다.

위기. 뭔 위기요?

대표님과 기획팀장님이 부재한 이때 우 리는 누구를 믿고 일을 하겠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그냥 막 이렇게 똘똘 뭉쳐야 우리가 이 사랑하는 이

아펠로를 지켜나가야 될 거 아니겠습니 까, 여러분? 그러면 우리한테 필요한

거는 누구다?

자, 그럼 수품부터. 중요한 것들은 다 저한테 상담하시고 중요한 것들은

다 저한테 그냥 의지를 하십시오. 중 요한... 반갑습니다, 대표님.

오셨어요, 대표님.

고맙지만...

출근했습니다 다들

업무 시작하시죠

그만해 지금 당신 때문에 얼마나 손해 받는 줄 알아?

됐고 당신 재계약 해지야 뒤편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요 한국협력사 대표님 고마워 선 배

덕분에 숙제 해결했어 김 이사 끝났더 라

이만하면 우리 공조 나쁘지 않았지?

이제 프랑스로 가는 거야? 응, 파리 돌아가면 바로 런칭 준비할 거야

한국 시장 제대로 해볼 생각이라 차질 없게 잘 준비할게. 우리

쪽으로 담당자 한 명 파견해 줄 수 있지?

그러게.

근데 아직도 이해가 안 가네.

FD는 왜 가짜 버전을 베낀 걸까?

마지막에 최 팀장한테 진짜 제안서도 줬다며.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해

대표님

저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언제 이런 걸 준비했어요?

한 전담하다 보니까 떠오르는 게 좀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건 좀

정리한 수준이 아닌데.

사실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라 팬심도 있고

그동안 대표님을 좀 불편하게 봤던 것 도

마음에 걸렸어요.

오늘 약속 있어요?

네?

아뇨. 그럼 같이 저녁 먹어요.

밥래는 해야죠.

다름 씨 뭐 좋아해요?

저는 뭐든 다 잘 먹어서.

대표님은요?

한식이요.

한식.

저 그럼 제가 추천하는 데 가실래요?

다 엄마가 보내주신 반찬들이에요. 저 희 엄마 손맛 하나는 끝내주시거든요.

잘 먹을게요. 안 그래도 집밥 먹고 싶었는데.

한국엔 가족분들이 안 계신 거죠?

고3 때

엄마가 재혼해서 혼자 유학 간 거예요 .

새아버지랑 같이 살기 싫어서.

연락 안 하고 있어요.

혼자서 힘드셨겠어요.

대신 돈으로 힘들진 않았어요.

잘 먹을게요.

맛있게 드세요.

그쵸? 많이 드세요.

처음엔 최애 사원이 되겠다는 목표밖에 없었는데 막상 일해보니까

제 길이 뭔지 찾고 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더 선명해질 거예요.

대표님이 지난번에 그러셨잖아요.

첫 브랜드 잘 안 되고 내가 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됐다고.

기억에 남았어요.

저도 이것저것 도전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려고요.

좋네요.

하기가 왜 다름씨 만났는지 알겠어요.

집밥처럼 편하고 따뜻해요.

제가요?

그걸 알아본 하기도 꽤 멋진 남자고요 .

내가 뺏고 싶을 만큼.

네?

그러니까 잘 만나봐요.

왜 깜짝이야.

엄마 이 원두 좋아했잖아 내

정성 봐서 조금이라도 마셔주고 가요

야

이거 너가 좋아하는 맛 치킨

뭐야 말도 없이 아 뭐 지나가다 또 생각나 썼어

그러지 않아 배고파 우리

엄마

제사상 처음 보지?

그동안 말도 안 하고 혼자 지냈던 거 야?

몰랐어 나 떠나고 그렇게 힘든 일 겹 쳤는지

너무

듣게 말해서 미안해 그동안 나도

그때 일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나봐

근데

다름씨 덕분에 생각이 바뀌었어 이제 놓치지

않으려고 다 떠났지만

너랑 다름씨만은

잃고 싶지 않아 정말

내가 너무 싫다 너보다 못나서

나한테도

두 사람이 소중해

그러니까

다름이 행복하게 해줘

너 다음 대사 때 안 부르기만 해 되 게 서운하네 알았어

박찬동

감독님 영화계약서 축하한다 찬아

뭐가 됐든 오빠 마음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오빠 자신을 위해서

안 끝났네.. 나도..

찬이 형!

고마워 형 기대 안 했는데 진짜 올 줄 몰랐어

뭐 어쩌게 응원이라도 해주게?

아직 하고 싶은 게 남아서

우리가 네 향수 채워주는

사람이냐? 형 해체하고 제일 먼저 튄 놈이 무슨 미련이 있다고

우린 형 기다린 적 없어

그럼

내 파트 왜 비워뒀어?

나 미워하는 거 당연해 근데 이제 도 망 안 가

나 낯짝 두꺼운 거 아는데

한 번만 딱 한 번만 여기서 같이 깨 져보자

같이

다시 해보자 우리

형

저 왜 환불됐습니까? 아직 한참 남았 는데.

민우씨 불편해서요.

왜 불편한데요? 그냥요.

감정 낭비하기도 싫고.

그럼 우리 그만합시다.

밀당 그만하자고요.

제가 뭐 능력이 안됩니까? 키스를 못 합니까? 잘하잖아요.

어머 뭐래.

나 이제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하고 보 고 싶으면 보러 오려고요.

내가 졌어!

내가 졌으니까 기타는 그만하고 미미도 그렇게 해요 네?

뭐래요?

사귀자고요 우리

오빠는 DNX 멤버들 안 보고 싶으세 요?

날 보고 싶어 할까요?

음... 그거는 뭐... 모르죠

어떻게 오셨어요?

배달... 아... 저기 놔주시겠어요 ?

네 근데 로이 파트는 어떻게 할 거야 ?

그냥 비오자 에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잖아 무슨 소리로?

죽었나 살았나 나도 모르는데 에이, 설마

그 우리가 찾으면?

오빠는 멤버들 보고 싶어도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미안해서요?

내가 망친 건데 너무 뻔뻔하잖아요 그 럼 미안한 얼굴로 가면 되죠

쪽팔린 얼굴로 가도 되고 뭐 울면서 가도 되고

왜 혼자 다 정해요?

멤버들이 욕할지 화낼지 받아줄지 그거 다 모르는 건데.

무서워서.

제가 왜 배달까지 하면서 오빠 찾았는 지 알아요?

만났다가 실망하는 것보다 평생 못 보 고

후회하는 게 백배는 더 무서웠거든요.

멤버들도 그럴 수 있잖아요.

미운데 그래도 얼굴은 보고 싶은 거.

진짜 미안하면 계속 숨어있지 말고

멤버들이 직접 미워할 기회라도 줘야죠 .

한 대표님이다 한국 온

김에 인터뷰도 했나보네 그만 갈까요?

잠깐만요 좀만 더 보고요

우리 일출 보러 바다 갈래요? 응 좋 아요 어디로요?

아무래도 동해로 가야겠죠 그럼 같이 있다가 새벽에 보는 건가?

아무래도 그렇... 1박

2일?

난 진짜

일출이 보고 싶어서 생각해

볼게요 네 그럼

들어가요

늦었는데

어른 가세요

네 갈게요 응?

가야죠 응

대표님! 네? 우리집에 고양이는 없지 만 뭐

좀 신기한거 있는데 보러 갈래요?

신기한거?

너무 놀라지 마세요.

여긴 왜... 안에 속옷 있다면서요.

이게 대체... 제 12년 덕질의 역 사예요

더는

숨기고 싶지 않았어요 이런 모습도 저 고 대표님 좋아하는

남다름도 저라는 것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제야 복근할 수 있겠네.

왜요?

대표님이 먼저 고백해서 저도 비밀 다 말한 거예요.

솔직히 좀 질투납니다.

이제 좀 줄일게요.

다름 씨 삶의 원동력이었다는 거 알아 요.

천이한테 고마워해야죠.

우리를 만나게 해줬으니까.

그럼 이제 제 최애는 강학이 씨?

날 비추면 낯설 만큼 따스한

하나도 안 무거운데

한동안 올리브 레몬샷에 그릭요거트 먹 었는데 다 때려쳤어요 왜요?

탄수화물 안 먹으니까 힘이 안나서요 뭐든 많이 먹어요 너무

가볍더라 그만

쳐다봐요 갑자기 창피하니까

무슨 생각 한거야?

같이 잔 거 처음도 아닌데 왜 그래요 ?

뭔 소리예요? 우리가 언제?

환영의식 날 대표실에서

밤새다가

나도 깜빡 잠들었어요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했어

그땐

진짜 몰랐는데 이렇게 될 줄

대표님 저

파리 파견

지원해보면 어떨까요?

다영씨한테 좋은 기회인 거 알면서 안 갔으면 좋겠고. 장거리 하면 100

% 깨진다 너.

야! 야! 야! 야!

둘 셋 넷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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