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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찾아온 남편의 친구 ...
그는 나를 여자로 만들어 버렸다 ...
쿠라다상
거래처에서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네
오늘은 먼저 돌아가도 좋아
좋네요
사내결혼 부러워 죽겠네
항상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바람필 걱정도 없겠네요
바보야, 난 바람 같은 거 안 펴
주임님 말고요, 마오상.. 예쁘고, 아름다운데
스타일도 훌륭하고..
걱정되시겠어요, 주임님
그런 얘기는 하지 마, 인마
마오는 그런 걱정 안 해도 되니깐
맞아요. 그러지 마세요
저는 주임님뿐이니깐
좋네~ 나도 결혼하고 싶다..
그런 말 말고, 가자
다녀오세요.. 조심해욧~♡
대학을 졸업하고 근처의 신용금고에 취직한 나는
서클의 선배였던 히로시상과 우연히 재회, 결혼했다
지금까지.. 결혼생활은 순조로웠다
아무 불만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진...
쿠라다상, 주임님은? - 지금 나가셨어요
그래요?
뭔가 중요한 일로 오셨는데, 쿠라다상을 아시는 분 같아요
그럼 제가 만나 보죠 - 그럼 부탁드립니다
기다리셨습니다
오늘 쿠로다씨가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제가 대신 얘기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아.. 네!!
어라? 마오짱?
후리오상...
그는 내 남편의 친구
그리고 내 첫사랑인 남자
남편의 친구
쿠라다 마오, (Mao Kurata)
부탁드립니다
살펴 보겠습니다
와.. 정말 놀랐어
설마 쿠라다하고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어
후리오상도 아직 해외에 있는줄 았았어요
아.. 지난 달에 돌아왔어 혼자 지내니깐 너무 외로워서..
이것도 작성 해주세요
어때? 잘 지내고 있어?
음?
쿠라다 하고 말이야
덕분에요
그건 참 다행이네
되었습니다. 계약 완료하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계약도 끝났고.. 이렇게 만났는데
오늘 밤 식사 같이할 수 있을까
저..오늘은...
식사 뿐이야
접대도 일의 일부잖아
오랜만에 같이 밥 먹으니까 즐거웠어
저기.. 전 여기서 가보겠습니다
집까지 바래다 줄께
혼자 갈 수 있으니까
괜찮아?
괜찮아요
술 못 먹는 건, 옛날부터 변하지 않았네
전 이미 결혼했어요
그렇네..
이젠 괜찮으니깐..
좋은 집이네
그녀석의 취미인거야?
행복해 보이네
남편이 돌아오고 있어요
쿠로다는 좋은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그 사람은 나를 떠나지 않을 꺼니깐..
나도 떠났잖아
벌써 지난 얘기잖아요
지금은 돌아왔어
하..하지마세요
하..
하지마세요
남편이 돌아올꺼에요
하..하지마
하..그렇게 말해도
몸은 반응하고 있잖아
곤란해요
멈춰요..
이야~
싫어
이젠 그만해요
이야~
싫어요
이젠 그만하세요
하고 싶잖아
하지...
하..지...
하..
이젠 그만하세요
남편이 돌아왔어요
네~
다녀왔어
후리오
왜 여기있어
오랜만이네.. 멋대로 들어와서 앉아있었어..
오랜만이네
너 만나러 갔다가, 마오상을 만났어... 그래서 너 보고 싶다고 그랬더니
여기에 초대되었어
그래? 잘 지냈어?
오랜만이네 - 옷부터 갈아입을께
그런데 넌 어디서 지낸 거야
홍콩에서 1년
대만에서 1년..
대단하네
아니야.. 지겹기만 한 매일이라
완전히 돌아온거야?
그렇지
역시...
일본 요리가 먹고싶었어
그리고
일본 여성일까나..
역시 일본을 벗어나면
익숙하지 않으니까
무슨말인지 알겠지?
검은색
긴 머리
부드러운 피부
상냥하고
남자에게 순종하잖아
외국에서도 많이 놀고 있구만..
그렇지도 않아
예전하고 변한게 없네
그렇지도 않다니깐
너 예전에 이탈리아 여자랑 사귀였었잖나, 아직도 기억난다니깐
그래도,
역시
일본여성이 최고야
그렇지
역시 나도 일본 여자가 좋아
그런가
나는 외국여자를 잘 모르잖아 지금도..
그래도
안 변했네
그래, 전혀 변하지 않았어
넌 어떻게 지냈어?
아주 좋았어
너, 살 좀 붙었네?
의외로 맛있는게 많이 있어서..
그렇구나
그래도 너는 집에 돌아오면
마오상이 기다리고 있잖아
니가 부럽다
마오는 아직 애기야
나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니깐
어이어이
그런말 하지 말어
그래요
우리 같이 일하고 있는데도
귀찮은 일은 제가 다 하고 있어요
그건 그렇지
피곤한데도 아침에 제가 먼저 일어나잖아요
그만해라. 미안하게
마오도 진짜 잘만 자면서
당신 만큼은 아니에요
내가 안 깨우면 정오까지 자고 있다니깐
그만해요
그땐 내가 요리 해줬잖아..
나도 꽤 좋은 남편이야
그 날만 그랬으면서
그래도 네가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의외네
당연히 할수있지
마오가 진짜 요리는 잘해
그렇구나
전반적으로 좋은 아내야
마오 왜그래?
아무것도 아니에요
피곤한가 봐..
오늘은 돌아갈께
다음에 함께 먹자
그래?
알았어, 그럼 다음에 같이 먹자
연락할께
알았어,다음에 보자.. - 담에봐
자~
괜찮아?
네, 그냥 별 일 아니에요
이야.. 반가웠는데.. - 그렇네..
몸은 반응하고 있잖아
하지마요
예전 거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저기..용건은?
마오를 만나고 싶었어
곤란해요, 일중인데..
고객의 요청에 응답하는 것도 일이잖아
담당자를 바꾸겠어요, 후리오씨를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럼 안되지
그 녀석이랑 결혼한 거 후회하고 있잖아
그렇지 않아요
그럼 왜 여기에 왔어
그건..일이니까...
나는.. 보고싶었어
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에요
이러면 안되요
그래서...
몰래 즐기면 되잖아
이젠.. 됐어요
지금 가는 건 불가능하잖아
무리예요.. 이젠 무리예요 후리오상
하..하지마세요
아..안돼...
여전히 맛있는 몸이네
이젠 예전 일은 잊어주세요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뭐하는 짓이에요.. 그만 두세요
예전에는 좋아했잖아
그만둬..
이젠 제발 그만하세요
누가 올 거 같아요
여기까지? 아무도 안 올 거야
마오 느끼고 있는거 아니야?
이젠 그만하세요
이젠 돌아가야 해요
그래도 느끼고 있잖아, 저항해도..
알고있어
이젠 그만해
이러지 마세요...
예전처럼 하고 싶어
예전에는 이렇게 즐겼잖아
그건, 예전 일이에요..
전 예전이랑 달라요
후리오상 이젠 그만두세요
인간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아
받아야 되는거 아냐?
그렇지 않으면 걱정할꺼야
찾으러 올지몰라
빨리 받아봐
안녕, 나야...
이제 곧 끝날꺼 같아서 전화했어
알겠어요
넌 아직 멀었어?
네, 고객님이 오셔서..
그럼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알겠어요
이젠 하지마세요
누가 전화한거야?
남편이요..
기분 좋다고 말해봐
어떻게...
싫은거야?
너무 좋아서 말할수 없어?
입벌려.. 삼켜야지...
마오, 내 손가락 맛있지
내 손가락보다 더 맛있는거 줄께.. 내 자..지...
지금 꺼낼께
빨아줘 마오
그동안 그리웠지 만족하고 있잖아
어때
마오 입으로 듣고싶어. 어때 이거..
빨리.. 말해봐 - 안돼
말할수 없어요
전부터 갖고 싶었잖아
기억 나게 해줄께
어때? 원했던 거잖아
이젠 좋아하지 않아
하..하...앍....
한..계...야....
어때 그 녀석이랑 비교해서, 누가 더 좋았어
누가 더 좋았어?
누가 더 좋았냐고
이게 바로 나야
뒤로 돌아봐, 다시 보내줄게
나라고 말 안해도, 나라는걸, 넌 이미 알고 있잖아
존나 기분좋네
넌 내꺼다..어? 넌 내꺼야..마오
아..아..아..아..아..아..
간다
뭐야, 감동한 눈빛 이잖아
그 녀석보다 좋았지?
어서와 늦었네
다녀왔어
지금 밥하고 있었어 - 고마워
먼저 샤워 해도 돼?
어..
다정했던 그를 두고, 난 바람을 피우고 말았다
그 녀석이 좋았던 거야?
어쩔수 없다
그렇게 가버린 건 2년 만이다
그 사람이 해외에 가기 전에..
몸이 아직 기억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내가 가버릴수 있는지..
전부, 그 사람이 가르켜 주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잘가요
수고했어
이젠 오지 말아주세요
오늘은 쿠로다를 만나러 왔어
아까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래?
그러면...
마오짱을 만나 볼까나?
마오 - 이젠 적당히 하세요
남편이 곧 돌아올꺼에요
사실은...
이걸 원하고 있지?
어서
정말 안돼요
이젠 올꺼에요
역시 이러면 안돼요
봐봐, 니 스스로 만지고 있잖아
그렇지?
하고 싶은대로 해봐
이것봐 원하고 있자나
마오 너는 이런 여자였어
봐봐
빨아도 돼?
해도돼?
좋아
좀 더 편안하게 즐겨볼까나
누가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걱정 말아, 들키지만 않으면 되지 그렇지?
이번엔 가슴으로 해줘.. 여기에서.. 괜찮지?
꽉 조여줘, 나를 보면서 그렇지..
마오, 기분 좋아?
벌써 딱딱해졌네, 내 자지가 흥분시킨거야?
기분좋아? 어?
흥분되지? - 어
내가 이렇게 빨아주니깐 기분 좋지? - 기분 좋은게 당연하잖아
마오, 니가 최고다..
후리오.. 어쩐일이야
주변에 왔다가, 니 얼굴보고싶어서
그래? 기쁘네
니가 금방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지
그런거구나
이 옆에 좋은 가게가 있거든
너랑 같이 가고싶어서 - 좋네
금방 끝나니깐 조금만 기다려줘
좋아
야,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다행이네
아..이번에 이마이 만났어 - 이마이?
하나도 안변했어, 그 자식 - 그래? ㅎ
건강해? - 건강하더라
니 얘기도 묻더라 - 그래?
이번에 만나자던데 - 그래..
그 자식이 그랬구나.. 한번쯤 만나고 싶네, 그 녀석도 - 그렇치? 다음에 꼭보자
이렇게 해도 들키지 않아, 저 녀석 저쪽 보고 있으니깐, 하하
빨리 끝낼께 - 어..뭐 천천히 해도돼
사케는 먹을수 없을꺼 같은데 와인은 먹을수 있지? - 와인? 괜찮아
가려는 가게가 이탈리아 가게라 - 오, 좋네
가까워? - 어, 엄청 가까워
그럼, 마오도 부를까? - 오, 좋네
잠깐 기다려봐 - 어
얼레? 핸드폰 여기다가 두고 간건가?
어? 어.. 두고간거 아냐? - 얼레, 그런적 없었는데
어디 간걸까? 마오상..
조금 걱정되네
다음에 먹을까? 마오상도 같이 만날 수 있을 때
그래? 아쉽네..
그럼 이번주 일요일에 초대할까?
그 날 보자고 - 일요일?
어..좋네 이번엔 꼭 같이먹자.. - 그래야지
아.. 좋다.. 빨리해
아.. 싸겠다, 아..싼다
야호, 끝났다
같이 나갈 거니깐, 조금만 기다려줘 - 알았어
일요일이 기대되네..
그럼 건배 할까?
좋아, 그래 마시자
재회를 축하하며, 건배 - 건배
맛있다
많이 먹어, 차린 건 없지만
어.. 잘먹을께
이거 마오상이 만들었구나?
네 - 이것도 만든거야
아, 이마이랑 연락해봤는데 지금 시즈오카에 출장 갔데
너도 걔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 다음에
이거 맛있다 - 잘 먹어 주니깐 고맙네
작년 이맘때쯤에 동창들하고 온천에 다녀왔어
그때 너한테도 말했었잖아 - 그런가?
그때 니 뒷다마, 진짜 재미있었어 - 임마, 좀 봐줘라
그리고 이번에는 홋카이도 갈 거 같은데
뭐, 다들 시간이 안 맞으면 못 가겠지만..
아마 3박으로 갈꺼 같은데.. - 어쩔까나
옛날이 그립네..하코다테, 하코다테 갔을 때던가?
아.. 무슨말인지 알겠다 - 로프에 걸려 버려서, 그때 많이 웃었었잖아
그랬지..하하
그때도 참 재미있었지만, 역시 홋카이도 가고 싶네
어때.. 넌 갈 수 있을 거 같아? - 어.. 어떻게든 노력해볼께
꼭 같이가자, 마오도 데리고..
그런데, 가는건 좋은데 말야
너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어색하지 않을까? - 그럴라나?
2년? 3년 만에 만나는 건가?
그래도.. 어라? 2년이구나
- 더 되었나? 그렇게 오래 댔나?
다카다 만났을 때가 최근인가? 그럼 3년 인가?
나카노 얘기 들었어? 걔 일 그만뒀잖아 - 큰일이네
3년 쉬었데.. 어떻게 하려나..
지금까지 쉬었으면, 뭐 하며 지내고 있으려나..
저.. 저기 맥주 더 가져올게요
오.. 그래.. 마셔 - 어.. 어어
잘 먹겠습니다
여보.. 괜찮아요?
이정도로, 취하다니 많이 약해졌네..
후리오상을 만나서 기뻐서 그런 거 같아요
우리 관계를 알게 된다면 그는 참을 수 없을 거예요
꼭 비밀을 지켜주세요
남편과 자신을 속이고 행복할 수 있을까?
나는 남편을 사랑하고 있어요
이젠 거짓말 하지마
2년전 자신을 속이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야
저는 남편에게 말할 수 없어요
네가 원하는 것은 나야
몸도.. 마음도
원하는 건 오직 나야
하지만 난 이미 유부녀에요
이런 짓을 할 수 없어요
후리오상 나 좋아해요?
나랑 헤어지자고 한 거 잊었어요?
가끔 내 생각은 했어요?
이렇게 하면 나는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거 아니야, 마오
기분좋아
나.. 엄청 사랑해줘 - 어
역시 여기는 안되겠어
저쪽으로 가자
여기 앉아봐
나 계속 기다렸어
내 보지 만줘줬을 때 나 너무 기뻤어
저 사람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얼마나 빨고 싶었는데
안 깰라나?
나도.. 너를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
소리 내면 안돼
가만있어
이걸로 만족한 거야?
넣어줘 - 뭐를
뭐기는.. 후리오상의 자지 넣어줘야지
빨리 넣어줘
뭐를
빨리 자지 넣어 "죵"
저 녀석 깰 뻔했잖아
물어
절대로 소리 내면 안돼
있는 힘껏 박을 거니깐
잘도 참았네
자..이젠 위에서 타봐
저 녀석이 깨면 알려 줘야 돼
그렇게 소리 내면 들키는 거 아냐?
아.. 기분좋아
자.. 간다
나는 이젠 속이지 않을 거예요
쿠라다상, 고객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전의 저희 담당자가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저는 이번에 후리오를 대신해 이 건의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기 후리오상은..?
그는 해외에 가기 전에 한 달 동안만 여기에 머무른 겁니다
저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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