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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1:04,343 --> 00:01:09,803
처음 치한에게 당했을 때 카에데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2
00:01:11,553 --> 00:01:15,423
하지만 이 날을 계기로 모든 게 바뀌었다
3
00:01:18,093 --> 00:01:24,623
전차 안에서의 남자의 자극에 여자의 몸은 반응을 하고
4
00:01:26,633 --> 00:01:33,303
온몸에 땀이 나면서 성욕으로 가득 차 올랐다
5
00:01:35,313 --> 00:01:40,373
여자의 몸은 남자의 자극에 저도 모르게 반응을 보였다
6
00:01:41,053 --> 00:01:42,643
카에데는 알아차렸다
7
00:01:47,053 --> 00:01:49,583
이 남자는 내 안에 넣고 싶어하고 있어
8
00:01:53,063 --> 00:01:56,933
여자는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9
00:02:02,803 --> 00:02:10,143
치한 통근 전차~자지에 굶주린 거유 유부녀는 배덕한 행위에 욕정한다
-AVKingdom.co.kr-
-무단배포금지-
10
00:02:53,123 --> 00:02:53,783
다녀 왔어
11
00:03:04,603 --> 00:03:05,533
갔던 일은요?
12
00:03:13,403 --> 00:03:14,463
잘 안됐어
13
00:03:17,273 --> 00:03:23,683
그 당시 남편은 작은 자동차 공장를 운영하고 있었다
14
00:03:25,153 --> 00:03:31,683
그러나 경제 위기에 공장 운영이 어려워졌다
15
00:03:33,693 --> 00:03:40,103
남편은 사장으로서 공장을 살리려고 애썼지만
16
00:03:41,433 --> 00:03:44,093
번번이 실패했다
17
00:03:53,583 --> 00:03:57,453
내가 생각해 봤는데...
18
00:03:59,983 --> 00:04:05,723
나도 다시 직장을 구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19
00:04:09,333 --> 00:04:10,263
정말 괜찮아?
20
00:04:12,533 --> 00:04:14,403
걱정시켜서 정말 미안해
21
00:04:19,743 --> 00:04:22,803
아버님 식사 차려 드릴 시간이네요
22
00:04:51,643 --> 00:04:53,763
아버님 식사하세요
23
00:05:19,263 --> 00:05:22,723
아가야 정말 미안하구나
24
00:05:24,343 --> 00:05:27,273
네가 있어 정말 고맙구나
25
00:05:29,013 --> 00:05:34,603
정말 너를 계속 귀찮게 하는구나
아이쿠!
26
00:05:35,413 --> 00:05:37,543
아버님 괜찮으세요?
27
00:05:43,693 --> 00:05:47,023
괜찮다
근데 허리가 아프구나
28
00:05:48,493 --> 00:05:56,093
계속 움직일 수 없고 몸은 여전히 아프구나
29
00:05:59,443 --> 00:06:00,773
도와드릴까요?
30
00:06:03,713 --> 00:06:05,573
그래 줄수 있겠느냐?
31
00:06:06,783 --> 00:06:10,513
그럼 좀 부탁하마
32
00:06:14,393 --> 00:06:16,383
어떻게 해 드릴까요?
33
00:06:19,323 --> 00:06:23,323
그럼 미안지만 허리 좀 마사지해 주겠니?
34
00:06:42,013 --> 00:06:43,343
아프면 말씀하세요
35
00:06:46,953 --> 00:06:48,013
고맙구나
36
00:06:49,623 --> 00:06:55,623
시아버지는 반 년 전의 자동차 사고에서 허리를 크게 다쳤다
37
00:06:57,233 --> 00:07:03,633
그래서 며느리에게 자주 안마를 부탁했다
38
00:07:05,903 --> 00:07:14,043
예쁜 며느리의 부드러운 손길에 기분이 좋아졌다
39
00:07:16,313 --> 00:07:18,983
아내가 죽은 지 10년이 넘었고
40
00:07:20,323 --> 00:07:26,853
사고를 당한 후에 직장도 그만둬서 그도 자신이 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41
00:07:27,523 --> 00:07:31,793
여자의 맛을 본지도 꽤 오래되었다
42
00:07:33,533 --> 00:07:37,803
며느리 손이 몸을 살며시 어루만져주자
43
00:07:38,603 --> 00:07:43,133
마음속의 욕망이 저절로 떠올랐다
44
00:07:44,743 --> 00:07:59,423
하지만 스스로 참는 수밖에 없었다
45
00:07:59,423 --> 00:08:02,223
-아가야 -네?
-정말 미안한데
46
00:08:03,163 --> 00:08:06,623
조금만 더 세게 해주겠느냐
47
00:08:09,303 --> 00:08:15,973
근데 허리가 약해졌는데 세게해도 괜찮을까요?
48
00:08:18,513 --> 00:08:19,443
참을만 하구나
49
00:08:34,793 --> 00:08:42,793
여자의 부드러운 손길이 순식간에 전신에 퍼졌다
50
00:08:44,273 --> 00:08:54,143
이런 부드러운 느낌은 오직 예쁜 며느리가
51
00:08:54,413 --> 00:08:56,143
자기에게만 줄 수 있는 거였다
52
00:08:58,423 --> 00:09:03,083
속으로는 미안했지만 굉장히 즐기고 있었다
53
00:09:06,963 --> 00:09:08,153
편안하구나
54
00:09:17,773 --> 00:09:24,393
유카다 하나 사이를 두고 전해지는 몸의 느낌은 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55
00:09:25,913 --> 00:09:31,913
그녀가 점점 힘을 더해갈수록 그런 느낌은 온몸에 퍼졌고
56
00:09:32,583 --> 00:09:36,583
자극은 점차 그를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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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58,083 --> 00:10:02,213
흠분이 마음속의 수치감을 덮어 버렸다
58
00:10:04,353 --> 00:10:08,753
이 긴밀한 접촉이 어짜면 기회일지도 몰라
59
00:10:13,423 --> 00:10:17,953
-많이 아프세요?
-아니야 괜찮구나
60
00:10:19,163 --> 00:10:21,433
아가야 정말 고맙구나
61
00:10:22,233 --> 00:10:24,363
많이 좋아진거 같구나
62
00:10:25,973 --> 00:10:31,573
밥은 이따가 먹고 지금은 좀 쉬어야겠구나
63
00:10:33,843 --> 00:10:34,643
그러세요
64
00:10:35,313 --> 00:10:38,653
그럼 이따가 제가 치울께요
65
00:11:03,343 --> 00:11:08,403
며느리와 매일 같이 산책을 했다
66
00:11:09,753 --> 00:11:15,743
결혼한 이래 늘 바쁘게 살아온 인생이였지만
67
00:11:17,893 --> 00:11:20,023
다치고 난뒤부터는
68
00:11:20,563 --> 00:11:26,153
자신이 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69
00:11:26,833 --> 00:11:28,423
며느리의 보살핌을 받는...
70
00:11:35,243 --> 00:11:40,043
아버님 사실 드릴 말씀이 있어요
71
00:11:42,313 --> 00:11:44,973
공장 쪽에 문제가 생긴 거냐?
72
00:11:49,393 --> 00:11:55,263
어떻게 해야 될지 전혀 모르겠어요
73
00:12:00,203 --> 00:12:04,733
이럴때 몸이 이래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구나
74
00:12:08,743 --> 00:12:15,273
신경 쓰지 마세요
공장은 저희가 꼭 지켜낼께요
75
00:12:23,153 --> 00:12:32,623
이렇게나 착한 며느리를 얻어서 정말 좋구나
76
00:12:36,103 --> 00:12:37,293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77
00:12:39,973 --> 00:12:44,773
며느리는 자기도 모르게 시아버지를 흠모하게 되었다
78
00:12:45,583 --> 00:12:50,383
그러나 그녀는 그 길을 걸을 수는 없었다
79
00:12:51,723 --> 00:12:58,643
하지만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말을 하는 걸 어렴풋이 눈치챘는지도 모른다
80
00:13:00,923 --> 00:13:03,053
그녀도 이것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81
00:13:04,263 --> 00:13:10,933
이런 관계를 숨기기 위해 그녀는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82
00:13:13,743 --> 00:13:19,203
그녀는 슈퍼마켓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게 되었다
83
00:13:22,153 --> 00:13:26,553
-그럼 갔다올께
-응 다녀와
84
00:13:48,313 --> 00:13:49,643
아버지 식사하세요
85
00:14:10,733 --> 00:14:16,863
사고이후로 처음으로 혼자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오마
86
00:14:18,603 --> 00:14:20,733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하마
87
00:14:27,143 --> 00:14:32,483
카에데가 첫 출근하는 곳은 전차를 타고 40분을 가야하는 곳이였다
88
00:14:33,953 --> 00:14:37,293
전차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몹시 후덥지근했다
89
00:14:38,893 --> 00:14:45,963
출근하느라 긴장한 탓인지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90
00:14:48,373 --> 00:14:56,243
땀 냄새 샴푸 샤워젤냄새 화장품의 냄새과 함께
91
00:14:56,643 --> 00:14:59,173
은은한 겨드랑이 냄새가
92
00:15:00,513 --> 00:15:08,783
차 안이 가득 찼다
부끄럽지만 야릇한 향이였다
93
00:15:10,393 --> 00:15:14,123
남성의 성욕을 불러일으키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94
00:15:19,733 --> 00:15:23,063
어제는 긴장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95
00:15:24,403 --> 00:15:31,333
전차가 쉴 새 없이 흔들리자 졸음이 쏟아졌다
96
00:15:47,623 --> 00:15:51,223
그때 한 남자가 살금살금 기댔어왔다
97
00:15:53,903 --> 00:16:02,293
계속 그녀를 건드렸지만 만원 전차안에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98
00:16:18,323 --> 00:16:25,393
점점 이 남자는 대범하게 허벅지를 슬쩍 만졌다
99
00:16:27,803 --> 00:16:32,603
손으로 쉴 새 없이 이리저리 비벼댔다
100
00:16:41,813 --> 00:16:45,013
남자의 행동이 점점 격렬해지자
101
00:16:46,883 --> 00:16:51,153
깜박 졸던 그녀는 깨어났다
102
00:16:53,823 --> 00:16:55,553
설마 아니겠지
103
00:16:58,363 --> 00:17:00,093
감히 소리를 내지는 못했다
104
00:17:02,233 --> 00:17:05,433
다만 몸을 피할뿐이였다
105
00:17:08,243 --> 00:17:09,713
날 만지고 있어
106
00:18:07,763 --> 00:18:11,763
긴장에 온몸의 털이 모두 곤두섰다
107
00:18:13,373 --> 00:18:19,243
여자의 냄새와 남자가 건드리는 쾌감이 뒤섞여 갔다
108
00:18:21,513 --> 00:18:25,243
피할수수록 점점 대담해져 가고 있어
109
00:18:26,953 --> 00:18:30,373
엉덩이를 맘대로 주무르고 있어
110
00:18:40,603 --> 00:18:43,793
남자의 손가락이 여기저기 파고들었다
111
00:18:45,143 --> 00:18:48,333
그녀의 몸도 반응을 했다
112
00:18:50,743 --> 00:18:55,403
반감이 아니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113
00:18:57,473 --> 00:19:04,083
공장이 어려워진 이후로 남편과 거의 섹스를 하지 않았다
114
00:19:05,563 --> 00:19:10,363
더 말할 것도 없이 이 쾌감에
115
00:19:10,763 --> 00:19:17,703
여자의 몸은 주체를 못하고 저도 모르게 반응을 했다
116
00:19:25,313 --> 00:19:27,713
안돼 소리쳐야돼
117
00:19:29,453 --> 00:19:32,243
이윽고 한계에 다다랐다
118
00:19:33,583 --> 00:19:35,183
그때...
120
00:19:39,193 --> 00:19:40,383
뭐 하는 거야!
121
00:19:42,533 --> 00:19:46,793
-이 자식 치한이예요 여러분
-그가 들켜버렸다
122
00:19:48,003 --> 00:19:54,393
남자는 잡혔지만 쾌감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았다
123
00:19:56,543 --> 00:19:59,603
난 변태인걸까
124
00:20:01,083 --> 00:20:08,013
하지만 카에데는 시아버지가 그녀를 보고 있는줄 전혀 몰랐다
125
00:20:09,353 --> 00:20:14,823
구석에 숨어서 계속 가만히 보고 있는 남자가 바로 그였다
126
00:20:15,633 --> 00:20:17,093
극도로 분한 눈빛의 그 남자가...
127
00:20:23,373 --> 00:20:26,823
정말 놀랐겠네
앞으로 조심해
128
00:20:28,973 --> 00:20:31,103
그래도 누가 도와줘서 다행이네
129
00:20:41,523 --> 00:20:43,783
며늘아기가 너무 예뻐서 그런거야
130
00:20:44,593 --> 00:20:50,463
무슨 말이예요 아버지
놀란 사람한테 실례예요
131
00:20:51,533 --> 00:20:53,263
역시 일 하는건 무리겠지?
132
00:20:56,603 --> 00:20:57,533
하지만...
133
00:21:01,403 --> 00:21:04,743
됐다 현실을 직시해라
134
00:21:06,483 --> 00:21:11,143
그녀가 일하러 나가는 것은 모두 너를 위해서잖니
135
00:21:20,363 --> 00:21:24,223
괜찮아요 스스로 지키면 돼요
136
00:21:27,033 --> 00:21:28,623
어쨌든 조심하도록 해
137
00:21:29,303 --> 00:21:34,643
낮에 전차 안에서 일어난 일
138
00:21:35,843 --> 00:21:42,773
솔직히 그녀는 다시 한번 그 느낌을 느끼고 싶었다
139
00:21:44,253 --> 00:21:47,053
그래서 거짓말을 했다
140
00:21:48,923 --> 00:21:56,123
예쁜 며느리를 보는 늙은 시아버지도 설레였다
141
00:22:04,933 --> 00:22:07,873
-일주일 후
첫 출근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142
00:22:09,073 --> 00:22:16,273
그날도 출근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여느 때와 같았다
143
00:22:21,623 --> 00:22:29,493
매일 만원 전차를 타고 일을 가는 것에 익슥해져갔다
144
00:22:30,693 --> 00:22:35,763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
145
00:22:36,973 --> 00:22:42,703
매일 무더움을 참고 출근을 했다
146
00:22:52,183 --> 00:22:56,453
하지만 보통과 다를 바 없던 이 날
147
00:22:58,593 --> 00:23:04,593
또 한 남자의 손이 몰래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다
148
00:23:19,943 --> 00:23:24,743
처음에는 살짝 몸이 닿은 정도의 느낌이였다
149
00:23:26,753 --> 00:23:33,553
하지만 남자의 손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엉덩이를 문질렀다
150
00:23:36,233 --> 00:23:37,163
온 것이다
151
00:23:49,443 --> 00:23:53,973
지난번과의 느낌과는 달랐다
152
00:23:55,713 --> 00:24:03,183
부드럽게 손으로 엉덩이를 천천히 문질러댔다
153
00:24:35,623 --> 00:24:40,953
남자의 억센 손이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154
00:24:43,093 --> 00:24:52,303
욕구불만의 몸에서 풍기는 암컷 냄새가 전차 안을 가득 채웠다
155
00:24:54,703 --> 00:24:59,513
굉장히 야한 느낌의 부드러운 터치였다
156
00:25:02,983 --> 00:25:06,583
어떡하지?
근데 더 느끼고 싶어
157
00:25:07,523 --> 00:25:14,983
나 왜 이러는거지?
왜 느끼는 거야
158
00:25:17,793 --> 00:25:25,273
좀 더 격렬하게 만져 주길 원했다
내가 제대로 느낄 수 있게...
159
00:26:55,363 --> 00:27:00,023
남자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160
00:27:01,763 --> 00:27:05,893
좋은 느낌의 손가락의 꾸물거림이 느껴졌다
161
00:27:08,573 --> 00:27:16,033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섹스를 할때도 느끼지 못했던 기분이였다
162
00:27:18,713 --> 00:27:27,253
남자의 손이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에 침입했다
163
00:28:47,073 --> 00:28:51,203
남자의 손이 비경에 침입했다
164
00:28:53,373 --> 00:28:57,883
오랜만에 음핵이 발기했다
165
00:29:00,283 --> 00:29:06,283
이 순간 현실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잊어버렸다
166
00:29:39,263 --> 00:29:44,593
안 돼 한계에 달했어
소리가 나올거 같애
167
00:29:48,463 --> 00:29:54,333
애써 신음을 참아갔다
168
00:31:00,673 --> 00:31:02,803
이 짧은 시간 안에
169
00:31:03,473 --> 00:31:05,873
이미 두 번이나 고조되었다
170
00:31:08,013 --> 00:31:11,743
이런 경험은 처음이였다
171
00:31:27,103 --> 00:31:30,293
도대체 어떤 사람이 나를 만졌지?
172
00:31:33,373 --> 00:31:40,973
쾌감이 가시지 않은 카에데는 주위의 남자들을 둘러봤다
173
00:31:44,313 --> 00:31:48,043
하지만 범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174
00:32:34,633 --> 00:32:36,103
저기...
175
00:32:49,713 --> 00:32:50,913
저번에 그일은 괜찮아?
176
00:32:52,113 --> 00:32:55,173
매일 전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177
00:33:01,593 --> 00:33:03,993
문제없어요
178
00:33:06,403 --> 00:33:09,733
그래도 걱정이야
뭔 일이 있으면 얘기해줘
179
00:33:10,803 --> 00:33:18,263
괜찮아요 당신도 바쁘잖아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요
180
00:33:19,213 --> 00:33:22,013
그렇군 알았어
181
00:33:24,283 --> 00:33:30,813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요 잘자요
-응 잘자
182
00:33:35,623 --> 00:33:40,153
남편한테 사실을 얘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183
00:33:40,963 --> 00:33:49,503
여자의 몸은 그때의 쾌감을 아직도 되새기고 있었다
184
00:33:52,713 --> 00:33:54,843
그일로부터 일주일
185
00:34:23,813 --> 00:34:28,613
그날 이후 맨날 그 남자가 만져주길 기다렸다
186
00:34:30,353 --> 00:34:38,483
하지만 그녀가 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187
00:36:00,303 --> 00:36:03,643
이 느낌은? 설마?
188
00:36:04,713 --> 00:36:06,043
그 때의 그 사람이다
189
00:36:08,583 --> 00:36:15,113
기다리던 그 느낌이 맞았다
190
00:36:15,923 --> 00:36:18,453
바로 그 남자의 느낌이였다
191
00:36:24,193 --> 00:36:28,603
쾌감의 땀방울이 겨드랑이에서 흘러내렸다
192
00:36:30,333 --> 00:36:37,263
여자의 흥분은 순식간에 온몸으로 퍼지고
193
00:36:39,253 --> 00:36:48,333
땀냄새에 여자의 향수 냄새가 섞여 들어 사람을 성욕에 불타게 했다
194
00:37:42,673 --> 00:37:48,543
이 범죄 행위가 머리를 흥분으로 가득채웠다
195
00:37:50,283 --> 00:37:52,543
변태같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196
00:37:54,423 --> 00:37:59,353
이 남자의 부드러운 애무만 머리속에 가득했다
197
00:38:01,093 --> 00:38:07,093
이미 이성의 한계를 느꼈다
198
00:38:09,363 --> 00:38:11,493
불가사의한 느낌이였다
199
00:39:38,923 --> 00:39:45,723
만원 전차 안에서 끊임없이 애무되면서
200
00:39:47,063 --> 00:39:49,863
여자는 이미 억누를 수가 없었다
201
00:39:52,003 --> 00:39:57,063
하마터면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낼뻔했다
202
00:41:33,843 --> 00:41:38,903
온몸에 느껴지는 오랜만에 쾌감에
203
00:41:40,783 --> 00:41:45,043
본능적인 반응이 여자를 비틀거리게 했다
204
00:43:58,383 --> 00:44:05,183
내 몸을 이렇게 달아오르게 하는 이 사람
205
00:44:07,323 --> 00:44:12,933
이 남자의 얼굴을 보고 싶어 마침내 용기를 냈다
206
00:44:14,803 --> 00:44:16,393
그리고...
207
00:44:23,343 --> 00:44:29,473
-아가야 미안하구나
-아버님
208
00:44:36,953 --> 00:44:42,293
이런거 좋아하지 않느냐?
209
00:44:48,963 --> 00:44:52,563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남자였다
210
00:44:53,503 --> 00:44:56,973
시아버지라니...
211
00:44:59,373 --> 00:45:04,843
어떻게 다쳐서 거동이 불편하신 시아버지가 이런 일을 하시다니
212
00:45:11,923 --> 00:45:14,583
전혀 믿을수가 없었다
213
00:45:16,463 --> 00:45:27,533
하지만 욕구불만이였던 몸은 쾌감에 완전히 휩싸였다
214
00:45:29,943 --> 00:45:36,343
비경에선 애액이 흘러나왔다
215
00:46:16,523 --> 00:46:20,253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216
00:46:22,523 --> 00:46:26,263
질척거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217
00:46:41,083 --> 00:46:48,683
이미 음핵은 발기했고 쾌감은 계속됐다
218
00:46:49,083 --> 00:46:50,683
시아버지는 음핵을 계속 자극했다
219
00:46:54,023 --> 00:46:55,753
왜 아버님인거야?
220
00:46:58,033 --> 00:46:59,763
갈거같애
221
00:47:00,433 --> 00:47:02,163
더 이상 못 참겠어
222
00:47:03,103 --> 00:47:04,033
갈거같애
223
00:47:07,643 --> 00:47:11,233
금방 절정을 느꼈다
224
00:47:19,783 --> 00:47:24,183
저번에도 그럼 아버님이였던거야?
225
00:47:27,523 --> 00:47:32,053
쾌감에 이성적인 생각을 할수 없었다
226
00:47:34,333 --> 00:47:37,393
동물 간의 성욕과도 같았다
227
00:51:01,343 --> 00:51:04,133
자지를 넣고싶어
228
00:51:08,013 --> 00:51:12,413
그녀의 머릿속은 온통 시아버지의 자지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229
00:51:14,023 --> 00:51:17,473
단단한 자지를 넣고 싶었다
230
00:51:20,023 --> 00:51:26,153
갑자기 단단한 무언가가 그녀의 비경으로 파고들었다
231
00:51:27,233 --> 00:51:32,833
안에 넣어주길 원하던 바로 그거였다
232
00:51:40,843 --> 00:51:44,713
계속 깊숙이 들어왔다
233
00:51:46,713 --> 00:51:51,523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래간만이였다
234
00:51:54,193 --> 00:51:57,923
소리를 내지 말고 참아야 했다
235
00:55:35,743 --> 00:55:39,343
안돼요 아버님
여긴 전차예요
236
00:57:10,503 --> 00:57:11,303
이제 쌀거 같구나
237
00:57:14,383 --> 00:57:15,313
아버님
238
00:57:37,733 --> 00:57:38,533
싼다
239
00:58:24,733 --> 00:58:30,313
안에다 싼 아버님의 따뜻한 정액이 느껴졌다
240
00:58:32,193 --> 00:58:34,713
욕망은 충분히 충족되었다
241
00:58:37,533 --> 00:58:43,933
지금까지 아이를 낳지 않았지만 아마 이번에는 임신하게 될지도 모른다
242
00:58:46,073 --> 00:58:53,263
여러 해 동안 느끼지 못했던 느낌을 이 날 느꼈다
243
00:59:35,323 --> 00:59:43,713
이 날로 그녀와 시아버지의 상식적인 관계는 완전히 깨졌다
244
00:59:45,863 --> 00:59:51,203
인생 처음으로 바람을 피운 죄책감에
245
00:59:51,873 --> 00:59:56,273
그만두려 했지만 쾌감은 계속 떠올랐다
246
01:00:25,933 --> 01:00:30,433
그날의 느낌을 전혀 잊을 수가 없었다
247
01:00:33,113 --> 01:00:42,713
밤에 잘 때에도 자신도 모르게 몸을 만지고 있었다
248
01:02:08,273 --> 01:02:11,603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249
01:04:11,993 --> 01:04:16,263
정말 미안하구나
너한테 심한짓을 했어
250
01:04:31,213 --> 01:04:33,343
몸은 다 나으신건가요?
251
01:04:39,493 --> 01:04:47,483
네가 계속 돌봐주는게 좋아서 거짓말을 했구나
252
01:04:49,903 --> 01:04:50,833
미안하구나
253
01:05:01,113 --> 01:05:02,303
괜찮아요
254
01:05:10,983 --> 01:05:17,793
좀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도 즐거웠어요
255
01:05:27,943 --> 01:05:34,863
그런 짜릿한 느낌 정말 오랜만이였어요
256
01:05:38,213 --> 01:05:43,673
저도 알고 있었어요
제 자신이
257
01:05:44,353 --> 01:05:46,623
계속 욕구불만이였다는걸
258
01:05:55,963 --> 01:05:57,023
아가야
259
01:06:02,773 --> 01:06:07,433
제가 다른 누구한테 부탁할 수도 없는 거였는데
260
01:06:11,453 --> 01:06:15,713
낮에는 너무 고마웠어요
261
01:07:11,373 --> 01:07:16,573
그전까지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일이였다
262
01:07:19,383 --> 01:07:23,373
부드러운 혀를 입에 집어넣어 휘감으며
263
01:07:25,653 --> 01:07:32,853
더이상 돌이킬수 없는 길을 건너버렸다
264
01:07:36,333 --> 01:07:40,863
이미 쾌감속에 여자는 흠뻑 빠져버렸다
265
01:08:37,063 --> 01:08:41,053
물론 아직 죄책감은 남아있었다
266
01:08:42,403 --> 01:08:46,133
하지만 애욕의 쾌감에 금방 잊혀졌다
267
01:08:47,333 --> 01:08:56,673
시아버지의 혀를 통해 쾌감이 온몸에 퍼져나가
268
01:08:58,153 --> 01:09:00,273
애욕으로 가득 차 올랐다
269
01:09:03,223 --> 01:09:07,623
여자는 이 쾌감을 전혀 멈출 수가 없었다
270
01:10:38,253 --> 01:10:44,243
남편이 자고 있는 방과 멀지 않은 곳에서 낮에 했던 행위를 반복하는
271
01:10:44,923 --> 01:10:47,983
아주 부도덕하고 혼란스러운 관계였다
272
01:10:50,123 --> 01:10:55,323
방안에는 카에데와 시아버지의 성욕만 넘쳐났다
273
01:10:58,133 --> 01:11:02,803
마음속으로만 상상했던 일찍이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생각났다
274
01:11:26,293 --> 01:11:30,963
낮에는.... 너무 좋았어요
275
01:11:32,573 --> 01:11:35,763
이번엔 제가 해 드릴께요
276
01:11:58,463 --> 01:12:05,133
성욕에 의해 이성이 마비된 몸은 짐승과 같았다
277
01:12:07,673 --> 01:12:13,663
그녀의 혀는 뱀처럼 훑어갔다
278
01:15:16,923 --> 01:15:18,523
여기를 핥아도 될까요?
279
01:19:13,563 --> 01:19:14,623
아가야
280
01:19:16,503 --> 01:19:18,093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281
01:19:20,903 --> 01:19:30,103
네 가슴에 자지를 끼워주지 않겠니?
282
01:19:35,453 --> 01:19:38,383
-가슴에다요?
-그래
283
01:20:43,253 --> 01:20:44,183
좋구나
284
01:22:29,833 --> 01:22:32,013
쌀거같구나
285
01:22:44,043 --> 01:22:44,973
싼다
286
01:23:02,863 --> 01:23:07,663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정액의 양이였다
287
01:23:09,803 --> 01:23:12,593
지금까지 파이즈리를 해 본 적이 없는 카에데는
288
01:23:13,533 --> 01:23:16,733
자신의 성욕이 완전히 해방되는 기분이였다
289
01:23:17,143 --> 01:23:22,473
서로 쾌감을 느끼도록 한번도 해본적도 없는 행위를 하다니
290
01:23:25,143 --> 01:23:27,273
뜨거운 정액의 느낌이
291
01:23:28,353 --> 01:23:29,283
정말 좋았다
01:23:34,353 --> 01:23:38,283
아가야
정말 기분 좋았다
292
01:24:03,183 --> 01:24:08,123
이순간 두 사람은 현실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293
01:24:11,323 --> 01:24:19,603
두 사람 몸 사이에는 사랑의 냄새가 가득했다
294
01:24:24,673 --> 01:24:26,803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는 남편은
295
01:24:27,343 --> 01:24:35,073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도 모른채 이 날도 늦게 돌아올 예정이였다
296
01:24:36,153 --> 01:24:41,883
지난번 대출을 거절당해서 오늘은 야근을 해야될거 같애
297
01:24:45,093 --> 01:24:48,033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
298
01:24:50,303 --> 01:24:51,353
알았어요
299
01:24:52,573 --> 01:24:53,623
힘내요
300
01:24:56,043 --> 01:24:57,093
다녀올께
301
01:25:13,393 --> 01:25:20,193
나이와 관계를 모두 초월한 두 사람은
302
01:25:22,463 --> 01:25:26,193
그냥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303
01:25:27,533 --> 01:25:33,133
육체관계를 넘어선 사랑이였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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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섹스만이 아닌 뭔가 다른것이였다
305
01:25:43,023 --> 01:25:52,083
시아버지가 쓰다듬어주는 쾌감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달되었다
306
01:27:08,033 --> 01:27:14,843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여인의 맛이 온몸에 꽉 차 있었다
307
01:27:16,013 --> 01:27:18,443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쾌감이였다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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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격렬하게 해주길 생각했다
309
01:27:26,193 --> 01:27:30,323
그녀의 마음은 전혀 멈추지 않았다
310
01:33:45,363 --> 01:33:48,303
더 잔뜩 핥아주세요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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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같애요
312
01:41:49,713 --> 01:41:50,513
안돼요
313
01:42:48,573 --> 01:42:49,373
못참겠어요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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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같애요 가요
315
01:45:57,433 --> 01:45:58,363
안돼요
316
01:46:00,373 --> 01:46:02,633
가요 가요
317
01:49:20,303 --> 01:49:21,233
기분 좋구나
318
01:50:42,783 --> 01:50:43,843
아가야
319
01:50:45,053 --> 01:50:46,643
쌀거 같구나
320
01:51:00,803 --> 01:51:05,333
아가야 나도 핥고 싶구나
321
01:51:06,403 --> 01:51:07,603
우리 함께 핥아보자꾸나
322
01:53:11,603 --> 01:53:14,003
안돼 갈거같아요
323
01:53:14,803 --> 01:53:16,273
가요
324
01:55:00,643 --> 01:55:04,233
안돼 가요 가요
325
01:56:57,823 --> 01:57:03,823
아버님 제가 기분 좋게 해드릴께요
326
01:57:25,183 --> 01:57:27,453
아버님.. 안에 넣을께요
327
02:00:24,563 --> 02:00:26,153
가요 가요
328
02:00:34,713 --> 02:00:39,113
아가야 뒤로 넣어주겠느냐?
329
02:03:05,523 --> 02:03:06,853
안돼 못참겠어요
330
02:05:37,013 --> 02:05:37,943
갈거같애요
331
02:06:07,843 --> 02:06:08,633
갈거같애요
332
02:06:46,143 --> 02:06:47,083
아가야 쌀거같구나
333
02:06:50,533 --> 02:06:57,093
-못 참겠구나
-아버님 저도 참을 수가 없어요
334
02:08:19,573 --> 02:08:20,093
이 날부터 모든게 변해버렸다
335
02:08:25,313 --> 02:08:33,443
서로 꽉 잡은 두 손을 놓길 원하지 않았다
336
02:08:37,593 --> 02:08:39,853
이 배덕의 늪에
337
02:08:41,063 --> 02:08:45,613
둘의 몸은 완전히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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