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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의 청소년을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프로그램입니다.
안 귀엽네.
내 눈은 다 이쁘다니까.
마지막 촬영은 공약 거신 거 아닐까 봐.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자 한번 스페셜, 스페셜하게 해봅시다 은탁이가 올 것 같지 않아요?
아 라디오라서? 네
얼마 전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린 도깨비.
그런데 아직도 이 깨비 후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해요.
맞습니다. 저도 그 깨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고 인나 씨도 물론이잖아요. 사실 저희
단체 채팅하는 방이 있는데 드라마 끝난 다음 날 허하다고 그랬었죠. 다 모두가 좀 슬펐죠.
맞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이렇게 인나 씨 얼굴 보니까 반갑죠. 좋네요.
반갑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매주 깨요일을 기다리시던 시청자 여러분들의 소원과 사연을 받아서
스페셜하게 도깨비를 소환해보는 도깨비 소환 스페셜!
네, 그럼 첫 번째 사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 기대됩니다. 또 간만에 우리 꿀디의 목소리를.
네, 아이디가요.
단풍국의 소먹으러 갈래 님이에요.
도깨비가 벌써 끝나다니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
첫사랑처럼 쿵쿵하고 다가온 드라마 도깨비. 그들의 첫 만남도 그랬을까요?
사연을 보니까 드라마 첫 미팅, 첫 리딩, 첫 촬영 정말 많은 순간들이 떠올립니다.
설레고 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한 도깨비 첫 만남의 순간들 저희가 한번 소환해 볼까요? 네 함께 보시죠
이빨 이날 공교롭게 의상을 또 의상을 맞춘 건가요? 아닌데 블랙 앤 화이트로 또 저도
현장 와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드라마 도깨비는 비싼하고 아름답고 쓸쓸하고 찬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파티 드라마를 하고 싶었고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배우들과 같이 방송을 하게 됐어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거예요. 제가 공유 시작할게요.
제가 드라마들을 조금 두려워했던 게 있어요. 사실
제가 들은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전작품이 잘 됐다고 엉망벌지 않고
정말 새마을 내에서 진짜 진짜 열심히 할 거야. 나 믿어줘 라는 말씀이 상상력에 다
얘기를 하시는 걸 보고 저도 좀 감동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을 믿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이렇게 굉장히 편한 거고요. 제가 오늘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이 도깨비가 공룡
형이라서 굉장히 좋았고요. 형이랑 같이 한다면 저도 또 틀암없이 한번 재밌게 놀아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굉장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시킨 거 같아.
그러니까 묻잖아. 너 저건 어떻게 생각한 거야? 너 대체 뭐야?
난 악만 생각해도 아저씨가 도깨비 맞는 거 같거든.
너무 부주의하고 천신감 전생에
살인됐을지도 모른 척
때리면서 놓치고 그 다음에 때리는 것 같아요.
키워주는 은혜를 이따구로 갚아? 이따구로? 이따구로? 이따구로?
주세요. 제 거니까 주세요.
진짜
공룡
진짜 몸고생 많이 했어. 네.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가락치기 해서 온 거라 생각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검이 너무 크고 무겁고 이래서 안 그래도 잘 못하고 초반인데 더
힘들고 버벅했던 것 같아요.
모든 걸 쏟아붓지 않으면 NG가 나기 때문에 정말 모든 힘을 다 쏟아부어서 하거든요. 액션 같은 건 특히
유난히 힘든 씬들이 많은 드라마여서
손 휘어?
민나씨랑 처음 만난 게 저 육교였고 그래서 저 육교가 굉장히 애착이 가는 장소가 됐어요. 맞아요.
가끔 놀러 갈까요 우리?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죠.
자 이번에는요. 아이디 남친내나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인데요.
신타 커플과 피치 커플 둘 다 너무나 애틋했습니다.
저도 이들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도깨비, 떠날 거면 남친이나 내놔요.
이분은 남친을 내놓으라던 은탁이 대사로 사연을 보냈었어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남친을 만들어드릴 수는 없잖아요.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까.
대신해서 저희 도깨비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소환해드리겠습니다.
도깨비 부부를 직접 점지하고 늘 걱정하며 지켜봐온 아주 특별한... 한 분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하네요. 그러면 공유 씨랑 김공유 씨의 부모님들이 나올까요?
누가 나올까요? 과연? 바로 만나보시죠.
내가 정지한 특별한 아이가 있다.
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
모든 아이가 특별하지만 특히 나를 더 행복하게 했던 은탁이.
은탁이가 19살이 되던 해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그 아이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어. 너야?
이 아이 역시 내가 939년 전에 점지한 아이 김신.
오직 토끼리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가 편안하리라.
자신이 모시던 죽은의 칼에 죽임당했지만 신은 그에게 상인질 버릴지 모를
불멸의 삶을 주었기. 나는 여태 이렇게 살아있고 편안하지 못하였네.
아저씨 혹시 도깨비 아니에요?
너 뭐야?
제 입으로 말하긴 좀 뭐한데 전 도깨비 신부거든요.
사랑해요. 몇백 년을 돌아 드디어 도깨비 신부를 만난 거야.
은탁이도 운명처럼 순식간에 김신에게 빠져버렸지.
너 정말 보여?
이 검!
근데 이 지겨운 불멸을 끝낼 수 있구나.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뭐 맨날 지겹진 않았는데.
아직도 살고자 싶기도 하고 김씨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부를 만나 기쁘기도 이제 생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했어 넌 오래 살고 싶어?
너만 멈춰있고 다 흘러가버려도 아저씨 있잖아요 아저씨 계속 있을 거니까 전
오래 살아도 좋을 거 같은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의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은탁이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어버렸어요.
아저씨, 저 사랑이에요?
그게 필요하면 그것까지 하고.
사랑해 김씨는 이 마음이 더 깊어지기 전에 생에 대한 미련이 커지기 전에
검을 뽑고 불멸의 삶을 끝내려 했어
나를 살아줘야겠다 이
생을 끝내는 것
검을 뽑기로 한 날 은탁이는 검을 잡지 못했어.
아니 이게 왜 안 잡히지? 이거 그런 것 같아요. 저 알아요. 뭔데?
입맞춤이요.
검을 잡으려면 더 깊은 사랑이 필요했지.
어찌됐든 돌아오니 좋구나.
김씨는 내심 기뻐했어.
은탁이 곁에 하루라도 더 있고 싶었거든.
하지만 곧 김씨는 검이 꽂힌 가슴에 큰 통증을 느꼈어.
왜요? 아파요?
혹시 검 때문에 그래요?
아저씨, 검이 잡혀요.
잠깐만 기다려요. 내가 빼줄게.
김신은 자기도 모르게 검을 뽑으려던 은탁이를 엄청난 힘으로 밀어버렸어.
이 일을 겪은 은탁이는 궁금해했어.
김신의 검을 뽑으면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검을 뽑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깨비의 불멸을 끝낼 소멸의 도구 그러니까 제가 그 검을 빼면
아저씨가 죽는다고요? 그리고 이런 은탁이 앞엔 자꾸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어 마음 아팠지만 내 아이들을 위해 이들의
사랑에 개입할 수밖에 없었지 빨리 그 검 뽑아
검 뽑고 무로 돌아가.
검을 안 빼면 그 아이 앞에 자꾸 죽음이 닥쳐올 거야. 이미 여러 번 그랬을걸?
앞으로는 더 할 거야.
지금까지 있었던 사고들보다 더 자주, 점점 세게.
강한 이 아이 김 씨는 잠시 혼란스러워했지만
기특하게도 신의 계획의 변수를 만들어가며 하루하루를 기적으로 버텨가고 있었어.
인간의 간절함은 못 여는 문이었고 때론 그 열린 문 하나가
신의 계획의 변수가 되는 걸 아냐.
한 시간 상간에 지옥을 몇 번을 오갔는지 모르겠다.
이들의 행복이 이대로 영원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서서히 이들의 사랑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어.
반갑다. 네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
이 검의 효용가치는 결국 그거였어.
박종원을 베는 것.
김신은 사랑하는 은탁이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박중원과의 악연을 끊으려면
은탁이의 손을 빌려 몸에 꽂힌 검을 뽑아야만 했지.
안타깝지만 이들의 이별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
상의였다.
이렇게 김신은 은탁이의 눈앞에서 호련히 사라졌고
기억해.
기억해도 돼. 그 사람 이름은 김신이야.
은탁이는 그 순간을 붙잡으려 몸부림탔지만 결국 모든 기억은
지워지고 말았지.
저승과 이승 사이, 빛과 어둠 사이, 신조차 떠난 그곳에
영혼불멸 갇히고 말았지.
무로 돌아간 김신은 은탁이에게 다시 가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의 갇히는
선택을 했고
기억을 잃은 은탁이는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슬픔에 많이 아파했어.
어떤 얼굴을 잊고 무슨 약속을 잊어.
누가 저 좀 살려주세요.
그렇게 9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은탁이의 애타는 마음이 김신에게 전해졌고
둘의 지독한 그리움이 마침내 서로를 찾아냈어.
처음에 은탁이는 김신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기억 저 너머에 있는 감정들이 요동치기
시작했어. 혹시 이름이 김신이에요?
10년 전에 나랑 여기 왔었고 맞아요?
그리고 이내 둘만의 추억이 깃든 곳에서 잊었던 기억의 문도 열리게 되었어.
오랜 이별 끝에 다시 만난 이 아이들은 아름다운 앞날을 약속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어.
가장 완벽한 순간에 찾아온 다음 중엔 꼭 생명 가득하게
태어나서 오래오래 당신 곁에 있을게요.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은탁이는 떠났고
또다시 이들의 긴 기다림이 시작됐어
그렇게
또 30년의 세월이 지나
찾았다 아저씨
나 누군지 알지? 내 처음이자 마지막 도깨비 신부
이렇게 생을 한 번 지나 다시 만난 김신과 은탁이 인간의
선택이 신의 변수가 되듯 이번 생에는 어떤 위기가 와도 서로의 곁에 오래
머무르며 찬란하기를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정말 무슨 친구같이 오노이같이 아주 깨먹는 깨미 커플이었어요. 그래서
두 배우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또 준비되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바라고 염원하셨던 두 분들의
비하인드 한번 바로 만나봅시다.
같이 짠 것처럼.
보라에게 한마디.
저희가 동갑이거든요.
어지간해서 보기 힘든 찰떡호. 그치 보라?
네. 아유 왜.
기철아야지.
아이고.
너의 목소리만 너무 나쁘게 보여
너의
눈동자만 너무 나쁘게 보여
진짜 태극태극 많이 하면서.
맞아요. 형은 근데 얼마나 챙겨줬는데. 네, 얼마나 아끼든지.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너무 아쉬워요.
여러분도 그렇죠?
안
좋아서
제가 매일매일 마시나요.
너하고 뷔페가 저쪽에서 펜트하우스 켜고 여기서 한 명 사오고
마이크 들어야지.
질문 던지면서 저는 말씀이 없습니다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하나 둘 셋 도깨비 파이팅
아
정말 이 두 분의 케미는 손꼽는 것 같아요 공유씨가 고은이를 많이
챙겨주고 그럼요
공유선배를 아주 선배선배랑 잘 따르고요. 맞아요.
괜히 흐뭇하고 즐겁고 그렇습니다.
다음으로 가봐야죠. 네.
도깨비와 저승사자 두 분의 애절한 사랑. 저희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 아니겠어요?
그러면 뜻?
도깨비?
저승사자? 도끼 위와 얼굴 붉히는 우를 범해보시겠다. 사자와의 계약이 어떤 건지 잘 알텐데.
죽기 위해 신분 찾고 있었던 거 아니었어? 너를 물어 돌아가... 너를 물어 돌아가게
해줄 이게 다 리을 발음이 있어가지고 너를 물어 돌아가게 해줄 잘 안되더라고요 발음이
너를
물어 돌아가게 해줄
빨리 찍을래요?
나랑 항상 이런 거 같아.
그럼 다음 주에 뵈어.
봐봐.
형님, 맞죠?
이제 이 지겨운 불멸을 끝낼 수 있구나. 다행이다, 집니다.
맨날 지겹진 않았는데 아직도 더 살아.
손에 바늘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거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거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진짜?
정말로요? 보고 싶었어요.
지금 그거 다운받고 있는 거야. 되게 심각해 보이지? 이거 다운받고 있는 거야.
음악 왜 애절하죠?
어이구 어이구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넌 내 남자니까
아마 두고두고도 계속 생각날 것 같은데 같이 드라마에서 너무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같이
연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구나.
한 명씩 하세요.
이 자리를 빌어서요? 또 괜히 떨리네.
도깨비 일시 공유형 참 찬란한 날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쓸쓸하지 않았고요. 또 같이 한다면?
더 즐겁게 재밌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까지 괜히 조금 질투가 날 뻔했어요.
질투하지 마세요. 그래도 언제나 저에게는 써니 씨가 넘버원이에요.
정말요? 그럼요.
그럼 누가 들려주나요? 덕화가 들려주나?
그것도 좋겠지만 우리가 여기 있는데 다른 사람이 들려줄 필요가 있을까요?
네, 그럴 필요도 있을 거예요.
저희가 저희 얘기하기에 좀 쑥스러우니까. 필요 없어요.
이번에는 저희가 있으니까 저희가 직접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생에서 수고 많았어요.
맞아요. 이 생의 기억을 잊게 해줍니다.
저는
저승사자입니다.
이건 얼마예요?
우루? 어느날 저는 한 여자를 보고 이유 모를 눈물을 흘렸습니다.
써니예요. 그녀는 제게 전화번호를 주었지만 차마 연락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는 왜 연락을 하지 않는 걸까요?
딱 한 번 만났을 뿐인데
그가 계속 잊혀지지 않아 하염없이 그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봤을 땐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니 다시 만난 지금은 아무 말도 안 하네요
인사 안 해요 우리? 안부 안 묻고요? 얘기는 안 하나요?
살아있지 않은 자에게 안부라니 내 진짜 이름은 외자예요
김선 김우빈씨
진짜 이름은 뭐예요?
어차피 저승의 저와 이승의 써니씨는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죠.
잘 좀 봐.
그냥 봐서 몰라.
손이 닿아야 알아. 아니 손 닿으면 뭘 아는데요?
저는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 그 사람의 전생을 볼 수 있습니다.
우연히 그녀의 손을 잡게 된 날 그녀의 전생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얼마 전 제가 초상화 속에서 본 김신의 여동생이었고
신기하게도 전 그 초상화를 보고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었죠.
나는 왜 울었지?
내 감정의 정체는 뭐지?
내 지워진 기억이 관련이 있는 걸까?
전생에 큰 죄를 지으면 저승사자가 된다는데 대체 무슨 죄를 얼마나 크게 지은 걸까요?
제가 그녀의 전생에서 큰 죄를 지은 건 아닐까요?
그녀의 전생을 한 번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그는 자신이 누군지 끝내 제게 밝히지 않네요.
이별을 말하면 그의 태도가 변할까 했지만 그는 저를 잡지도 않고 이별을
받아들이네요. 저를 좋아하긴 한 걸까요?
그녀가 자였는가?
내가 자였는가?
그녀를 사랑하지만 차마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더 힘들어하기 전에 그녀에게 더 큰 상처를 주기 전에
그녀와 이별하기로 마음먹고 반지를 돌려주러 그녀의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대략의 높인가?
그리고 결국 그녀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제가 저승사자인 것을.
이게 정체였구나.
안될 줄 알면서
해피엔딩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역시
비극이네요.
우리 그만
그는 전생에 저의 사랑이자 아픔이었네요.
전생 속에 나도 있나요?
전생에서도 제가 그녀를 아프게 했던 것 같습니다.
행복으로 반짝거리던 순간들만 남기고
힘들고
슬픈 순간들은 다 잊어요.
그대는 차사직을 수행함에 있어 사사로이 능력을 쓴 사실이 확인되었다.
허니, 다신 너의 죄와 대면하라.
그 이후 저는 하늘의 법을 어금죄로 전생의 죄를 기억하는
벌을 받게 됐습니다.
내가 그 반지를 그렇게 못되게 끼웠어.
그녀를 아프게 하고 죽게 한 게 나였다니 몰려오는 기억에 고통스러웠습니다.
다행히 그녀의 아팠던 기억들을 이미 다 지웠으니 그녀는 아프기만 했던 저와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하겠죠.
당신이 있는 모든 순간이 슬프고 힘들었던 것조차 다 그조차도
나는 다 좋았네요.
그와의 기억이 하나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힘들었던 순간조차 그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모두가 행복이었나 봅니다.
진짜 헤어져요 우리.
굿바이 베아.
하지만 전생에 나에게 크나큰 아픔을 줬던 그를 이제 다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에게 줄 수 있는 발이 이별 뿐이네요.
그렇게 그녀와 이별하고 9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도깨비가 무로 돌아간 사람들은 더 이상 저를 기억하지 못했고.
성함이? 왕여.
전 써니예요.
써니씨도 이제 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CCTV 봤거든요.
실물 뵀으니 그만 가볼게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를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김우빈 씨.
사실 그와 함께했던 전생과 이생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지만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척했습니다.
전생도 기억나게 했다가 지우려고 했다가 망각은 신의 배려 아닐까요?
내 기억이고 내 인생인데 물어보지도 않고 왜 지 맘대로 배려야?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겠다고 신에게 더 이상 내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부디 다음 생에서 우린 기다림은 짧고 만남은 긴 인연으로
언제나 정답인 사랑으로 그렇게 만나시길 빌어요.
그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으므로 이제 다시 그가 저를 찾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딱 50만 세고 가야지.
48 49
1 제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그가
저를 찾아와줬습니다.
이 생에서는 다시는 못
볼 거예요.
이렇게 우리는 또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그녀를 떠나보내고 30년이 지난 어느 날 마지막
명부입니다. 이제 저승사자로 사는 긴 벌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마지막 명부를 받았습니다.
명부엔 그녀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소식 안 전한다더니 이조차 운명인가 봅니다.
한 번쯤 키워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못되게 키워서 미안했어요.
이렇게 우리는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다음 생에선 부디 정답인 사랑으로 기다림은
짧고 만남은 긴 인연으로 만나지길
사실 써니와는 제대로 연애를 못해봤잖아요. 달달했던 어떤 연애 과정이 좀 없었어요.
맞아요. 초반에 제가 워낙 바보고 같았잖아요. 연애를 전혀 못했었죠.
그래서 그냥 그런 귀엽고 알콩달콩한 게 조금 더 보여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저희의 소사가 잘 이어져와서 시청자분들도 많이
애틋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죠.
덕분에 잘 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의 얘기를 또 했으니까 피치 커플의 비하인드도 한번 봐봐야죠.
저희들만의 비하인드 어떤지 함께 보시죠.
넘어진 연기 너무 어색하게 하셔서 저도 모르겠어요. 아니 넘어질 때까지 안 쓰는 컷이었으니까 진짜 넘어져서 머리 깨웠으면
좋겠어 오빠. 그리고 나 그냥 이렇게 보고 있는 거지.
안 밟을 거고? 안 밟을 거야?
되게 저거 하네.
커피숍에서 데이트하면 뭐 하냐고.
아이디어는 커피숍에서 데이트 해본 적이 없어.
도깨비를 놓치면 안 되는 이유.
도깨비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하다 하다 살아 숨을 쉬고 있다는 것.
나 지금 겁나 이미지 트레이닝이야.
어? 키스신. 이미지 트레이닝.
이미지 트레이닝.
진짜? 어?
젖은 키스샷은 최영아가 만든 거 아니야?
네가 하던 샷은 아니지?
그래. 젖은. 아니야.
됐어. 근데 저거 그 키스신이잖아. 눈물의 키스신. 맞아요.
그런 거 하나도 못했잖아요. 하나도 못했어요. 아쉽게.
너무 아쉬웠어요.
왜냐면 써니가 캐릭터가 너무 잘 잡혀갖고 너무 매력있잖아 캐릭터?
진짜 본 적이 없는 캐릭터야 독특하잖아 캐릭터 쟤 뭐지 약간 그냥 계속 보게 돼
진짜 둘이 릴라한테 되게 잘... 써니씨 없을 때 저희끼리 얘기 많이 했었어요
저랑 공유형이랑 은탁이까지 같이 해가지고 캐릭터를 너무 잘 잡았고 그리고 이 대본에 써있는
거보다
톤 자체를 너무 이렇게 재밌게 맛깔나게 해오셔가지고.
죽여버리기 전에.
귀여워. 스테이씨가 있나 하셔서 참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연에 제가 한번 읽어.
볼게요. 아이디 메밀먹개비님께서 보내주신 소환 사연입니다.
도깨비 이야기 설화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설화 속 도깨비 저승사자도 이렇게 멋짐 터지나요? 라고 하셨네요.
이거는 저희도 잘 모르겠죠.
이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을 소환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사람의 손떼나 피가 묻은 물건의 염원이 깃들면 도깨비가
된단다.
도깨비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 드라마.
어디까지가 설화 속 이야기고 어디까지가 작가의 창작일까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나씩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의문 대상자 공유 도깨비 소환!
핸드폰 걸고받고 약속하고 만날 생각은 없니? 문명인답게? 드라마 속에서 도깨비는
촛불이 훅 꺼지면 인간 앞에 소환이 되지만 설아나 구전을 통해 본 역사 속 도깨비는 불을 분다고
사람들 앞에 나타나고 이런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김은숙 작가가 쓴 촛불 소환이 전혀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니에요.
우선 세종시대 문헌인 석보상제를 보면 사람들은 도깨비에게 복과 명을 빌었다고
나오는데요. 촛불 소환은 이런 제사 혹은 제의에서 차관한 설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제 소환하지 마.
메밀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요즘 말로는 덕후였던 것 같습니다.
자료를 보면 드라마 속 내용처럼 메밀 꽃을 로맨틱하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음식으로서 메밀을 굉장히
좋아해요. 증산도 도전 같은 기록들을 보면요.
사람들이 도깨비가 좋아하는 메밀로 스스로 찾아오게끔 유도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거든요 전라도 지역의
구전에 따르면 도깨비는 내장이 없대요 내장이 없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메밀묵을 좋아한다고
그런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아... 너는 위가 없어도 안 죽어
두 번째 의문 대상자 소환 저승사자
인간이 죽으면 저승으로 되려고 하는 매기자죠.
드라마에서는 전생에 죄가 있는 사람이 저승사자가 된다는 설정이 있어요.
죄인이 저승사자가 됐다는 설안은 없습니다.
한국 고비 문학 세계 중에서 벼슬을 하던 김대감이 죽은 다음에 저승사자가 된 이야기가
나오긴 나와요. 대의미로 요사된 게 아니라 이승에서 나라의 일을 하던 벼슬아치가 죽어서 저승의 일을
하게 된 셈이에요.
설화라는 것은 오랜 기간 동안 무수하게 발전하고 사라지고 변형되고 발전하는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들은 그런 설화 속에서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어떤 결론들을 말씀드리게
되는 거고요.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그 자체로 우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다음 사연 또 읽어드릴게요.
아이디 팀깨벨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인데요.
육잘도 하트하트하트 우리 덕화 우리 신님 최고였어요. 우리 육잘도
비하인드 있는대로 풀어놔주세요.
정말 사랑스러운 덕화씨.
언제나 귀여움을 독차지했었죠. 성실하고 착하고 사실 진짜 바빴잖아요. 다른 스케줄들이
많이 있어서.
촬영장 비하인드는 내일 공개될 소환 2부에 잔뜩 쌓여있으니까 기대해주시고요.
더욱더 특별히 우리 육성진님께서 직접 촬영장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어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너무 기대돼요.
저도 어떻게 나왔는지 참 궁금합니다.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도깨비 시청자 여러분들. 도깨비의 촬영 현장을 예쁘고 멋있는 모습 많이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새벽.
2시 반입니다.
15, 16화 마지막 화를 앞둔 그 날 당일의 2시 반입니다. 오전 2시 반.
저 두 분이서 저 때 뭘
얘기했었냐면 부를 노래 얘기하고 있었어요. 흰타 커플.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들 만난 건 나 역시 기쁨이야
좋네요. 이렇게 마지막으로 복잡하게 끝낼 수 있어서.
항상 TV만 봤던 공기사님을 직접 보니까 신기하네요.
실도로 마셨습니다.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맨날 TV로만 봤다가.
마지막에 처음 봅니다.
저 순간에 처음 봅니다.
사실 같이 찍는 씬이 없어서 이때 처음으로 뵌 거였거든요. 제가 쫑파티 때도 말씀드렸어요. 팬이라고.
딱히 뭐 준비하신 건 없나요? 이게 오늘 무작정 찍으신 거 같아요.
네, 그냥.
뭘 질문해야겠다, 뭘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형의 베스트 명령은.
첫 집에서 이제.
엄마와 아들이 애기가.
주문하신 천국 나왔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와 저 그거 진짜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아요. 지금 찍으면서 찡했어요.
엄마는 천국을 주문했어.
주문하신 천국 나왔습니다.
저는 국화 처음 촬영할 때 기억나네요.
오늘 집 앞에서 처음 찍을게요. 그때 진짜 긴장 많이 됐는데. 맞아요.
그게 벌써 한 4개월 전이죠.
진짜 빨리 갔다.
컴백 언제예요?
형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
그랬구나.
김백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약 그러신 거 아직 안 까먹었죠? 안 까먹었죠.
TVN 최고 시청률 유진 씨의 트와이스의 티티를 주신다고요.
내가 공약을 시켜줘야 되니까 손 좀 잡고 가겠습니다.
어 공약. 티티에 볼 수 있는 건가요
티티?
오 공약!
지금까지 극한직업의 김비서였습니다.
됐나요?
너무 귀여우시다.
멋있어요. 마지막에 또 정중하게. 됐나요?
걸그룹 댄스를 잘하세요.
가만 보면.
네 잘하세요.
송희씨. 네?
동욱씨 조금 보여주세요.
방금 저거요? 티티? 네.
20 % 넘었으니까 저도 한번
같이 슬쩍 숟가락 얹어봤습니다. 네. 정말 김비서님도 동욱씨도 너무 귀엽네요.
도깨비 스페셜에서 빛났던 여련의 순간들을 모아서 작지만 큰 어워즈를 준비해봤습니다.
원래 또 이 모든 드라마나 연말에 시상식이 있는데 저는 또 자체적으로 연말이 아니니까
준비해봤습니다. 이른바 도깨비 나라 신 임명식 지금부터 바로 만나보시죠.
아주 작은 곳에도 신이 깃들어 있으므로 늘 듣고 있었다.
50일 동안 그대들 곁에 머물렀던 도깨비 이야기.
그 어떤 장면도 잊히지 않으리라.
오늘은 마지막으로 내가 선택한 명장면 명대사를 공개한다.
이 역시 내가 이승에서 내리는 마지막 삶이다.
야 하지마! 안 걸 거면 왜 받아?
인간처럼 보이려고 언젠가 저러 할지도 모르니까 우빈 씨는 뭐 좋아하세요?
써니 씨요 취미 뭐 그런 거요 써니 씨 저 안 귀엽나요? 근데 진짜 안
귀엽나요?
나 나갈래 나갈래 아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내 약을 끊을 테니
목소리는 갑자기 왜 까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내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사줄 수 있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어떤 타입이에요?
뭐가? 아내 타입.
현모양청? 섹시?
매일매일 바꿔줄까요?
너다. 별로라면. 되게 별로라면.
제가 별 소리를 다 했네요.
취소. 오늘은 소 느낌 아니에요.
딴 거 먹어요.
축하드립니다.
이야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그렇게 일부러 한 건 아니지만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안 귀엽나요? 제가 안 귀엽나요?
뭘 그렇게 뚫어지려고 안 부담스럽게 해. 그럼 나는 테레비로 가?
같이 찍는데 좀 분명 안 돼. 나도 이 드라마 나오는데.
알았어 언니 테레비로 볼게.
네가 이러고도 통장이 없어?
주세요. 그냥 기념으로 갖고 있으려고 했던 거예요. 이게 왜 기념이야? 뭐가 기념이야? 네가 이러는데 언제 가봤다고 기념이야?
그래, 너 오늘 잘 걸렸어. 네가 키워준 은혜를 이따구로 갚아? 이따구로? 이따구로? 이따구로?
눈을 똑바로 뜨고. 야,
너 이대로는 못 가지.
억울해서. 그 통장만 있었어도.
하느니아, 죄인을 꿇려라.
죄인의 눈빛이 형형하니 여심이 어지럽다.
반드시 참아라 모두 소신의 처사가 옳다 하는데 황우만이 틀렸다
하십니다 그대가 정녕 소신이 눈을 가린 것인지 폐하가 눈을 감은 것인지 내
이놈! 내 이년!
몇 시야 지금?
죄송합니다 너 고3이야 고3이 어떻게 3교시에 등교를 해?
너 급식 먹으러 학교 오니? 지원타
난 너 같은 애가 공부 잘하는 게 제일 무서워.
뒤로는 호박시나 까고. 너 같은 애들이 사회 나가서 분란 일으키는 거야.
예를 들어서 저는 작가님이 써주신 대로 한 거거든요.
얄밉게 써주신 작가님한테 감사드리고 상파도 없나요?
상은 어딨냐고.
황금 어딨냐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저한테 안 뺏기고 잘 잔다. 고맙습니다.
응원한다. 너의 앞길. 앞으로 네가 할 일은 들어가자.
나도 살아.
아저씨! 닥쳐! 사람! 레이더!
형 어제 누구랑 뭐 했는데? 레이더! 생각 안 나지? 안 나?
인간은 대체 왜 전화를 안 받는 거야?
뭐 하는 인간이야 대체?
저는... 이 새끼 진짜 죽여버릴까?
전해봤던 카페 내일 오후 1시 과장으로 오든 부장으로 오든 오라고 늦으면 죽여버린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새끼 죽여버릴까? 이 새끼 죽여버릴까? 라는 대사를 이렇게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연기를 잘해주신 우리 이동욱 씨께 역장을 돌리겠습니다.
죽이고 싶었군요.
감사합니다.
왜 저만한 목소리가 아닌데 이건 또 아니야 여보세요 어머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도 사랑 아저씨 닥쳐 사랑 내
이동 이거 진짜 나 주는 거야 삼촌? 내가 주는 상이다 나 상 받을 짓 한 거 없는데 잘
그느라 고생했다 사랑이야
감사합니다.
애드립상까지 이렇게 이관왕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 영광을 써니씨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 봐주세요. 취미가 뭐예요?
써니씨.
취미가 뭐예요? 써니씨.
감사합니다.
또 이게 뭐라고 또 산을 받으니까 굉장히 기쁘네요. 이거 은근히 저희끼리 다 나눠먹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다 받으니까 좋네요. 네, 행복하네요. 아니, 도은필 이거 하나 하셨잖아요. 네. 이따 한 턱 또 내요. 이거 하나 했으니까 알겠습니다.
드시고 싶은 거 제가 사도록 하겠습니다. 네.
1인당 3천 원 선에서.
터프하신 수상 진심으로 인하 씨 축하드리고. 정우 씨도 귀여우신 또 센스가 남다르신까지 축하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화제의 첫 만남부터 신인명식까지 소환 스페셜 1부 2승으로
소환 만나보셨는데요.
어떠셨어요 오늘 이 스페셜 방송?
사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재밌었고 지금 일하는 기분보다는 그냥 이렇게 저희 추억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느낌? 맞아요.
굉장히 즐겁네요. 네. 스페셜 방송한다고 해서 저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 싶다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가 이렇게
먼저 볼 수 있어서.
그렇죠. 큰 영광이죠. 미리 보게 돼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반면에 아쉬운 마음도 좀 들어요. 이제 진짜 드라마가 다 끝나서
우리가 또 이렇게 추억을 되짚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 같은 분들, 시청자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드라마 도깨비와 생을 함께할 시간이 조금 더 허락이 돼 있죠. 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바로
내일 이 시간 국내 최초 아니죠. 2승 최초로 드라마 도깨비의 비하인드 영상들이 쫙 공개되는
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까요.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안녕.
간절하게 빌어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도 보여줄 거야.
컷,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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