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막장자매 클라쓰 2020.1080p.FHDRip.H264.AAC

야, 그만 마셔. 많이 취했어.

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서 당황했나 봐.

다정아, 그만 마시고 정석 옮기자. 일어나.

이런 날 보고도 넌 하고 싶니?

왜 이렇게 늦었어?

지금 몇 신지라니?

누구 만났어?

누구 만났냐고!

그 애 다정이 만났어

다정이가 탈출이라도 한거야?

그래서 그 애랑 술 많이 마시느라 늦은 거야?

술을 많이 마시긴 했지만 별일 없었어.

아무 일 없이 헤어졌다는 게 마음이 좀 걸리지만 이제 와서 뭐 어떻게

해야겠어요.

다정이 만나서 이렇게 취한 거 보니까

우리 자기 많이 무서웠겠다.

요즘도 자주 딸따리 치니? 너 딸따리가 너의 사는 이유였잖아.

치사하게 그런걸로 묻고 그러냐.

나 요즘에 안찍얼랑요.

그 좋은걸 마다하고 좋은일 있나 본데.

난 우리 다정이랑 같이 같은 병동에 있을 때

그때 니 손으로 내 거시기 잡고 딸딸이 쳐줄 때가 진짜 좋았는데

그때가 참 그리워

조용한 조용?

용환이 조용?

용환이가 내 말만 잘 들으면 그 아는 손맛으로 딸딸이 쳐줄 수 있는데

진짜? 고맙다 다동아. 너무 고마운 선물 준비해줬어.

그리고 나 당분간 이 집에 승세 좀 질려고.

그럼 나랑 엄청 기분 째지는 거지.

그럼 그 손맛을 보려면 그만 먹고 여기 서서 밭에

내려야겠지?

쪽팔리고 여기서?

그 예의가 있지.

우리 메이비 예의 좀 차려볼까?

응.

어때?

이거 손맛?

뭐하고 뷰티풀하게 흔들어 주신다

역시

다정의 선택은 언제나 최고다

뭐야 벌써 잤어?

그럼 오늘은 여기서 그만

조금만 더 흔들어주면

용환이 인생이 최고의 딸딸이어야 될 것 같은데 너

자꾸 내가 손빨래 시킬래?

우리 자매의 비극은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배려심이 없는 언니의 잔인하고 이기적인 욕망이 나의

독소심에 방아쇠를 담긴 거였다.

다정아.

둘이 오늘부터 1일 뭐 그런 사이야?

아니 언니.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냥 남자 사람 친구예요.

거기요. 다정이랑 진짜 사람 친구 맞아요?

예, 친구 사이 맞습니다.

제가 그쪽 인생에 태클을 좀 걸어도 될까요?

태클이요?

다정이방에서 맞으니까 되게 빨리 취하네요

다정이는 오늘 많이 늦나보네요

그러게요 연락도 없고 요즘이 있나봐요

집에

우리들 뿐이네요 네?

네, 그렇군요.

저도 좀 먹은 것 같아서 집에 가고 있습니다.

택시 불러줄까요?

아니요. 제가 불러도 돼요.

저랑 진지하게 사귀어 볼래요?

다정이가 마음에 걸려요?

그냥 흔한 사람친구라면서요 저

이럴수록 다정이 얼굴 못봅니다

그냥 당신의 너님 하세요

다정이에게 말 안 하실거죠?

까맣고 무성한 숲에서 힐링하고 싶다.

나 벌푸는 거 맞아?

나 이런 거 좋아한다.

이런 신세계가 다 있나.

내 가랑이 사이를 본 죄야.

손 내리고 제 살 기어와.

응.

내 몸 보니까 환장하겠지?

환장을 넘어서 환각 증세가 일어난다.

나 진짜 지금 미칠 것 같다.

우리 용환이가 내 말만 잘 들으면 우리 용환이가 만지고 싶을 때

만지게 해줄 수 있는데.

진짜로? 진짜로 나에게 그런 기회를 준다고?

아 너무 좋다.

동작 그만.

대신 은밀한 부탁이 있어.

은밀한 부탁?

그 입 다물고 귀 가까이 대봐.

내가 너의 든든한 졸업자가 되겠다

그럼 우리 베이비 빵껌 만져

나 만져도 돼?

어휴, 푹신했다.

이게 너무 좋다.

밑에도 만져?

맞췄다!

으

누구세요? 아, 황당호 택배 왔습니다.

황당호 택배?

뭔 소리야?

나 택배시킨 적 없는데.

잠시 전문의 깼습니다.

굉장히 많으시죠? 수고하셨습니다.

택배시킨 적 없는데요?

당신 누군데?

왜 근데 남의 집에 와서 행패를 부려요?

조용히 해라.

순상공개한다.

내가 배달된 택배다. 택배는 마음에 들어?

뭐야? 무슨 개수작이야?

당장 나가!

안 나가?

그럼 개수작이 뭔지 조용한이가 조용하게 알려드리고 싶었잖아.

알려드려도 되나?

뭐하는 거야? 무슨 일 아니야?

빨리 나가. 신고할 거야.

신고할 거라고.

다종아.

다종아.

자주 봐야 하는데 맘에 들어?

너 풀어줘 너 미쳤어?

날 협박하는 것도 모자라 차량 바지 시켜 날 납치까지?

이봐요 윤태진씨 어쩌다 나의 어이없는 형부가 돼서 어쩌다 그런 처제의
불편한

초대까지 받았을까?

제발 정신 좀 차려 다정아

이런 너 뭐가 달라지니?

넌 이렇게 된 거 뭐가 달라지니?

왜?

넌 달라지기 싫으니?

언니 뒤에 숨어있는 기분이 참 좋은가 보네.

배신자의 말로가 어떤 건지 네 대가리에 불신 세기도 정성스레 알려줄게.
오케이?

네가 지금 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니?

모르냐고!

그만해 뭘 그만해 그만해 제발!

난 그만 안 할 거야 내가 왜 그만해야 돼?

난 날개가 없어서 계속 추락하고 있는 거니?

넌 미쳤어

어! 어!

어! 그만해!

아멘. 아멘.

하면 안 되지.

게다가 아무리 친구라고는 하지마.

미친놈이라도 그 정도 의리는 있다고.

너, 내가 조력자이라 괜히 된 줄 알아?

네가 이런 추악한 듯이 범죄인 건 알고 이래?

그럼 네가 한 건 범죄가 아니라 아름다운 선행이었나 봐.

성욕은 아주 충만하신가봐?

벌써 이렇게 은혜롭게 푹 젖은거야?

근데 왜 자꾸 새끼새끼 거려? 내가 무슨 미운 오리 새끼인가? 내
엄마세요?

그러면은 미운 오리 새끼인 내가 엄마 오리 확 따먹어버려야지!

너덜너덜하게 해줄게.

네가 이러고도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헛법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 그래도 모르겠고 내가 크리스마스 산타클로티랑 아주 중압 선물을
줄게.

뻔한 새끼야.

맞소?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니야?

인격모독이야 이거!

너에게 주는 특별 요리야 맛있게 핥아

날들이 와.

기교도 한 점 만큼 좋다.

와 왜 이렇게 맛있게 하는 거냐?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주인한테 충성만 할 것이지.

감히 나의 사이코패스를 취급해?

넌 미친년이야. 이 정신병자 사이코 같은 녀석.

내가 왜 이렇게 변한 것 같아? 어?

어?

말해봐. 억알!

절로 비워봐.

따라와!

들어가.

빨리 안 들어가!

너희 둘이 공모해 나한테 무슨 짓을 했지?

난 무신처럼 새겨진 그날의 악몽을 아직도 기억해

너희 둘이

그렇게 자비심 없이 사는 게 그렇게 좋았네?

세상을 다 잃어버렸어.

도덕이고 양심이고 싹 다 전기통에 터박아버렸어.

병원에서 나가면 너와 언니를 잘근잘근 찝어 삼켜버리겠다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픽스 파트너를 소유하고 싶었던 언니가 지금 막 도착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아 좋다.

좀 더 힘을 내라.

아 이렇게 꿈 떠?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맛있겠다.

맛있다.

경훈이 형이 팝콘 맛 날 것 같아.

좀 더 그렇게 흔들어라 아

좋다

맛있다

으악!

아니 그..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렇더라 미안하다 에이 라엘 너 가서

패티 빨고 그리고 손 씻고 와 어 나 금방 갔다 온다

본 사람의

특수 라이브 쇼!

정말 잘 봤어 야 문

닫아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해?

도대체 이런 언제까지 할 건데?

우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

그럼 내가 죽어야 끝나면?

에이 비겁한 새끼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그 잘난 아가리 좀 다물지?

언니는 답이 뭔지 알기나 해?

딸 천사 조용한이랑 조용하게 사귀는 거.

니 똥개잖아.

내가 이 자식한테 얼마나 모욕적인 수호를 당했는지 알기나 해?

아, 이 언니 둔한 거야. 눈치가 없는 거야.

지금 이 시간이 뭐야?

인간 응보의 시간이잖아.

지금 이 관계를 내가 끊어주고 있는 거라고.

understand?

언니가 대학 다닐 때, 난 공장 다녔어.

언니가 배다는 남자와 사랑을 나눌 때 난 폭력에 시달렸다고.

언니가 내 남자를 빼앗아서 살림을 찾는 걸 입먹게 할 때 난 정신병원에서
조용한 딸이랑 치고 있었다고.

그러니까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놀리지 마.

하... 대갈통만 부서져 봐야 아, 내가 진짜 큰 잘못했구나 하고

그제야 대형 각성하려나?

용환아, 팬티 다 빨았으면 사냥의 몽둥이 가져와야지.

나 이거, 쿨스윙을 하면 귀걸이는 똑바로 나올지 모르겠네.

우리 용환이가 쿨스윙 하면 딸, 딸이 치고 싶을 때 내가 쳐줄게.

진짜?

와,

우리 용환이 더블 고기네?

골프채, 조용히 가까워.

그게 곧 라이드샷 할 수 있었는데.

다정이는 진짜 미친거 아니야?

혹시 주변에 정신과 의사 아는 사람 없어?

왜?

다정히 정신감정 받아보길?

우리 미래를 그의 손에 맡길 순 없잖아.

아니 그래도 피를 나는 자매인데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삼자매?

아니야. 피 한 방울도 안 섞였어. 걱정 마.

정말이야? 그럼 난 나이트지.

우린 어릴 때 둘 다 입양됐어.

위로 오빠가 하나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 관심 받겠다고

다정이랑 피터지게 싸웠었지.

그게 예고편이었다면 지금은 태진씨를 두고 싸우게 됐으니

이게 본편인가?

다정이 얘는 멍청한 건지 둔한 건지 대학도 못 가고 여고

졸업하고서 공장 다녔잖아 근데 다정이 몸매 하나는 진짜

좋아갖고 너도 한 땐 미쳤었잖아

어머

넌 도둑 고양이처럼 슬그머니 들어오니?

밥은 먹었어?

응 먹었어 나 피곤하니까 먼저 씻을게

그래서 태진 씨랑 헤어지겠다는 거야?

지금 정리 안 하면 언니와 내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아서 그래.

너 내가 태진 씨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언니, 진짜 나한테 왜 그래?

왜 나한테 모두가 빼앗아 가려고 그러는 거냐고.

태진 씨는 그냥 내버려 둬.

언니.

내가 진짜 경고하는데 언니 그러다 잘못된 선택하면 진짜 지옥의 세상을
맛보게 될 수도 있어.

너 날 어떻게 보고 그렇게 심한 말을

그만!

내가 그만 웃으라고 했지!

가서 조용히 잠이 나자.

네, 용환이 자러 갑니다요.

자, 내 말에 다 주목.

그 집 위자료는 내가 언니꺼 받을 거고, 내가 살 거야.

언니 갈 데 없으면 용환이라.

집 같이 살아도 돼 어쩌다 우리 형부님은 내 충실한 개가 되어서 하드하게

사육될 거야 자, 여기까지 질문 질문은

짧고 간결하게, 오케이?

내가 이 집에서 꼭 살아야겠니?

언니도 봐서 알겠지만 우리 용환이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애야

케어가 필요해 딸 천사도 해줘야 되지 밥도 차려줘야 되지 충실한

가정부가 필요하다고 그게 언니 죗값이야 더 이상 짐은 없으면

인정한 거다

불만 있으면 말해.

혹시 다른 꿈꾸기가 힘든 건 아니지?

하나에서 열까지 싹 다 팔멸시켜놓고 아직 팔멸시킬 게 남아있습니까?

귀엽네. 반항하는 거야?

가끔 언니랑 하고 싶지?

내 말 잘 들으면 내가 한 번씩 기회를 줄게.

어때?

됐습니다 꼴이 남자라고 자존심을 챙기네?

그럼, 나와 섹스하고 싶은 생각은 있긴 한거야?

그래, 기는 주고 했어도 정서는 살아 있어야지 안 그래?

맛 생각 기회야.

어때?

아는 맛이 늦었다고 먹고 싶지?

아 좋다.

아니 언제까지

손으로만 할 거냐?

입으로 안 해?

아줌마!

그거 좀 부드럽게 물어봐요

빈 껍질을 안고 있는 기분 참 더럽다 그치?

언니에게 길들여진 징승새끼 제발

다정아 제발 날 어디까지 죽였다며 그만 좀 해

자존심 상해?

자존심을 당했겠어?

인격이 난도주 당했는데 이제 우리 두 사람 다 줘.

네가 원하는 짓도 뺏고 원하는 데도 다 해줬잖아.

아니, 어쩌다가 이렇게 적반하자게 된 건데. 이것 보세요, 윤태진 씨.

아니, 반성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사랑의 망치가 필요하겠죠?

영안아! 도착했니?

딩딩 딸천사 딩딩이 왔다

내 사랑스러운 망치끼가 필요해?

뭐..뭐야.. 설마.. 갔다갔다 시집 망치..

이게..이게 인간이냐?

악마들이야! 이런 미친 쓰레기들아!

사람은 누구나 인간의 탈의술 악마들의 즐기는 시간이잖아

사람을 괴로워해주면 서로가 너무너무 부끄럽고 너무너무 상처하잖아?

하정우! 미안해! 제발! 니껏 살려줘!

그래 니가 원한대로 머리를

박살내던지!

야 니가 그러면 내 손에 피 묻히기 싫어지잖아 자

니가 니 손으로 달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벗겨보자! 어? 그렇지!

와, 이게 좋아.

너 그걸 뭐하냐? 그거 쓰는 거 아니야.

영환이가 좋다.

이게 좋아.

내놔. 벗겨! 벗겨! 벗겨?

같이 잘하고 있어.

우리는 먹고 자고 섹스하며 동물의 오리 속 같은 집에서

미친 듯이 쾌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사랑이 없는 섹스는 그저 습관적인 욕망의 배설에 불과했다.

죽이고 싶었던 그들에 대한 분노도 조금씩

지워져갔다.

언니와 나는 어쩌네 데칼코 마니아인지도 모른다

오늘이 우리 마지막

자리니까 할 말 있음 해도 좋아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나를

언니라고 부르지 마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주는 게 편해

혹시나 길가다 마주쳐도

아는 척하지 말자.

그게 서로에 대한 이해니까.

자, 우리 형부님도 마지막 인사해야지.

나로 인해 불행했다면 용서를 줄게.

정말 이런 결말 예측 못했는데

이제부터 착하게 예쁘게 우리

두 사람 잘 살게.

짠 우리 딸 천사도 한마디 해야지? 어?

아니 갑자기 이렇게 날벼락 이별을 하면은 난 어떡하냐

이게 너무 슬픈 이별이다 이 해피엔딩도 좋은데 나는 그럼 무슨

낙오를 하여가냐 그러게요 그동안 몸정도 많이 들었는데

아는 맛이 무섭다고

자자 얼어붙은 복숭이도 봄눈처럼 사라졌으니 우리 두

분 다 용서를 해 드릴 테니까 두 분 다 모두 거룩하게 사세요!

제많고 아직 깨우지 못한 우리 두 사람 진짜 큰

마음으로 용서해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곧 곧 복 받으실 거예요

이렇게 용서해줬으니 선물 드려야지.

딸 살만해도 정리했고 이 집만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우리가 미뤘던 신혼여행이나 떠나볼까?

근데 그 사람도 진짜 병동 보호사들 맞아?

뭐야? 흥진한 거야? 눈치가 없는 거야?

인간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왔잖아

성분 용역 없죠?

왜?

두려워?

이 모든 게 하늘 아래서 내려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잖아

이리 와 이제 베이비

우리

제2의 딸편사 댕댕이 어쩌나?

전주인한테 길들여졌는데 원래 주인한테 돌아왔네?

자네 기억들은 모두 다 삭제해

니가 기억할 것은 내가 니 주인이미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