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My friends nice mother (2017) - BEST XXX TUBE(1)

이건 내가 올릴게

엄마

근데 이 집 둘이 살기가 너무 넓은거 아니야?

넓긴 너 장가가고 와이프 오고 애도 낳을텐데 이정도는 넓어야지

나 장가 가려면 한참 남았거든요.

그리고 아직 군대도 안 갔는데.

혹시 알아? 엄마 남자친구 생겼지?

좋다. 제발 좀 그래라.

다 너 때문인 거 알지?

엄마 그럴 능력 안 돼서 안 하는 거 아니다.

제 걱정은 마시고요.

제발 애인 좀 만드세요.

말이라도 고맙네, 우리 아들.

누가 우리 엄마한테 이런 큰 아들이 있다고 생각하겠어.

이렇게 동안인데.

아빠 닮아서 동안이야.

립서비스 고맙고 엄마가 떡 좀 돌리고 올게.

다녀와.

일로와 아 문을

뭐하러 두드려 배고파 밥 좀 아

죄송해요

저 엄마인줄 알고

아니에요. 저 옆집에 이사 왔는데 잘 부탁드려요.

아, 이사 오셨구나.

이거 접시 비워서 다시 드릴게요. 아니요. 천천히 드시고 접시 나중에
주세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잘 먹을게요. 마침 배가 되게 고팠거든요.

네.

들어가세요.

내일 나 윤재 군대 간다고 성별회 한다 그랬잖아.

맞다. 술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일찍 일찍 다녀. 여기 서울 안이라서
빨리 다녀야 돼.

알았지? 늦으면 친구 집에서 자고 오지 뭐.

이사 첫날 외박한다고? 엄마 혼자 놔두고? 그러니까 엄마도 빨리 애인
만드세요.

나 갈게.

차 끊기면 전화해.

장소 아까도 또 먹고 지금 먹고 있어 또 왼쪽이야

아 어 옆에 태블릿 않나 봐 또 끌고 갔어 아

아 있어 보이기 좀 그냥 그래

배고프니까 먹는거 엄마 밥을 했고

그리고 좀 일찍 일찍 다닐시다 우리.

시간이 늦어 지금.

얘.

누군 늦게 퇴근하고 싶어서 늦게 퇴근하니?

아 진짜.

돌아보면 일 하나 늦게 퇴근하는 줄 알겠네.

그리고 아무튼 우리 개인 프라이버시 이런 거 지켜주기로 했는데 솔직히
밥은 좀 챙겨주자.

이게 뭐냐 나 두 끼를 떡으로 먹고 있다 지금.

혜택도 너무.

그래서.

내가 카드 줬잖아.

맛있는 거 상만 가라고.

그 카드요.

500년 전에 한도 초과 났어.

진짜 아파.

한도 초과?

한도 초과?

벌써?

벌써가 아니라 그러니까 남자 만날 때 돈 좀 작작 써.

남자들한테 얻어먹고 그러란 말이야.

어머머, 얘 바라는 거 좀 봐?

얘, 요즘 누가 남자가 다 쏘니?

같이 쏴야지.

그래야 쿨한 거 아니겠어?

네? 난 쿨한 여자니까.

네, 온 세상 쿨 다 하세요.

보고 싶어가지고 전화를 했네.

안녕하세요.

박사장님.

또 바뀌었어. 또 바뀌었어.

그새 보고 싶어서요?

전 잘 들어왔죠.

네.

뭘 잘 먹겠냐.

우리 다음엔 장어 먹어요.

우리 나이에는 장어로 먹어줘야

웬수다. 웬수. 엄마 너무 피곤하니까 먼저 씻고 잘...

뭐야? 언제 왔어?

지금 차차 타고 학교는?

아 오늘 못 갈 것 같아 잘한다 잘해

아 다녀와 나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 될 것 같아

그러니까 일찍 다녀야지 완전 일찍 차차 타고 왔잖아

하나 있는 아들이 한마디를 안 지내 여기서 이러지 말고 올라가서 자.

알았어.

엄마.

나 돈 하나도 없는데.

짬뽕 시켜 먹게 돈 주고 가.

사랑해.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뭐야?

안녕하세요.

옆집에서 왔는데요.

어제 떡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접시는 어제 놔둘까요?

아, 네. 접시. 저한테요.

근데 부모님은 안 계시나봐요?

네.

다 나가셔서.

이거 어른들한테 좋은 건데 부모님 오시면 드리세요.

네. 근데 이거 뭐예요?

자라이키스예요. 부모님 꼭 드리고요. 떡 맛있게 잘 먹었다고

전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어디에 좋은 건지 아세요?

네, 뭐 대충.

학생은 절대로 먹으면 안 돼요.

네.

밤에 잠이 잘 안 와요.

저 올게요.

뭐야? 이거 왜 이래?

학생 내가 부모님 드리라고 했지 본인 먹어라 그랬어?

아니 그게 목이 너무 말라가지고 근데 여긴 무슨 일로?

내가 이럴 줄 알고 밖에서

왜 이래요?

학생이 네 액기스 먹으면 밖에서 사고실지 모른다고.

사고요? 그래, 사고.

감사합니다.

더 커진 것 같아요.

진짜네. 더 커졌네.

되겠다. 이게 해결되지.

자고 있었어?

아들, 엄마가 오늘 못 들어갈 것 같은데 괜찮지?

왜 막?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엄마 사생활이니까 이해 좀 해줘.

아들. 아들? 내가 엄마 아들이긴 해?

무슨 엄마가 아들보다 연애를 더 많이 하냐.

엄마가 인기가 왜 이렇게 많은데 어떡하니.

피곤해지겠네.

아무튼 저녁은 알아서 차려 먹고 내일 보자. 응?

내일? 내일은 들어오게. 들어오지마. 나 혼자 살 거야.

그래, 아들.

아들 사랑해.

우리 아들 삐졌구나.

삐졌어.

알았어, 엄마가.

소개팅 시켜줄게. 응?

됐어. 끊어.

아우 이 싸가지 없는 새끼 진짜.

자기야.

우리 아들 너무 못됐는 것 같아.

자기야 좀 일어나봐.

우리 장어나 먹으러 가자.

이게 뭐야?

옆집에서 떡 고맙다고 가져왔네.

진짜야?

이거 완전 좋은데? 너도 하나 먹어봐.

내가 그걸 왜 먹어?

엄마나 많이 먹어.

이거 먹으니까 힘이 막 솟는데?

너무 좋다.

엄마, 그거 잘하래.

왜? 이렇게 귀한 것?

뭐해? 야, 이렇게 좋은 걸 줬는데 우리 김장김치하고 갖다줘야지.

기다려봐.

어,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귀한 걸 갖다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 이제 김장김치 맛보지라도 좀 가지고 왔어요.

잘 됐다. 저 지금 라면 끓이고 있었거든요.

김치 딱 떨어졌네.

밥을 먹어야지 무슨 라면이에요.

괜찮아요. 그래도 밥을 먹어야지 엄마가

밥 잘 안 해줘요.

그러면 제가 집에 가서 금방 차려올게요.

금방 차려온다고요? 네.

괜찮아요. 안 그래도 돼요.

아니에요. 금방 차려올 수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괜찮은데

진짜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아니에요. 단찬이 없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어요.

제가 다 먹고 그릇 설거지해서 갖다 드릴게요.

너무 맛있게 먹길래 저도 모르게 그러면

진짜 맛있어요.

고마워요. 그런데 신경 안 쓰셔도 돼요.

먹고 갖다 주면 귀찮잖아요. 제가 갖고 갈게요.

근데 좀 앞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미안해요. 나 거실에 가 있을 테니까 천천히 먹어요. 천천히. 네.

진짜 배불러요. 잘 먹었습니다.

아니에요.

그런데 부모님은 자주 늦으시나 봐요?

네, 저희 엄마 항상 좀 늦는 편이에요. 아, 그 에키스...

자라에키스요? 네, 그걸 먹었는데 처음에는 몸에 막

힘이 생기는 것 같았는데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 게 이거 부작용 아닌가요?

제가 많이 먹어봤는데 부작용은 아니고요.

그게 부부생활 개선의 특효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한 봉지 이상 드시면 큰일 난대요.

그래요? 난 몸이 막 좋아지는 것 같아서 세 봉지는 먹었는데.

그걸 세 봉지를 드셨다고요?

네.

왜 그래요? 괜찮아요?

저기요. 저기요.

왜 이래?

잠깐만.

저기요 빨리 정신 차려 봐요.

왜 이래 갑자기?

정신 들어요? 괜찮아요?

119 부를게요.

시원해요?

거기가 뜨거워.

거기가 어디에요?

밑에.

밑에? 밑에 어디?

밑에. 어디?

어디?

아무것도 안 보고 불게요.

어때 어때 좀 괜찮아요?

어디 어디 어디?

저 진짜 아무것도 안 보고 있습니다.

가슴 어떡하지?

가슴이... 가슴이 너무 뜨거워.

가슴 들게요. 가슴도.

뜨거우니까.

눈.

감고 있어요 저거 아무것도 안보여요 저거 저거

저거 저거

아무것도

안보고 있어요 저거

아 추워 추워 추워

이제 괜찮아요?

이제 좀 열 좀 내려갔어요?

혹시 박영주 그런데 혹시

지은? 서지은?

그래,

애들 보고 싶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유학 갔었지? 맞아.

대학원 마치고 오려고 했는데 남편 만나서 쭉 있었지.

이혼하고 돌아온 지 3, 4년 정도 됐어.

그렇구나.

네 애는?

아들 하나 있어. 대학교 1학년.

그래? 우리가 아들 하나 있는데 대학생이야.

영주야, 너의 집이 이쪽이지?

아니, 아니 이쪽.

이쪽?

응.

아무튼 너무 반갑다, 얘.

자주 보자.

아니지,

옆집이니까 매일 보겠네.

그래, 매일 보겠네.

아참, 나 네 아들 봤다?

그래. 너무 반가워.

나도 너무 좋아.

안녕 안녕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똑똑하게 먹는 거야. 원래 이래도 안 좋아해.

안 그래도 선재가 외국에서 오래 살았잖아.

친구가 없었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줘.

그래, 우리 아들. 선재랑 아주 친하게 지내야 된다. 알았지?

싸우지 말고.

알았어. 너무 아쉽다. 그치?

살인감도 없는데.

많이 먹어요. 네.

잘생겼네 아들.

아이고 잘생겼는데?

많이 먹어.

살은 별로 없는데.

아니야. 너무 맛있어.

선지 자네?

얘 술 취하면 잠들어. 데리고 가야겠다.

제가 선지 방에 눕혀볼게요.

그래 줄래?

고맙다, 재영아. 네, 가만히 있어요.

아이고,

우리 아들 착하네.

선지야, 이리 와. 아, 뭐야.

가즈아

친구야. 잘 자라.

그것 좀 그만 먹어라.

얘는 엄마가 이것 때문에 버티는 거야.

뭐 알지도 못하면서.

근데 이 시간에 어디가? 나 약속 있어.

이 시간에?

이거 사생활 침해와 알려고 하지마.

잘났다 잘났어.

갔다와.

근데 아들 돈은 있어?

돈 필요 없어.

나 왔다올게

누가 보면 어쩌려고.

보긴 누가 봐요. 아무도 안 봐요.

영주는 어떻게?

우리는 서로 사생활 터치 전혀 안 해. 걱정하지 마요.

그래도 영주랑 나랑 친구인데.

현재랑 나랑도 친구예요.

오늘은 내가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엄마랑 친구라는 게 더 힘든데.

이러면 안 되는데.

지훈이 아들 완전 뜬실하네.

아, 안 되겠지.

아, 되겠지.

손제도 다 컸는데.

어?

내가 꿈을 다시 나온다고?

네, 차트 나와주네요. 오늘도 나오셨고. 다시 나와서,

모르겠는데.

이쁜 이쁜 이쁜 이쁜 이쁜 이쁜

거기 들어가세요.

유니스?

네, 유니스.

그런 게 더 좋아?

아 아 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손을 안 쥐었으면 좋겠어.

응? 응.

나도 엄청 좋아해.

나도 그때

우리 한 번 더 할까요?

그럴까?

내가 데려가 줄게.

그래, 그럼 데려가 보자. 운전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