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Memories of Murder BTS Audio 1hr

뭐 십 가만히 있 어 봐 15 년 됐 네 촬영 한지 개봉 한 지 14 년 됐 고 별 생각 은 없 어요 사실 뭐 지금 도 새로운 작품
에 스크립트 를 시나리오 쓰 고 있 으니까 그런 것 에 파묻혀서 근데 뭐 영화 가 내 손 을 떠난 지 는 점점 점점 나와 영화 의 거리

는 점점 멀 어 져 가 는데 가끔 tv 나 이런 데 서 해 줄 때 가 있 는데 보 면은 뭐 뭐 지 약간 다른 사람 의 영화 같 기 도

하 고 묘한 느낌 yeah long long time ago 네 가 무슨 담당 이 었 지 소품
담당 이 요 소품 아 영화 속 에 또 나오 는 소품 풀 업 풀 업 팀 담당 을 많이 했 기

때문 에 특히 오프닝 시퀀스 에 보 면 그 메뚜기 가 몇 마리 가 있 고 있 었 지 한 열 몇 마리 를 키웠 죠 and then he he directed
grasshopper on the body of victim and seriously 갔 을 땐 되게 오타쿠 같 은 느낌 이 실제로 오타쿠 느낌

도 있 고 그렇게 명성 해 보 지 는 않 돼 인성 은 그런 느낌 이 었 는데 이런 얘기 해도 되 나요 하여튼 되게 그 그때 저 도 젊 었 지만 공감
정도 젊 었 을 때 라 되게 체력 적 으로 지금 은 약간 어떻게 그거 했 지 싶 을 정도 로 되게 강행군 이 었었 어요 그때 는 정말 소중 한 그

영화판 의 그 제 이제 뭐 랄까 릴레이 션 슈 비 죠 예 참 참 생각 해 보 면 참 정겨웠 던 친구 들 제 진짜 어릴 때 너무 재밌 었 어요 그때
애 들 끼리 싹 이렇게 막 친해져 가지 고 막 같이 놀 고 막 예 막 그냥 맨날 맨날 이 그 수학여행 온 그런 느낌 고등학교 때 그런 느낌 으로

재밌 게 놀 았 어요 야 어 베네 틴 봉준호 야 젊 다 진짜 우리 가 이렇게 젊 었 단 말 이 야 강호 형 은 지금 이나 똑같이 늙
은 것 같 아 공준호 감독 이 이때 만 해도 너무 스마트 했 다 생긴 게 지금 은 지금 은 어떤 뭐 좀 광인 의 연쇄 살인 과 어릴

때 부터 범죄 드라마 를 좋아했었 는데 정말 허리 우드 영화 와 는 다른 되게 한국 적 인 크라임 드라마 를 범죄 영화 를 만들 고 싶 은 욕구
가 있 었 고 그러다가 이제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 라는 내 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 실제 그 시기 를 살 았었 는데 그 때 경험 이 녹 아 들어간

그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으로 생각 이 맞춰졌 고 또 마침 그 사건 을 같 은 사건 을 소재 로 한 또 시어터 플레이 가 희곡 이 있 었 고 그렇게

진행 된 거 죠

또 숲

속

이 공기 도 좋 고 sometimes

he

did very

violent detect countryside detectives

군 국제 적 정치 에서 이 연극 그룹 은 많 은 위대 한 어 창작 작품 을 만들 었 습니다 매우 음 매우
인텔 렉 트 한 소셜 크리티 시즘 그 들 은 1980 년 대 에 만든 그런 장르 위대 한 연극 자 들 과 함께

오리지널 시애틀 플레이 는 정말 훌륭 한 구조 를 가지 고 있 습니다 첫 번 째 두 번 째 세 번 째 주인공 들 의 여행 입니다
그리고 네 그것 도 매우 흥미 로웠 습니다 영화 는 그 구조 를 기반 으로 제작 되 었 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영화 전체 는 50

아마도 실제 상황 을 기반 으로 한 세 번 째 로 시애틀 플레이 에서 한 세 번 째 로 다른 한 세 번 째 로 제 자신 의 상상
과 대화 와 촬영 에서 한 세 번 째 로 당신 이 연구 에 참여 한 호아 성 살인 사건 의 실제 장소 를 방문 했 습니까 네

봉 감독 님 이랑 그 저기 그 실제 그 이제 그 여중생 죽인 장소 연출 을 다 같이 갔었 거든요 밤 에 거기 일부러 12 시 막 좀
무서워 죽 겠 는데 봉 감독 님 진짜 그런 거 전혀 없 더라고요 약간 봉 감독 님 그때 보 면 형사 같 았 어요 진범 잡 고 싶 어 하 는

형사 같 았 어요 아이고 원래 먹 던 커피 가 똑 떨어져 살인 의

추억 당시 에 그 봉 감독 님 이랑 2000 년 여름 에 만나 서 시나리오 작업 을 같이 했 고요 그리고 이제 살인 의 추억 이 프로덕션 에 들어간
상태 에서 는 촬영 그리고 개봉 까지 는 그 어시 스턴트 로서 28 살 에 시작 해서 서른 에 끝난 영화 인 것 같 아요 저 는 뭐 그 영화 일 을

처음 시작 했 기 때문 에 주로 이제 본 감독 님 이 저 에게 일 을 아주 그 좀 그 작 은 일 을 주 시 면 그냥 그거 저 는 그냥 그걸 열심히
해 가 는 그런 거 라고 생각 이 들 어요 그래서 저 는 오히려 그 어떤 공동 작가 나 이런 것 보다 오히려 어 시 스턴트 로서 충실 하 려고 많이

노력 을 했 고 어떻게 영화 가 이제 흘러가 고 대단 한 성공 을 이루 다 보 니까 이제 그런 타이틀 을 얻 었 다 라고 생각 을 하 고 있 어서
뭐 인위 적 으로 어떤 일 을 나눴 다기 보다 는 그냥 이제 공 감독 님 일 을 도와 드렸 다 라고 저 는 과거 를 그렇게 생각 하 고 있 습니다

진짜 어렸었 구나 봉 감독 님 도 그렇 고 솔직히 이때 로 돌아가 고 싶 어요 which is most uh horrible and
harsh in the movies the victim is the little young middle school student girl

in the real case her name is kim mi-jung it s a very cute girl but that ninth

case was very severe and very nightmarish 사실 우리 는 그 개 가 마지막 날 이렇게 갔 던 그 동선 을
따라가 려고 해서 쭉 한번 개 가 하굣길 에 저녁때 이제 집 으로 돌아가 다가 그런 일 을 당했 는데 초저녁 에 그 길 을 이렇게 코스

를 따라서 한 번 가 봤었 죠 저 혼자 한 일 중 에 하나 는 사진기 를 들 고 지금 으로 생각 하 면은 약간 범죄 같 을 수 도 있
는데 그때 당시 에 이제 그 일회용 그 편의점 에서 파 는 30 장 짜리 그 일회용 카메라 를 들 고 실제 사건 이 있 었 던 지역 에

가 서 그 여중생 을 하나 이렇게 멀리서 따라간 적 이 있 어요 그래서 사진 을 찍 었 던 적 도 있 고 뭐 이제 그런 일 들 많이 생각나

고 뭐 이제 구체 적 으로 생각 이 나 서 얘기 를 하 자면 중간 에 이제 그 실제 사건 에서 는 이제 10 가지 의 사건 이 있 었 는데 그 중 에
이제 가장 마음 에 드 는 사건 을 서로 하나 씩 그 얘기 해서 그거 를 집중 적 으로 발전 시켰 던 단계 도 있 었 어요 근데 이제 역시 봉 감독 님

은 영화 상 에서 이제 그 마지막 에 네 여중생 이 희생 되 는 사건 에 굉장히 관심 이 많 으셨고 저 는 영화 로 따지 면은 그 신혼 부부 가 공장 에
우산 그 남편 비 가 와서 남편 우산 갖 다 주 러 가 는 그 사건 이 있 는데 그게 아마 실제 사건 에서 는 여섯 번 째 정도 될 거 예요 거기 에 관심

을 많이 두 고 서로 그 사건 을 집중 적 으로 파 고 들어갔었 던 것 도 생각 이 나 고 형사 그 동네 도 같이 많이 다녔 고 그 심성보 작가 랑 같이
실제 살인 사건 이 일어난 동네 도 많이 다녔 고 또 그 당시 에 는 2001 년 도 인데 그 인터넷 웹 서핑 이나 서 칭 보다 는 오히려 나 나 심성보

감독 이나 국회 도서관 에 가 서 뭉퇴기로 있 는 이런 신문 들 그 당시 잡지 이런 것 들 을 많이 봤 는데 요즘 은 그렇게 잘 하 지 않 는 리서치
방식 인데 그런 게 참 좋 았 던 것 같 아요 그걸 보 면은 그 시대 의 맥락 이 다 이렇게 들어오 고 우리 는 검색어 를 딱 타이핑 해 가지 고 검색

을 쫙 하 면 너무 국한 된 어떤 거기 에 한정 된 뭔가 들 만 딱 리서치 가 되 는데 일단 그 거기 가 서 1 년 70 문 을 딱 꺼내 놓 고 보 기
시작 하 면 뭐 안 보 려고 해도 다른 것 들 이 다 보이 니까 그 살인 사건 이 났 던 날 같 은 날 개봉 했 던 무슨 프랑스 영화 의 포스터 들 이

나오 고 뭐 예 를 들 면 그런 식 으로 확 시야 가 넓 어 지 지 we set some we did some some ritual some kind of
requiem you know the buddhist 불 교식 뭐 라 그래야 되 지 위령제 라고 해야 되 나 그 실제 돌아가 신 분 들 의 영혼 을 달래

는 그런 세레 모니 를 리추 어 를 한 번 했었 어요 나 랑 프로듀서 들 하고 배우 들 감독 들 다 같이 우리 는 그 시절 의 피해자 들 에 대한 존중

을 시도 했었 죠 뭐 배우 들 은 뭐 다 마찬가지 겠 지만 처음 에 는 자기 가 출연 한 영화 를 객관 적 으로 보 질 못 해요
그래서 잘 안 보 죠 사실 은 그래서 한 10 년 쯤 지난 뒤 에 10 주년 기념 행사 가 있 었 는데 그때 이제 그때 배우 들

과 어 스태프 들 이 모여 가지 고 극장 에서 본 적 이 있 어요 이제 아 그때 보 니까 좀 객관 적 으로 봐 주 더라고 그때
보 니까 그래서 어 음 저 는 개인 적 으로 봉준호 감독 작품 다 좋 아 하 지만 특히 살인 의 추억 을 전 어 좋 아 하 는 것

같 아요 박투 만 이 라는 인물 을 통해 가지 고 그리고 봉준호 감독 도 그렇 고 저 도 그렇 고 그 시대 의 그 사회 사회 적 인 어떤 공기 를 전달 해
주 고 싶 었 던 것 은 공통점 이 었 던 것 같 아요 그러니까 좀 구체 적 으로 얘기 하 자면은 나쁜 사람 은 아니 지만 그렇지만 또 직업 적 으로 좀 무능

함 과 그 시대 의 그 공무원 경찰 공무원 들 이 가질 수 있 는 또 그 박주 만 을 통해 가지 고 한국 사회 의 어떤 시스템 그니까 어떤 경찰 의 시스템
시스템 일 수 도 있 고 정치 적 인 정치 사회 적 인 시스템 자체 의 허술 함 이런 것 들 을 다 표현 하 고 싶 었 죠 뭐 그것 이 그런 비극 을 낳 지

않 았 나 뭐 이것 까지 는 저희 들 입장 에서 는 관객 들 한테 설명 해 줄 수 있 는 부분 은 아닌 거 지만 그건 관객 들 이 받아들이 는 어떻게 받아들이
냐 따라가 서 다르 겠 지만 아무튼 봉준호 감독 과 저 는 박둔 말 이 라는 캐릭터 를 통해 가지 고 그 시대 에 관통 했 던 사회 적 인 분위기 예 이런

것 들 을 전달 해 주 고 싶 었 던 건 사실 인 것 같 아요 i was just second time feature film director 송강호 gave
the very strong 굉장히 에 너 제 틱 한 분위기 였 어요 프로 듀 싱 의 첫날 촬영 의 첫날 킥오프 의 첫날 아주 잊 을 수 없 는 흥미 로운 날

이 었 어요 첫날 첫 촬영 이 어 그 이 단엽 착 이 날리 는 장면 이 에요 그 김상영 씨 제 파트너 로 나왔 던 김상영 씨 를 이제 논 푸렁 에서 2 단 협
착 이 날리 는 씬 이 었 는데 그게 첫 촬영 첫 카트 촬영 을 또 그렇게 해 가지 고 김상경 씨 가 굉장히 충격 을 받 았 죠 당연히 김상경 은 그 에게 는

조금 의 드라마 적 인 경험 이 었 습니다 왜냐하면 그 는 무슨 일 이 일어날지 몰랐 기 때문 이 었 습니다 사실 은 저 는 송강호 와 모두 가 우리 는 절대
계획 이 없 었 습니다 우리 는 계속 말 했 습니다 그냥 네 해 봅시다 그러나 아 아마도 장소 가 꽤 좁 은데요 예 예 꽤 위험 한 것 같 네요 그러나 예

아마도 우리 는 좀 현실 적 인 것 이 필요 하 다고 생각 했 습니다 그러나 예 아마도 우리 는 좀 현실 적 인 것 이 필요 하 다고 생각 했 습니다 갑자기

송강호

가

날아다닌다

김영구 감독 은 카메라 스위치 를 꺼지 지 않 았 고 놀랍 게 도 아주 골고루 따라가 고 있 었 어요 모든 것 이 일어났 어요 사실 은 그 가 찍 은
동영상 같 은 느낌 이 었 어요 송강호 감독 이 찍 고 dp 김영구 감독 이 따라가 고 거의 모든 것 이 인트 로로 만들 어 졌 어요 and then i

shout cut and okay just one take just one take in the first day so every crew members
including our production designer yoo sung-hee they is also shocked and suddenly actor

flies and kick and blah blah blah blah and then cut okay it s done and then maybe
that moment the first day that moment defines the the atmosphere and the style and the

approach of the movie 꼭 내용 과 관련 되 지 는 않 아도 촬영 전체 일정 중간 에 가장 좀 좋 았 거나 기분 좋 았 던 날 이나 순간 이

기억나 시 나요 드라큘라 그날 정말 기분 좋 았 어요 김상경

씨 가 저 를 굉장히 안 좋 아 했 어요 촬영 내내 그게 아마 첫날 첫 촬영 이 좀 충격 이 그 왜 약속 되 지 않 은 액팅 을 하 다 보 니까 어 좀 기분 이

좀 안 좋 았 던

것 같 아요 야

이 서울 촌놈

네 송방호 yeah he keep talking i have a

very special eye i can recognize who is who is criminal who is a murderer actually
it s just some kind of very serious 이루 션 스 그 그 cliche 이루 션 스 그 나 이스틴 에이티 즈 그 나

이스틴 에이티 즈 그 나 이스틴 에이티 즈 이 나 이스틴 에이티 즈 그 나 이스틴 에이티 즈 애 들 얼굴 을 다 보다 보 면은 어느 순간 감
이 딱 와 직감 적 으로 너야 섬 쟈 냐 야 섬 쟈 있 냐 아예 돗자리 깔 아라 에이 관장 님 내 가 다른 거 몰라도 이 사람 보 는 눈 은 있

다는 거 아니 니까 그래서 이 순 살 밥 도 먹 는 거 고 애 들 이 다 놔두 고 무당 농가 를 무당 농가 를 하 는 이유 가 따로 있 다니까
그 와 같 은 시간 에 그 는 당연히 매우 좋 은 인식 을 가지 고 있 습니다 그것 을 부정 할 수 없 습니다 그 는 자신 을 증명 합니다 그런데

서울 에서 도 이런 거 자주 보 나

전혀 시나리오 를 처음 읽 을 때 박두 만 같 은 경우 는

딱 눈 에 드러나 는 캐릭터 였 어요 그런데 제 가 맡 았 던 서태윤 이 라는 형사 역할 은 색깔 이 없 는 느낌 이 었 어요
아 무채색 같 은 느낌 이 었 어요 박두 만 은 누가 읽 어도 아 어떤 사람 이 라는 그림 이 딱 그려 지 는데 그런데 제 가

읽 었 던 서태윤 이 라는 역할 은 색깔 이 없 어서 오히려 저 는 그게 좋 았 어요 그러니까 내 가 그리 는 대로 그림 이 나올

수 있 다는 생각 이 들 어서 굉장히 마음 에 들 었 고 처음 에 이제 시나리오 에 는 어떻게 쓰여 있 었 냐면 시나리오 에
는 박두 만 형사 하 고 서태훈 형사 가 서로 반말 을 하 는 거 예요 근데 제 가 이제 송광우 선배 를 보 니까 너무 나

보다 너무 늙 은 것 같 은 거 예요 그래 갖 고 공진 호 감독 한테 시나리오 에 는 반말 로 돼 있 는데 연기 할 때 그럼
제 가 이제 존댓말 로 할까요 했 더니 봉준호 감독 이 아니 라고 그냥 반말 해도 괜찮 겠 다고 이유 는 말 이 야 fbi

라고 있 어 fbi 그 새끼 들 이 수사 하 는 거 보 면 말 이 야 어떻게 하 는지 알 아 반짝반짝 반짝 대가리 를 존나 많이 굴려 어 분석 하방 을

또 왜 그런지 알 아 씨발 땅덩어리 가 어마어마 하 거든 전형 적 으로 두 명 이 너무 다르 기 때문 에 그게 재밌 었
는데 영화 의 후반부 에 가 면 그래서 둘 이 섞이 게 되 는 거 죠 캐릭터 가 섞이 게 되 고 오히려 과학 적 인 수사 를

막 주장 하 던 서태훈 이 오히려 이제 박 두만 처럼 돼서 캐릭터 가 둘 이 완전히 역전 되 는 거 죠 반대 가 돼서 그게
굉장히 재미있 었 고 워낙에 이제 송강호 선배 가 그 역할 을 잘 그려냈 기 때문 에 아주 뭐 하 는 데 는 아주 좋 았 어요

목격자 가 나 바래 고 씨발 다 필요 없 어 자백 만 받 아냐 면 돼 박형규 그 새끼 죽 도록 두둑이 패

는 거 야 씨발 너 많이 변했 다 두 캐릭터 의 차이 가 있 었 어 김상경 서울 의 경찰관 그 순간 더 이상
하 고 감정 적 으로 변했 어 거의 바이 올란 틱 나라 랑 비슷 한 작품 입니다 그 순간 에 떨어졌 습니다

제 가 디렉터

로서

는 괜찮 습니다 이 사람 은 모델 인지 아닌지 아직 도 궁금 합니다 그런 관점 을 유지 할 수 는 없 었 지만 박혜일 작가 로서 는 매우 어려웠 던 일 이
었 습니다 한 날 203 am 에 전화 를 받 았 습니다 술 에 취한 전화 를 요 왜냐하면 그 작품 의 상황 이 그 에게 매우 어려웠 습니다 그 의 질문

은 매우 간단 했 습니다 박혜일 작가 로서 는 매우 어려웠 던 일 이 었 습니다 만약 에 언급 을 촬영 중간 어느 때 라도 안 하 셨 으면 굉장히 저 는
폭발 했 을 것 같 아요 너무 답답 해서 제 가 지금껏 해 보 면서 참 그 작품 필 모 중 에 가장 힘들 었 다면 정말 힘들 었 던 과정 을 겪 었 던

그런 기억 이 나 는 데 배우 라면 어떤 감정 의 한 줄기 가 있 는 거 잖 아요 어떤 그런 감정 의 줄기 를 계속 잡 고 이렇게 가 잖아요 집중 해서
네 그 살인 의 추억 에서 의 영화 의 시점 은 형사 들 의 시점 으로 이렇게 범인 을 찾아가 는 영화 이 다 보 니까 영화 의 초반 부터 수많 은 용의자

들 이 나오 거든요 그래서 최종 목적지 의 박형규 라는 역할 이 형사 들 의 시선 에서 는 저 친구 가 확신범 이 야 또는 범인 이 어야 돼 라고 할 정도
로 정말 형사 들 의 그 애환 이 담긴 그 들 의 입장 에서 는 그런 포지션 에서 제 가 나오 다 보 니까 저 는 어떤 식 으로 든 관객 한테 든 형사

들 한테 든 제 논리 로 보여 줘야 되 는 거 잖 아요 제 입장 을 명확 하 게 보여 줘야 되 는데 그 영화 를 보 시 면 아 시 겠 지만 그 취조실 그
장면 이 시작 된 과 동시 에 제 입장 을 명확 하 게 보여 줘야 될 시점 이 와서 촬영 들어가 기 전 에 그 전 부터 제 가 감독 님 한테 계속 very

simply 한 조각 두 조각 세 조각 네 조각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정말 잘 해내 야 되 는 마음 뿐 이 었 던 것 같 아요 그래서 초 긴장 을 했었 던 거
고 다행히 도 한 번 에 그 노 케이 가 나왔 던 것 같 고 사실 은 대역 을 얘기 를 하 시 는데 이 작품 의 좀 개성 이 라고 한다면 그 역할 박형규 가

제 가 범인 이 냐 아니 냐 에 대한 부분 들 을 약간 속여 줘야 되 는 부분 들 이 있 어서 사실 은 제 가 했 을 법 한 범행 을 보여 주 는 또 논두렁
에서 갑자기 튀어나오 는 장면 이라든가 이런 것 들 을 박형규 이지만 박형규 가 아닌 그러니까 애매 한 어떤 지점 들 을 가져가 려고 대역 을 썼었 어요 심지어

그래서 제 가 저라 는 배우 가 한 것 같 지만 사실 저 랑 비슷 한 느낌 을 주 는 배우 가 이렇게 만들 었었 지요 어떤 경험 인지 모르 겠 어요 박해일
처럼 보이 지만 확실 하 지 는 못 합니다 사실 박해일 이 연기 하 는 장면 때때로 박해일 이 연기 하 는 장면 때때로 아시 스턴트 디렉터 가 연기 하 는 장면

때때로 다른 유명 연기자 들 이 연기 하 는 장면 모두 섞여 있 습니다 왜냐하면 제 가 바라 는 것 은 관객 이 정확히 박해 일 인지 확실 하 지 는 못 합니다

카메라 의 눈빛 은 거의 죽음 의 눈빛 입니다 그리고 카메라 가 피해자 를 선택 합니다 매우 불편 한 순간 입니다 카메라 의 관점 은 죽음 의 관점
입니다 그러나 영화 의 나중 에 의 부분 입니다 그래서 관객 은 죽음 의 관점 과 감정 을 공유 하 기 어렵 습니다 그래서 관객 은 죽음 의 관점

과 감정 을 공유 하 기 어렵 습니다 그래서 저 는 매우 강력 하 고 흥미 로운 불편 한 순간 이 라고 생각 합니다 그 밤 카메라 가 그녀 에게 펜

을

썼 을 때 그녀 의 어머니 가 그녀 를 선택 했 습니다 이것 은 매우 나쁜 말 입니다 어쨌든 죽음
자 가 그녀 를 선택 했 을 때 모든 미래 가 사라졌 습니다 저 는 그녀 가 그녀 를 선택 했 습니다

죽음 의 의미 를 드러내 고 싶 었 습니다 평범 한 범죄 장르 의 영화 할리우드 영화 에서 는 죽음 은 그냥 혈압 의 무언가
입니다 그러나 실제 생활 에서 는 죽음 은 온전 한 미래 를 온전 한 삶 을 드러납니다 하늘 에서 흩어져 사라져요 그것 이 진정한

공포 영화 입니다 그 순간 마 케일 이 죽음 의 순간 을

촬영 했 을 때 킬링 비터스 페리 어려웠어요 감정 적 으로 어려웠어요 사실 소주 를 조금 마셨 어요 그녀 의
어머니 어린 배우 가 큰 팀 을 맡 았 을 때 그녀 의 어머니 와 함께 있 었 어요 그녀 는 매우 그녀 는

매우 응원 적 이 었 어요 그녀 가 나 를 편안 하 게 만들 기 위해 노력 했 죠 그녀 는 매우 그녀 는 매우

이번 사건 엔 무슨 특별 한 수사 방향

이 라도 있 습니까 근데 그날 이 이제 그 문제 그날 이 보조 출연 자 들 되게 많이 부르 고 세트 세팅 이 되게 큰 날 이 었 는데 쨍 한 거 예요 흐려
야 되 는데 비 가 엄청나 게 와야 되 는 날 이 었 는데 쨍 한 거 였 어요 그래 가지 고 이제 어 어떻게 해야지 근데 이제 막판 이 니까 또 제작비

많이 얻 고 해서 제작사 에서 무조건 찍 어야 된다고 압박 을 하 고 있 었 는데 제 가 봉 감독 님 이랑 같이 운전 하 고 다녔 잖아요 감독 님 이 현장
에서 갑자기 음악 세팅 을 하 고 찍 어야 된다 그래서 찍 어야 되 나 뭐 막 이러 고 있 었 는데 봉 감독 님 이 갑자기 용주 야 이러 면서 절 부르 는

거 예요 그래서 그래야 되 네 밥 먹 으러 가 자고 열 열 신가 빨리 와 아침 먹 어야지 그래서 네 이러 고 이제 운전 해서 근처 식당 을 단 둘 이 갔
어요 그때 감독 님 이 일단 숨 어 있 어야 돼 we cancelled the shoot even after we the producer paid 200

people but we didn t roll the camera 그리고 저 는 dp 로서 좀 멈췄 습니다 그러나 프로듀서 는 네 알 겠 습니다 그리고 일반
적 으로 프로듀서 와 회사 는 미치 고 미치 고 미쳤 습니다 당신 이 ㅁ ㅊ놈 이 냐 미쳤 어 우리 는 이미 200 명 을 기부 했 지만 그 당시 에 는

그렇게 는 아니 었 습니다 i waited for the real really good very consistent natural light rainbow
촬영 감독 님 께서 그 어떻 게 보 면 지금 은 또 많이 상황 이 바뀌 어서 이때 는 할 수 있 었 는데 지금 은 할 수 없 는 것 들 같 은 것 들 이

있 거든요 이때 는 하루 에 한 샷 을 빛 을 기다려서 찍 을 수 있 었 던 시대 였 던 것 같 아요 지금 은 이제 어 그게 굉장히 힘들 어 진 시대 인
것 같 고 이때 는 그래서 이 벌판 에서 차악 이 구름 이 이제 이제 직사광선 을 쓰 면 안 되 니까 구름 이 이제 차악 멀리 있 는데 그 구름 이 요기

있 는 해 를 가릴 때 까지 기다렸 어야 됐 어요 그거 한 샷 만 찍 으면 되 는데 근데 저 구름 이 여기 올 때 를 가늠 할 수 가 있 잖아요 그래서
스태프 들 이 논 트럭 에서 축구 를 했었 던 기억 이 있 어요 그렇게 약간 고즈넉 한 순간 들 이 꽤 많 았었 던 것 같 아요 그거 는 이제 어쨌든 촬영

감독 님 의 힘 지금 생각 해 보 면 뭐 장소 가 굉장히 떨어져 있 었 던 측면 도 있 었 지 만 은 촬영 감독 님 의 힘 이 아니 었 나 지금 그런 생각
이 들 어요 굉장히 고즈넉 한 시간 들 이 꽤 몇 번 있 었 어요 이 바쁜 촬영 와중 에 도 이 장면 이 그 여중 생 그 밴드 뛰 는 장면 이 었 는데

날씨 가 안 맞 아서 이 당시 는 지금 은 굉장히 이제 그 촬영 기간 이 짧아져서 그런데 이때 는 이 장면 하나 를 위해서 한 달 반 을 기다렸 다 찍

었 어요 이때 도 이게 이제 여중생 죽 었 을 때 인데 이 장면 을 굉장히 중요 하 게 생각 했었 는데 왜냐하면 얘 가 이제 후반부 로 갈
때 거의 이제 미치 는 지경 이 라는 음 그 아주 시작점 이 되 는 장면 이 라서 굉장히 집중 하 려고 노력 했 던 기억 이 나 요 그 이

장면 아까 제 가 되게 힘들 었 던 음 제일 마지막 촬영 그니까 여중 생 사채 가 발견 되 는 그래서 이 날씨 가 흐릴 때 까지 기다렸 다
한 달 동안 기다렸 던 그런 장면 입니다 그 장면 이 해필 이 면 제일 마지막 촬영 이 었 어요 근데 어 해필 이 면은 아 그때 한국 의

날씨 가 너무 좋 은 거 에요 좀 구름 이 오늘 같 은 날씨 가 돼야 되 는데 비 를 뿌리 려면은 그래서 한 달 을 기다렸 던 것 같 아요
그 장면 을 그 장면 을 촬영 하 고 그러니까 전부 다 한 달 동안 대기 야 대기 야 했 던 상황 이 있 었 고 또 심리 적 으로 저 도

이제 뭐 음 어 자식 을 키우 는 입장 에서 또 딸 도 있 고 그런데 그 장면 을 이제 그 연기 하 기 가 좀 쉽 지 가 않 았 죠 좀 네

아이고 이게 뭐 야

은보 에게 이 물질 이 잔뜩 박혀 있 는데요 뭐 야 이거 모나미 볼펜 하 고 숟가락 같 은데요 아 이게

뭐 냐 정말 왜 더 안 헷갈려 그 14 살 짜리 여자 의 이름 은 김미정 입니다 저 는 아직 도 그녀 의 얼굴 을 깨닫 게 기억 합니다 그녀 는
그녀 의 얼굴 을 깨닫 게 했 습니다 감정 적 으로 스크린 라이팅 을 할 때 는 매우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제 가 스크린 라이팅 을 했 을 때 그녀

가 어떤 삶 을 살 고 있 는지 생각 하 고 있 었 어요 그녀 가 그녀 가 이런 무섭 던 죽음 이 절대 일어나 지 않 았 다면 그녀 는 14 살 이
었 어요 그녀 가 무서웠 을 때 1990 년 밤 1977 년 밤 1976 년 밤 에 태어났 습니다 박해일 과 같 은 나이 로 태어났 습니다 그래서 네

2000 년 에 는 중국 에 그 사람 들

은 이 사람 이 야 말 해 지금 이 근데 그 테러 장면 같 은 경우 는 원래 계획 된 회차 인가 2 회 차 인가 그랬었 는데 거의 10 회 차 정도 됐 어요 이유
가 그것 때문 에 날씨 때문 에 날씨 가 너무 쨍 한 거 에요 계속 흐려 야 되 는데 그래서 하루 에 뭐 두세 컷 찍 고 막 이랬었 거든요 그러 다가 결국 은

그늘진 쪽 으로 가 서 하 고 그때 또 추워 가지 고 그 살수 비 내리 는 그 밥 은 먹 고 다니 냐 그 장면 인데 비 뿌리 면 순간 얼 어요 그 미치 거기 가
철길 이 고 그 목침 있 고 이래 가지 고 굉장히 미끄럽 고 그래서 스탭 들 많이 넘어지 고 그리고 그러니까 우리 한 테이크 가 면 우리 토치 를 전부 다 끄

고 오 겠 어요 딱 바다 가 어 그런 식 으로 이제 하 니까 현장 은 조금 힘들 죠 그리고 그 추운데 비 맞 으니까 강호형 은 저기 뭐 야 스킨 스쿠버 옷 안
에 입 고 찝 고 뭐 그래도 뭐 말 이 안 되게 춥 죠 진짜 말 도 안 되 게 아 여기 가 굉장히 추운 이 음 마지막 시퀀스 역 인데 굉장히 추운 곳 이 었 어요

이때 는 잊 을 수 없 는 게 이때 가 12 월 달 쯤 됐 을 건데 12 월 에 비 를 맞 으면서 촬영 을 하 니까 비 가 한 번 뿌리 고 나 면 이 밑 에 가
전부 다 얼 어서 바닥 을 이 막 불로 녹이 면서 우리 가 한 컷 한 컷 찍 었 던 기억 이 나 요 이상 을 입 고 비 를 마시 면 거의 죽음 이 야 죽음 비 를

안 맞 았 는데도 마음 이 추워서 그런지 춥 었 지 난 이상 하 게 나왔 는데 세환 이 가 어 형 날씨 많이 춥 게 졌 는데요 그런데 나 는 어 추운데 이상 하

다 욕한 거 냐 it was also very tricky and difficult because it was in the middle of january
which means 한국 의 가장 차가운 월요일 이 었 습니다 하지만 우리 는 매우 무거운 비 가 필요 했 습니다 우리 는 예술 적 인 비 가 만들

었 지만 비 가 내리 자마자 비 가 멈췄 습니다 비 가 멈췄 는데 트럭 이 멈췄 습니다 그래서 매우 위험 했 고 80 년 대 에 는 비 가 많이 내렸 고
80 년 대 에 는 비 가 많이 내렸 습니다 and they keep trying to melt it and then another take another

take so actually song kang ho and park hye il they wear some swimsuit inside their
costumes so if your eye is sensitive you can you can find out so without that we really

cannot shoot the sequence because can you imagine in the middle of winter january that
cold rain artificial rain pouring on the actor and we shoot that climatic sequence

during

almost one

week

전부 말 하 란 말 야 이 새끼 야 배우 로서 감정 적 으로 힘들 었 다고 하 면은 영화 의 제일 후반부 에 이제 터널
에서 어 서태훈 형사 가 이제 니 가 죽였 지 하 면서 이렇게 어 폭력 을 가하 면서 정말 마지못해 그래 내 가 다 죽였 다

다 죽였 다고 뭐 속 이 후련 하 냐 라고 하 는 그 감정 을 표현 해야 되 는 장면 이 있 는데 박형규 입장 에서 는 이

친구 가 선의 의 피해자 라면 그 전 까지 계속 강압 수사 를 받 으면서

그렇게 총 까지 겨누 면서 네 가 범인 이 어야 하 는 상황 에 노예 이어지 게 되 는 상황 에서 제 가 그런 대사
를 한다는 게 사실 쉬운 감정 의 것 은 아니 었 던 것 같 아요 기억 해 본 그게 박형규 한테 는 가장 감정 을 표현

하 는 데 가장 어렵 고 좀 다층 적 인 속 깊 은 어떤 감정 을 보여 줘야 되 는 씬 이 아니 었 나 싶 습니다 그래

내 가 죽였

다 내 가

다 죽였 다 너 만 이 듣 고 싶 은 거 지 범인 같 은데 물증 이 없 으니까 놔 줄 수 밖에 없 는 그 딜 라마 에 빠질 수 밖에 없 는 씬
이 있 잖아요 그 철길 에서 비 올 때 이제 그 씬 을 촬영 할 때 인데 봉준호 감독 이 며칠 전 부터 저 한테 숙제 를 주 시 는 거 예요

대본 에 는 없 는데 뭔가 박 두만 이 가 그 순간 박해일 을 놔주 기 직전 에 뭔가 한 마디 할 것 같 다 그 대사 는 음 무슨 말 인지 나
는 모르 겠 다 그러니까 당신 이 좀 생각 을 해 봐라 저 는 송강호 에게 아주 작 은 도시 의 피자 집 을 전화 했 습니다 아주 나쁜 피자

집 이 였 습니다 그녀 와 저 는 두 명 이 였 습니다 송강호 씨 에게 질문 을 드렸 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에 말 하 고 싶 은 말 이 있
다면 제 가 작품 을 쓴 후 에 박두 만 감독 님 이 말 하 고 싶 은 말 이 있 다면 조금 더 그리고 아마도 좀 더 답 을 아이디어 를 혹은

그래서 제 가 그 에게 밀 었 습니다 이 장면 을 촬영 하 기 2-3 일 전 에 트레인 트랙 터널 에서 촬영 했 습니다 밥 은 먹 고 다니

냐 아마도 3-4 초 를

찍 었 을 겁니다 아마도 4 초 를 찍 었 을 겁니다 밥 은 먹 고 다니 냐 갑자기 그 가 말 했 습니다 하지만 크루 멤버 들 제 주변 에 스크립스
프로 바이저 와 포커스 풀러 가 조금 남 아 있 었 죠 왜냐면 지금 스테이지 에서 보 기 에 는 굉장히 오래 된 느낌 이 들 었 기 때문 이 죠

박해 희 를 놔줄 때 한국 말 로 밥 은 먹 고 다니 냐 라는 대사 를 제 가 며칠 동안 고민 해 가지 고 한건데 아마 영어 로 는 도저히 그거 는
통역 이 안 될 거 에요 뭐 유 해피 뭐 이것 도 아니 고 그러니까 영어 로 는 도저히 그 어 통역 이 안 되 는 한국 한국 사람 만 이 느낄 수

있 는 그런 대사 를 만들 어 냈 을 때 어떤 배우 로서 굉장히 좀 희열 이나 어떤 것 들 을 많이 느꼈 던 것 같 아요 다양 한 의미 가 담겨 있
습니다 상상 못 할 그 순간 대사 가 나왔 던 것 같 아요 그래서 설마 저 도 그 대사 를 쓰리 라고 는 좀 예 생각 을 못 했 죠 근데 봉준호 감독

이 마지막 에 편집 해서 그 대사 를 탁 갈 아 끼운 거 죠 the last day of we rock the picture i 그 4 차 촬영 이
돌아왔 어요 그래서 나선다고 그리고 밥 은 먹 고 다니 냐 그 끝 에 나선 원작 컷 그 후 어떤 마케팅 자 들 과 어떤 프로듀서 들 이 너무 긴장

되 었 죠 그 상황 에서 는 그 소속 사 드라마 의 내용 이 이상 하 지 도 않 았 죠 물론 어떤 의미 일지 도 모르 겠 지만 어떤 사람 들 이
너무 좋 아 했 고 어떤 사람 들 이 sais 너무 긴장 돼서 영화 가 발매되 면 가장 기대 될 것 같 아요 all the audience yeah

select that dialogue as one of the most impressive unforgettable dialogue and it was

improvisation of song

kang-ho on set

그냥 좀 봤 다 되게 신기 하 다 뭐 가

얼마 전 에

도 어떤 아저씨 가 여기 서 이 구멍 속 들여다보 고 있 었 는데 제 나이 는 그 당시 에 열 세 살 이 었 고요 초등
학교 5 학년 이 었 습니다 she was just 6 th grade elementary school just 11 or

12 years old at that time she is such a smart 저 는 앞부분 을 몰랐었 으니까 사실 정말

그냥 문장 으로 보 면 텍스트 로 만 놓 고 보 면 사실 강한 장면 도 아니 고 강한 단어 도 없 고 되게 중요 한 단어 도 없 는데
계속 반복 을 하 길래 어린 제 눈 에 는 왜 이렇게 자꾸 똑같 은 말 을 반복 하 지 왜 자꾸 평범 하 고 그냥 그냥 똑같 은 얼굴 인가

봐 그럴까 했 는데 나중 에 그것 도 제 가 영화 를 보 고 확인 을 할 수 있 었 죠 장면 의 힘 이 얼마나 큰 건지 마지막 장면 의

힘 그 아저씨 한테 도 물어봤었 거든요 왜 여기 들여다보 냐고 그랬 더니

뭐 래더라 맞 아 옛날 에 여기 서 자기 가 했 던 일 이 생각나 서 진짜 오랜만 에 한 번 와 봤 다 그랬 는데 that s very
important role the last moment is very ironical moment because audience

has to imagine some face of evil through the face of angel 그 아저씨 얼굴 봤 어

어떻게 생겼 어

그냥 뻔한 얼굴 인데 어떻게 그냥

평범 해요 그냥 평범

해요

이

프레임 에서 성 강호 와 킬러 가 눈 에 띄 는 것 같 아요 그래서 저 는 그 를 물 어 봤 습니다 렌즈 중앙 에서 카메라 를 봐 주 세요 그때 dp 김용구
는 매우 긴장 했 습니다 아 이것 은 매우 이것 은 너무 많 습니다 저 는 긴장 합니다 그러나 괜찮 아요 카메라 를 그냥 봐 주 세요 그리고 송강호 는 카메라

를 봐 줬 습니다 훌륭 한 표정 으로 표정 으로 즉흥 적 인 연출 이 었 던 건 사실 인 것 같 아요 좀 그니까 배우 가 카메라 정면 을 응시 한다 라는
거 는 굉장히 좀 특이 한 케이스 잖 아요 좀 그렇게 잘 안 하 기 도 하 고 굉장히 좀 어 영화 적 으로 위험 한 어떤 그니까 장면 인데 다 이제 봉준호

감독 이 가지 고 있 는 어떤 숨 은 뜻 이 있 으리라고 생각 하 고 연기 를 했 던 것 같 고요 마지막 장면 마지막 컷 이 강호영 이 카메라 를 똑바로

의지 하 는 게 바로 이제 범인 을 보 는 어떤 그런 그런 느낌 이 랄까 그러니까 범인 이 진짜 영화 를 봤 다면 눈 이 마주치 는 순간 일 텐데
진범 과 그런 그런 느낌 이 좀 있 었 죠 그러니까 우리 는 음 현장 은 우리 가 먼저 만든 사람 들 이 고 세팅 하 고 이런 사람 들 이 기 때문 에

현장 에서 그 그런 느낌 보다 는 정말 진범 이 지금 뭐 하 고 있 을까 이런 궁금증 어 뭐 처음 부터 이제 그 되게 신뢰감 을 갖 고 작업 을 했었

고요 영화 가 끝 났 을 때 는 더 이제 이사 랑 함께 그 봉준호 에 대한 어떤 의미 가 있 었 던 것 같 아요 서로 에 대한 어떤 고마움 뭐 그리고 그
신뢰감 믿 음 같 은 것 들 이 마른 안 에서 도 많이 생겼 지 않 나 라는 생각 이 들 었 습니다 영화 하 면서 가장 제 인생 에 가장 잘 한 선택 인 살인

총약 2 부 들어간 거 지금 도 항상 고맙 게 생각 하 고 혼자 머리 쥐어뜯 고 안 달 나 가지 고 밤 을 지새 는 나 를 살 고 있 는 것 같 아요 아이고

요즘 에 는 이제 워낙 촬영 기간 이 되게 짧 아 졌 는데 이때 만 해도 촬영 기간 만 거의 6 개월 이 넘 었

기 때문 에 진짜 가족 같 은 느낌 이 있 어요 가족 사진 같 아 느낌 이 좀

이상 하 네 이미 15 년 이 지났 네요 이런

인터뷰 를 하 는 사람 들 은 아주 쉽 게 노 스텔 지 하 게 되 죠 그러나 다른 이유 는 2000 년 대 초반 2001 년 대 2002 년
대 2003 년 대 사이 에 아주 짧 은 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 한국 의 황금 세기 황금 세기 영화 제작 은 영화 산업 의 모든 분위기 가

지금 과 는 다르 다고 생각 합니다 제게 가장 중요 한 질문 은 왜 우리 우리 단순히 경찰관 이 아니 라 우리 우리 모두 가 살인 자 를 잡
기 실패 했 을까요 아주 기본 적 이 었 습니다 간단 하 지만 기본 적 이 었 습니다 the crucial questions why why we

failed i really wanted to find out the right answer so

actu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