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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40,106 --> 00:00:47,193
그 아가씨의 다큐멘터리
AV여배우 사사키 레미의 모든 것
2
00:00:48,081 --> 00:00:53,644
2014년의 어느 날
시모키타자와 (도쿄)
3
00:00:56,518 --> 00:00:58,115
이제 막 배고파진 참이죠?
4
00:00:58,139 --> 00:01:00,139
(사사키 레미ㆍ24세ㆍAV여배우)
여긴 꽤 음식냄새가 진동하는 곳이라
5
00:01:00,163 --> 00:01:00,875
핫 그런가요?
6
00:01:00,902 --> 00:01:04,939
제가 꽤 개코인 편이라서
너무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네요
7
00:01:04,964 --> 00:01:08,196
이..(크흡) 이런 곳을 걷고 있으면
참을 수 없겠네요
8
00:01:08,262 --> 00:01:12,960
제 말이 바로 그 말이에요
근데 되게 추억돋네요 이 거리
9
00:01:12,985 --> 00:01:19,360
여기가 말이죠 되게.. 굉장한.. 뭐랄까
주변에 있는 뭔가 정신차리면 여기에 있고
10
00:01:19,385 --> 00:01:21,549
여기부터는 저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11
00:01:21,573 --> 00:01:22,990
아 여기가 분기점이구나?
12
00:01:23,014 --> 00:01:25,014
맞아요 여기 북쪽 출입구?
13
00:01:25,038 --> 00:01:26,015
맞죠?
14
00:01:26,016 --> 00:01:28,840
여기 앞에 되게 많이 바뀌었는데요?
15
00:01:28,864 --> 00:01:30,001
저기 앞에가 뭔가..
16
00:01:30,025 --> 00:01:31,485
- 점점 이렇게 됐지
- 없었..
17
00:01:31,509 --> 00:01:32,796
없었거든요 이런거. 여기에
18
00:01:32,821 --> 00:01:34,301
19
00:01:34,302 --> 00:01:35,768
노점상하는 사람들이라든지
20
00:01:35,792 --> 00:01:37,792
- 그쵸?
- 아아아아 그치
21
00:01:38,816 --> 00:01:39,567
이제 기억해냈어?
22
00:01:39,591 --> 00:01:41,262
기억해내고 말았어요
23
00:01:41,286 --> 00:01:42,211
그럼 한번 가볼까?
24
00:01:47,008 --> 00:01:49,460
이 전철역도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
25
00:01:49,619 --> 00:01:51,484
(오늘부터 3일간, 저는 레미씨와 약간의 다큐멘터리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이 길이 뭐랄까
26
00:01:51,509 --> 00:01:53,895
(오늘부터 3일간, 저는 레미씨와 약간의 다큐멘터리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 고대 유물같달까
- 좀 옛날스럽지 저건
27
00:01:59,808 --> 00:02:03,045
(첫날인 오늘은 도내에 있는 그녀의 추억의 장소를 순회한다)
몇 년만이야?
28
00:02:03,069 --> 00:02:06,149
(첫날인 오늘은 도내에 있는 그녀의 추억의 장소를 순회한다)
몇 년만이었더라?
29
00:02:06,208 --> 00:02:09,530
오랜만에 와버렸네
30
00:02:09,554 --> 00:02:11,554
이것도 바뀐거죠?
31
00:02:12,542 --> 00:02:14,329
이것도 바뀌었..을걸?
32
00:02:14,353 --> 00:02:16,418
뭐가요? 저기 라떼는~
33
00:02:16,974 --> 00:02:18,442
2호선이
34
00:02:19,008 --> 00:02:22,174
키치지오지 방면밖에 없었는데
35
00:02:22,198 --> 00:02:25,166
그건 운행노선이잖아?
아무래도 거기까진 안변했지
36
00:02:25,408 --> 00:02:31,552
그리고 아마.. 제 생각에는
밖이 더 잘보였던 기억이 나요
37
00:02:31,576 --> 00:02:33,066
음 그건 좀더 저쪽으로 가야하는거 아냐?
38
00:02:33,096 --> 00:02:35,600
- 맞아요
- 저쪽으로 걸어가볼래?
39
00:02:36,937 --> 00:02:37,732
어 아마도 여기?
40
00:02:37,756 --> 00:02:39,161
맞아요 저 생각났어요
41
00:02:39,240 --> 00:02:44,352
- 그러네 좀 넓어졌네
- 여기가 좀 넓어졌어요
42
00:02:54,091 --> 00:02:56,407
지금부터 6년전인 2009년, 그녀가 18세였던 무렵
43
00:02:58,432 --> 00:03:02,784
분명 여기였던 것 같아요
이 앞에가 다 보이네
44
00:03:02,808 --> 00:03:07,095
그녀는 이쪽 아래, 북쪽 플랫폼에서
45
00:03:07,136 --> 00:03:12,534
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던 사람이 있어서
46
00:03:12,604 --> 00:03:15,473
(당시의 고교섭내인 남자친구는 대학합격후 상경, 2명은 롱디를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도내에 있는 대학에 가고
47
00:03:15,497 --> 00:03:19,911
(당시의 고교섭내인 남자친구는 대학합격후 상경, 2명은 롱디를 시작했다)
전 여기에 남았잖아요?
48
00:03:19,936 --> 00:03:25,965
(당시의 고교섭내인 남자친구는 대학합격후 상경, 2명은 롱디를 시작했다)
이곳에 놀러왔을때 종종 짐 가지고
49
00:03:25,990 --> 00:03:28,829
(당시의 고교섭내인 남자친구는 대학합격후 상경, 2명은 롱디를 시작했다)
여기 플랫폼에서 기다렸어요
50
00:03:28,853 --> 00:03:33,779
그때 왜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51
00:03:33,968 --> 00:03:36,013
뭔가를 들고선 손을 올리더니
52
00:03:36,037 --> 00:03:38,037
엄청 세게 맞아버려서
53
00:03:38,846 --> 00:03:42,874
교제중 처음으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
54
00:03:42,976 --> 00:03:47,849
엄청 놀랐는데.. 무엇보다 너무 아파서
55
00:03:47,873 --> 00:03:49,602
그때 단념해버렸구나?
56
00:03:49,749 --> 00:03:53,143
네 맞아요.. 완전 단념했어요
57
00:03:53,167 --> 00:03:55,167
이쪽을 맞아버려서
58
00:03:55,192 --> 00:03:58,686
그래서 가지고 있었던 짐이 와르르
떨어졌어요 제가 너무 아파서
59
00:03:58,710 --> 00:04:00,710
이렇게 떨어져가지구
60
00:04:00,735 --> 00:04:03,356
주위에서도 '뭐야?' 하는 느낌으로
61
00:04:03,380 --> 00:04:05,380
아무래도 목소리도 되게 컸고
62
00:04:06,606 --> 00:04:09,524
되게 뭐랄까 주목받아서
63
00:04:09,703 --> 00:04:11,161
옛날부터 그런 사람이었어?
64
00:04:11,185 --> 00:04:12,308
아니었어요
65
00:04:12,332 --> 00:04:16,778
옛날에는 그렇게 분노조절장애처럼
화낸적을 본 적이 없어요
66
00:04:16,803 --> 00:04:21,646
도쿄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바뀌어버린거죠
67
00:04:21,670 --> 00:04:26,982
학창시절에는 모두에게 상냥한 인기학생이었다
68
00:04:27,007 --> 00:04:32,713
그것을 계기로 아마..뭐랄까요
69
00:04:32,738 --> 00:04:37,653
그런 감정을 표출해 내는거? 그사람이
70
00:04:37,677 --> 00:04:41,260
그걸 받는 사람~ 이었으니깐 제가
71
00:04:41,419 --> 00:04:43,879
그렇게 되어버려서는
72
00:04:44,018 --> 00:04:48,511
여러 곳에서 비슷하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었어요
73
00:04:48,535 --> 00:04:53,606
함께 어른으로 성장중이었던 그녀는
그런 남자친구를 받아들였다
74
00:04:53,631 --> 00:04:57,574
왠지 좀 어른이 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75
00:04:57,598 --> 00:04:59,038
그래서 말이죠
76
00:04:59,217 --> 00:05:02,363
AV 비디오같은것을 빌려가지고
77
00:05:02,387 --> 00:05:04,387
뭔가 그런건 몰랐거든요
78
00:05:04,411 --> 00:05:06,411
뭔가.. 좋아하기도 하고
79
00:05:06,431 --> 00:05:09,339
그치만 남자친구도 평소에는 상냥하니깐
80
00:05:09,363 --> 00:05:11,736
그런짓을 하고 나서는
81
00:05:11,760 --> 00:05:15,525
갑자기 딴사람이 된 것마냥
'아 미안해 미안해 괜찮아?' 이런말을
82
00:05:15,549 --> 00:05:19,718
폭력을 휘두른 뒤의 섹스는
격렬하기도 상냥하기도 했다
83
00:05:19,743 --> 00:05:22,592
왜 갑자기 화를 내는 걸까 그런?
84
00:05:22,616 --> 00:05:26,616
아 그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85
00:05:26,641 --> 00:05:32,287
있었지만 그런일 이외에는 그다지
내가 나쁘지 않다든지
86
00:05:32,543 --> 00:05:37,407
뭔가 강하게 나가야겠다는 생각은
스스로는 해본적이 없어요
87
00:05:37,431 --> 00:05:41,478
그녀는 그 쾌감에 젖어버리고 말았다
88
00:05:41,503 --> 00:05:44,649
뭐랄까 AV에 나오는 사람은
89
00:05:44,673 --> 00:05:47,165
뭔가 그런 생각을 갖고
행동하는 것 같아요
90
00:05:47,242 --> 00:05:48,732
여자의 자세를 말이죠
91
00:05:48,821 --> 00:05:52,424
뭔가 좋지 않다든지 그런 마음도
가진적이 없으니까요
92
00:05:52,448 --> 00:05:54,302
좋아하니까
93
00:05:54,303 --> 00:05:56,398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
94
00:05:56,422 --> 00:05:58,422
그런 기분이 들어버려요
95
00:05:58,446 --> 00:06:00,446
사람이 뭐랄까..
96
00:06:00,703 --> 00:06:04,890
그런 관계에 빠지기 쉽다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97
00:06:04,914 --> 00:06:08,144
눈치채지 못했어요
사귄다고 들었을 때
98
00:06:08,263 --> 00:06:14,010
그럼 그게 팍 하고 튀어나오는 건
뭐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99
00:06:14,229 --> 00:06:17,820
도쿄에서 추억의 장소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을 때에
100
00:06:17,844 --> 00:06:19,844
뭐랄까요~
101
00:06:19,903 --> 00:06:22,494
- 그쵸.. 솔직히
- 그건 굉장히
102
00:06:22,518 --> 00:06:26,597
레미를 성장시켰던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103
00:06:26,855 --> 00:06:30,835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네 그렇네요
104
00:06:30,954 --> 00:06:38,847
뭔가 남자를.. 사람을
대하는..뭐랄까 생각이 있었달까
105
00:06:39,103 --> 00:06:44,293
기분..이었을라나 뭔가
전환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106
00:06:44,511 --> 00:06:49,472
뭔가 이 일을 한다는 것은
107
00:06:49,496 --> 00:06:50,777
뭔가 단순히
108
00:06:50,837 --> 00:06:55,293
흥미가 있어서 해보자고
109
00:06:55,317 --> 00:06:59,178
그런 생각으로 들어올 세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110
00:06:59,555 --> 00:07:04,447
뭔가 이런 과거에
111
00:07:04,703 --> 00:07:08,995
굉장한 뭔가 농후한
그런 추억이라고 할까
112
00:07:09,020 --> 00:07:10,607
기억이란 것일까
113
00:07:10,632 --> 00:07:13,838
뭔가 트라우마라고 할까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114
00:07:13,862 --> 00:07:15,862
그래도 그런 기억이 있으니깐
115
00:07:15,996 --> 00:07:21,651
뭔가 남자의 기분을 알고 싶다고
116
00:07:21,675 --> 00:07:25,099
되게 열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17
00:07:25,317 --> 00:07:30,534
'그'라고 말하는것, '남성'이라고 말하는것을
간절하게 알고 싶다고 열렬히 생각했다.
118
00:07:30,559 --> 00:07:34,634
뭔가 예를들어 AV를 보면 그렇지만
119
00:07:34,832 --> 00:07:38,112
뭔가 어떤.. 전 남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요
120
00:07:38,137 --> 00:07:39,943
어떤 기분으로 AV를 보는지
121
00:07:39,967 --> 00:07:41,105
그런적도 있었고
122
00:07:41,129 --> 00:07:43,129
그것도 전 싫었어요
123
00:07:43,359 --> 00:07:45,664
보통 있는 일인건지도
모르겠지만요
124
00:07:45,688 --> 00:07:49,442
(가벼운 관계였지만 서로 의지했던 2명. 레미씨는 집착이 심한 편이었다)
뭔가 질투라고 할까 제 마음속에선
125
00:07:49,467 --> 00:07:55,335
(가벼운 관계였지만 서로 의지했던 2명. 레미씨는 집착이 심한 편이었다)
왜 내가 있는데도 AV를?이런 생각을 하는 성격이어서
126
00:07:55,360 --> 00:08:00,555
(가벼운 관계였지만 서로 의지했던 2명. 레미씨는 집착이 심한 편이었다)
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그런 생각이 되게 많이 들어서
127
00:08:00,580 --> 00:08:04,099
(가벼운 관계였지만 서로 의지했던 2명. 레미씨는 집착이 심한 편이었다)
되게 싫었으니깐 제가 역으로 그런 타..
128
00:08:04,123 --> 00:08:06,123
뭐랄까 그런 현장에서
129
00:08:06,147 --> 00:08:10,479
활동해보자, 경험해보자고
130
00:08:10,975 --> 00:08:16,403
그.. 여배우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131
00:08:16,621 --> 00:08:22,163
(AV배우가 된건 그런 생각도 한몫 했다고 한다)
아마도 남자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것들을
132
00:08:22,188 --> 00:08:28,449
그때부터 생각해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직접 뛰어들 생각은 하지않았고
133
00:08:28,489 --> 00:08:35,116
뭔가 그런 기분이 왠지
이상할정도로 강했다고 생각해요
134
00:08:35,140 --> 00:08:41,263
트라우마와 현재 직업과의 인과관계를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135
00:08:58,747 --> 00:09:03,195
여기가 바로 AV배우 사사키 레미가
처음 탄생한 곳
136
00:09:05,185 --> 00:09:12,883
(그 다음으로 우리가 향한곳은 그녀가 정말로 AV배우가 되었던 곳이다)
137
00:09:14,107 --> 00:09:15,775
감회가 깊어?
138
00:09:16,031 --> 00:09:19,131
이 거리를 나란히 걸어보니
139
00:09:19,155 --> 00:09:25,745
뭐랄까.. 뭐랄까
그렇긴 하네요
140
00:09:26,554 --> 00:09:28,806
(그녀는 AV배우가 되고나서는 일 이외에는 여기에는 온 적이 없다)
141
00:09:28,831 --> 00:09:31,719
(그녀는 AV배우가 되고나서는 일 이외에는 여기에는 온 적이 없다)
벌써 이케부쿠로잖아
142
00:09:31,743 --> 00:09:35,631
(그녀는 AV배우가 되고나서는 일 이외에는 여기에는 온 적이 없다)
1번가 4호 3? 아! 알겠다
143
00:09:36,798 --> 00:09:38,798
1일차 : 도쿄산책 (이케부쿠로)
144
00:09:39,583 --> 00:09:44,508
이 주변이었던 기억이 나요
파칭코도 있고 카라오케도 있고
145
00:09:45,983 --> 00:09:47,789
어디였더라? 까먹어버렸네
146
00:09:47,813 --> 00:09:50,781
(우리는 그녀가 처음으로 AV면접을 본 카페에 찾아가고 있다)
뭔소리 하는거야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147
00:09:50,805 --> 00:09:52,382
(우리는 그녀가 처음으로 AV면접을 본 카페에 찾아가고 있다)
어~ 저쪽으로 나가버렸을지도?
148
00:09:52,383 --> 00:09:59,557
(우리는 그녀가 처음으로 AV면접을 본 카페에 찾아가고 있다)
이런 대로로 나와서 어딘가 어디론가 들어갔었어요
149
00:09:59,689 --> 00:10:04,927
뭔가.. 제가 사무소에 있었을 때
150
00:10:05,183 --> 00:10:11,327
아직 Office Lady였을 때
151
00:10:11,583 --> 00:10:16,641
뭔가 비는 시간에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152
00:10:16,694 --> 00:10:23,180
급료가 쎈 아르바이트는 뭐가 있을까
카바 클럽이라든가 여러가지 있지만
153
00:10:23,205 --> 00:10:25,908
저 얼굴도 못돌렸어요
캬바클럽쪽으로는
154
00:10:25,932 --> 00:10:27,125
해보고 싶었어?
155
00:10:27,149 --> 00:10:30,699
음~ 대학생때?
156
00:10:30,783 --> 00:10:33,883
정말 요만큼만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적은 있었지만
157
00:10:33,907 --> 00:10:36,952
- 한번도 쳐다본적은 없어요
- 그렇구나
158
00:10:37,183 --> 00:10:43,327
그래서 뭔가 없을까 하고
일단 왔어요 이케부쿠로에
159
00:10:43,583 --> 00:10:49,727
뭐랄까 남자가 사는 곳에 가서
160
00:10:49,983 --> 00:10:54,068
- 방청소를 해주는 메이드 있잖아요?
- 아 그거말이야
161
00:10:54,200 --> 00:10:57,527
조금만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162
00:10:57,551 --> 00:11:00,914
왔어요 이케부쿠로에
163
00:11:00,938 --> 00:11:03,430
- 그랬더니
- 불안하진 않았어?
164
00:11:03,461 --> 00:11:05,874
- 아뇨 전혀요
- 전혀 없었어?
165
00:11:06,564 --> 00:11:09,849
생업.. 돈을 위해서라고
생각을 했어서
166
00:11:09,992 --> 00:11:11,198
역시 그렇군
167
00:11:11,222 --> 00:11:15,214
그렇게 시간을 유용하게
써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168
00:11:15,239 --> 00:11:20,080
딱 맞는 일이 있다면 일단 말이라도
들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169
00:11:20,104 --> 00:11:21,445
아~ 그렇구나
170
00:11:22,007 --> 00:11:29,022
게다가 청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왠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171
00:11:29,165 --> 00:11:32,291
그런데 뭔가 사무소같은
곳으로 가가지고
172
00:11:32,316 --> 00:11:34,782
맨션같은곳으로 가자고 해서
173
00:11:34,783 --> 00:11:37,125
갔는데 여자애들이 잔뜩 있었어요
174
00:11:37,149 --> 00:11:39,704
그리고 명세서 같은 것도
되게 많이 있었는데
175
00:11:39,799 --> 00:11:47,005
이게 우리애들중 한명이 벌고 있는
이번달의 월급명세서라고 보여주고는
176
00:11:47,083 --> 00:11:50,988
이렇게 뛰어들어가지고 버는거야
그런 것 같은.. 아무튼 굉장했어요
177
00:11:51,012 --> 00:11:53,012
하루에 10만엔이라든지
178
00:11:53,036 --> 00:11:53,982
역시 그렇구만
179
00:11:53,983 --> 00:11:57,083
어떻게 이렇게나 벌 수
있는거예요? 라고 말했더니
180
00:11:57,665 --> 00:12:00,382
얘기를 들어보니깐
181
00:12:00,383 --> 00:12:06,527
청소일에 더해서 굉장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182
00:12:06,783 --> 00:12:09,412
-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 역시
183
00:12:09,465 --> 00:12:14,166
그런데 저는 진심으로 직업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해서
184
00:12:14,629 --> 00:12:18,753
찾으면 .. 정말로 거짓말이 아니라
185
00:12:18,777 --> 00:12:20,777
고등학생 때는 전혀 생각이
없었어요
186
00:12:21,321 --> 00:12:25,727
청소하면 된다는 것밖에
그것만 보여서
187
00:12:25,983 --> 00:12:30,908
- 사장님한테 저 화냈어요
- 대단했어요
188
00:12:30,932 --> 00:12:34,006
- 꺼지라고?
- 분명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서
189
00:12:34,283 --> 00:12:38,527
전 뭔가 유흥업소에서
일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서
190
00:12:38,783 --> 00:12:44,380
차라리 그럴거라면 AV하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는
191
00:12:44,404 --> 00:12:45,690
굉장하네~
192
00:12:45,849 --> 00:12:50,735
- 왜..왜?
- 저도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모르는데
193
00:12:51,583 --> 00:12:59,974
뭔가 원래부터 뭔가 그런
작품들을 보면요 AV의
194
00:13:00,093 --> 00:13:05,708
(질투의 대상으로 여긴 AV를 몰래감상하는 것은 그녀의 낙이었기 때문에)
귀여운 애가 있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도 있었고
195
00:13:05,733 --> 00:13:08,444
(질투의 대상으로 여긴 AV를 몰래감상하는 것은 그녀의 취미가 되었기 때문에)
- 여배우들 중에서요
- 누구?
196
00:13:08,854 --> 00:13:11,160
(질투의 대상으로 여긴 AV를 몰래감상하는 것은 그녀의 취미가 되었기 때문에)
- 리오쨩이요
- 아~ 역시
197
00:13:11,200 --> 00:13:14,141
(질투의 대상으로 여긴 AV를 몰래감상하는 것은 그녀의 취미가 되었기 때문에)
진~짜 빠순이어서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했어요
198
00:13:14,165 --> 00:13:16,774
- 에? 왜?
- 어떤 작품을 봤는데
199
00:13:16,799 --> 00:13:19,859
이 애 뭐하는 애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0
00:13:19,883 --> 00:13:23,552
그런 때에 되게 놀랐거든요
이렇게나 귀여운애가
201
00:13:23,583 --> 00:13:28,495
터이 일을 한다고 해서
그 때부터 좋아했는데
202
00:13:28,560 --> 00:13:34,135
- 야한짓은 좋..좋아했어?
- 원래부터 좋아했어요
203
00:13:34,159 --> 00:13:37,614
그리고 뭐랄까 그..
204
00:13:37,825 --> 00:13:41,785
205
00:13:41,810 --> 00:13:43,733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206
00:13:43,757 --> 00:13:46,550
아무래도 남자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남자만의 세계
207
00:13:46,574 --> 00:13:49,079
- 아~ 역시 그렇구나
- 해보고도 싶었고
208
00:13:49,170 --> 00:13:53,249
게다가 열심히 하는 배우들은
어떤 애들이 있을까? 하는
209
00:13:53,273 --> 00:13:55,273
그런 업계일까? 하는
210
00:13:55,583 --> 00:13:59,823
아까 그 사장님한테 말했더니
211
00:13:59,847 --> 00:14:01,847
그럼 말이지
212
00:14:01,983 --> 00:14:08,681
아는 사람중에 스카우트가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겠어? 라고해서
213
00:14:08,774 --> 00:14:13,395
전 시간도 돈도 급한 상태였어서
214
00:14:13,419 --> 00:14:15,831
네 듣겠습니다
215
00:14:15,937 --> 00:14:22,357
그 자리에서 전화해버려서
5분~10분정도후에 만나서
216
00:14:22,450 --> 00:14:26,198
근처 찻집에 들어가서
217
00:14:26,251 --> 00:14:29,814
- 말을 들어가지고
- 망설이는게 없었어? 몸을..
218
00:14:29,838 --> 00:14:31,838
일단 들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219
00:14:33,983 --> 00:14:39,995
뭐라고 할까.. 원래부터 어떨까나
그런세계란곳은.. 생각해왔어서
220
00:14:40,020 --> 00:14:43,292
이미지는 잔뜩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221
00:14:43,316 --> 00:14:48,239
해본적 없는 사람이 그 주변이랄까
정보랍시고 말해줘봤자
222
00:14:48,264 --> 00:14:51,073
실제로 어떤지는 해본 사람밖에
모르잖아요
223
00:14:52,422 --> 00:14:54,252
전 그런 이유도 있었고
224
00:14:54,318 --> 00:14:57,921
전남친이 흥미를 가졌던 그런 세계를
어떻게든 알고싶었어요
225
00:14:57,945 --> 00:15:00,857
그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여자애들이란 누구일지
226
00:15:00,923 --> 00:15:02,065
역시 그랬구나
227
00:15:02,089 --> 00:15:03,345
(그녀는 AV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AV배우가 되는 것을 생각했다)
그래서! 해보고 싶었어요
228
00:15:03,346 --> 00:15:06,378
(그녀는 AV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AV배우가 되는 것을 생각했다)
- 그래서 어땠는데?
- 즐거웠어요
229
00:15:06,403 --> 00:15:12,127
(그녀는 AV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AV배우가 되는 것을 생각했다)
여자애들도 되게 잘해주고 뭔가..뭐랄까
230
00:15:12,152 --> 00:15:18,758
(첫 촬영은 나름 대규모의 촬영이었다)
그 때는 좀.. 뭔가 저한테 역할이 있다든지
설정이 있어서 NG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231
00:15:18,783 --> 00:15:25,401
그것도 평소와 다른 자신같은 것을
즐길수 있는 부분이라던가
232
00:15:25,426 --> 00:15:29,677
뭐 그런적도 있었고
즐겁다고 생각을 해서
233
00:15:29,701 --> 00:15:33,010
뭔가 더 이것저것 즐겨보고 싶은게
있다고 생각을 해서
234
00:15:33,235 --> 00:15:37,727
뭔가 그만둘 이유는 없었습니다. 거꾸로
235
00:15:37,983 --> 00:15:41,217
- AV를 접하게 되어서 다행이야?
- 정말 다행이라구요
236
00:15:41,241 --> 00:15:42,566
굉장하네~
237
00:15:42,590 --> 00:15:44,382
(저는 AV에 대해 전부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걸 완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니
238
00:15:44,383 --> 00:15:50,527
(저는 AV에 대해 전부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전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빨리 그만뒀을 거라고 생각해요
239
00:15:50,783 --> 00:15:54,703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 아니겠어요?
240
00:15:54,727 --> 00:15:58,116
처음부터 AV의 섹스는 기분 좋았어?
241
00:15:58,235 --> 00:16:00,515
처음에는 그런걸 느낄
여유가 없었어요
242
00:16:00,539 --> 00:16:03,346
아프기만 할뿐?
243
00:16:03,583 --> 00:16:09,727
(저도 모르게 이런저런 감정이 생겨버렸습니다)
긴장이요. 처음부터 긴장되어버려서
244
00:16:09,983 --> 00:16:15,043
- 그런데 어느샌가부터 그런날이 됐어요
- 기분 좋다고 생각한?
245
00:16:15,067 --> 00:16:15,522
맞아요
246
00:16:15,547 --> 00:16:18,263
인사를 한다든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든지
247
00:16:18,287 --> 00:16:23,793
그런걸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248
00:16:26,789 --> 00:16:28,927
지금부터 예를 들면 말이야
249
00:16:28,952 --> 00:16:36,483
여기서부터 예전에 이케부쿠로에
왔던 바보같은 네가 걸어가고 있으면
250
00:16:36,523 --> 00:16:41,153
- 뭐라고 해줄거야?
- 에? 뭐라고 말하지?
251
00:16:41,178 --> 00:16:47,480
네가 말을 거는지 못거는지에 따라
운명이 바뀔 것 같지 않아?
252
00:16:47,705 --> 00:16:53,972
- 뭐라고 말하지?
- 아무것도 말 안해도 돼
253
00:16:54,183 --> 00:17:00,927
뭔가 서두를 필요도 없고
고민 많이 했으니까 여러가지
254
00:17:01,183 --> 00:17:07,327
그런걸 너무 고민할 필요도 없고
뭐라도 될테니깐
255
00:17:07,583 --> 00:17:13,727
그냥 편하게 있으라고
되게 많이 압박받고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256
00:17:13,983 --> 00:17:20,127
만약 해봐서 후회한다면 그 때의
자신에게 그만두는게 좋아라든가
257
00:17:20,383 --> 00:17:24,872
조금 침착하다던가 그런 말을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258
00:17:24,897 --> 00:17:27,691
지금은 별로 후회하고 있는것도
아니니깐 뭐..
259
00:17:27,716 --> 00:17:32,415
너무 이것저것 많이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260
00:17:32,439 --> 00:17:39,046
어떻게 그렇게까지 AV에 출연한
자신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 물어봤습니다
261
00:17:39,764 --> 00:17:46,022
뭔가 이 직업을 하면
평가를 되게 많이 받잖아요
262
00:17:46,047 --> 00:17:49,755
- 요약하면 예전엔 자신감이 없었는데
- 그런 부분에선
263
00:17:49,780 --> 00:17:51,870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된 것은 AV덕분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다는 말? / - 네
264
00:17:51,871 --> 00:17:55,949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된 것은 AV덕분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요 / - 그렇구나
265
00:17:55,974 --> 00:17:58,696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된 것은 AV덕분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젠 옛날이랑은 완전 달라졌죠
266
00:18:00,173 --> 00:18:04,415
(결국 처음 면접을 본 이케부쿠로를 쥐잡듯이 뒤져버렸다)
이렇게 보면 아무래도 말이야
267
00:18:04,439 --> 00:18:10,158
(결국 처음 면접을 본 이케부쿠로를 쥐잡듯이 뒤져버렸다)
우리는 단순히 이렇게 옛 추억만 되살려보자고 온건 아니니깐
268
00:18:11,071 --> 00:18:14,806
- 그렇지만 이런 때에도 말이야
- 네
269
00:18:14,830 --> 00:18:18,897
그런 결단을 내리고 있는
여자애도 있을지도 모르겠네
270
00:18:18,922 --> 00:18:23,615
있어요 분명 있어요
한 명은 있을거예요
271
00:18:23,871 --> 00:18:27,564
그걸 생각하면 뭔가 신기하네
272
00:18:27,588 --> 00:18:29,588
어디였어? 여긴가?
273
00:18:30,271 --> 00:18:34,151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서도 멘붕에 빠지기도한 장소에 있는 레미씨)
저쪽이다
274
00:18:34,175 --> 00:18:36,772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서도 멘붕에 빠지기도한 장소에 있는 레미씨)
- 모르겠네 어디였더라 / - 나도 모르겠네
275
00:18:43,796 --> 00:18:48,922
(왜인지 그녀는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76
00:18:52,046 --> 00:18:57,638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도내를 떠납니다)
277
00:18:57,663 --> 00:19:03,807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도내를 떠납니다)
왠지 이제부터
278
00:19:04,955 --> 00:19:06,955
(가고싶은 장소를 물었을 때, 그녀는 곧바로 바다에 가고싶다고 했다)
- 뭔데? / - 이 주변의 바다에
279
00:19:07,057 --> 00:19:09,312
(가고싶은 장소를 물었을 때, 그녀는 곧바로 바다에 가고싶다고 했다)
- 그렇지 / -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280
00:19:09,336 --> 00:19:11,283
(가고싶은 장소를 물었을 때, 그녀는 곧바로 바다에 가고싶다고 했다)
뭔가 오랜만이라서
281
00:19:11,362 --> 00:19:13,179
(가고싶은 장소를 물었을 때, 그녀는 곧바로 바다에 가고싶다고 했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니 그게 무슨말이야?
282
00:19:13,203 --> 00:19:17,279
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는건
현실적으로 못 가니까요. 일이 많아서
283
00:19:17,491 --> 00:19:22,546
- 재밌는데..
- 그렇게 바다를 좋아하면서 가지 않았어?
284
00:19:22,570 --> 00:19:25,353
사실은 바다 가까이에 살고 싶어요
285
00:19:29,663 --> 00:19:36,110
최근엔 전혀 가본 적이 없으니까요
평소에는 그냥 동네만 돌아다녀서
286
00:19:36,649 --> 00:19:38,649
- 자동차로?
- 네
287
00:19:40,551 --> 00:19:42,977
전 여름이 아니더라도 전혀
288
00:19:43,305 --> 00:19:45,464
- 드라이브 좋아해?
- 좋아해요
289
00:19:46,400 --> 00:19:52,187
그치만 뭔가 바다에 가면
왜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리셋이 돼요
290
00:19:52,212 --> 00:19:55,238
리셋이라고 하면 뭔가
291
00:19:55,263 --> 00:20:01,407
객관적으로 여러가지를 정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나 할까
292
00:20:01,663 --> 00:20:06,760
그런거라든지 뭔가 모르겠지만요
그런 상태가 되어버려요
293
00:20:07,012 --> 00:20:12,718
이번 기회에 바다 가고싶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
294
00:20:12,743 --> 00:20:14,970
뭔가.. 파업하고 싶어요
295
00:20:14,994 --> 00:20:16,994
- 파업하고 싶어?
- 네 파업하고 싶어요
296
00:20:17,539 --> 00:20:19,018
뭔가 망설이는거야?
297
00:20:20,863 --> 00:20:27,759
망설인다구요?
망설인..적은 없는데요
298
00:20:31,423 --> 00:20:33,407
망설이는 거랑은 다를까나
299
00:20:40,063 --> 00:20:47,303
하고 싶은 일하고는 다르게
하기 싫은건 싫어하는 타입이라서요
300
00:20:49,671 --> 00:20:50,914
뭐랄까
301
00:20:52,863 --> 00:20:58,556
주변에서는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해서
302
00:20:58,609 --> 00:21:02,106
그런건 뭔가 여자에게 있어서는
303
00:21:02,130 --> 00:21:09,092
결혼을 뭔가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304
00:21:09,172 --> 00:21:12,956
뭔가 결혼자체가 인생의 목표인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305
00:21:12,981 --> 00:21:18,208
전 뭔가 그걸로 커리어가 끝난다거나
그런건 좀 싫어서
306
00:21:19,494 --> 00:21:23,626
뭔가 제 자신을 위해서 더 움직이다든지
307
00:21:23,651 --> 00:21:30,534
제 자신에게 시간을 더 쏟으면
308
00:21:30,559 --> 00:21:35,868
결혼하는것보다 지금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309
00:21:35,893 --> 00:21:43,808
후회하고 싶진 않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하고싶은게 많이 있어서
310
00:21:55,764 --> 00:22:00,240
(마침 해가 져버려서 일단 숙소로 갔습니다)
311
00:22:00,265 --> 00:22:02,265
(마침 해가 져버려서 일단 숙소로 갔습니다)
- 이걸? / - 지금 밖이 보일라나?
312
00:22:02,289 --> 00:22:04,289
- 나갈 수 있어요?
- 나갈 수 있을걸
313
00:22:06,455 --> 00:22:09,489
아 보인다~ 도쿄타워~
314
00:22:09,514 --> 00:22:10,688
공기가 다르네
315
00:22:12,224 --> 00:22:17,718
- 바다는 바로 저기인 것 같네
-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316
00:22:17,742 --> 00:22:19,332
- 정말로?
- 정말로요
317
00:22:22,167 --> 00:22:24,768
뭔가 바다로 가득찬 느낌 들지 않아요?
318
00:22:25,699 --> 00:22:29,120
- 응 느껴져
- 그쵸 좀 그렇죠?
319
00:22:29,144 --> 00:22:35,445
1일차 : 야밤의 산책 (카모가와)
320
00:22:35,520 --> 00:22:41,664
(저녁식사후, 레미씨가 바다에 가고싶다고 했다)
잠깐 가볼까
321
00:22:44,176 --> 00:22:48,064
- 저 야밤에 이렇게 돌아다니는거 좋아요
- 나도 좋아해
322
00:22:48,320 --> 00:22:53,017
왠지 두근두근 콩닥콩닥
323
00:22:53,041 --> 00:22:55,599
손 잡고 걸을까?
324
00:22:55,638 --> 00:22:59,316
따뜻해~
325
00:22:59,340 --> 00:23:02,333
- 졸려요?
- 아냐 원래부터 따뜻하다구
326
00:23:02,358 --> 00:23:04,453
걱정하지 않아도 돼
327
00:23:04,477 --> 00:23:06,477
- 어 게다!
- 게 는 싫어요
328
00:23:06,501 --> 00:23:08,941
에? 바다는 좋아하는데 게는 싫어?
329
00:23:08,966 --> 00:23:11,492
- 싫어하는데 저기..
- 저기저기 있잖아 게
330
00:23:11,516 --> 00:23:14,751
- 우와~ 진짜네
- 게 잡아줘도 괜찮아?
331
00:23:15,835 --> 00:23:20,050
- 절대 안돼요
- 그렇겠지..?
332
00:23:20,320 --> 00:23:26,464
왠지 날이 밝으면 어느정도인지
333
00:23:27,241 --> 00:23:31,042
되게 큰.. 여기 바다를
보고싶네요
334
00:23:31,089 --> 00:23:31,809
그렇네
335
00:23:32,246 --> 00:23:36,695
여기에서 지평선까지 보일지어떨지
336
00:23:49,489 --> 00:23:56,359
(둘이서 가만히 앉아 바다를 보기만을 30분)
337
00:24:02,483 --> 00:24:06,919
저는 완전히 졸려서 바닥위에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338
00:24:09,193 --> 00:24:11,193
아 굉장해애애애애애애요
339
00:24:11,416 --> 00:24:14,039
(아직까지 바다를 보던 레미씨에게
부탁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340
00:24:14,859 --> 00:24:17,382
여기에 이부자리를 깔고 자고 싶으세요? 대단해
341
00:24:17,407 --> 00:24:19,388
이거 굉장하다
되게 친숙하네요
342
00:24:19,412 --> 00:24:22,009
뭐지 이거 박? 호박? 아닌데
343
00:24:22,034 --> 00:24:23,213
엄청크잖아
344
00:24:23,237 --> 00:24:25,673
굉장해요 이건 뭔가 정말 현실..
345
00:24:26,424 --> 00:24:27,168
그런느낌
346
00:24:30,238 --> 00:24:32,238
굉장..굉장한
347
00:24:32,293 --> 00:24:34,502
뭔가 많이 매달린 층층나무네
348
00:24:34,526 --> 00:24:36,526
뭔가 텐션이 하늘을 찌르네요
349
00:24:37,996 --> 00:24:41,819
왜냐고 물어봐도..
왜인지 모르겠는걸요 뭔가
350
00:24:41,899 --> 00:24:47,943
확실히 오늘 텐션이 엄청
하늘을 찌를 것 같네
351
00:24:47,967 --> 00:24:50,470
아~ 재밌어
352
00:24:50,576 --> 00:24:54,272
잘됐다
353
00:24:57,724 --> 00:25:00,457
(숙소에 돌아오자 이불이 깔려있었습니다)
354
00:25:00,576 --> 00:25:02,976
엄청 안락해요
355
00:25:06,816 --> 00:25:09,517
- 오랜만이에요
- 무슨 말이야?
356
00:25:09,632 --> 00:25:11,424
이런 느낌의 푸근함
357
00:25:12,192 --> 00:25:16,544
일단은 촬영이잖아요 하지만
왠지 촬영느낌이 들지 않아요
358
00:25:23,200 --> 00:25:27,296
두사람만 촬영하는건 별난 일이죠
359
00:25:29,344 --> 00:25:32,160
매니저님도 없고
360
00:25:34,379 --> 00:25:39,225
1일차 : 한밤중의섹스 (카모가와)
361
00:25:40,096 --> 00:25:42,863
(저는 기본체력이 약해 꾸벅꾸벅 졸고있습니다)
자고있죠?
362
00:25:42,887 --> 00:25:44,887
- 여기가 너무 안락해서
- 최소 3분은 잤어요
363
00:25:45,916 --> 00:25:47,151
그런 적 없어
364
00:25:53,127 --> 00:25:54,783
뭐예요 정말~
365
00:25:56,355 --> 00:25:57,822
뭐냐구요 이거
366
00:25:57,877 --> 00:25:59,234
이렇게 꾸벅꾸벅 졸거예요?
367
00:26:00,107 --> 00:26:03,111
(거기다 머리는 졸리지만 아랫쪽은 이미 텐트를 친 상황)
너무 꾸벅꾸벅 조는데요
368
00:26:03,136 --> 00:26:07,488
(거기다 머리는 졸리지만 아랫쪽은 이미 텐트를 친 상황)
안돼 거기는.. 부끄러워연
369
00:26:07,744 --> 00:26:09,536
부끄럽나요?
370
00:26:16,487 --> 00:26:17,900
아 웃겨
371
00:26:18,225 --> 00:26:19,995
부끄러워?
372
00:26:20,019 --> 00:26:22,019
- 너무 웃긴데요
- 부끄러워연
373
00:27:32,880 --> 00:27:37,904
꿈에서 무지개본 것 같아
374
00:28:13,610 --> 00:28:14,524
아 거기..
375
00:28:58,987 --> 00:29:01,895
- 아 좋아..
- 좋아?
376
00:30:25,605 --> 00:30:27,343
아 거기 좋아
377
00:31:14,432 --> 00:31:18,784
좋아? 왜?
378
00:31:19,621 --> 00:31:20,341
좀 더 빨아줘요
379
00:31:24,928 --> 00:31:26,208
좀 더 해줄게
380
00:31:31,328 --> 00:31:33,376
탱탱한게 귀엽네
381
00:32:18,011 --> 00:32:19,481
- 안에 넣고 싶어 이거?
- (네)
382
00:32:20,794 --> 00:32:23,821
- 섹스하는게 좋아?
- 응!
383
00:32:30,051 --> 00:32:31,659
보지 빨아줘!
384
00:32:31,683 --> 00:32:32,582
음탕하네
385
00:32:32,606 --> 00:32:35,281
- 보지 빨아주는게 좋아?
- 좋아
386
00:32:35,305 --> 00:32:36,531
그럼 더해줄게
387
00:32:36,555 --> 00:32:38,872
보지에 착 달라붙어있는게 좋아
388
00:32:40,582 --> 00:32:44,804
- 착 달라붙은게 좋아?
- 내가 그거 좋아한다는 소문 들었어?
389
00:32:44,828 --> 00:32:46,174
응 소문은 다 들었지
390
00:32:54,504 --> 00:32:56,170
아 기분좋아
391
00:32:59,822 --> 00:33:01,190
- 좋아?
- 응!
392
00:33:02,720 --> 00:33:04,000
자지를 안빠네
393
00:33:04,301 --> 00:33:05,549
아냐~ 빨고싶어
394
00:33:07,072 --> 00:33:08,608
그럼 지금 질척질척해진데가 어딘데?
395
00:33:11,628 --> 00:33:13,314
어딘데?
396
00:33:13,338 --> 00:33:16,290
거기는.. 보..ㅈ..
397
00:33:16,544 --> 00:33:17,568
아니야
398
00:33:17,592 --> 00:33:20,226
보지? 엉덩이?
399
00:33:20,384 --> 00:33:21,963
- 엉덩이
- 싫어~
400
00:33:21,987 --> 00:33:24,657
- 엉덩이도 질척거리게 할 수 있어
- 왜?
401
00:33:26,528 --> 00:33:27,808
여기 빨리는건 어때?
402
00:33:28,832 --> 00:33:31,648
- 부끄러웡..
- 부끄러울뿐이야?
403
00:33:32,416 --> 00:33:34,720
부끄러워해도 좋아
404
00:33:56,021 --> 00:33:57,354
싫엉~
405
00:33:57,973 --> 00:33:59,180
부끄럽다구
406
00:34:01,828 --> 00:34:05,042
그러면 앞으론 안빨아줄거야
내일도
407
00:34:05,066 --> 00:34:07,066
그건 싫어~
408
00:34:07,232 --> 00:34:09,024
그럼 가만있어
409
00:34:09,280 --> 00:34:11,840
- 벌리진 마~
- 귀엽네
410
00:34:15,168 --> 00:34:16,448
이거 한 번 봐봐
411
00:34:16,704 --> 00:34:18,240
한 번 볼래?
412
00:34:20,800 --> 00:34:22,848
- 부끄러워?
- 응!
413
00:34:49,078 --> 00:34:51,264
빨아줄테니깐 벌려봐
414
00:34:57,920 --> 00:35:00,992
어서 개통해
415
00:35:13,866 --> 00:35:15,870
부끄러운 곳을 보여버렸다구?
416
00:35:15,894 --> 00:35:17,894
아니~ 부끄러워
417
00:35:19,680 --> 00:35:25,824
엉덩이의 솜털도 보이더라
418
00:35:32,094 --> 00:35:34,094
- 부끄러워?
- 부끄러워
419
00:35:34,474 --> 00:35:37,728
계속간다 어서~ 제대로 벌려봐
420
00:35:42,753 --> 00:35:44,753
빨고..싶어
421
00:35:45,054 --> 00:35:47,054
빨고싶어?
422
00:35:53,472 --> 00:35:54,240
- 기다렸어?
- 응!
423
00:36:30,810 --> 00:36:32,810
아 좋아
424
00:36:38,784 --> 00:36:40,064
아 거기 좋아
425
00:36:41,794 --> 00:36:42,776
아 굉장해
426
00:36:49,280 --> 00:36:50,816
아~ 대단하다
427
00:36:51,137 --> 00:36:53,137
좋아?
428
00:36:53,632 --> 00:36:55,424
부랄도 빨아줘
429
00:37:05,920 --> 00:37:07,456
아 개좋아
430
00:37:30,715 --> 00:37:32,156
좀더!
431
00:37:45,413 --> 00:37:46,521
아 좋다...
432
00:37:53,252 --> 00:37:54,851
되게 야하다 너
433
00:37:54,891 --> 00:37:57,569
뭔가 나왔어
434
00:37:57,594 --> 00:37:59,950
- 쿠퍼액은 아까부터 나왔어
- 아까부터 계속?
435
00:37:59,974 --> 00:38:02,371
- 계속 나오고있어
- 응!
436
00:38:06,401 --> 00:38:08,401
아 개대박이다
437
00:38:33,216 --> 00:38:36,800
아~굉장히 좋다
438
00:38:40,896 --> 00:38:42,176
아이고
439
00:38:47,660 --> 00:38:49,660
아 좋아
440
00:38:52,040 --> 00:38:53,350
아 진짜 대박대박
441
00:39:13,374 --> 00:39:14,770
아 굉장해
442
00:39:17,008 --> 00:39:18,247
좋네
443
00:39:18,272 --> 00:39:19,808
어디가?
444
00:39:20,832 --> 00:39:22,112
귀두라든지
445
00:39:49,610 --> 00:39:51,610
아 이거 위험해위험해
446
00:39:59,020 --> 00:40:02,043
엄청 잘빤다 너
447
00:40:05,757 --> 00:40:07,067
정액 원해?
448
00:40:07,680 --> 00:40:08,448
귀여워
449
00:40:20,992 --> 00:40:22,272
입 끝까지 들어갔어?
450
00:40:26,296 --> 00:40:28,296
좀 힘들어?
451
00:40:37,320 --> 00:40:39,320
존나좋군
452
00:40:44,805 --> 00:40:46,805
이 탐스러운 자지..
453
00:40:46,829 --> 00:40:48,963
아.. 너무 섹시해
454
00:40:50,432 --> 00:40:53,504
왜 그렇게 바들바들 떠는 거예요?
455
00:40:54,447 --> 00:40:57,600
- 왜 바들바들 떨고 있냐구용~
- 이게 되게 흥분되잖아
456
00:40:59,392 --> 00:41:00,928
흥분된다구 이거
457
00:41:01,538 --> 00:41:06,824
- 나도 말이지? 달달달달 떨리는거야?
- 아안돼 그건
458
00:41:07,328 --> 00:41:10,656
- 민감하니깐 귀두는~
- 불쌍하긴~
459
00:41:14,240 --> 00:41:16,240
안돼 안된다구~!
460
00:41:16,708 --> 00:41:18,708
좀 익숙해지는가 싶더니 금방 싸버리겠는데?
461
00:41:20,048 --> 00:41:22,945
- 익숙해진다 했더니
- 익숙해졌는데 싸버린다니~
462
00:42:15,542 --> 00:42:16,788
그런거 하지마~
463
00:42:16,813 --> 00:42:19,687
그렇게 나오면 그만해버린다?
464
00:42:33,836 --> 00:42:34,884
아~ 너무좋아
465
00:42:36,671 --> 00:42:38,780
지금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466
00:42:39,692 --> 00:42:42,734
지금! 지금 엉...덩이
467
00:42:43,583 --> 00:42:45,583
엉덩이~!
468
00:42:46,106 --> 00:42:48,106
엉덩이 빨아줘..
469
00:42:48,891 --> 00:42:50,130
엉덩이에서 어떤구멍 열어줄건데?
470
00:42:53,009 --> 00:42:54,096
엉덩이..의
471
00:42:54,120 --> 00:42:56,120
구..구멍?
472
00:42:58,239 --> 00:42:59,485
OK 접수완료
473
00:43:01,118 --> 00:43:02,215
기분좋....아....
474
00:43:03,453 --> 00:43:04,334
구멍~
475
00:43:09,658 --> 00:43:11,658
아~ 못참겠어
476
00:43:15,491 --> 00:43:17,491
김민재????????????
477
00:45:40,735 --> 00:45:43,393
내 젖꼭지가 빨딱 서있는 것 같아?
478
00:46:20,807 --> 00:46:22,807
- 모르겠어?
- 응..
479
00:46:23,426 --> 00:46:26,013
- 왜 모르겠어?
- 왜??
480
00:46:34,243 --> 00:46:35,037
느껴져..
481
00:46:50,061 --> 00:46:52,061
- 넣고싶어졌어?
- 응!
482
00:46:53,021 --> 00:46:56,821
- 제대로 빨고 있는 것 같아?
- 응!
483
00:46:57,232 --> 00:46:58,529
좀 더 해줭~!
484
00:46:58,553 --> 00:47:00,553
- 좀 더?
- 응~
485
00:47:00,862 --> 00:47:04,243
준비하시고~ 쏜다?
486
00:47:20,591 --> 00:47:22,591
487
00:47:25,019 --> 00:47:26,615
자~지~!
488
00:47:28,543 --> 00:47:30,162
단단해~
489
00:47:33,375 --> 00:47:35,935
보지로 삽입하고 싶지만 자지도 빨아보고 싶어
490
00:47:36,228 --> 00:47:37,823
어떻게 하자는거야
491
00:47:38,188 --> 00:47:41,211
삽입해버리면 자지는 못빠는건가 싶어서
492
00:47:41,311 --> 00:47:43,080
그럼 일단은 빨아볼래?
493
00:47:43,104 --> 00:47:45,104
빨고싶어엉~
494
00:47:45,128 --> 00:47:47,128
빨고 있는 채로 잠들어버릴래
495
00:47:47,152 --> 00:47:49,152
빨면서 잠든다고?
496
00:47:51,311 --> 00:47:52,493
아 빨린다..
497
00:48:02,207 --> 00:48:04,207
아 굉장..해
498
00:48:09,810 --> 00:48:11,588
- 자지 맛있어?
- 마이헝
499
00:48:15,167 --> 00:48:17,167
아 기분 죽인다
500
00:48:19,509 --> 00:48:20,333
아 좋다 진짜
501
00:48:27,087 --> 00:48:30,190
자고 싶으면 싸게 해버려도 괸찮아
502
00:48:30,214 --> 00:48:31,436
시 ~ 허!
503
00:48:31,460 --> 00:48:33,460
싸도 돼?
504
00:48:34,055 --> 00:48:34,769
싸도 되지?
505
00:48:36,435 --> 00:48:37,658
안돼?
506
00:48:37,682 --> 00:48:39,682
잠들고 싶은 생각은 없어?
507
00:48:42,412 --> 00:48:43,586
정액 뽑아내도 좋아
508
00:48:45,962 --> 00:48:47,858
- 기분 좋아?
- 안돼~!
509
00:48:47,921 --> 00:48:49,516
안돼?
510
00:48:53,428 --> 00:48:55,595
보지에 넣고싶~어~!
511
00:48:56,753 --> 00:48:58,198
넣어~ 줘!
512
00:48:59,507 --> 00:49:01,507
넣어줭~!
513
00:49:01,951 --> 00:49:04,793
알았어 넣어줄게 알았으니깐 넣어줄게
514
00:49:13,561 --> 00:49:15,561
아 기분좋아~!
515
00:49:20,895 --> 00:49:22,498
존나 깊게 박히고 있어
516
00:49:22,523 --> 00:49:24,523
- 아 기분좋..
- 기분좋아?
517
00:49:25,237 --> 00:49:27,037
거기 좋..
518
00:49:27,061 --> 00:49:29,061
여기?
519
00:49:44,005 --> 00:49:46,005
아 좋아~
520
00:49:46,973 --> 00:49:48,052
가 거 가하~
521
00:50:01,589 --> 00:50:03,589
가버리겠어
522
00:50:05,295 --> 00:50:06,422
좀 위험해
523
00:50:20,628 --> 00:50:21,969
존..
524
00:50:21,993 --> 00:50:23,993
나좋아
525
00:50:37,523 --> 00:50:38,515
좋아...
526
00:50:58,095 --> 00:51:00,436
빠졌으니깐 기승위로 해볼래?
527
00:51:06,103 --> 00:51:08,103
기승위 안할거야?
528
00:51:12,293 --> 00:51:14,127
안해줄거야?
529
00:51:18,151 --> 00:51:20,151
기훈 조하~
530
00:51:21,285 --> 00:51:23,031
아 거기 쌀 것 같아~!
531
00:51:30,308 --> 00:51:32,308
굉하해 굉항해~
532
00:51:32,721 --> 00:51:35,006
기후..기훈조하~
533
00:52:17,119 --> 00:52:18,580
와~ 나는 존나좋아
534
00:52:18,604 --> 00:52:20,604
난 너무 많이 들어와버렸어~
535
00:52:21,072 --> 00:52:23,072
- 좋아?
- 아냣
536
00:52:34,644 --> 00:52:36,454
하응..조하..
537
00:52:37,739 --> 00:52:38,918
혀 내밀어봐
538
00:52:40,850 --> 00:52:42,309
여기?
539
00:53:01,044 --> 00:53:02,107
변태 같네 너~
540
00:53:02,249 --> 00:53:03,869
변태같아~?
541
00:53:03,893 --> 00:53:05,194
변태년
542
00:53:09,187 --> 00:53:11,187
아 좋다
543
00:53:17,714 --> 00:53:19,714
이런건 풀어버려도 돼
544
00:53:42,593 --> 00:53:44,077
존나좋구만
545
00:54:01,101 --> 00:54:03,101
아 존나 잘쪼인다
546
00:54:05,950 --> 00:54:07,950
자기~~
547
00:54:08,750 --> 00:54:10,100
자~~기~~
548
00:54:10,377 --> 00:54:11,194
뭐라고?
549
00:54:11,226 --> 00:54:15,135
뒤로~ 뒤치기로 해서
550
00:54:15,325 --> 00:54:16,940
뒷구멍은 무섭지 않아?
551
00:54:16,964 --> 00:54:18,964
괜찮~아
552
00:54:19,391 --> 00:54:21,486
네 규칙은 이제 깨버리는거야?
553
00:54:21,510 --> 00:54:25,367
- 기분 좋잖아~
- 난 아닌데?
554
00:54:26,454 --> 00:54:27,746
아 좋아..
555
00:54:27,778 --> 00:54:29,675
- 이거? 기분좋네
- 응~
556
00:54:39,284 --> 00:54:40,625
좋아?
557
00:54:40,950 --> 00:54:42,950
히후..조하..
558
00:55:11,689 --> 00:55:13,689
기분좋아
559
00:55:14,887 --> 00:55:16,887
- 내 자지 맛있어?
- 응!
560
00:55:17,530 --> 00:55:18,736
좋아~
561
00:55:18,760 --> 00:55:20,371
- 정말로?
- 응!
562
00:55:20,395 --> 00:55:23,203
- 좀 더 크게 말해봐
- 아 좋아 너무좋아~!
563
00:55:23,228 --> 00:55:24,871
뭐라고 말했어?
564
00:55:51,584 --> 00:55:53,275
보지 끝까지 닿아버렸네
565
00:55:55,307 --> 00:55:57,307
너 금방 가버릴 것 같은데?
566
00:55:57,608 --> 00:55:58,290
응..
567
00:55:58,647 --> 00:55:59,998
어떤자세로 할까?
568
00:55:59,999 --> 00:56:01,535
뒤치기
569
00:56:01,559 --> 00:56:03,559
이렇게 해서?
570
00:56:05,887 --> 00:56:07,679
이렇게 엎드려서 넣는게 좋아?
571
00:56:11,988 --> 00:56:13,988
넣어줘
572
00:56:15,043 --> 00:56:16,852
좀 어렵다구~
573
00:56:23,227 --> 00:56:25,227
이제 막 넣었다구?
574
00:56:32,765 --> 00:56:34,765
좋아?
575
00:57:19,115 --> 00:57:20,591
뜨거..워
576
00:57:20,615 --> 00:57:22,258
뜨거워?
577
00:57:22,282 --> 00:57:25,012
- 진짜로 뜨거워?
- 녹아내릴 것 같아
578
00:57:59,350 --> 00:58:00,667
부끄러워?
579
00:58:08,391 --> 00:58:09,535
기분 좋네
580
00:58:09,637 --> 00:58:10,978
기분 좋지않아?
581
00:58:11,002 --> 00:58:12,303
나도 좋앙~
582
00:58:12,327 --> 00:58:13,994
- 좋지?
- 응!
583
00:58:25,894 --> 00:58:27,013
가버리겠어
584
00:58:52,554 --> 00:58:54,554
엉덩이 엄청크네
585
00:58:57,562 --> 00:58:59,562
기분 좋다고 말해봐봐
586
00:59:00,895 --> 00:59:03,720
자지 너무 커.. 크다구..
587
00:59:04,299 --> 00:59:06,299
자지가 커
588
00:59:35,154 --> 00:59:37,154
좀더 박아줘
589
00:59:40,820 --> 00:59:42,533
귀찮은 것좀 내려놓고
590
00:59:42,667 --> 00:59:45,008
- 좋아?
- 그럼그럼그럼그럼
591
00:59:50,023 --> 00:59:52,396
이 자세는 어때? 이 자세는?
592
00:59:52,420 --> 00:59:53,634
어?
593
00:59:56,990 --> 00:59:58,990
응? 어떠냐구 기분 좋아?
594
01:00:17,401 --> 01:00:19,338
- 이래도 모르겠어?
- 기분 좋아
595
01:00:19,362 --> 01:00:21,362
- 응?
- 기분 좋다구~!
596
01:00:21,886 --> 01:00:24,187
- 좀 더 세게 박아줘?
- 좀 더 세게!
597
01:00:30,962 --> 01:00:32,304
아 지금거 갈 것 같아
598
01:00:44,770 --> 01:00:46,770
- 나 쌀 것 같앙~
- 어?
599
01:00:48,841 --> 01:00:50,841
더 하고 싶어엉
600
01:00:51,865 --> 01:00:54,142
- 기분 좋아?
- 좋앙~!
601
01:01:14,148 --> 01:01:18,322
- 좋아?
- 기분 좋!아~요!
602
01:01:22,837 --> 01:01:25,138
이젠 정말 한계까지 와버렸어
603
01:01:25,400 --> 01:01:27,669
- 싸도 돼?
- 안됑~!
604
01:01:27,693 --> 01:01:29,986
- 안돼? 안돼?
- 안돼~!
605
01:01:30,478 --> 01:01:31,343
좀더 해줘
606
01:01:32,033 --> 01:01:33,343
더이상은 안된다구~
607
01:01:33,367 --> 01:01:35,367
싫엉~ 더해줘
608
01:01:45,226 --> 01:01:46,979
이 체위 어때?
609
01:01:47,003 --> 01:01:52,011
뭐야 이거~ 뭔가가 엄청 다른게
보지를 쑤시고 있어
610
01:01:52,376 --> 01:01:53,550
좋은 느낌이 쌓이고 있어
611
01:01:53,605 --> 01:01:54,978
아까랑은 달라? 좋아?
612
01:01:55,034 --> 01:01:55,843
좋아~
613
01:01:55,868 --> 01:01:57,375
- 이건 제일루다가 좋아?
- 응!
614
01:01:58,796 --> 01:02:00,796
아 또 거기를 쑤시고 있어
615
01:02:15,850 --> 01:02:18,294
- 좋아?
- 좋아..
616
01:02:29,645 --> 01:02:31,645
좀 더
617
01:03:02,553 --> 01:03:04,152
보지에 제대로 쑤시고 있어?
618
01:03:04,786 --> 01:03:06,786
이젠 싸게 해줄래?
619
01:03:07,148 --> 01:03:08,901
- 안돼!
- 왜?
620
01:03:08,925 --> 01:03:10,925
왜?
621
01:03:10,949 --> 01:03:12,949
아 나 죽어버릴 것 같아
622
01:03:13,282 --> 01:03:15,282
그라믄 안대~
623
01:03:18,299 --> 01:03:19,926
어디에 싸면 좋을까?
624
01:03:19,950 --> 01:03:21,950
- 정액 받을 곳?
- 응
625
01:03:23,513 --> 01:03:25,513
어디에 뿌려지고 싶어?
626
01:03:28,948 --> 01:03:29,965
어디에 뿌려지고 싶냐구
627
01:03:29,989 --> 01:03:31,989
어디?
628
01:03:36,191 --> 01:03:37,595
얼구..우울?
629
01:03:37,619 --> 01:03:39,246
얼굴?
630
01:03:39,364 --> 01:03:40,992
아 어차피 씻을 테니깐?
631
01:03:41,016 --> 01:03:43,360
아니야앙~ 보고 싶으니깐
632
01:03:43,408 --> 01:03:47,288
얼굴에 싸달라니 정말 변태년이구나
633
01:03:47,312 --> 01:03:49,312
클리토리스좀 만져봐
634
01:03:51,462 --> 01:03:53,062
제대로 만지고 있어?
635
01:03:53,087 --> 01:03:54,769
- 만지고 있어?
- 만지고 있어~!
636
01:03:54,793 --> 01:03:56,793
좋아?
637
01:03:56,817 --> 01:03:58,817
너무 좋아~!
638
01:04:08,909 --> 01:04:10,521
이젠 싸도 괜찮지?
639
01:04:13,029 --> 01:04:15,029
싸도 좋아
640
01:04:24,561 --> 01:04:26,338
가..버렷!
641
01:04:26,362 --> 01:04:27,528
가버렸어?
642
01:04:27,552 --> 01:04:29,552
정액받을 곳은 어디?
643
01:04:31,655 --> 01:04:33,655
얼싸한다
644
01:04:43,115 --> 01:04:45,201
존나많이 뿌리고 있어
645
01:04:47,693 --> 01:04:49,693
진짜 개많이 나왔어
646
01:04:57,993 --> 01:05:00,927
이제 안 나와
647
01:05:01,157 --> 01:05:03,482
이젠 안나온다구! 뭘 짜고 있는거야
648
01:05:05,196 --> 01:05:06,268
이미 싸버렸다구
649
01:05:14,263 --> 01:05:16,024
귀엽다
650
01:05:17,881 --> 01:05:19,310
- 좋았어?
- 응!
651
01:05:25,718 --> 01:05:27,718
티슈 가져올게
652
01:05:29,855 --> 01:05:31,391
- 보였어?
- 봤어~!
653
01:05:31,727 --> 01:05:32,830
봤구나
654
01:05:33,439 --> 01:05:35,939
이젠 소원 성취했어
655
01:05:39,583 --> 01:05:41,887
얼싸당하는거 좋은걸
656
01:05:42,655 --> 01:05:43,935
그렇게 나오는 것도
657
01:05:44,191 --> 01:05:45,215
무섭진 않았어?
658
01:05:45,365 --> 01:05:46,056
응..
659
01:05:49,040 --> 01:05:52,150
정액 나오는걸 보고있으니 눈에 들어가버렸잖아
660
01:05:54,261 --> 01:05:56,261
- 어떻게든 보고싶었어?
- (끄덕)
661
01:05:59,551 --> 01:06:01,855
완전히 기분좋게
662
01:06:02,367 --> 01:06:04,668
해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당
663
01:06:07,912 --> 01:06:08,745
뭔가
664
01:06:11,760 --> 01:06:12,546
굉장했어
665
01:06:19,263 --> 01:06:21,823
제대로 목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레미쨩
666
01:06:23,615 --> 01:06:26,715
눈에 정액들어가버려서 염증생긴다?
667
01:06:57,409 --> 01:07:02,860
(다음날은 어제와 같이 굉장히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668
01:07:16,414 --> 01:07:18,414
공습이다~
669
01:07:20,303 --> 01:07:22,549
바다 진짜 멋있다~
670
01:07:22,573 --> 01:07:25,065
바다 안갈건데?
(깜놀)
671
01:07:25,291 --> 01:07:28,711
뻥이야
672
01:07:28,735 --> 01:07:30,735
외투 준비해~
673
01:07:31,687 --> 01:07:35,155
방금 뻐끔뻐끔 담배피고 있었잖아
674
01:07:35,179 --> 01:07:37,179
굉장해~
675
01:07:37,916 --> 01:07:40,059
이런 따스함도 되게 좋다~
676
01:07:40,911 --> 01:07:44,823
- 바다 보고싶다
- 빨리 바다로 나가고 싶어?
677
01:07:44,927 --> 01:07:50,379
바다의 동생인 바닷물 냄새가 나는 이 장소에서
678
01:07:51,641 --> 01:07:53,641
빨리 가보고 싶어?
679
01:07:54,617 --> 01:07:55,085
응
680
01:07:55,830 --> 01:08:01,672
2일차 : 해변산책 (시로사키해변)
681
01:08:06,021 --> 01:08:08,021
(체크아웃후, 바다에 왔습니다)
682
01:08:08,063 --> 01:08:13,176
(체크아웃후, 바다에 왔습니다)
여기 걸어볼까?
683
01:08:13,201 --> 01:08:17,701
(여기는 레미씨가 오래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다고 생각한 해변입니다)
- 야~ 호 / 야하 모?
684
01:08:17,725 --> 01:08:19,637
(여기는 레미씨가 오래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다고 생각한 해변입니다)
- 굉장해~ / - 기분 좋네
685
01:08:19,661 --> 01:08:21,209
(여기는 레미씨가 오래전부터 한번 와보고 싶다고 생각한 해변입니다)
686
01:08:31,398 --> 01:08:33,398
무슨 일이야?
687
01:08:33,422 --> 01:08:35,422
대박이야
688
01:08:52,193 --> 01:08:54,851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689
01:08:55,636 --> 01:08:58,572
뭔가 말걸기조차 미안해져버렸어
690
01:08:58,597 --> 01:09:03,056
어떻게 된거야?
691
01:09:03,080 --> 01:09:04,247
바다에 들어갔어?
692
01:09:04,272 --> 01:09:06,422
들어가진 않았는데
693
01:09:06,446 --> 01:09:09,977
저기 발자국 있는데 바로 이 앞 만에
694
01:09:10,485 --> 01:09:12,001
아 딱 거기까지만 갔구나?
695
01:09:12,025 --> 01:09:13,961
거기에 있으니깐
696
01:09:13,985 --> 01:09:16,644
별짓도 하지 않았는데
697
01:09:16,669 --> 01:09:20,351
- 갑자기 파도가 한번 세게 치더니
- 바로 허리가 숙여져버렸구나
698
01:09:20,375 --> 01:09:23,136
별 생각이 없었어서 완전 깜놀했어
699
01:09:37,663 --> 01:09:39,528
- 꽤 차갑네~
- 에?
700
01:09:39,552 --> 01:09:42,226
- 꽤 차갑다구~
- 차가웟
701
01:09:43,004 --> 01:09:45,583
무리하진 않아도 돼~
702
01:09:45,694 --> 01:09:47,320
이제 돌아가고 싶어졌어
703
01:09:47,344 --> 01:09:49,344
추워서 그런거 아냐?
704
01:09:50,217 --> 01:09:53,161
- 아까 파도한테 맞아서 되게 차가웠어
- 그치?
705
01:10:42,585 --> 01:10:47,275
(레미씨는 바다를 게~속 바라봤습니다)
706
01:10:50,149 --> 01:10:55,775
인터미션
~ 사사키 레미에 대한 모든 것 ~
707
01:11:01,577 --> 01:11:04,212
없어진 줄 알았잖아~ 정말
708
01:11:05,291 --> 01:11:07,291
아까부터 여깄었는데~
709
01:11:08,648 --> 01:11:10,648
햇빛 쬐고 있어서 열이 오르니깐
710
01:11:11,496 --> 01:11:13,996
뭔가 격렬하게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
711
01:11:20,358 --> 01:11:22,358
- 엄청 따뜻하다~
- 엄청
712
01:11:26,740 --> 01:11:31,583
- 펄펄 끓는 물 같네
- 응!
713
01:11:45,050 --> 01:11:47,368
나 평소처럼 잠들어버렸어
714
01:11:47,431 --> 01:11:48,336
나도..
715
01:12:00,320 --> 01:12:05,407
(그 날의 대부분은, 우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716
01:12:06,390 --> 01:12:12,037
(AV행위;야한짓등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717
01:12:31,393 --> 01:12:36,472
(레미씨가 먹고싶었던 것을 먹고)
718
01:13:07,185 --> 01:13:12,780
(레미씨가 가고싶었던 장소에 가고)
719
01:13:52,535 --> 01:13:57,572
(레미씨가 선택한 숙소에 체크인해서)
720
01:14:18,310 --> 01:14:23,643
(저녁에는 다시한번 바다를 보러 왔습니다)
721
01:14:52,861 --> 01:14:59,670
(그 아가씨의 다큐멘터리)
(AV여배우 사사키레미의 모든 것)
722
01:15:01,909 --> 01:15:03,956
방에서 디저트 먹고 싶다는 생각했었어?
723
01:15:03,995 --> 01:15:05,551
디저트.. 응 안주로
724
01:15:05,576 --> 01:15:10,703
그리고 와인 마시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네
725
01:15:11,231 --> 01:15:15,071
그렇게 생각해요. 입으로 하는게 좋다는 거 정말이에요
726
01:15:18,098 --> 01:15:20,098
- 역시 디저트는 맛있네
- 응!
727
01:15:25,551 --> 01:15:30,415
- 이건 아마도 수제 디저트겠지?
- 정말 굉장한 맛이나
728
01:15:35,039 --> 01:15:37,087
즐거웠어?
729
01:15:38,879 --> 01:15:40,159
꽤나
730
01:15:41,439 --> 01:15:42,463
왠지
731
01:15:44,998 --> 01:15:47,583
이젠 물어보지 않아도 될 정도야
이젠 바다..
732
01:15:48,351 --> 01:15:52,959
에 대해서 처음 말한 시점에
바다나 항구?
733
01:15:53,983 --> 01:15:55,054
첫날에?
734
01:15:55,078 --> 01:15:57,078
응 밤에
735
01:15:57,102 --> 01:15:59,102
그 시점에는 뭔가
736
01:16:01,663 --> 01:16:05,759
마음 속이나 몸 속에 있떤
우루사 곰 세마리 같은게
737
01:16:06,015 --> 01:16:07,551
디톡스같은 느낌이야
738
01:16:08,831 --> 01:16:11,903
이미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739
01:16:12,415 --> 01:16:13,183
정말
740
01:16:13,439 --> 01:16:19,071
이렇게 뭔가 계속 바다에 가거나, 게다가 다른 곳에서
데이트라니 그런거 해본적이 없어서
741
01:16:20,863 --> 01:16:23,679
뭔가 그 묵은 체증이 쫙~하면서
다 빠져버렸네용
742
01:16:23,703 --> 01:16:25,703
- 뭔가
- 정말?
743
01:16:25,983 --> 01:16:29,823
생각하지 않으려고해도 항상 나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한거겠죠
744
01:16:30,335 --> 01:16:31,615
잘 됐다는 말이지?
745
01:16:31,871 --> 01:16:32,639
엄청 잘됐지
746
01:16:32,895 --> 01:16:34,175
역시 다행이야
747
01:16:34,612 --> 01:16:35,966
다행이네
748
01:16:35,967 --> 01:16:38,015
최애장소예요
749
01:16:38,271 --> 01:16:39,039
바다는
750
01:16:39,429 --> 01:16:40,310
그렇구나
751
01:16:41,516 --> 01:16:42,128
응
752
01:16:47,743 --> 01:16:49,279
기쁘네
753
01:16:51,071 --> 01:16:55,679
왜 오늘은 이런 촬영을 하는가
754
01:16:57,983 --> 01:16:59,007
그 이유말인데
755
01:16:59,753 --> 01:17:02,054
(이번 촬영은 항상 보다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여배우를 우선시했다)
756
01:17:02,079 --> 01:17:02,910
(이번 촬영은 항상 보다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여배우를 우선시했다)
그 있지..
757
01:17:02,935 --> 01:17:03,871
(이번 촬영은 항상 보다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여배우를 우선시했다)
- 처음이랄까 / - 뭐야?
758
01:17:03,896 --> 01:17:06,697
(이번 촬영은 항상 보다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여배우를 우선시했다)
진지하게 파악하면 좋을까 성격인지 이게 뭐야
759
01:17:06,848 --> 01:17:08,848
진심이 녹아든다고 할까
760
01:17:08,872 --> 01:17:10,872
(그 이유에는 나름의 자그마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생각이라고 해야할까 뭐라해야할까 이걸
761
01:17:10,896 --> 01:17:12,318
(그 이유에는 나름의 자그마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762
01:17:12,319 --> 01:17:17,183
(그 이유에는 나름의 자그마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 뭐였을까.. / - 그런 회사는 없잖아
763
01:17:17,951 --> 01:17:22,047
저기 말야 매니저가 이제 슬슬
764
01:17:22,559 --> 01:17:26,399
저기.. 레미가 유명해질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
765
01:17:26,655 --> 01:17:27,679
그렇게 말해서
766
01:17:28,191 --> 01:17:30,841
- 갑자기
- 그건 도박 아닐까요?
767
01:17:30,865 --> 01:17:32,865
예상외로 갑자기 엉망이 되기도 하니깐
768
01:17:34,591 --> 01:17:36,639
아마 뵌 건가요?
769
01:17:36,895 --> 01:17:43,039
이 업계에 원래 들어간다거나 설마
내가 들어올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770
01:17:43,295 --> 01:17:48,159
해보니까 너무 즐거워서
나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771
01:17:49,439 --> 01:17:51,231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길게 계속..
772
01:17:57,631 --> 01:17:59,734
망설이고 있는걸까 지금
773
01:18:00,703 --> 01:18:02,751
실제로는 그만두지 않겠다는거야?
774
01:18:03,263 --> 01:18:06,847
- 나 말이지
- 그만둬야겠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775
01:18:07,871 --> 01:18:10,687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776
01:18:11,711 --> 01:18:12,991
그렇게 지쳐버렸어?
777
01:18:13,759 --> 01:18:17,087
막상 지금까지 촬영해서
778
01:18:17,343 --> 01:18:23,718
왠지 가끔 '인터뷰든 촬영이든 싫었던 적 있어요?'나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어올 때가 있는데
779
01:18:23,743 --> 01:18:24,511
나 정말..
780
01:18:25,023 --> 01:18:27,583
그런적이 없어서 즐거워요
781
01:18:27,846 --> 01:18:30,662
정말로 억지로 강행하는건가
생각해봐도 뭔가
782
01:18:30,791 --> 01:18:33,215
그런적이 있었을까나?
이런 느낌이어서
783
01:18:33,463 --> 01:18:34,209
아 그..래?
784
01:18:34,233 --> 01:18:35,136
뭐랄까요
785
01:18:35,137 --> 01:18:38,591
그래서 지쳤다든가 하는건 아니지만
786
01:18:40,127 --> 01:18:46,271
뭔가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아마 오래 계속하면
787
01:18:47,295 --> 01:18:50,111
그만두는건 아니어도 쉬고 싶다던가
788
01:18:50,623 --> 01:18:53,575
- 그런 생각이 날 때가 있지
- 사고사로 가버리는건 아닐까라든지
789
01:18:54,463 --> 01:18:57,023
무엇인가 여러가지면에서
790
01:18:57,279 --> 01:18:59,839
뭔가 해내고 싶어하는 것은 있었어요
791
01:19:00,607 --> 01:19:03,423
뭐 하고 싶은게 엄청 많이
생긴 것 같은데
792
01:19:03,935 --> 01:19:09,055
성과가 나오니까 매니저도 그런 식으로 생각했나?
793
01:19:15,199 --> 01:19:18,015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으니깐
794
01:19:18,913 --> 01:19:20,575
아마도 휴업..
795
01:19:22,343 --> 01:19:24,343
- 휴업하고 싶다고
- 휴업하고 싶다는건 말했어?
796
01:19:25,183 --> 01:19:27,743
휴업.. 그런 얘기는 한 적이 있어요
797
01:19:27,999 --> 01:19:29,023
- 좀 놀러간다든지
- 응
798
01:19:31,071 --> 01:19:32,351
레미를
799
01:19:34,143 --> 01:19:36,447
찍으면 되잖아라고 말한 친구가 있어서
800
01:19:37,727 --> 01:19:38,751
AV여자배우중에서
801
01:19:39,775 --> 01:19:41,823
너의 친구중 한명
802
01:19:43,871 --> 01:19:46,687
궁금해하지마 제보자 신원보장이
중요하니까
803
01:19:48,991 --> 01:19:50,015
그 친구가 그치만
804
01:19:50,783 --> 01:19:51,807
그만뒀어
805
01:19:53,855 --> 01:19:55,647
나는 뭐였더라
806
01:19:56,159 --> 01:19:58,463
은퇴작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807
01:19:59,487 --> 01:20:02,786
사무실하고 얽혀있어서
찍게 된거야
808
01:20:02,811 --> 01:20:10,214
(그 여배우가 은퇴하는걸 바라지 않는 소속사무소의 의견이 있었고
나는 그 여성을 촬영하지 않는다면 너무나도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09
01:20:10,239 --> 01:20:12,287
레미.. 그렇게 말한 친구가 말야
810
01:20:12,799 --> 01:20:14,848
찍었던 친구가 말이지
811
01:20:15,616 --> 01:20:17,152
그런 식으로 뭐랄까 말야
812
01:20:17,408 --> 01:20:18,688
레미 너에게 그런 생각이
813
01:20:18,944 --> 01:20:21,504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거 매니저한테 들었어
814
01:20:24,320 --> 01:20:25,344
은퇴작
815
01:20:26,112 --> 01:20:28,810
은퇴작 찍는식으로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816
01:20:33,024 --> 01:20:36,608
은퇴작을 찍고 싶어도 찍지 못하는 경우
의외로 엄청나게 많아
817
01:20:37,156 --> 01:20:39,655
(작품출연을 좋아하는편인 여배우에게 하루 자유롭게 떠나라고 한다면
어떤 감정이 되는지 저는 그것을 기록작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818
01:20:39,680 --> 01:20:41,512
(작품출연을 좋아하는편인 여배우에게 하루 자유롭게 떠나라고 한다면
어떤 감정이 되는지 저는 그것을 기록작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대로 남겨두고 싶다고 생각해
819
01:20:41,536 --> 01:20:45,797
(작품출연을 좋아하는편인 여배우에게 하루 자유롭게 떠나라고 한다면
어떤 감정이 되는지 저는 그것을 기록작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820
01:20:45,824 --> 01:20:47,079
(작품출연을 좋아하는편인 여배우에게 하루 자유롭게 떠나라고 한다면
어떤 감정이 되는지 저는 그것을 기록작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뭐랄까 즐겁..
821
01:20:47,104 --> 01:20:48,896
(작품출연을 좋아하는편인 여배우에게 하루 자유롭게 떠나라고 한다면
어떤 감정이 되는지 저는 그것을 기록작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즐거웠다는 말을 들으니깐
822
01:20:49,408 --> 01:20:52,480
- 기쁜데다가 즐거웠다
- 정말로 즐거웠어요
823
01:20:53,504 --> 01:20:54,528
엄청 제멋대로지만 말이야
824
01:20:55,808 --> 01:20:58,112
그런 식으로밖에 찍을 수 없었으니깐
825
01:20:59,648 --> 01:21:01,184
그렇지만 뭔가
826
01:21:01,952 --> 01:21:04,000
기뻐하는 나에 대해서
827
01:21:06,121 --> 01:21:09,888
그 친구가 누구인지는 예측이 되지만
828
01:21:10,400 --> 01:21:12,704
아마.. 여러곳에서 말해줘서
829
01:21:15,264 --> 01:21:16,288
말해주었어요
830
01:21:16,544 --> 01:21:17,568
그것도
831
01:21:17,824 --> 01:21:19,616
감독님께 물어봐
832
01:21:21,920 --> 01:21:24,480
좋다고 하더라 라고
833
01:21:24,736 --> 01:21:28,832
궁금해서 작품 체크해봤는데
같은 이야기를 해서
834
01:21:30,304 --> 01:21:31,648
괜찮을거라고 얘기를 해줘서
835
01:21:33,997 --> 01:21:34,581
그래서 찍은거야?
836
01:21:37,295 --> 01:21:39,295
- 기뻐요
- 응
837
01:21:40,890 --> 01:21:41,596
뭔가
838
01:21:42,656 --> 01:21:43,936
나 정말..
839
01:21:45,216 --> 01:21:46,240
갔다와서 다행이다..
840
01:21:47,264 --> 01:21:51,104
새롭게 .. 어쨌든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841
01:21:51,872 --> 01:21:55,456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요 나는 아마
842
01:21:56,480 --> 01:21:58,784
옛날보다는 많지만
843
01:21:59,552 --> 01:22:01,088
아 그런 식으로
844
01:22:02,368 --> 01:22:03,136
뭐랄까
845
01:22:03,648 --> 01:22:05,696
앱 평가 받거나
846
01:22:08,256 --> 01:22:10,048
그런거 정말 기쁘네요.
847
01:22:10,560 --> 01:22:11,072
왠지
848
01:22:13,632 --> 01:22:14,862
굉장한.. 있어야 할 곳
849
01:22:14,886 --> 01:22:18,219
제가 있어야 할 곳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 여정이
850
01:22:21,824 --> 01:22:24,128
끝까지 해냈다고는 생각했지만
851
01:22:24,640 --> 01:22:27,968
거기서 정말 그만두겠다고 결단해서
852
01:22:28,736 --> 01:22:31,552
이 업계를 떠나면 외롭게 된다든지
853
01:22:32,576 --> 01:22:35,972
그치만 금방 돌아올 것 같은
기분은 조금 들긴해
854
01:22:36,672 --> 01:22:37,440
- 그치만..
- 와우~!
855
01:22:38,591 --> 01:22:39,114
그럴일은 없을까?
856
01:22:39,139 --> 01:22:40,900
또 휴식하고나서 곧이 될지도? (웃음)
857
01:22:41,813 --> 01:22:43,273
뭐 금방일지 영영일지는 모르겠지만
858
01:22:47,680 --> 01:22:53,056
근데 왠지 그건 이미 그렇다고 해도
기간이 비었다고 하잖아요 지금까지는
859
01:22:54,336 --> 01:22:56,640
최장에서도 3개월이었지만
860
01:22:57,408 --> 01:22:59,968
그건 그걸로 무서워요 왠지
861
01:23:02,967 --> 01:23:03,660
왠지
862
01:23:06,368 --> 01:23:07,392
자신없고
863
01:23:08,416 --> 01:23:10,464
내가 있어야할 곳이 없어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864
01:23:10,813 --> 01:23:12,813
- 맞아요
- 걱정마
865
01:23:14,304 --> 01:23:17,708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으니깐
분명 괜찮을거야
866
01:23:19,680 --> 01:23:20,448
나도 마찬가지야
867
01:23:23,410 --> 01:23:25,410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은 나이드니깐
868
01:23:28,155 --> 01:23:28,592
넵
869
01:23:39,392 --> 01:23:42,976
어제보다 더 기분 좋게 하도록 노력할께
870
01:23:53,240 --> 01:23:59,298
2일차 - 마지막 섹스 (타테야마)
871
01:24:04,209 --> 01:24:05,776
무슨 일이야?
872
01:24:07,300 --> 01:24:08,550
애기가 되어버린거야?
873
01:24:08,576 --> 01:24:11,904
- 애기가 되지 않았~다구
- 애기가 된 건 아냐?
874
01:24:14,023 --> 01:24:15,580
- 이 정도 앵글이면 되겠지?
- 응!
875
01:24:19,707 --> 01:24:21,707
뭐야 이거 귀엽네
876
01:24:24,640 --> 01:24:26,640
저기 잠깐만.. 좋아
877
01:24:31,298 --> 01:24:33,298
이렇게 만지면 기분좋나?
878
01:24:34,512 --> 01:24:36,512
아무것도 안 보이는건 별로야?
879
01:24:39,504 --> 01:24:40,472
어느쪽?
880
01:24:40,496 --> 01:24:41,416
뭐가?
881
01:24:41,440 --> 01:24:43,440
안대를 벗고싶어 아니면 쓰고싶어?
882
01:24:47,615 --> 01:24:49,615
만져줬으면 좋겠어
883
01:24:56,959 --> 01:24:58,959
이쪽으로 해도 될까?
884
01:26:03,520 --> 01:26:05,056
몸이 달아올랐네
885
01:26:05,080 --> 01:26:07,080
이번엔 여기 핥아줄게
886
01:26:42,854 --> 01:26:44,854
이 변태~
887
01:27:05,505 --> 01:27:07,505
이렇게 해주는거 경험해본 적 있어?
888
01:27:54,529 --> 01:27:56,529
보지가 탱탱하게 되어있구만
889
01:28:09,472 --> 01:28:11,598
얘기해봐 어떻게 해줄까?
890
01:28:12,544 --> 01:28:13,312
즐겁다~
891
01:28:24,064 --> 01:28:24,832
- 기분좋아?
- 응!
892
01:28:29,268 --> 01:28:30,114
여기는?
893
01:28:31,661 --> 01:28:32,640
어디이?
894
01:28:33,155 --> 01:28:34,244
여기
895
01:28:37,632 --> 01:28:41,728
- 기뻐했으면서
- 아니야앙~
896
01:28:57,674 --> 01:28:58,833
응?
897
01:28:58,936 --> 01:29:00,936
- 시잃어~
- 싫어?
898
01:29:03,488 --> 01:29:06,560
기뻐한다는 메일은 뭔데
899
01:29:08,845 --> 01:29:10,845
생으로 보지 빨리고 싶지 않아?
900
01:29:10,869 --> 01:29:12,869
빨리고 싶어
901
01:29:28,474 --> 01:29:30,474
기분좋아
902
01:29:51,997 --> 01:29:53,997
벌써 이렇게나 보지가 축축해지다니
903
01:29:57,219 --> 01:29:59,219
어떤거 해보고 싶어?
904
01:30:01,853 --> 01:30:03,853
음..뭔데?
905
01:30:25,915 --> 01:30:27,915
곤란해져버린다구~
906
01:30:44,452 --> 01:30:46,452
뭐야 이건?
907
01:30:48,611 --> 01:30:50,611
내가 갖고온건 더 있어
908
01:30:57,135 --> 01:30:59,135
이거 뭐지?
909
01:30:59,159 --> 01:31:01,159
모르겠어?
910
01:31:03,007 --> 01:31:04,340
알고 있잖아~
911
01:31:04,364 --> 01:31:07,666
알고.. 알고있지않아~!
이런거 처음인데
912
01:31:07,690 --> 01:31:09,943
- 그 기구는 처음이야?
- 응!
913
01:31:10,880 --> 01:31:14,475
- 참지 않아도 돼
- 싫어엉
914
01:31:14,500 --> 01:31:16,309
참는 편이 더 기분좋아?
915
01:31:16,333 --> 01:31:20,825
아니 뭔가.. 뭔가 안돼
916
01:31:21,984 --> 01:31:23,984
뭐야 이거
917
01:31:28,346 --> 01:31:28,973
뭐..지?
918
01:31:52,755 --> 01:31:54,898
좋아? 이거?
919
01:31:55,620 --> 01:31:57,620
대체 이거 뭐야
920
01:31:59,310 --> 01:32:01,310
기분 좋아?
921
01:32:04,480 --> 01:32:05,821
왜?
922
01:32:13,446 --> 01:32:14,922
빨아도 돼?
923
01:32:17,682 --> 01:32:19,611
- 움직이고 있어?
- 지금 들어가고 있어
924
01:32:19,635 --> 01:32:23,651
들어가고 있어? 어떤 느낌이야?
925
01:32:24,448 --> 01:32:26,313
기분이 두배로 좋아지겠구만
926
01:32:27,995 --> 01:32:29,630
기분 좋아~
927
01:32:29,654 --> 01:32:31,907
로터 때문이야 바이브레이터 때문이야?
928
01:32:31,931 --> 01:32:33,931
잘 모르겠어
929
01:32:42,769 --> 01:32:45,022
- 기분 좋아졌구나?
- 좀만~
930
01:32:45,046 --> 01:32:47,046
보지에서 좀 빼줘
931
01:32:48,370 --> 01:32:50,211
- 너무 강도가 세?
- 아니잉
932
01:32:50,268 --> 01:32:52,149
어떤지 모르겠어
933
01:32:52,482 --> 01:32:56,192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네
보지 제대로 먹어치웠는걸
934
01:33:08,051 --> 01:33:10,051
흠뻑 젖게 해줄게
935
01:33:11,369 --> 01:33:13,369
기분 좋은걸로 바꿔봐
936
01:33:15,345 --> 01:33:17,671
금방 가버릴 것 같지?
937
01:33:17,695 --> 01:33:19,695
그거 보지에 넣어봐
938
01:33:23,389 --> 01:33:25,119
벌려야겠네
939
01:33:25,143 --> 01:33:27,143
벌려버려?
940
01:33:27,167 --> 01:33:30,389
그럼 넣어봐~ 넣어봐
941
01:33:47,648 --> 01:33:51,640
들어가있어. 큰거라서 잘됐네
942
01:34:11,244 --> 01:34:14,109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고싶어진 거 아냐?
943
01:34:16,455 --> 01:34:19,312
멋대로 기분 좋아져버린거 아냐?
944
01:34:20,076 --> 01:34:21,560
내 자지도 기분좋게해줘
945
01:34:23,106 --> 01:34:24,598
빨아보라구
946
01:34:27,891 --> 01:34:30,320
기분 좋다 나두
947
01:34:31,955 --> 01:34:34,249
제대로 빨지도 못하네?
948
01:34:51,383 --> 01:34:52,954
기분 좋아?
949
01:34:54,311 --> 01:34:55,930
응? 기분좋아?
950
01:35:02,821 --> 01:35:04,012
좋네~
951
01:35:04,480 --> 01:35:05,844
- 좋아?
- 응!
952
01:35:14,312 --> 01:35:19,552
너무 기쁘네 이렇게 자지를
성의있게 빨아줘서
953
01:35:20,280 --> 01:35:22,185
보지에 있는거 빠질 것 같아..
954
01:35:22,359 --> 01:35:23,502
빠질 것 같아?
955
01:35:26,288 --> 01:35:27,280
좀 격렬하게?
956
01:35:27,391 --> 01:35:30,319
- 뭘?
- 나랑 격렬하게 해도 돼?
957
01:35:38,752 --> 01:35:43,331
내 자지는 안빨아줄거야?
안 빨아주는거야?
958
01:36:13,762 --> 01:36:14,571
왜그래?
959
01:36:16,834 --> 01:36:18,453
가버릴 것 같아...
960
01:36:18,540 --> 01:36:20,850
가도 된다구~ 참고 있는거야?
961
01:36:21,088 --> 01:36:23,826
- 안돼 안돼!! 간다간다~!!
- 가도 돼
962
01:36:31,074 --> 01:36:33,536
이거 빠져버렸다구
963
01:36:55,512 --> 01:36:57,982
손으로 툭툭 쳐주니깐 더 좋앙
964
01:37:05,344 --> 01:37:06,661
이제 내가 말이야
965
01:37:11,723 --> 01:37:15,795
- 뭐 하고 있는지 보고싶어?
- 보고싶어!
966
01:37:15,929 --> 01:37:21,023
레미짱이 자위하는걸 보고
딸치고 있어
967
01:37:21,952 --> 01:37:25,134
역시 뭐하는지 보고싶지?
968
01:37:27,174 --> 01:37:28,952
- 눈부셔?
- 눈부셔~
969
01:37:30,884 --> 01:37:34,106
- 갈 것 같아
- 가버려도 된다구~
970
01:37:39,140 --> 01:37:43,427
이거 보지속으로 엄청 깊게
들어가버리는구나
971
01:37:50,895 --> 01:37:57,407
자 여기~ 이걸로 자위해봐
972
01:38:02,074 --> 01:38:04,851
어라? 안볼거야?
973
01:38:05,057 --> 01:38:08,153
- 응?
- 내가 딸치는거 안볼거냐구
974
01:38:11,169 --> 01:38:12,581
아..꼴린다
975
01:38:12,606 --> 01:38:16,058
정말로 해버리네? 정말?
976
01:38:21,421 --> 01:38:23,619
- 굉장해
- 같이 쌀래?
977
01:38:30,841 --> 01:38:32,167
진짜 개꼴린다
978
01:38:37,955 --> 01:38:39,661
아..진짜 개꼴려
979
01:38:39,804 --> 01:38:41,995
더..좀더
980
01:38:42,114 --> 01:38:44,208
좀더 흔들어줬으면 좋겠어?
981
01:38:44,280 --> 01:38:46,518
굉장해..굉장해~!
982
01:38:46,543 --> 01:38:48,424
이렇게 이렇게 좆방망이로?
983
01:38:49,599 --> 01:38:50,392
이쪽이야?
984
01:38:55,831 --> 01:38:58,426
이거 너무꼴려~! 너무 꼴린다구!!
985
01:38:59,720 --> 01:39:01,609
안돼 가버렷 가버..가버렷!
986
01:39:04,637 --> 01:39:05,930
흥분하지마..
987
01:39:20,818 --> 01:39:23,890
좋았어?
988
01:39:26,592 --> 01:39:29,647
아직 더 넣을 수 있어? 아님 쉴래?
989
01:39:29,672 --> 01:39:32,846
- 싫어엉
- 아직 넣을 수 있어?
990
01:39:32,871 --> 01:39:36,617
어디? 제대로 말해봐
991
01:39:41,884 --> 01:39:43,138
넣고싶어?
992
01:40:23,687 --> 01:40:26,520
엄청 깊숙이 들어가있어
993
01:40:33,070 --> 01:40:34,316
존나 꼴리네
994
01:40:35,189 --> 01:40:39,785
아직 할 게 남았다구?
995
01:40:40,832 --> 01:40:43,268
빠져버렸어?
996
01:40:43,967 --> 01:40:45,681
또 하고 싶어?
997
01:40:47,846 --> 01:40:50,304
또 넣을 수 있으니깐
998
01:40:50,560 --> 01:40:56,704
오늘은 많이 넣을 수 있지?
또 넣을 수 있지?
999
01:41:33,968 --> 01:41:36,373
머리가 엄청 헝클어져버렸어
1000
01:41:39,857 --> 01:41:41,063
하고 싶어?
1001
01:41:41,453 --> 01:41:42,357
하고싶어..
1002
01:42:26,652 --> 01:42:28,557
- 되게 야릇하당..
- 꼴려?
1003
01:42:29,888 --> 01:42:31,168
좀더 이렇게 하고싶어?
1004
01:42:31,424 --> 01:42:33,216
- 응?
- 좀더 이렇게 하고싶어?
1005
01:42:33,986 --> 01:42:36,320
- 그렇게만 할거야?
- 응!
1006
01:42:46,124 --> 01:42:47,687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
1007
01:42:58,386 --> 01:42:59,823
그렇게하면 싸버려
1008
01:43:00,489 --> 01:43:01,958
쌀 것 같아?
1009
01:43:02,145 --> 01:43:03,169
응.. 너무 기분 좋아
1010
01:43:09,029 --> 01:43:11,029
- 응?
- 아..안돼~
1011
01:43:25,399 --> 01:43:26,915
아..안돼
1012
01:43:28,526 --> 01:43:29,772
안돼?
1013
01:43:31,328 --> 01:43:33,376
안될 것 같다는 말이 뭥미?
1014
01:43:36,741 --> 01:43:38,407
아..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1015
01:43:39,218 --> 01:43:42,186
- 어떻게 될라나?
- 싸버려..싸버리니깐
1016
01:43:42,377 --> 01:43:43,774
굉장해~
1017
01:43:44,384 --> 01:43:46,944
정액이 콸콸콸?
1018
01:43:53,282 --> 01:43:54,520
싸버려..
1019
01:43:57,671 --> 01:44:00,711
아 더이상..안돼
1020
01:44:03,362 --> 01:44:04,259
안돼..
1021
01:44:16,532 --> 01:44:20,087
앙대앙대앙대앙대앙대...
1022
01:44:35,832 --> 01:44:40,839
아 정말... 좀더 하고싶다구
1023
01:44:47,297 --> 01:44:48,908
아.. 좋아
1024
01:45:07,384 --> 01:45:09,344
아..더이상 앙대앙대앙대
1025
01:45:09,447 --> 01:45:12,693
싸버린다니까 앙대 싸버려
1026
01:45:14,496 --> 01:45:17,162
혀가 미친듯이 춤추고있어
1027
01:45:18,623 --> 01:45:20,925
- 응?
- 또 가버린다구..
1028
01:45:43,640 --> 01:45:46,315
- 기분 좋아?
- 응 너무 좋아
1029
01:46:16,081 --> 01:46:19,247
- 응?
- 입에 넣어줘
1030
01:46:25,321 --> 01:46:26,829
너무 좋아
1031
01:46:30,016 --> 01:46:32,627
참고 있는거 보는게 난 좋아~
1032
01:46:32,770 --> 01:46:35,222
이 변태년같으니라구..
1033
01:46:39,136 --> 01:46:41,144
존나 참고있어 지금..
1034
01:46:43,445 --> 01:46:45,632
참고 있는거야?
1035
01:46:45,965 --> 01:46:47,965
좀만 봐줘
1036
01:46:55,317 --> 01:46:59,222
아 정말..앙대앙대앙대앙대앙대
1037
01:47:00,842 --> 01:47:03,485
이제 됐으니깐 좀 놔줘..
1038
01:47:03,779 --> 01:47:05,231
난 무자비하다구?
1039
01:47:05,492 --> 01:47:07,032
존나 싸버리면 안된다구~
1040
01:47:07,096 --> 01:47:09,112
미쳐버릴 것 같아?
1041
01:47:10,215 --> 01:47:11,532
아 대박대박
1042
01:47:13,215 --> 01:47:14,175
아 정말..
1043
01:47:27,579 --> 01:47:30,365
앙대앙대앙대앙대앙대앙대
1044
01:47:37,623 --> 01:47:39,583
아..너무좋다
1045
01:47:55,369 --> 01:47:57,353
안돼안돼안돼..가버린다구
1046
01:48:15,126 --> 01:48:16,261
쌀 것 같아
1047
01:48:18,186 --> 01:48:21,066
- 어디 가는거야?
- 오줌싸러!
1048
01:48:21,099 --> 01:48:23,678
- 오줌?
- 오줌!
1049
01:48:35,609 --> 01:48:37,252
와..굉장해
1050
01:48:39,149 --> 01:48:41,965
오줌 싸면서 빨아주다니..
1051
01:48:42,880 --> 01:48:49,024
내 자지가 탐나? 자지 먹고싶지?
1052
01:48:49,280 --> 01:48:54,367
- 엄청 먹고 싶엇어?
- 엄청엄청
1053
01:48:55,248 --> 01:48:56,820
아..안된다구
1054
01:49:02,080 --> 01:49:05,643
오줌 다쌌어?
1055
01:49:17,193 --> 01:49:20,010
여자의 비밀을 보려 하지맛!
1056
01:49:49,849 --> 01:49:52,396
- 들어왔다!
- 깊숙이 박아줄게
1057
01:50:43,044 --> 01:50:45,267
- 내 자지 딴딴해?
- 응!
1058
01:51:04,520 --> 01:51:06,877
존나 꼴린다..정말이야
1059
01:51:10,591 --> 01:51:12,130
금방 싸버릴지도
1060
01:51:13,020 --> 01:51:15,385
- 개좋아..
- 좋아??
1061
01:51:15,504 --> 01:51:16,512
너무좋아
1062
01:51:18,107 --> 01:51:19,711
금방 싸버릴지도 몰라
1063
01:51:19,869 --> 01:51:22,123
안되겠어 미안미안
1064
01:51:25,584 --> 01:51:27,052
엄청 쪼이네 진짜
1065
01:51:27,528 --> 01:51:31,361
이렇게 쫀쫀한 보지에
잔뜩 싸버릴테니깐
1066
01:51:46,954 --> 01:51:50,161
- 아 더이상..
- 이젠 안돼?
1067
01:51:50,256 --> 01:51:52,097
너무 좋아서 천당가겠어
1068
01:51:52,176 --> 01:51:53,724
- 좋아?
- 응
1069
01:51:57,407 --> 01:51:59,684
움직이질 못하겠어
1070
01:52:11,507 --> 01:52:13,825
약올리는거야?
1071
01:52:14,555 --> 01:52:15,976
나 애태우는거야?
1072
01:52:17,664 --> 01:52:21,218
안돼안돼 위험해
1073
01:52:30,393 --> 01:52:32,052
너..너무좋아
1074
01:52:40,626 --> 01:52:42,094
아..더이상은!
1075
01:52:57,798 --> 01:52:59,449
좀더해?
1076
01:53:01,163 --> 01:53:02,163
죽인다..
1077
01:53:14,166 --> 01:53:16,014
- 좋아?
- 좋아~
1078
01:54:10,643 --> 01:54:12,738
엄청 깊숙이 박고있어
1079
01:54:16,445 --> 01:54:19,523
- 기분 좋아?
- 존~나좋아
1080
01:54:19,826 --> 01:54:22,475
존나 좋아..
1081
01:54:26,039 --> 01:54:29,832
괜찮아~ 너도 절정으로 가버려도
1082
01:54:53,115 --> 01:54:54,433
좋..아..
1083
01:55:33,964 --> 01:55:35,853
그걸로 뭐하려구?
1084
01:55:37,393 --> 01:55:38,734
- 뭐하려구?
- 기분좋아?
1085
01:55:57,002 --> 01:55:59,914
너가 이거 클리에 대고있어
1086
01:56:19,278 --> 01:56:20,603
기분 좋아..
1087
01:56:20,865 --> 01:56:21,865
응?
1088
01:56:21,976 --> 01:56:23,611
내..보지..
1089
01:56:27,204 --> 01:56:31,466
- 클리도 보지도 기분 좋아?
- 보지.. 좋아
1090
01:56:31,506 --> 01:56:33,498
아..이거 존..나미치겠다
1091
01:56:44,985 --> 01:56:47,311
너무 좋아..
1092
01:56:51,898 --> 01:56:52,525
좋아?
1093
01:56:54,070 --> 01:56:55,022
응! 너무좋아..
1094
01:56:56,078 --> 01:56:59,220
- 아..그렇게 하는거..
- 이게 좋아?
1095
01:56:59,403 --> 01:57:02,554
거기 박는거..너무좋아
1096
01:57:02,633 --> 01:57:04,950
- 그래서?
- 넘모넘모좋..
1097
01:57:04,975 --> 01:57:07,665
- 말해도 괜찮아
- 아냐아냐 안돼안돼
1098
01:57:08,069 --> 01:57:11,212
- 이젠 못 참겠어
- 못 참겠어?
1099
01:57:11,419 --> 01:57:14,403
- 쌀 것 같아?
- 아 싼다..가..가버..가버렷
1100
01:57:21,998 --> 01:57:23,212
또 빠져버렸어
1101
01:57:28,439 --> 01:57:30,003
빨리 박아줘 빨리박아..
1102
01:57:30,479 --> 01:57:32,122
보지에 넣고싶어?
1103
01:57:40,817 --> 01:57:43,039
- 안들어가?
- 네! 들~어가
1104
01:57:43,087 --> 01:57:44,809
네~들!어가?
1105
01:57:46,047 --> 01:57:47,396
아 너무좋아
1106
01:57:54,806 --> 01:57:56,584
아 너무좋아..
1107
01:58:00,037 --> 01:58:01,632
기분 좋아
1108
01:59:45,733 --> 01:59:50,016
침대가 부드러워서 좀 움직이기가 힘들지?
1109
01:59:50,376 --> 01:59:51,249
응!
1110
01:59:53,600 --> 01:59:55,648
여기 엎드려봐
1111
02:00:05,829 --> 02:00:08,337
- 좋아?
- 좋..아..
1112
02:00:26,994 --> 02:00:28,772
존나 죽..인다
1113
02:00:30,185 --> 02:00:32,994
- 엉덩이 구멍이 이젠 잘 안보여
- 안돼 부끄러워
1114
02:00:33,019 --> 02:00:34,995
- 부끄러워?
- 싫다구웅!
1115
02:00:35,075 --> 02:00:39,257
이렇게 격렬하게 움직여줄까?
1116
02:00:43,961 --> 02:00:45,857
존나 잘쪼인다 진짜
1117
02:00:49,830 --> 02:00:52,274
엉덩이구멍 만지는건 어때?
1118
02:00:52,481 --> 02:00:54,751
- 싫어?
- 응..싫..싫어
1119
02:00:57,377 --> 02:01:02,200
조금만 만져줄게~ 이거 좋은걸..
부끄러워?
1120
02:01:17,947 --> 02:01:20,550
엉덩이 만지고 싶어했으니깐
1121
02:01:23,039 --> 02:01:25,086
올려봐 그렇게
1122
02:01:25,222 --> 02:01:26,738
아 존나 대꼴..
1123
02:01:32,067 --> 02:01:33,313
굉장해
1124
02:01:37,154 --> 02:01:39,431
나한테 해줄 말 없어?
1125
02:01:40,764 --> 02:01:45,525
- 기뻐? 응?
- 앙 좋아아~!
1126
02:01:51,789 --> 02:01:53,265
너무 좋아!!
1127
02:02:02,557 --> 02:02:06,057
이거 해보지 않을래?
1128
02:02:08,510 --> 02:02:10,256
이건 또 뭐야?
1129
02:02:11,296 --> 02:02:13,328
원하는 것 같은데?
1130
02:02:25,136 --> 02:02:27,810
안에..두개가 들어있어
1131
02:02:28,803 --> 02:02:30,294
- 싫어?
- 아니이
1132
02:02:30,510 --> 02:02:32,875
- 좋아?
- 좋아 정말좋아!
1133
02:02:37,856 --> 02:02:41,403
- 보지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 같지?
- 응
1134
02:02:46,114 --> 02:02:48,170
- 좋아?
- 좋아
1135
02:03:08,573 --> 02:03:11,002
- 응?
- 기분 좋아...
1136
02:03:18,678 --> 02:03:21,170
보지랑 자지가 제대로 만나서
질척질척거리고있어
1137
02:03:23,319 --> 02:03:25,755
로터도 돌아가고있고
1138
02:03:27,518 --> 02:03:30,922
어떤 기분이야? 어떤기분?
1139
02:03:31,089 --> 02:03:32,327
기분 좋아..
1140
02:03:51,232 --> 02:03:52,883
너무 좋아~!!
1141
02:04:09,986 --> 02:04:11,414
좋아 너무좋아~!!
1142
02:04:25,280 --> 02:04:26,876
뿅 가버린것 같아..
1143
02:04:27,082 --> 02:04:29,717
- 응?
- 너무좋아..
1144
02:04:29,788 --> 02:04:31,415
좋았어?
1145
02:04:36,342 --> 02:04:38,072
봐볼래?
1146
02:04:38,850 --> 02:04:41,207
귀엽게 생겼네 이거
1147
02:04:51,532 --> 02:04:54,778
- 가버릴 것 같아?
- 죽어버릴정도는 아냐
1148
02:05:12,240 --> 02:05:14,026
- 좋아..
- 기분좋아?
1149
02:05:23,863 --> 02:05:28,960
- 뭐..뭔가
- 천국갈 것 같아?
1150
02:05:28,985 --> 02:05:32,588
- 천사랑 하이파이브하겠어
- 이런섹스 다음에도 해보고싶지?
1151
02:05:32,644 --> 02:05:36,793
- 이 섹스 좋아.. 다음에도 하고싶어
- 누구랑 섹스하고싶어?
1152
02:05:36,818 --> 02:05:39,571
기분 좋... 안돼!!
1153
02:05:39,850 --> 02:05:42,261
이런 섹스하는사람하고 만나고 싶지?
1154
02:05:43,706 --> 02:05:47,111
- 그렇게 반응 없으면 빼버린다?
- 싫어~!
1155
02:05:47,539 --> 02:05:48,999
- 계속 박아줄까?
- 응!
1156
02:05:49,047 --> 02:05:51,515
- 존나게 박아줄테니깐
- 내 보지로 박아줘
1157
02:05:51,539 --> 02:05:54,151
자지..자지..박아줘
1158
02:05:54,778 --> 02:05:56,698
자지..자지 박아주세요
1159
02:05:56,833 --> 02:05:58,920
이런 음탕한년..
1160
02:05:58,992 --> 02:06:00,095
좀더..
1161
02:06:02,698 --> 02:06:03,706
좋아..
1162
02:06:06,552 --> 02:06:08,877
- 기분 좋아?
- 좋아..
1163
02:06:09,640 --> 02:06:11,227
그 어떤 놈꺼보다도 좋아?
1164
02:06:11,330 --> 02:06:13,608
그 누구보다도는 싫엉~
1165
02:06:13,671 --> 02:06:15,608
어중이떠중이의 자지는 싫어?
1166
02:06:15,695 --> 02:06:17,933
- 내 자지는?
- 좋..
1167
02:06:18,473 --> 02:06:20,012
- 내 자지는?
- 좋아!
1168
02:06:20,092 --> 02:06:21,369
- 좋아?
- 응!
1169
02:06:21,481 --> 02:06:22,782
- 좋아?
- 좋아!
1170
02:06:23,028 --> 02:06:25,853
- 지금까지 만난놈들중에서 최고로?
- 응!
1171
02:06:25,901 --> 02:06:30,353
원탑이야? (응?) 지금까지 만난 놈들중에서도
내 자지가 원탑이야?
1172
02:06:30,449 --> 02:06:31,750
응! 자기자지가 1등!
1173
02:06:31,789 --> 02:06:39,360
제일 잘한다고?? 제대로
박아주고 싶은걸
1174
02:06:40,827 --> 02:06:43,438
굉장해.. 자지 너무좋아
1175
02:06:49,406 --> 02:06:50,755
굉장해
1176
02:06:53,851 --> 02:06:57,104
굉장해 뭔가 보지 안쪽이 이상해
1177
02:06:57,129 --> 02:06:58,716
아 기분좋아
1178
02:06:59,192 --> 02:07:00,588
- 가버릴 것 같아~!
- 가도 돼
1179
02:07:00,621 --> 02:07:03,438
간다간다간다간다 가버려....
1180
02:07:05,461 --> 02:07:08,310
아직아직도 끝나지 않았는걸
1181
02:07:10,230 --> 02:07:13,356
정액한번 존나게 싸줄게
1182
02:07:14,960 --> 02:07:16,889
어디에 싸줬으면 좋겠어?
1183
02:07:17,381 --> 02:07:19,111
어디에 싸줬으면 좋겠냐구
1184
02:07:20,142 --> 02:07:21,095
어디에 싸줄까~?
1185
02:07:21,120 --> 02:07:23,032
보지..보지에
1186
02:07:23,064 --> 02:07:26,707
어디? 이건 하지마?
1187
02:07:26,731 --> 02:07:27,699
어딘데?
1188
02:07:30,816 --> 02:07:33,022
- 정액 싸는거 보고싶어
- 이번에도 보고싶어?
1189
02:07:33,062 --> 02:07:35,919
보고싶어.. 싸는거 보고싶어
1190
02:07:37,236 --> 02:07:39,450
- 아 좋아..
- 보고싶다구~!!
1191
02:07:39,491 --> 02:07:41,832
네 보지 진짜 너무 잘쪼인다
1192
02:07:41,935 --> 02:07:43,387
너무 좋아~!!!
1193
02:07:44,856 --> 02:07:47,554
이젠 보지 안쪽이..더이상
1194
02:07:51,053 --> 02:07:53,728
기..분..좋..아..
1195
02:07:56,836 --> 02:08:00,550
- 아..싼다?
- 내 얼굴쪽으로 와줘
1196
02:08:00,622 --> 02:08:04,193
- 싸는거 잘 봐봐?
- 보여줘!!
1197
02:08:15,616 --> 02:08:20,409
- 봤어? 아직 계속 나오고 있어
- 봤다~!
1198
02:08:20,672 --> 02:08:22,227
계속 나오네?
1199
02:08:39,408 --> 02:08:40,646
그..그만해~!!
1200
02:08:54,428 --> 02:08:56,095
잠깐 잠..
1201
02:08:56,983 --> 02:08:58,063
좋네~
1202
02:08:58,372 --> 02:09:02,150
방금 싸버려서 민감한거
알고 있잖아?
1203
02:09:02,737 --> 02:09:04,563
모른다구?
1204
02:09:07,335 --> 02:09:09,533
저..정말 자..잠깐만
1205
02:09:14,346 --> 02:09:16,800
엄청 싸버렸네
1206
02:09:18,989 --> 02:09:19,941
좀더 먹어봐
1207
02:09:55,882 --> 02:10:02,144
3일차 - 3일차의 아침(타테야마)
1208
02:10:21,312 --> 02:10:27,007
왜 그래 무슨일이야?
1209
02:10:27,032 --> 02:10:30,246
- 엄청 평온해
- 이 파도가?
1210
02:10:30,294 --> 02:10:31,135
응..
1211
02:10:32,809 --> 02:10:37,024
전혀..뭔가 지금껏 봤던 바다랑은 다르지만
1212
02:10:37,080 --> 02:10:41,292
- 뭐..각각의.. 여기에서의 3일간?
- 어어
1213
02:10:41,317 --> 02:10:48,374
그치만.. 각각의 바다가 달라서
기분이 그때그때 다른게 아니라
1214
02:10:48,399 --> 02:10:52,614
뭔가... 다르다
1215
02:10:52,639 --> 02:10:56,837
나 스스로의 감정도.. 뭔가 변했어
1216
02:10:56,885 --> 02:10:59,631
- 정말로?
- 응..
1217
02:10:59,734 --> 02:11:04,012
이로부터 약 한달 후..
1218
02:11:10,983 --> 02:11:16,832
레미씨의 무기한 활동중단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1219
02:11:17,007 --> 02:11:19,658
여기 와서 다행이야
1220
02:11:23,820 --> 02:11:25,352
정말 좋았어요
1221
02:11:29,209 --> 02:11:32,716
지금 레미씨가 무슨일을 하는지는
나 자신으로서는 모르겠지만..
1222
02:11:35,169 --> 02:11:38,883
분명 그녀는 어디에서든 웃고 있을거다
1223
02:12:18,191 --> 02:12:24,508
같은 하늘 아래에서.. 레미씨 당신은 잘 지내시나요?
(오겡끼데스카~~~~~~)
1224
02:12:29,161 --> 02:12:34,589
아직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던 그 바다를
다시한번 찾았을까?
1225
02:12:37,860 --> 02:12:44,614
(지금 이 순간만을~♬)
아니면 또 오랜만에 새로운 사랑의 바다에 빠진건 아닐까?
1226
02:12:44,639 --> 02:12:49,670
(마치 연인인 것처럼 팔짱을 껴줘~♬)
1227
02:12:51,297 --> 02:12:57,375
(지금 이 순간만을~♬)
뭐랄까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그 며칠간
1228
02:12:57,400 --> 02:13:02,080
(아무것도 모른채로 꼬옥 안아줘~♬)
1229
02:13:04,785 --> 02:13:11,578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던 네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던 며칠간
1230
02:13:17,069 --> 02:13:23,648
(지금 이 순간만을~♬)
아무것도 연출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1231
02:13:23,791 --> 02:13:28,727
(넘쳐흐를 것처럼 키스를 해줘~♬)
1232
02:13:31,199 --> 02:13:36,794
(지금 이 순간만을~♬)
단지 나는 그곳에 있는 너를 찍으려고만 생각했다
1233
02:13:37,150 --> 02:13:41,952
(너의 상처를 아물게 해주고~♬)
1234
02:13:41,953 --> 02:13:43,895
단 몇 장의 돈을 받고 남들 앞에서 섹스를 한다
1235
02:13:43,920 --> 02:13:48,404
(이윽고 끝나버리던 그 순간이~♬)
단 몇 장의 돈을 받고 남들 앞에서 섹스를 한다
1236
02:13:48,429 --> 02:13:52,640
(이윽고 끝나버리던 그 순간이~♬)
1237
02:13:53,677 --> 02:14:00,279
(그 순간이 찾아오는 것을 깨닫고~♬)
1238
02:14:00,303 --> 02:14:02,953
그것 말고는 정말로 보통의 여자아이였다
1239
02:14:02,977 --> 02:14:05,683
(알고 있어~♬)
그것 말고는 정말로 보통의 여자아이였다
1240
02:14:06,643 --> 02:14:13,484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었어~♬ 훌륭한 어른이 되고싶었어~♬)
1241
02:14:13,509 --> 02:14:19,103
(미안해~♬ 미안해~♬)
1242
02:14:19,596 --> 02:14:26,128
(훌륭한 사람은 되지 못했어~♬ 훌륭한 어른도 되지 못했어~♬)
바다를 사랑하고 사랑에 빠진다..
1243
02:14:26,247 --> 02:14:32,358
(미안해~♬ 미안해~♬)
1244
02:14:33,126 --> 02:14:37,016
정말 상냥한 여자아이였다
1245
02:14:40,684 --> 02:14:46,557
그런 여자아이가 정말로 보통의 여자아이로 돌아오기 전의 모습..
1246
02:14:50,790 --> 02:14:55,750
네가 여기에 있었던 순간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1247
02:15:04,973 --> 02:15:07,520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1248
02:15:07,545 --> 02:15:11,100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네가 이 일을 사랑했던 것처럼
1249
02:15:11,990 --> 02:15:18,243
(만나지 못해서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1250
02:15:18,267 --> 02:15:25,465
(만나지 못해서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나는 한 사람의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사랑했다
1251
02:15:25,489 --> 02:15:32,806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1252
02:15:34,105 --> 02:15:40,295
네가 떠나기 전의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1253
02:15:45,950 --> 02:15:52,657
네가 사랑했던 것들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1254
02:15:57,703 --> 02:16:03,700
(만나지 못해서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1255
02:16:03,701 --> 02:16:04,294
너의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1256
02:16:04,319 --> 02:16:08,526
(만나지 못해서 모르겠어~♬ 팔을 축 늘어뜨리고 잠을 자고싶을 뿐~♬)
너의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1257
02:16:08,582 --> 02:16:13,772
그 아이의 다큐멘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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